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타우러스
1. 소개
성수전대 긴가맨의 주역 2호 메카.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의 명칭은 '''디펜더 토로조드'''.
중기사의 모습으로 거대화한 흑기사 불 블랙 혹은 흑기사 휴우가와 중성수 고 타우러스가 합체한 모습으로 실상 합체라기보단 수납에 가까운 합체방식이다. 고 타우러스가 변형하여 불 타우러스 형태가 된 후 상체가 열려 내부에 중기사가 수납되는 합체방식이다. 합체 구호는 기수합신, 합체 완료 후 '합신수! 불 타우러스!'라는 구호를 추가로 외친다. 울 카이저의 선배격으로 2300만 마력에 700km/h 의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는 중기사의 무기인 불 소드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불 소드를 이어붙이면 트윈 불 소드가 되며 나중에 나이트 액스를 추가로 갖게 된다. 마무리는 트윈 불 소드를 들고 고속으로 회전하여 적을 베어버리는 '야우예단'과 나이트 액스로 적을 가르는 '야우열단'.
불 소드를 가슴의 사슬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극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VS 고고파이브, 강성수 첫 등장처럼 뭔가 큰 전투에선 한 번 쓰러지면 전투 끝날 때까지 누워있는 모습도 보인다.
2. 구성
2.1. 중성수 고 타우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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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별의 성수로 소를 닮은 외관을 가졌다. 일본 위키에는 버팔로를 닮았다지만 뿔 크기를 제외하고 보면 버팔로랑 그다지닮은 것 같지는 않다. 무기는 두 개의 뿔로, 힘껏 돌진해서 적을 받아버리는 기수격돌이라는 기술을 사용. 모성을 멸망시킨 바르반을 증오하지만 착한 마음을 가진 성수로, 별을 지키는 자신의 사명을 잊은채 지구를 없애서 바르반을 멸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한 흑기사 불 블랙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 다만 막상 불 블랙이 별을 지키는 자신의 사명을 다시 떠올려 자신을 희생해서 지구를 지키려하자 긴가맨들과 함께 불 블랙을 만류했다. 그리고 고타우러스는 새로운 동료를 찾으라는 불 블랙의 유언에 따라 불 블랙 사후에 휴우가의 성수가 된다. 후반부에는 거듭된 전투로 누적된 데미지를 치료하려 휴우가와 화산지대에서 함께 요양하다가 그만 과학자 브쿠라테스에게 납치되어 인질이 되어버린다. 최종결전때는 부크라테스가 휴우가를 놓아주면서 같이 해방되었다.
2.2. 중기사 불 블랙 / 중기사 휴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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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불 블랙 혹은 흑기사 휴우가가 중성수 고 타우러스의 힘을 받아 거대화한 모습. 망토등이 생략되고 적색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 쌍수검인 불 소드로 싸우며 고 타우러스와 연합하여 싸우기도 한다. 십자포화베기 라는 기술이 있다고 하지만 극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