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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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ンガイオー
성수전대 긴가맨의 주역 1호 메카. 원 명칭은 '은하수사 긴가이오.' 테마곡은 '은하의 왕자 - 긴가이오.' 가수는 미야우치 타카유키.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의 명칭은 '''갤럭시 메가조드(Galaxy Megazord)'''.[1]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는 '''갤럭시 킹'''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후에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큐렌오가 '''갤럭시 킹'''으로 정발되어 두 메카의 이름이 겹쳐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은하(銀河) + 은개왕(銀鎧王)
은성수 긴가레온, 긴가루콘, 긴가릴라, 긴가베릭, 긴가트가 합체해서 만들어지며 합체 구호는 '성수합체'. 출력은 2500만 마력에 750 km/h로 달릴 수 있고 1200 km/h로 비행 가능. 덕분에 극중 에서의 파워는 압도적. 파워업도 가장 간소하게 하면서 최종화에까지 등장한 유일무이한 슈퍼 로봇.
그리고 전투씬이 가장 싱겁기로도 유명한데 나오자마자 문답무용으로 필살기를 날리는게 부지기수다(....) 그러니까 바르반 마인이 바르반 엑기스 마시고 거대화-> 성수들 출격 & 은성수로 대전생한뒤 합체->바로 필살기로 조져버리는 패턴이다(...).[2] 이건 불 타우러스도 다르지 않다. 전작의 갤럭시 메가, 후편의 빅토리 로보랑 비교하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참고로 DX 완구의 경우 거대로봇에서 제트 이카로스 이후 사장되었던 초합금 브랜드를 부활시키는 김에 그야말로 합금으로 도배를 한 무시무시한 완구가 되어 있다.[3] 다 합체시킬 경우 그 무게만 해도 무려 '''1.6kg'''이나 되는 어이가 털리는 합금량을 자랑한다. 실제로 일본판 긴가이오 완구를 합체시켜서 들어보면 얼핏 봐도 굉장히 묵직하고 무게감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보통 긴가이오 완구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흉기로 통한다.[4]
다만 미국판 갤럭시 메가조드에서는 합금이 대거 삭제되어(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원판의 묵직한 맛이 없는 것이 단점.
슈트액터는 오카모토 지로. 긴가 블루 및 긴가릴라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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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이오의 주력 무장 중 하나이다. 다만, 피니시 무기는 아니다. 필살기는 '은하수왕 베기.' 이 기술로 첫 전투에서 거대화한 바르반 괴인들 중 하나를 골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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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이오의 주력 무장 중 하나이자 피니시 무기. 역대 1호 로봇 중에서 사격을 피니시로 장식하는 몇 안되는 메카 중 하나이다. 필살기는 '가루콘 보우건 유성탄'. 처음에는 은개검이 가루콘 보우건으로 변하는 묘사가 있었으나, 합체뱅크의 완료씬에서 이미 은개검을 들고있었는데 등의 긴가루콘이 그대로 있다는 모순점이 발각되자 9화부터 이 묘사를 삭제하고 등의 긴가루콘이 분리되어 손에 쥐는 뱅크를 아예 새로 만들었다.[5]
초장광 긴가이오가 된 뒤에는 반대로 은하대수왕베기가 주 피니시무브가 되면서 안 쓰이게 되었다. 최종화에서는 '가루콘 보우건 화염유성탄'을 사용했지만 지구마수한테 안 통했다.
'긴가이오 은화염', '긴가이오 은화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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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다섯 별에서 바르반과 대항하기 위해 나타난 초월적인 존재들.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긴가맨 5인과 교감한다. 그들에게 힘을 빌려줘 바르반과 싸우며 당초 기획은 성수들로만 싸우는 것이기도 했다. 6화에서 바르반 마인 태그래도의 독에서 긴가맨과 아오야마 유타를 구하기 위해 힘을 방출한뒤 일시적으로 석화했으나, 7화에서 긴가맨의 자재검 기인을 통해 다섯 별의 빛으로 대전생하여 은성수로 변하게 되며 긴가이오로 합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도 가끔가다 합체하지 않고 성수 모습으로 싸우기도 한다.
참고로 은성수 상태의 긴가베릭과 긴가트는 디자인관계상 슈트액팅이 있는 다른 세 은성수와 달리 미니어처와 CG만으로 촬영되었다. 빅토리 마즈를 거쳐 파워애니멀로 승화된 3D CG기술력의 선배뻘이라 할 수 있을 듯.
북미판 버전의 명칭은 '갤럭타 비스트(Galacta beast)'.
긴가 레드의 파트너로 사자 형태의 성수이다. 초원행성인 가레온의 성수로 불을 내뿜는 필살기 '강화염'을 가지고 있다.
은성수가 된 이후 화염광선을 쏘는 '은화염'이라는 기술을 쓰며 긴가이오가 될 시 머리와 상반을 이룬다.
이름의 유래는 은하(銀河)의 일본어 '''긴가''' + 사자의 그리스어 '''레온'''
긴가 그린의 파트너로 매와 용을 섞은 모습을 한 성수이다. 바람행성 가루콘의 성수로 마하 3으로 날 수 있으며 날개로 바람장벽을 만드는 필살기 '굉선풍'이 있다.
은성수가 된 이후에는 강력한 바람을 쏘는 '은선풍'이라는 기술이 생기며 긴가이오의 허리띠 + 가루콘 보우건이 된다.
긴가 블루의 파트너로 고릴라 형태의 성수이다. 밀림행성 가릴라의 성수로 괴력을 통해 싸우며 필살기로 적을 집어던지는 '호완력'이 있다.
은성수가 된 후 냉동광선인 '은취설'이라는 기술을 쓰며 긴가이오의 다리가 된다.
이름의 유래는 은하(銀河)의 일본어 '''긴가''' + 고릴라
긴가 옐로우의 파트너로 늑대의 모습을 한 성수이다. 숲행성 가베릭의 성수로 날카로운 이빨이 무기. 필살기로 뿔에 번개를 담아 적을 치는 '강뇌격'이 있다.
은성수가 된 후 눈에서 번개를 쏘는 '은뇌격'이라는 기술을 쓰며 긴가이오의 왼팔이 된다.
긴가 핑크의 파트너로 살쾡이의 모습을 한 성수. 모래행성 가트의 성수로 날카로운 발톱이 무기이며 필살기로 날카로운 털을 날리는 '합화탄'이 있다. 9화에서는 성스러운 힘을 봉인하는 운석이 떨어진 영향으로 아기고양이로 축소당하기도 했다.
긴가트는 슈트의 손상[6] 등을 이유로 6화 이후로 슈트가 변하게된다.[7]
전의 긴가트는 얼굴이 흰색이고 눈이 작으며 몸이 흰색-분홍색의 컬러링이고 다른 성수와 달리 긴가트는 털로 덮혀있는 나름대로 고양이 컨셉을 충실히 재현한 모습이었다면, 7화에서 변화된 긴가트는 몸 전체의 컬러링 핑크색이고 눈이 커졌으며, 다른 성수와 동일하게 털이 없어진 모습이다. 바뀐 모습은 약간 스핑크스와 같은 모습이다. [8]
은성수가 된 후 입에서 꽃보라를 날리는 '은화탄'이 생기며 이는 긴가이오 합체후에도 사용가능하다(9화). 긴가베릭의 은뇌격과 합치는 '은섬광'이라는 파생기도 존재. 긴가이오의 오른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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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의 명칭은 '''오리언 갤럭시 메가조드(Orion Galaxy Megazord)'''.
극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은하의 빛' 으로 긴가맨의 수장광과 함께 긴가이오가 파워업한 모습. 보통 2호 로봇을 덕지덕지 바르는 파워업 형식과는 달리 약간의 갑옷을 추가하는 식의 파워업을 했다. 완구로는 추가 갑옷만 캠페인 상품으로 팔았지만 후에 일반 판매도 했다. 출력은 갑작스러운 파워 인플레를 불러버리는 무려 '''1억 2500만 마력'''[9] 으로 상승. 5배나 폭등했다!
무기는 초장광은개검, 가루콘 보우건을 가지며 초장광 은개검으로 시전하는 은하수왕 베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은하대수왕 베기', 날아서 베는 '은하수왕 무진베기', 이외에도 '은하수왕 화염베기', '화염 유성탄' 의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최종화에선 긴가레드의 콕핏에 다른 4명이 합세해 초장광 긴가이오의 배후에 기가라이노스와 기가피닉스가 합세하여 모든 어스를 최대한으로 합해 초장광 긴가이오의 양손으로 초고열화염을 방출하는 '은하대화염'[10] 을 시전. 지구마수를 불태워버리는데 성공했다.
쉽게 말해서 '''졸라 짱센 슈퍼로봇'''되시겠다. 이 형태에서는 초장광은개검을 피니시 무기로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종전에선 가루콘 보우건을 썼지만 안 통했다.
여담으로 이 작품의 미국판인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의 긴가이오인 갤럭시 메가조드 완구 중에 14K금으로 도금한 버전도 있다. 이후 초장광 파츠들중 투구파츠는 후에 가오 킹의 머리 디자인의 영향을 준듯 하다.
참고로 극 중 등장이 7화였을 정도로 매우 늦게 등장한 로봇인데, 긴가이오의 출현이 늦어진 이유에는 이런 속사정이 있다.
사실 이는 기획 초기에 '''긴가이오가 기획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긴가맨은 복고를 지향하는 전대물로서 기획되었으며, 당초에 메카를 등장시키지 않고 거대전이라 해도 그냥 성수들을 소환시키는 형식으로만 하고 성수들의 합체는 하지않는 방식으로 나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긴가맨 이전 작품들이 완구 판매를 위해 우후죽순 로봇들을 등장시켜 작품의 진정한 취지와 중요 요소들이 희박해진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그리고 성수(星獸)전대이므로 로봇들을 등장시키지 않음으로서 성수의 존재감을 어필한다는 그야말로 순수한 의미에서 판타지 물로 나가려 했었으나, 이는 슈퍼전대 시리즈만 가지고있는 대표 정통성을 강하게 부정하는 것을 의미했다. 게다가 완구 스폰서인 반다이 역시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가 없었고, 결국 반다이의 개입으로 인해 거대로봇을 등장시키게 된다. 하지만 반다이도 제작진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성수의 기본취지를 지키는 방편으로 1호 로보인 긴가이오를 약간의 강화가 이루어지는 식으로 종반까지 진행하기로 타협을 봤다고 한다.
ギンガイオー
1. 소개
성수전대 긴가맨의 주역 1호 메카. 원 명칭은 '은하수사 긴가이오.' 테마곡은 '은하의 왕자 - 긴가이오.' 가수는 미야우치 타카유키.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의 명칭은 '''갤럭시 메가조드(Galaxy Megazord)'''.[1]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는 '''갤럭시 킹'''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후에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큐렌오가 '''갤럭시 킹'''으로 정발되어 두 메카의 이름이 겹쳐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은하(銀河) + 은개왕(銀鎧王)
은성수 긴가레온, 긴가루콘, 긴가릴라, 긴가베릭, 긴가트가 합체해서 만들어지며 합체 구호는 '성수합체'. 출력은 2500만 마력에 750 km/h로 달릴 수 있고 1200 km/h로 비행 가능. 덕분에 극중 에서의 파워는 압도적. 파워업도 가장 간소하게 하면서 최종화에까지 등장한 유일무이한 슈퍼 로봇.
그리고 전투씬이 가장 싱겁기로도 유명한데 나오자마자 문답무용으로 필살기를 날리는게 부지기수다(....) 그러니까 바르반 마인이 바르반 엑기스 마시고 거대화-> 성수들 출격 & 은성수로 대전생한뒤 합체->바로 필살기로 조져버리는 패턴이다(...).[2] 이건 불 타우러스도 다르지 않다. 전작의 갤럭시 메가, 후편의 빅토리 로보랑 비교하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참고로 DX 완구의 경우 거대로봇에서 제트 이카로스 이후 사장되었던 초합금 브랜드를 부활시키는 김에 그야말로 합금으로 도배를 한 무시무시한 완구가 되어 있다.[3] 다 합체시킬 경우 그 무게만 해도 무려 '''1.6kg'''이나 되는 어이가 털리는 합금량을 자랑한다. 실제로 일본판 긴가이오 완구를 합체시켜서 들어보면 얼핏 봐도 굉장히 묵직하고 무게감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보통 긴가이오 완구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흉기로 통한다.[4]
다만 미국판 갤럭시 메가조드에서는 합금이 대거 삭제되어(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원판의 묵직한 맛이 없는 것이 단점.
슈트액터는 오카모토 지로. 긴가 블루 및 긴가릴라도 겸하고 있다.
2. 무장
2.1. 은개검(銀鎧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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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이오의 주력 무장 중 하나이다. 다만, 피니시 무기는 아니다. 필살기는 '은하수왕 베기.' 이 기술로 첫 전투에서 거대화한 바르반 괴인들 중 하나를 골로 보냈다.
2.2. 가루콘 보우건
[image]
긴가이오의 주력 무장 중 하나이자 피니시 무기. 역대 1호 로봇 중에서 사격을 피니시로 장식하는 몇 안되는 메카 중 하나이다. 필살기는 '가루콘 보우건 유성탄'. 처음에는 은개검이 가루콘 보우건으로 변하는 묘사가 있었으나, 합체뱅크의 완료씬에서 이미 은개검을 들고있었는데 등의 긴가루콘이 그대로 있다는 모순점이 발각되자 9화부터 이 묘사를 삭제하고 등의 긴가루콘이 분리되어 손에 쥐는 뱅크를 아예 새로 만들었다.[5]
초장광 긴가이오가 된 뒤에는 반대로 은하대수왕베기가 주 피니시무브가 되면서 안 쓰이게 되었다. 최종화에서는 '가루콘 보우건 화염유성탄'을 사용했지만 지구마수한테 안 통했다.
2.3. 그 외 기술들
'긴가이오 은화염', '긴가이오 은화탄' 등이 있다.
3. 구성 - 성수(星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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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다섯 별에서 바르반과 대항하기 위해 나타난 초월적인 존재들.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긴가맨 5인과 교감한다. 그들에게 힘을 빌려줘 바르반과 싸우며 당초 기획은 성수들로만 싸우는 것이기도 했다. 6화에서 바르반 마인 태그래도의 독에서 긴가맨과 아오야마 유타를 구하기 위해 힘을 방출한뒤 일시적으로 석화했으나, 7화에서 긴가맨의 자재검 기인을 통해 다섯 별의 빛으로 대전생하여 은성수로 변하게 되며 긴가이오로 합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도 가끔가다 합체하지 않고 성수 모습으로 싸우기도 한다.
참고로 은성수 상태의 긴가베릭과 긴가트는 디자인관계상 슈트액팅이 있는 다른 세 은성수와 달리 미니어처와 CG만으로 촬영되었다. 빅토리 마즈를 거쳐 파워애니멀로 승화된 3D CG기술력의 선배뻘이라 할 수 있을 듯.
북미판 버전의 명칭은 '갤럭타 비스트(Galacta beast)'.
3.1. 긴가레온
긴가 레드의 파트너로 사자 형태의 성수이다. 초원행성인 가레온의 성수로 불을 내뿜는 필살기 '강화염'을 가지고 있다.
은성수가 된 이후 화염광선을 쏘는 '은화염'이라는 기술을 쓰며 긴가이오가 될 시 머리와 상반을 이룬다.
이름의 유래는 은하(銀河)의 일본어 '''긴가''' + 사자의 그리스어 '''레온'''
3.2. 긴가루콘
긴가 그린의 파트너로 매와 용을 섞은 모습을 한 성수이다. 바람행성 가루콘의 성수로 마하 3으로 날 수 있으며 날개로 바람장벽을 만드는 필살기 '굉선풍'이 있다.
은성수가 된 이후에는 강력한 바람을 쏘는 '은선풍'이라는 기술이 생기며 긴가이오의 허리띠 + 가루콘 보우건이 된다.
3.3. 긴가릴라
긴가 블루의 파트너로 고릴라 형태의 성수이다. 밀림행성 가릴라의 성수로 괴력을 통해 싸우며 필살기로 적을 집어던지는 '호완력'이 있다.
은성수가 된 후 냉동광선인 '은취설'이라는 기술을 쓰며 긴가이오의 다리가 된다.
이름의 유래는 은하(銀河)의 일본어 '''긴가''' + 고릴라
3.4. 긴가베릭
긴가 옐로우의 파트너로 늑대의 모습을 한 성수이다. 숲행성 가베릭의 성수로 날카로운 이빨이 무기. 필살기로 뿔에 번개를 담아 적을 치는 '강뇌격'이 있다.
은성수가 된 후 눈에서 번개를 쏘는 '은뇌격'이라는 기술을 쓰며 긴가이오의 왼팔이 된다.
3.5. 긴가트
긴가 핑크의 파트너로 살쾡이의 모습을 한 성수. 모래행성 가트의 성수로 날카로운 발톱이 무기이며 필살기로 날카로운 털을 날리는 '합화탄'이 있다. 9화에서는 성스러운 힘을 봉인하는 운석이 떨어진 영향으로 아기고양이로 축소당하기도 했다.
긴가트는 슈트의 손상[6] 등을 이유로 6화 이후로 슈트가 변하게된다.[7]
전의 긴가트는 얼굴이 흰색이고 눈이 작으며 몸이 흰색-분홍색의 컬러링이고 다른 성수와 달리 긴가트는 털로 덮혀있는 나름대로 고양이 컨셉을 충실히 재현한 모습이었다면, 7화에서 변화된 긴가트는 몸 전체의 컬러링 핑크색이고 눈이 커졌으며, 다른 성수와 동일하게 털이 없어진 모습이다. 바뀐 모습은 약간 스핑크스와 같은 모습이다. [8]
은성수가 된 후 입에서 꽃보라를 날리는 '은화탄'이 생기며 이는 긴가이오 합체후에도 사용가능하다(9화). 긴가베릭의 은뇌격과 합치는 '은섬광'이라는 파생기도 존재. 긴가이오의 오른팔이 된다.
4. 초장광 긴가이오(超装光ギンガイオー)
[image]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의 명칭은 '''오리언 갤럭시 메가조드(Orion Galaxy Megazord)'''.
극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은하의 빛' 으로 긴가맨의 수장광과 함께 긴가이오가 파워업한 모습. 보통 2호 로봇을 덕지덕지 바르는 파워업 형식과는 달리 약간의 갑옷을 추가하는 식의 파워업을 했다. 완구로는 추가 갑옷만 캠페인 상품으로 팔았지만 후에 일반 판매도 했다. 출력은 갑작스러운 파워 인플레를 불러버리는 무려 '''1억 2500만 마력'''[9] 으로 상승. 5배나 폭등했다!
무기는 초장광은개검, 가루콘 보우건을 가지며 초장광 은개검으로 시전하는 은하수왕 베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은하대수왕 베기', 날아서 베는 '은하수왕 무진베기', 이외에도 '은하수왕 화염베기', '화염 유성탄' 의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최종화에선 긴가레드의 콕핏에 다른 4명이 합세해 초장광 긴가이오의 배후에 기가라이노스와 기가피닉스가 합세하여 모든 어스를 최대한으로 합해 초장광 긴가이오의 양손으로 초고열화염을 방출하는 '은하대화염'[10] 을 시전. 지구마수를 불태워버리는데 성공했다.
쉽게 말해서 '''졸라 짱센 슈퍼로봇'''되시겠다. 이 형태에서는 초장광은개검을 피니시 무기로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종전에선 가루콘 보우건을 썼지만 안 통했다.
여담으로 이 작품의 미국판인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의 긴가이오인 갤럭시 메가조드 완구 중에 14K금으로 도금한 버전도 있다. 이후 초장광 파츠들중 투구파츠는 후에 가오 킹의 머리 디자인의 영향을 준듯 하다.
5. 탄생 비화
참고로 극 중 등장이 7화였을 정도로 매우 늦게 등장한 로봇인데, 긴가이오의 출현이 늦어진 이유에는 이런 속사정이 있다.
사실 이는 기획 초기에 '''긴가이오가 기획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긴가맨은 복고를 지향하는 전대물로서 기획되었으며, 당초에 메카를 등장시키지 않고 거대전이라 해도 그냥 성수들을 소환시키는 형식으로만 하고 성수들의 합체는 하지않는 방식으로 나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긴가맨 이전 작품들이 완구 판매를 위해 우후죽순 로봇들을 등장시켜 작품의 진정한 취지와 중요 요소들이 희박해진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그리고 성수(星獸)전대이므로 로봇들을 등장시키지 않음으로서 성수의 존재감을 어필한다는 그야말로 순수한 의미에서 판타지 물로 나가려 했었으나, 이는 슈퍼전대 시리즈만 가지고있는 대표 정통성을 강하게 부정하는 것을 의미했다. 게다가 완구 스폰서인 반다이 역시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가 없었고, 결국 반다이의 개입으로 인해 거대로봇을 등장시키게 된다. 하지만 반다이도 제작진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성수의 기본취지를 지키는 방편으로 1호 로보인 긴가이오를 약간의 강화가 이루어지는 식으로 종반까지 진행하기로 타협을 봤다고 한다.
6. 같이 보기
[1] 우리나라에도 완구가 이 이름을 달고 정발된 적이 있다.[2] 80년대로 넘어가면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라이브 로보도 포함된다(...). 실제로 거대전 들어가자마자 바로 초수검 꺼내서 작살내버리는 패턴이 부지기수다. 물론 중요 에피소드에서는 제대로 된 전투를 한다(...).[3] 모든 전대 시리즈 완구 중 합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4] 실수로 책상덮개 유리에 떨궜는데 '''유리가 깨져버렸다는''' 경험담도 존재한다. [5] 그러나 은하수왕베기 뱅크신에서는 등에 긴가루콘이 없는 뱅크신이 그대로 쓰였다.[6] 전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액션으로 인해 목부분이 찢어져있는 손상 부분을 볼 수 있다.[7] 6화에서 석화되고 나서 7화에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의 타이밍을 노려 바뀌게 된다. [8] 그래서 변화된 기점으로 오프닝 앞부분에 짤막하게 성수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긴가트의 컷은 재촬영해 다시 만들었다. 또한 긴가트가 등장하는 모습도 재촬영.[9] 이로써 초강광 긴가이오는 최초의 1억만 마력을 달성한 슈퍼전대 로봇이 되었다![10] 한국 초기의 슈퍼전대 팬덤에서는 은하 대화'''재'''염 이란 이름으로 알려졌었다. 그레이트 사탄과 골게트마징가 급으로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