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부이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간보스급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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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톱스의 모습이며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요새들의 보스로 나온다. -
항상 4마리가 같이 나오며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4개의 발판에 각각 1마리씩 서 있다.
잡는법은 밑에서 부이부이가 서있는 바닥을 헤딩하면 된다. 그리고 부이부이가 떨어지고 남은 바닥을 마리오가 디디는 것도 가능.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바닐라 요새에서는 입에서 토하는 불만 조심하면 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바닥이 점점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용암에 떨어져 리타이어를 볼수가 있다.
특히 마지막 계곡 요새에서의 부이부이는 불 뿜는 속도까지 빨라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2.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에서
이후 한동안 안나오다가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에서 다시 재등장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아직도 그때의 패턴을 들고 나와서 '''엄청 쉽다(...).'''
등장 패턴이 좀 추가되긴 했다. 지형이 좀 다르거나 4마리가 차 있지 않은 대신 옆에 하나가 더 있거나.. 그런데 밑의 발판이 돌이 아닌 ? 블럭이 되면서 굳이 점프하지 않아도 너구리 꼬리로 때려도 되는 등 공략법이 늘어서 전혀 어렵지 않다.
음악은 슈퍼 마리오 월드의 보스전 테마곡의 리믹스 버전이다. 보스맵 아래 발판이 부서질 때도 월드의 효과음을 그대로 가져오는 등 여러모로 월드를 플레이한 적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3. 여담
부웅부웅처럼 요새에서 나오는 걸 보면 간부급일 수도 있는데 자세한 설정이 나오지 않아 불명.
일각에서는 공룡족의 우두머리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1] 일본 현지 로마자 표기로는 '''Bui Bui'''으로, 월드 일본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