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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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목재 100 금화 300
차지 인구
4
HP
175(기본)
방어
원거리 방어 75%
생성 가능 시대

분류
화약 보병
공격력
75(x3.0 보병, x2.0 건물, x1.5 포병. x5.0 선박)
사거리
28->30(제국), 범위 2
공격 속도
6
이동 속도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에 등장하는 일본의 공성 유닛.
딱 잘라 말하자면 소형포의 일본 열화판. 소형포보다 나은 점을 찾자면 포격 모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이동 속도 감소가 없다는 것과 금화 100을 절감할 수 있고 인구가 한 칸 덜 든다는 것, 그리고 사거리가 2~4 더 길다는 것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범위가 1 더 적다는 것, 체력과 공격력이 뒤처진다는 것 등이 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면 소형포보다 쓸만한 유닛 같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스펙상이고, 실상은 완전히 다른 비운의 유닛. 일본이 유럽의 컬버린에 대응하는 유닛이 없기 때문에 포병 잡기는 이 포와 나기나타 기병에게 전부 맡겨야 하는데, 정작 그 카운터 포병에게 극도로 취약하며, 건물 부수기도 제대로 못 한다. 결국 이 유닛 또한 나기나타 기병처럼 없는 것보단 나아서 쓰는 유닛에 더 가깝다. 그래도 영사관이 있는 일본인 만큼 포르투갈 한테 컬버린을 얻어오면 그럭저럭 쓸만해진다. 그래도 3시대에는 상대는 보통 컬버린이 없으며 카드로 2기를 2번 받아올 수 있어서 의외로 쓸만하다. 4시대에 가격을 15% 줄이고 훈련 시간도 30% 줄일 수 있어서 가격 하나는 정말 저렴해진다.
사실 일본은 야부사메 기병이 대포병 특화인지라 불화살포나 나기나타 기병보다 훨씬 포병잡는데 좋다. 따라서 컨트롤만 잘 해준다면 적 포병 잡기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이럴거면 왜 불화살포를 만들어 놓았는지 의문(...).
참고로 일본 AI는 후반가면 이 불화살포만 주구장창 뽑아대는 괴이한 짓을 한다. 일본의 강점은 강력한 보병임을 생각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뻘짓. 물론 건물이나 보병은 잘 잡지만 플레이어가 기병으로 대항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