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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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일대에 조성된 부산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 나노•바이오 특성화 캠퍼스이다.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나노과학기술대학 이라는 단과대학이 존재하며 장전, 양산, 밀양 캠퍼스 3곳에 각각의 단과대학이 흩어져있다.
2. 기숙사
2.1. 비마관
남자 전용 기숙사로 6인실이다. 지하에는 독서실, 세탁실, 헬스장, 매점이 존재한다. 또한 기숙사 식당과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으며, 여자 전용 기숙사인 매화관과도 연결되어 있다. 구조는 아파트형으로 거실과 베란다, 화장실이 있고 방 3개가 있다. 화장실은 6명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각 방은 2명이 공동으로 사용하며 2층 침대이다.[1]
2.2. 매화관
여자 전용 기숙사이며 위의 비마관과 구조가 동일하다.
2.3. 청학관
가장 최근에 지어진 BTL 기숙사이다. 남자 구역, 여자 구역, 외국인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건물을 지을 때, 지하와 연결을 하지 않아서 밥을 먹으러 가거나 매점에 갈 때는 반드시 밖으로 나와서 학생식당으로 가거나 다른 기숙사 문을 이용해야 한다.
3. 교통
삼랑진로에서 입구 도로가 교차한다. 밀양캠퍼스에서 장전캠퍼스와 서면역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정문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4. 이야깃거리
- 캠퍼스 안에 한국고전번역원 밀양분원, 점필재연구소, 한국에 몇 안 되는 청정동물실험센터가 있다.
- 학생회관에서 학식을 먹을 수 있는데 2015년 10월 8일 기준으로 학식비는 3,500원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다.
- 밀양캠퍼스에 위치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나노과학기술대학 나노에너지공학과-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생명자원과학대학 IT응용공학과를 양산캠퍼스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했었지만 밀양시의 반발로 일단 취소되었다. 나노관련은 부산과 밀양 이원화중인데 양산으로 통합하면 경쟁력도 올라가고 양산시의 불만도 해소되며 비워져있는 대학부지 활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밀양 지역의 반대가 문제다.
- 2006학번 이후는 부산대 출신, 2005학번 이전은 밀양대 출신. [2]
[1] 2층 침대의 2층에서 자면 층간소음이 자기 머리 바로 위에서 들린다.[2] 부산대생은 2006학번 이후다. 실제로 2006학번의 입결은 부경대 상위권 학과 수준으로 급상승했었고 현재까지도 유지 중이다. 사실상 선택지 중에서 부산대 타이틀을 선택한 셈이다. 통합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산대로 전과한 학생들도 있다. (밀양대에서 없어지는 과 중에서) 산업건축, 산업토목도 부산대 본캠과 합쳐지면서 본캠이 되었고 밀양대 레져스포츠학과는 부산대 스포츠과학부로 되었고, 밀양대 자율전공은 부산대에 모든 과에 갈 수 있었다. 당시 밀양대는 산업대학으로 경상도 최하위권 수준으로 유명했다. 원래 전문대학(밀양농전)이었다가 4년제로 전환된 대학이고 실업계 출신이 절대다수였으며 산업대 특성상 인문계에서 입시에서 다 떨어진 학생들이나 수능 점수 안 보고 거의 들어가던 늘 미달에 시달리던 학교였다. 따라서 부산대에 통합된다고 하니 경상도 최하위권 수준의 밀양대 학생들은 경상도 최상위권 수준의 부산대 타이틀을 날로 먹은 셈이다. 물론 그렇게 부산대 학적을 취득하더라도 2005학번 이상의 밀양대 출신들은 부산대로 간주하지 않고 선배로 인정하지 않는다. 자유게시판 - 통합후유증 - 부산대와 밀양대 그리고 밀양캠퍼스(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