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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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손'''
a selaginella.[1]
이명: 권백(卷柏)[2]
'''Selaginella tamariscina'''
분류

식물계

석송문

쌍떡잎식물강

부처손목

부처손과(Compositae)

부처손속(Cirsium)

부처손
1. 개요
2. 효능
3. 주의점 및 유의점
4. 이모저모


1. 개요


양치식물 부처손과에 속한 상록 여러해살이풀. 산의 건조한 바위 위나 나무 위에 자란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마르면 가지가 오므라든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하나씩 달린다. 전초를 약재로 쓰는데, 하혈(下血)[3]

, 통경(通經)[4], 탈항(脫肛)[5] 등에 사용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Selaginella tamariscina이다. -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부처손은 돌 틈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키는 약 20㎝ 정도에 달하며,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고 있다. 부처손의 잎과·줄기,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부처손은 날씨가 건조해서 습기가 없을 때는 잎사귀가 말려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충분해지면 다시 활짝 펴지게 된다. - 김달래(사상체질 전문의)


2. 효능


지금 서술하는 내용은 위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
부처손은 성질이 맵고 따뜻해서 여성들 가운데 아랫배가 차가우면서 생리가 나오지 않거나 불임증이 있을 때, 아랫배에 단단한 것이 만져질 때 사용한다. 부처손을 약용으로 쓸때는, 생으로 쓰면 성질이 약간 서늘해져서 어혈을 없애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무월경, 임질, 소변이 시원하지 않을 때 효과가 있고, 볶아서 쓰면 성질이 따뜻해져서 지혈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변혈, 탈항 등에 사용한다. 부처손을 생으로 쓸 때는 무월경, 자궁근종, 타박상, 요도염, 방광염, 질염 등에 사용한다. 그리고 부처손에는 정신 안정 성분인 히스피드린이 들어있다.
또한 부처손을 동물에 투여한 실험결과를 보면 흰쥐에 이식한 암이 억제되었고, 종양이 이식된 흰쥐의 생존 기간이 늘어났으며, 부신피질의 기능을 좋게해서 생체 내의 대사 기능이 좋아졌다. 중국 중산의학원에서 융모상피암과 악성포상기태 환자 22명에게 부처손을 투여한 임상자료에서 23명 가운데 완전히 나은 환자가 4명, 현저한 효과를 본 환자가 8명, 효과를 본 환자가 5명, 효과를 못 본 환자가 5명으로 총 74% 이상의 환자에게 효과가 있었다.

3. 주의점 및 유의점


부처손은 여성의 무월경이나 불임증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사용했고, 아랫배 속의 덩어리를 치료하는데도 투여했을 정도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종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임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처손을 볶아서 사용할 때는 까맣게 변할 때까지 약한 불에 볶아서 비닐에 넣어서 보관했다가 사용한다.
한번에 2g에서 10g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부처손은 순한 약은 아니며 나물이나 음식처럼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약은 아니다.
'''성질이 매우 독해서 정상세포까지 녹일 수 있고 잘못하면 위장에 구멍이 날 수 있다.'''

4. 이모저모


부처손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생김새로 말미암아 붙은 이름인데, 사람 손바닥 모양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펼쳐져 있다. 부처의 손은 천이나 되어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진다고 한 것에서 이름을 딴 듯하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간간히 나오는 약초이기도 하다.
꽃말은 비련, 슬픈 사랑이다.
[1] 그런데 번역기에서는 직역되어 Buddha hand라고 나온다 '''당연히 발번역'''[2] 부처손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3] 항문이나 하문(下門)으로 피를 쏟는 것[4] 여성의 월경기간 전후에 하복부와 허리에 생기는 통증[5] 곧창자 점막 또는 곧창자 벽이 항문으로 빠지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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