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양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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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의 프롤로그 시점 등에서 나오는 주#s-1.2로, '''5 본편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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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에 북부 양크턴 주 중 출연하는 곳은 루덴도르프 시 하나이며 GTA 시리즈 전체의 타임라인으로 놓고 보면 HD 세계관에서 첫번째로 등장하는 장소이다. 프롤로그 미션은 GTA 4의 배경인 2008년으로부터 4년 전인 200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로스 산토스나 블레인 카운티와 달리 플레이어가 맵을 탐사하면 자동으로 미션이 실패처리되어 탐험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1] 이유는 미션이 진행되는 부분 이외에는 맵 렌더링이 되어 있지 않고 거의 배경을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싱글 플레이로 직접 보려면 모드를 사용해서 공항에 갈 수 밖에 없는데, 한때 GTA 온라인에서는 북부 양크턴이 나오는 임무를 하는 유저가 다른 유저를 초대하면 초대받은 유저가 바로 북부 양크턴으로 갈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 글리치는 1.10 패치 이후 수정되었다. 현재는 무기를 거두다 미션을 이용해서 미션 밖에서 탐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부동산 차고 앞에서 문이 열려있는 아무 차량 한대와 택시를 준비해두고, 택시기사 미션을 시작하는순간 택시에서 내려서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그 차를 부동산 차고에 넣도록 하고, 넣는 애니메이션 중에 차에서 내린다. 일종의 버그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 상태로 무기를 거두다 미션을 시작하고, 비행기를 조종하기 전에 메뉴를 켜 놓아야 한다. 그리고 노란 표적을 지날때 트레버가 죽게 되는데, 그러면 북부 양크턴이 불러온 채로 병원에서 부활한다. 그러면 북부 양크턴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을 저장하면 사라져 버린다. 세이브만 안하면 계속 유지할 수 있으나 무기를 거두다 미션 전이나 저장하면서 탐함하고싶다면 심플 트레이너등 모드를 이용해서 탐험해야한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도로와 철도에는 있을 수 있으나 멀리 운전해 나갈수록 텍스쳐가 군데군데 사라지며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다.[2] 나무와 자연 지형물들도 도로와 가까운 것들을 빼면 텍스처를 조잡하게 구현해놓았으며 도로 위에 마구 자라 있는 나무도 있다. 모든 조형물들, 즉 도로표지판, 쓰레기통이나 울타리 등을 부술 수 없으며 아주 조잡하고 대충 만들어 놓은 티가 많이 난다.[3] 프롤로그에 나오는 기차 건널목 표지판은 계속 점등하게 만들어졌으나 기차 진입경보 벨은 미션 내에서만 울린다.
GTA 산 안드레아스의 리버티 시티와 더불어 전 시리즈에서 오픈 월드 중 정상적인 플레이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미션 중에는 은행과 공동묘지 두 곳이 나오는데 은행은 시골의 소규모 은행 크기이며, 대형 금고 하나가 있다. 그러나 은행으로 통하는 길이 하나인 까닭에 은행털이 3인방이 포위된 뒤 경찰들을 모두 정면돌파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공동묘지는 조그마한 교회 옆 구역이며, 대략 100명 이하의 사람들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묘비들은 총으로 부술 수 있으며 미션 중에 엄폐물로 사용되던 묘비들이 총을 맞아 갈려 나간다.
GTA 5의 메인 스토리가 일어나기 9년 전인 2004년, 마이클 타운리, 트레버 필립스와 브래드 스나이더는 루덴도르프에 있는 은행을 턴다. 그 후 셋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준비해 놓은 차량을 타고 도주한다. 그러나 도주하던 도중 제 4자인 운전자가 추격해오는 경찰의 총에 사살당하지만 마이클이 죽은 운전자를 차 밖으로 밀어내고 간신히 운전대를 잡은 다음 추격하던 경찰차를 길 밖으로 밀어내 나무 기둥에 곤두박질시켜 무사히 탈출한다. 계속 가던 중 철길 건널목을 만나는데, 기차가 오기 전 지나가려다 기차와 자동차가 충돌하고 이 때 충격으로 자동차가 튕겨나가 나무에 쳐박히고 심하게 파손된다. 사고로 랜처가 고장나 더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걸어서 도망가던 중 데이브 노턴이 모퉁이 뒤에 숨어서 마이클과 사전에 짠 대로 트레버와 브래드를 저격하며, 브래드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지만 총알이 트레버를 빗나가고 만다. 마이클은 총에 맞은 연기를 하며 트레버에게 혼자 빠져나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번엔 뒷쪽 길에서 경찰이 오게되는데 트레버는 브래드와 마이클을 버려두고 갈 수가 없어 경찰과 교전한다. 그러나 더 많이 몰려오는 경찰을 감당 할 수가 없어서 트레버가 여자 한 명을 인질로 잡고 다가오면 이 년을 쏴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하며 숲속으로 혼자 도망치고 말았다.
2013년, 메인 스토리 도중 '무기를 거두다' 미션에서는 트레버가 죽지 않고 살아있는 마이클과 데이브 노튼의 거짓말[4] 에 진저리가 난 나머지 직접 마이클의 가짜 묘비가 있는 루덴도르프로 가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겠다며 마이클의 집에서 마이클의 차를 뺏어타고 트레버의 집 근처에 있는 샌디 해안 비행장까지 간 다음 론이 빌려준 비행기를 타고 북부 양크턴으로 출발한다. 마이클이 그를 막으려 행인의 차를 뺏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북부 양크턴까지 뒤쫓아가서 트레버가 있는 곳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트레버는 이미 무덤을 모두 파내고 관 안에 브래드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트레버가 브래드의 시체를 보게되자 마이클이 애써 변명하기 시작하지만 트레버는 참지 못하고 서로 총을 겨누게 된다. 그러나 이전 미션에서 오닐 형제를 죽인 데 대한 보복으로 삼합회가 몰려오며, 트레버는 도망을 가고 탈출에 성공하지만, 마이클은 삼합회의 공격을 받는다. 어찌어찌 공격을 이겨내고 차에 도달했는데...차가 고장난 것을 알게 되고 더 몰려오는 삼합회에게 잡혀가게 된다. 그리고 트레버는 비행기로 샌디 해안 비행장으로 돌아오고 미션이 끝난다.
루덴도르프에 다니는 모든 차량에는 하얗게 눈이 덮여 있는데, 이 차량들은 일반 차에 게임에서 내리는 눈이 덮인 것이 아니라 눈이 그 위에 텍스처로 쌓여 있는 것이며 이 차량들은 북부 양크턴에서 미션 도중에만 볼 수 있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글리치나 모드를 통해 북부 양크턴에서 지명수배를 받는다면 '''로스 산토스 경찰'''이 도로에 스폰되며 도로를 따라 추격한다. 이유인 즉슨 로스 산토스 경찰은 로스 산토스의 도로에만 나타나는데 북부 양크턴의 도로들이 로스 산토스 도로들의 일부분으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그런 듯 하다. 치트를 써서 들어간 뒤, 비행기를 띄워서 공중에서 북부 양크턴을 보다보면 북서쪽에 빌딩이 많이 서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산 안드레아스다. 경찰 수배 시 무선교신에서도 남쪽 산 안드레아스라고 여자가 말하며, '''북부''' 양크턴이라는 설정과 다르게 양크턴 맵은 산 안드레아스의 남쪽에 위치함을 알 수 있다.[5][6][7] 사실 인게임 지형과 설정은 별개라고 봐야한다. 게임 내 레스터의 언급으로 트레버와 마이클이 중서부 지역이란 게 언급되고, 북부 앙크턴이 모델이 된 노스 다코타 주 역시 중서부 지역이며, 실제 노스 다코타와 북부 앙크턴 모두 날씨가 추운데 이는 위도상으로 캘리포니아보다 훨씬 위쪽에 있어서 그런 것이다. 작중 로스 산토스는 '''서부 해안'''이라고 명시되며, 이 지역은 중서부 지역인 북부 앙크턴과 비교해 남서쪽에 있다. 당연히 "서부 해안"에서 서쪽으로 가봐야 바다밖에 없다. 트레버가 북부 앙크턴으로 갈때 서쪽으로 날아가는 건 게임상에서 맵 밖으로 날아가는 것에 불과하다. 실제로 게임상에선 로스 산토스와 로스 산토스 카운티, 블레인 카운티가 섬 형태이지만, 설정상 이는 섬이 아니라 산안드레아스 주의 남쪽이다.
북부 양크턴은 1945년 만들어진 주로 미국에 실재하는 노스다코타 주를 모티브로 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지역은 루덴도르프로 한정된다. 루덴도르프는 노스 다코타 주의 주도인 비스마르크와 노스다코타 주의 파르고 시를 모티브로 했다. 북부 양크턴이라는 이름은 노스다코타가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 중 다코타 족의 이름을 따왔듯이 인디언 부족인 양크턴 족의 이름을 따 왔다. 다코타 주는 주 단위 경찰이 없기 때문에 주 경찰의 개념은 알래스카 주에서 빌려온 듯 하다. 미국에서 추운 곳 중 하나인 노스다코타 아니랄까 봐 배경이 주 극 중 시점에서 9년 전 프롤로그에서도, 극 중 현재에서도 눈이 내리는 날씨만 배경으로 나온다.[8] 여담으로 이 곳에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기찻길 밑으로 가면 얼어붙은 강물 속에 있는 외계인을 확인할 수가 있다.
트레버 필립스가 루덴도르프시 라이프 인베이더 계정을 스토킹하고 있다. 올라온 글을 보면 루덴도르프는 교회 셋, 술집 셋, 아뮤네이션 셋이 있고 영상 10도를 따뜻하다고 할 정도로 추우며 내세울 것도 별로 없는 동네다.
1. 개요
GTA 5의 프롤로그 시점 등에서 나오는 주#s-1.2로, '''5 본편의 시작점.'''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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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에 북부 양크턴 주 중 출연하는 곳은 루덴도르프 시 하나이며 GTA 시리즈 전체의 타임라인으로 놓고 보면 HD 세계관에서 첫번째로 등장하는 장소이다. 프롤로그 미션은 GTA 4의 배경인 2008년으로부터 4년 전인 200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로스 산토스나 블레인 카운티와 달리 플레이어가 맵을 탐사하면 자동으로 미션이 실패처리되어 탐험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1] 이유는 미션이 진행되는 부분 이외에는 맵 렌더링이 되어 있지 않고 거의 배경을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싱글 플레이로 직접 보려면 모드를 사용해서 공항에 갈 수 밖에 없는데, 한때 GTA 온라인에서는 북부 양크턴이 나오는 임무를 하는 유저가 다른 유저를 초대하면 초대받은 유저가 바로 북부 양크턴으로 갈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 글리치는 1.10 패치 이후 수정되었다. 현재는 무기를 거두다 미션을 이용해서 미션 밖에서 탐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부동산 차고 앞에서 문이 열려있는 아무 차량 한대와 택시를 준비해두고, 택시기사 미션을 시작하는순간 택시에서 내려서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그 차를 부동산 차고에 넣도록 하고, 넣는 애니메이션 중에 차에서 내린다. 일종의 버그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 상태로 무기를 거두다 미션을 시작하고, 비행기를 조종하기 전에 메뉴를 켜 놓아야 한다. 그리고 노란 표적을 지날때 트레버가 죽게 되는데, 그러면 북부 양크턴이 불러온 채로 병원에서 부활한다. 그러면 북부 양크턴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을 저장하면 사라져 버린다. 세이브만 안하면 계속 유지할 수 있으나 무기를 거두다 미션 전이나 저장하면서 탐함하고싶다면 심플 트레이너등 모드를 이용해서 탐험해야한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도로와 철도에는 있을 수 있으나 멀리 운전해 나갈수록 텍스쳐가 군데군데 사라지며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다.[2] 나무와 자연 지형물들도 도로와 가까운 것들을 빼면 텍스처를 조잡하게 구현해놓았으며 도로 위에 마구 자라 있는 나무도 있다. 모든 조형물들, 즉 도로표지판, 쓰레기통이나 울타리 등을 부술 수 없으며 아주 조잡하고 대충 만들어 놓은 티가 많이 난다.[3] 프롤로그에 나오는 기차 건널목 표지판은 계속 점등하게 만들어졌으나 기차 진입경보 벨은 미션 내에서만 울린다.
GTA 산 안드레아스의 리버티 시티와 더불어 전 시리즈에서 오픈 월드 중 정상적인 플레이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3. 지형물
미션 중에는 은행과 공동묘지 두 곳이 나오는데 은행은 시골의 소규모 은행 크기이며, 대형 금고 하나가 있다. 그러나 은행으로 통하는 길이 하나인 까닭에 은행털이 3인방이 포위된 뒤 경찰들을 모두 정면돌파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공동묘지는 조그마한 교회 옆 구역이며, 대략 100명 이하의 사람들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묘비들은 총으로 부술 수 있으며 미션 중에 엄폐물로 사용되던 묘비들이 총을 맞아 갈려 나간다.
GTA 5의 메인 스토리가 일어나기 9년 전인 2004년, 마이클 타운리, 트레버 필립스와 브래드 스나이더는 루덴도르프에 있는 은행을 턴다. 그 후 셋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준비해 놓은 차량을 타고 도주한다. 그러나 도주하던 도중 제 4자인 운전자가 추격해오는 경찰의 총에 사살당하지만 마이클이 죽은 운전자를 차 밖으로 밀어내고 간신히 운전대를 잡은 다음 추격하던 경찰차를 길 밖으로 밀어내 나무 기둥에 곤두박질시켜 무사히 탈출한다. 계속 가던 중 철길 건널목을 만나는데, 기차가 오기 전 지나가려다 기차와 자동차가 충돌하고 이 때 충격으로 자동차가 튕겨나가 나무에 쳐박히고 심하게 파손된다. 사고로 랜처가 고장나 더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걸어서 도망가던 중 데이브 노턴이 모퉁이 뒤에 숨어서 마이클과 사전에 짠 대로 트레버와 브래드를 저격하며, 브래드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지만 총알이 트레버를 빗나가고 만다. 마이클은 총에 맞은 연기를 하며 트레버에게 혼자 빠져나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번엔 뒷쪽 길에서 경찰이 오게되는데 트레버는 브래드와 마이클을 버려두고 갈 수가 없어 경찰과 교전한다. 그러나 더 많이 몰려오는 경찰을 감당 할 수가 없어서 트레버가 여자 한 명을 인질로 잡고 다가오면 이 년을 쏴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하며 숲속으로 혼자 도망치고 말았다.
2013년, 메인 스토리 도중 '무기를 거두다' 미션에서는 트레버가 죽지 않고 살아있는 마이클과 데이브 노튼의 거짓말[4] 에 진저리가 난 나머지 직접 마이클의 가짜 묘비가 있는 루덴도르프로 가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겠다며 마이클의 집에서 마이클의 차를 뺏어타고 트레버의 집 근처에 있는 샌디 해안 비행장까지 간 다음 론이 빌려준 비행기를 타고 북부 양크턴으로 출발한다. 마이클이 그를 막으려 행인의 차를 뺏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북부 양크턴까지 뒤쫓아가서 트레버가 있는 곳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트레버는 이미 무덤을 모두 파내고 관 안에 브래드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트레버가 브래드의 시체를 보게되자 마이클이 애써 변명하기 시작하지만 트레버는 참지 못하고 서로 총을 겨누게 된다. 그러나 이전 미션에서 오닐 형제를 죽인 데 대한 보복으로 삼합회가 몰려오며, 트레버는 도망을 가고 탈출에 성공하지만, 마이클은 삼합회의 공격을 받는다. 어찌어찌 공격을 이겨내고 차에 도달했는데...차가 고장난 것을 알게 되고 더 몰려오는 삼합회에게 잡혀가게 된다. 그리고 트레버는 비행기로 샌디 해안 비행장으로 돌아오고 미션이 끝난다.
루덴도르프에 다니는 모든 차량에는 하얗게 눈이 덮여 있는데, 이 차량들은 일반 차에 게임에서 내리는 눈이 덮인 것이 아니라 눈이 그 위에 텍스처로 쌓여 있는 것이며 이 차량들은 북부 양크턴에서 미션 도중에만 볼 수 있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글리치나 모드를 통해 북부 양크턴에서 지명수배를 받는다면 '''로스 산토스 경찰'''이 도로에 스폰되며 도로를 따라 추격한다. 이유인 즉슨 로스 산토스 경찰은 로스 산토스의 도로에만 나타나는데 북부 양크턴의 도로들이 로스 산토스 도로들의 일부분으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그런 듯 하다. 치트를 써서 들어간 뒤, 비행기를 띄워서 공중에서 북부 양크턴을 보다보면 북서쪽에 빌딩이 많이 서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산 안드레아스다. 경찰 수배 시 무선교신에서도 남쪽 산 안드레아스라고 여자가 말하며, '''북부''' 양크턴이라는 설정과 다르게 양크턴 맵은 산 안드레아스의 남쪽에 위치함을 알 수 있다.[5][6][7] 사실 인게임 지형과 설정은 별개라고 봐야한다. 게임 내 레스터의 언급으로 트레버와 마이클이 중서부 지역이란 게 언급되고, 북부 앙크턴이 모델이 된 노스 다코타 주 역시 중서부 지역이며, 실제 노스 다코타와 북부 앙크턴 모두 날씨가 추운데 이는 위도상으로 캘리포니아보다 훨씬 위쪽에 있어서 그런 것이다. 작중 로스 산토스는 '''서부 해안'''이라고 명시되며, 이 지역은 중서부 지역인 북부 앙크턴과 비교해 남서쪽에 있다. 당연히 "서부 해안"에서 서쪽으로 가봐야 바다밖에 없다. 트레버가 북부 앙크턴으로 갈때 서쪽으로 날아가는 건 게임상에서 맵 밖으로 날아가는 것에 불과하다. 실제로 게임상에선 로스 산토스와 로스 산토스 카운티, 블레인 카운티가 섬 형태이지만, 설정상 이는 섬이 아니라 산안드레아스 주의 남쪽이다.
4. 기타
북부 양크턴은 1945년 만들어진 주로 미국에 실재하는 노스다코타 주를 모티브로 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지역은 루덴도르프로 한정된다. 루덴도르프는 노스 다코타 주의 주도인 비스마르크와 노스다코타 주의 파르고 시를 모티브로 했다. 북부 양크턴이라는 이름은 노스다코타가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 중 다코타 족의 이름을 따왔듯이 인디언 부족인 양크턴 족의 이름을 따 왔다. 다코타 주는 주 단위 경찰이 없기 때문에 주 경찰의 개념은 알래스카 주에서 빌려온 듯 하다. 미국에서 추운 곳 중 하나인 노스다코타 아니랄까 봐 배경이 주 극 중 시점에서 9년 전 프롤로그에서도, 극 중 현재에서도 눈이 내리는 날씨만 배경으로 나온다.[8] 여담으로 이 곳에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기찻길 밑으로 가면 얼어붙은 강물 속에 있는 외계인을 확인할 수가 있다.
트레버 필립스가 루덴도르프시 라이프 인베이더 계정을 스토킹하고 있다. 올라온 글을 보면 루덴도르프는 교회 셋, 술집 셋, 아뮤네이션 셋이 있고 영상 10도를 따뜻하다고 할 정도로 추우며 내세울 것도 별로 없는 동네다.
[1] 북부 양크턴에 가게되는 프롤로그 미션과 무기를 거두다 미션에서 맵을 탐험해 보겠다고 경로를 따라가지 않고 조금이라도 다른 곳으로 빠지면 '''경로를 이탈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미션 실패된다.[2] 정확히는 더 이상 나갈 경우 맵 아래로 떨어진다.[3] 도로 위에 수북히 쌓인 눈은 실제 구현한게 아니라 단순히 텍스쳐를 꾸며놓은 것이며, 눈길을 운전하는 느낌이 들게 차의 속도를 느리게 해놓은 것 뿐이다. 이 때문에 언뜻 눈덮힌 도로를 힘겹게 달리는 느낌이 들지만 자세히 보면 속도만 느릴뿐 일반도로에 비해 더 미끄럽지도 않고 바퀴가 더 헛돌지도 않는다.[4] 브래드는 여전히 생존해있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고 계속 말해 왔다. 그러나 브래드를 구출하자는 트레버의 말을 회피하다가 들통나고 말았다.[5] 하지만 양크턴 주의 북부일 수도 있다.[6] 아니면, 모드를 만들 때 북부 양크턴 맵을 아래쪽에 만든 것일수도 있다.[7] 트레버로 '무기를 거두다' 미션 진행 시 샌디 비행장에서 비행기를 타고 맵의 서쪽으로 날아가고, 돌아올 때도 서쪽에서 날아온다.[8] 마이클이 (이름을 바꾸고 새 삶을 시작하자고)아만다를 설득할 당시 "1년 내내 눈만 오는 여기서 살래? 아니면 1년 내내 햇볕 쨍쨍한 곳으로 갈래?"라고 언급한다. 실제 노스다코타의 기후도 상당히 막장인데, 1년 내내 눈만 오는 건 아니지만 극단적인 대륙성 기후로 겨울엔 엄청나게 춥고, 여름엔 엄청 덥다. 워낙 극단적인 환경이라 포장 고속도로가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이 지역의 고속도로는 전부 콘트리트로만 짓는다. 주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농업과 발전소일 정도로 깡촌이라 대한민국(10만 제곱km)의 두배에 가까운 18만 km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도 인구는 76만명에 불과하다. 비유하자면 한반도의 80% 정도에 달하는 거대한 땅에 화성시보다 적은 인구가 살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