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에너지

 


'''부산정관에너지'''
'''Busan-JungKwan Energy'''

[image]
'''정식명칭'''
<colcolor=#000000>부산정관에너지(주)
'''영문명칭'''
Busan-Jungkwan Energy
'''대표'''
장재수
'''설립일'''
2004년 5월 18일
'''산업'''
화력발전업
'''업종명'''
열병합발전소,발전전기,집단에너지사업
'''본사지'''
부산광역시 정관읍
'''매출액'''
391억 8천만원 (2019)
'''직원수'''
41명 출처

1. 개요
2. 잦은정전
3. 꿀직장?


1. 개요


부산광역시 정관읍의 전기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민영발전소.
1999년 12월 산자부로 부터 집단에너지 사업허가를 획득한 이후 2003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신도시의 전기집단을 허가받고, 구역 전기 사업자로 운영되고 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회사였다가 교직원공제에 지분이 넘어갔고
현재는 sk e&s에 소속되어 있다

2. 잦은정전


한전이 운영하는 전력공급시설이 아닌 민영 발전소로, 국가 기간산업이 민영화되면 이런 꼴이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 2017년 2월 9일 오전 10시 24분 경 변압기 폭발로 정관신도시 전체가 9시간 가량 정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출처 예비변압기도 없어 교통신호까지 차단되는 등 상당한 혼란이 발생했다.
  • 2017년 7월 13일 오후 3시 15분 경 정관신도시 전체에 전기공급이 중단되 승강기 갇힘 사고 등 큰 혼란이 발생했다.출처
  • 2017년 10월 6일 낮 12시 30분 경 정관신도시 일부지역(용수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추석 연휴간 큰 불편이 발생했다. 출처
  • 2019년 10월 7일 오후 7시 28분 경 정관신도시 일부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의 원인은 길고양이가 모델하우스의 전기설비실에 침입해 감전, 변압기 부스터를 끊음으로 발생하였다. 출처
  • 2020년 4월 17일 밤 9시 56분 경 예비변압기 테스트 오류로 정관신도시 전체가 30여분간 정전되었다. 출처 출처
상기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국영발전소라면 상상할 수 없는 행태의 방만한 업무 태도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사고사례를 살펴보면 모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대안이 준비되어 있지 않거나 업무태도가 소홀해서 발생된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성하기는 커녕 계속해서 사고를 적립하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전력공급사로써 가장 큰 문제인 정전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정관읍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지만, 회사 차원에서 그리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방만한 태도로 주민들의 신고접수 등을 거부하거나, 사고 시 제대로 된 안내나 공지 없이 유선전화를 받지 않는 등 불성실한 대응을 한 것에서 알 수 있는데, 오히려 지역 언론 혹은 인터넷 언론을 통해 약식으로 공지만 하는 것으로 사고대응을 마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사고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대응 역시 질질끌거나 이해할 수 없는 보상안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덮거나 무마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3. 꿀직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플래닛 기업평가가 3점을 넘는 등[1] 임직원들의 만족도는 높다. 대부분의 리뷰가 야근이 없고 복리후생이 좋고, 업무강도가 약하고 호봉제로 잘 버티면 편안하다는 내용이 장점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를 볼 때 회사 내부 운영이 그렇게 타이트해보이지 않고, 잦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직업의식이 희미한 것으로 보인다.
[1] 5명의 평가 불과할 뿐이라 걸러봐야 한다. 다만 직장에 대한 불만이 많은 기업리뷰 서비스의 성향을 감안해 보면 직원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