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1. 개요
父傳子傳
대한민국에서 흔히 쓰이는 말이다.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는 걸 의미하는 고사성어. 즉, 부모와 자식 간에 닮은 것을 비유하는 표현이지만 형제자매끼리 닮은 것도 있고 안 닮은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많이 쓰이나 '''원래 중립적인 표현이다.''' 그러니까 부전자전이란 말 자체는 긍정적인 표현으로도 쓰이고 부정적인 표현으로도 쓰인다. 순 우리말 속담으로는 '그 아비에 그 아들' 및 '피는 못 속인다.', '그 피가 어디로 가겠어?' 등의 말들이 있다. 한마디로 하면 '대물림'이다.
즉, 좋은 경우에는 좋게 쓰이지만 안 좋은 경우에는 안 좋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