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시의 명탐정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챕터 1 서막:프렐류드
2.2. 챕터 2 상편:탐정의 장
2.3. 챕터 3 중편:절망의 장
2.4. 챕터 4 하편:각성의 장
2.5. 챕터 5 하편:각성의 장
2.6. 챕터 EX
3. 기타


1. 소개


[image]
'''불가시의 명탐정'''
이름
불가시의 명탐정
성별
남성
나이
불명
아무도 그 정체를 알지 못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탐정회에 소속되어 있는 그 어떤 탐정도 비할 바가 되지 못하며, 절대로 진범을 체포할 수 없는 완전범죄[1]로 인해 생겨나는 범죄자들을 90퍼센트 이상 법정으로 이송하는 뛰어난 명탐정이라고 한다. 이름도, 얼굴도 알려지지 않은 채, 오로지 현장에 ‘목소리’만으로 나타나서 사건을 해결하는 이 명탐정의 신원은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고 해도 알 수 없다고. 현대의, 그리고 현실적인 영웅으로 여겨지는 사립탐정들에게 있어 그는 이상향과도 같은 존재이다.

2. 작중 행적




2.1. 챕터 1 서막:프렐류드


고성에 도착한 후 의식을 잃고 어딘가에 감금당한 주인공을 맨 처음으로 발견하는 인물로, 처음에는 '''의문의 남자'''라고 지칭된다. 당신도 저처럼 ‘감금’된 거 맞죠? 라는 이야기로써 주인공에게 상황을 환기시키고, 공간 내부에서 탐정수첩을 이용해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른 사람들을 찾아보던 중 주인공을 찾게 되어 다행이라는 말을 하는 의문의 남자에게 주인공이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그는 '''초대장을 받고 왔는데 어째서인지 감금된,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단서를 주고, 지금은 '''도망칠 때'''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하는 도중 돌연 두통을 느끼기 시작한 주인공을 배려하여 의문의 남자는 함께 상황을 정리해주고, 주인공은 간신히 자신의 이름[2]을 기억해낸다.
주인공이 혼란스러워하는 도중 누군가의 습격이 닥쳐오고, 의문의 남자는 주인공을 대신해 쇠사슬에 끌려간다. 지하 신전의 형틀에 묶인 남자는 '''돌연 목에서 폭발이 일어나 주인공의 눈앞에서 살해당한다.'''
'''탐정의 왕의 챕터 별 피해자'''
'''Chap PROLOGE'''

'''Chap 1'''

'''Chap 2'''
'''???'''
???
???
'''불가시의 명탐정'''
???
???
[image]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 패닉 상태가 된 서태혁의 주변으로 12명의 탐정들이 모여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 가운데, 여고생 탐정 미나리의 도움으로 신원을 회복하고 탐정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무도 그 정체를 알지 못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통칭 ‘불가시의 명탐정’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탐정회에 소속되어 있는 그 어떤 탐정도 비할 바가 되지 못하며, 절대로 진범을 체포할 수 없는 완전범죄로 인해 생겨나는 범죄자들을 90퍼센트 이상 법정으로 이송하는 뛰어난 명탐정이라고. 이름도, 얼굴도 알려지지 않은 채, 오로지 현장에 ‘목소리’만으로 나타나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의 신원은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고 해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얼마 전까지는 뚜렷한 호칭도 없이 ‘그 분’이라고만 불렸지만 최근 한 탐정에 의해 ‘불가시의 명탐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3]
그러나 가면을 쓴 사내들을 부리는 의문의 괴인 D와의 조우 후, '''앞서 형틀에 묶여 죽음을 맞이했던 그 남자가 바로 불가시의 명탐정이었음이 밝혀진다.''' 고성에 모인 탐정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가시의 명탐정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아 왔고, 설령 도움을 받지 않았더라도 탐정들의 이상향인 불가시의 명탐정을 흠모해 마지않았기 때문에, 12인의 탐정들 모두가 탐정회의 상징이자 최고의 명탐정으로 추앙받아 온 영웅이 자신들의 눈앞에서 범죄자의 마수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렇게 탐정들이 절망에 처하게 된 것은 정확히 D의 계산대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불가시의 명탐정이 지니는 상징성이 고성에 모인 탐정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D의 의도대로 행동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탐정들의 눈 앞에서 불가시의 명탐정을 확실하게 퇴장시킴으로써 '''기선제압의 효과'''를 노린 것. '''그러나, 그 절망도 잠시.''' 탐정들은 각자의 이유에서 불가시의 명탐정의 죽음이 드리운 충격에서 차차 벗어나게 되고, 명백한 범죄자인 D를 향해 심판의 전의를 불태우게 된다.
주인공 서태혁은 세계 최고의 명탐정인 불가시의 명탐정이 자신을 대신해 이 고성에서 죽음을 맞이했으며, 그의 희생이 있었기에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었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기억을 잃은 자신에게 주어진 초대장과 탐정수첩, 그리고 불가시의 명탐정과의 짧은 조우를 통해 서태혁은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고자 하는 탐정으로서 서투른 첫 발을 내딛게 된다.

2.2. 챕터 2 상편:탐정의 장


등장 없음.

2.3. 챕터 3 중편:절망의 장


등장 없음.

2.4. 챕터 4 하편:각성의 장


등장 없음.

2.5. 챕터 5 하편:각성의 장



[image]
'''탐정의 왕의 챕터 별 범인'''
'''Chap 4, 5'''

'''Chap EX'''
'''주최자'''
???
'''D=불가시의 명탐정'''
???
서태혁이 D의 정체를 추려내는 과정에서 D인 것이 발각, 이내 정체를 드러내고 성의 설치 목적이 불가시의 명탐정의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남은 서태혁과 한울에게 서로 싸워서 죽이는 쪽이 불가시의 명탐정이 될 수 있다고 하는과 동시에 서태혁에게는 서태혁의 기억을, 한울에게는선대 불가시의 명탐정의 흔적을 알려주겠다고 유혹한다.
여기서 서태혁과 한울이 서로 죽이지 않았을시에, 둘 다 불가시의 명탐정이 되었다면서 감탄사를 내뱉고는 둘을 입구로 데려간다. 그리고 자신이 불가시의 명탐정이 아닌, 단지 그녀의 조수였다는 것을 서태혁이 알아채고, 자신은 처음부터 자기가 불가시의 명탐정이라 한 적이 없다며 착각하던 한울에게 말한다. 그리고 원래는 인축 하나를 희생해야 열리는 믹서기같은 입구에 자신의 몸을 던지고 입구를 연다. 그리고 이후 등장은 없다.

2.6. 챕터 EX


죽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서태혁이 죽은 이들을 만나는 장면에서 등장.

3. 기타


맨 처음 대면과 챕터5까지는 흑막으로서의 포스가 아주 대단히 느껴졌으나, 이후 챕터EX에겐 진짜 최종보스에게 뭔가 포스가 빠진듯한 느낌이다.

[1] 흉악범죄 열 건 중 40%가량의 비율이라고 한다.[2] 게임 시스템에서 주어지는 디폴트 네임은 서태혁이며,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이름을 임의로 지을 수 있다. 이 단계 이후 주인공의 이름이 출력되므로 이 다음부터는 디폴트 네임인 서태혁으로 표기한다[3] 느와르 블랙 시커와 불가시의 명탐정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본인이 인증했다. 별명짓기 공모전 상금도 수령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