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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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イト''' / '''Bright'''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4. 기타


1. 프로필


이름
브라이트
성별
남자
생일
10월 9일, 천칭자리
▲생일은 중국의 Wikipidia 참조.

2. 개요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 / 신용우. 이름의 철자는 '밝은', '빛나는'의 뜻을 가진 브라이트(Bright)이다.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의 남자 주인공 중 한 명. 보석 나라의 왕자로, 아르테사의 오빠이다. 황갈색 머리카락과 붉은빛이 도는 갈색 눈동자를 소유한 상당한 미소년으로, 이름대로 상쾌한 외모를 지녔으며, 성격 또한 굉장히 다정하고 올곧다. 그야말로 동화 속 백마탄 왕자님 타입. 때문에 동경하는 여자 아이들이 많아 신비한 별 내에서 '슈퍼 아이돌'로 통한다.
마냥 상냥하고 매너 좋은 샌님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이클립스#s-6.2.1(쉐이드)나 아우라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면 승부욕이나 열등감 또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1기 첫화의 프린세스 파티에서는 여러 공주들과 어울리는 등의 하렘 기믹을 보였지만 이후론 거의 중후반까지 파인을 짝사랑 한다.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어필하지만 정작 파인이 부담스러운 듯 자리를 피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충분히 민망한 상황이 연출 됨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대쉬를 한다. 실제로 브라이트를 좋아하는 레인에게는 무관심적으로 대하진 않고 파인과 동등하게 대우해 주지만, 파인을 우선적으로 대하는 것을 레인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쌍둥이들끼리 잠시나마 다툰 적이 있었다.
초반에는 거의 파인과 레인이 따라가는 곳이라면 바로 알고 따라와 여러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이게 점차 빈도가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특히나 풍차 나라와 새 일족 간의 갈등에도 파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주저없이 끼어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매번 이클립스를 만나 대립하며 눈치 빠르고 대처 능력이 좋은 이클립스에게 지기만 한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히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이클립스 정체를 알게 되면서 점차 발랄했던 마음 조차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달나라 대신의 음모로 인해 어둠의 마법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결국 부모에 의해 어둠의 힘에 물들어 흑화하고 말았고, 이때부터 위선적이고 자만심 가득한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동생인 아르테사도 오빠의 흑화를 눈치채고 파인과 레인과 함께 자신의 오빠를 되찾기 위해 같이 모험을 떠날 것을 결심하게 된다.
흑화 이후의 모습은 한마디로 중2병에다 무능하고 비열하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흑화한 이후로는 자신을 흑화시킨 부모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것을 기본으로, 쌍둥이 공주를 방해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이간질시켜 쌍둥이 공주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공작부터 시작하여 자기 자신이 신비한 별의 왕이 되겠다는 허염심과 자만심으로 물들어졌다. 특히나 왕족들에게 먼저 다가서서 쌍둥이 공주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려 쌍둥이 공주를 왕족들이 내쫒게 이간질 시켰고, 나중에는 아예 신비한 별의 왕이 되기 위해 모든 나라의 옥새 도장을 받아내는 짓까지 한다.[1] 물론 고작 나이가 어린 왕자를 쉽게 믿는 왕족들이 문제이긴 하지만...
이러한 모습 말고도 중2병 혹은 개그스러운 모습도 보이긴 하는데, 자기 자신을 사람들에게 뽐내겠다고 사람들의 감정을 조종하는 새를 몰래 숨겨두고 자랑질을 하거나 불꽃나라 장기 자랑 대회에선 썰렁개그를 시전하는 등 개그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한번은 물방울 나라의 왕자 나를로를 자기가 보살피겠다고 선언하고는 제대로 돌봐주지도 않는데다 나를로가 큰일을 보자 몰래 숨어있던 쌍둥이 공주를 보고는 그 자리에서 부모와 함께 튀어버렸다. 그렇게 튀어놓고는 나중에 와서 자신이 명목상 나를로를 돌봐야한다며 말하는 등 무능하면서도 비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동생 아르테사의 경우 혈연 앞에 마음이 흔들리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의 동생과 가족을 이용해먹는 짓까지 하였다. 흑화 직후 열기구를 타고 떠날때 쌍둥이 공주의 도움으로 아르테사가 자신의 오빠에게 마음을 전달해주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떠났으며, 물방울 나라 프린세스 파티에서는 아르테사 앞에 나타나 같이 작품을 출품하자고 말하더니 어둠의 마법으로 아르테사의 작품을 자신의 황금 동상으로 바꿔놓고 물방울 나라 왕족을 세뇌시키지 않나, 첫번째 그레이스 스톤을 쟁탈했을때 그 그레이스 스톤이 어렸을 적에 아르테사와 함께 파묻혔던 인형에 들어있던 것을 그레이스 스톤만 빼고 나머지는 필요없다며 내팽겨치고 사라졌으며[2], 풍차 나라 프린세스 파티에서는 다시 한번 아르테사 앞에 찾아와 같이 춤을 추자며 다시 자기 동생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였다. 정작 브라이트의 흑화에 가장 고통스러워하고 마음 아파하는 사람이 바로 자신의 동생 아르테사인데, 그러한 아르테사를 이용해 먹으려 하는 모습을 통해 그야말로 비열하기 짝이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오히려 그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든 건 쌍둥이 공주였다. 물론 그 마저도 부모가 귓속으로 부치기면서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왔긴 했지만.
최후반에는 신비한 별 여섯 나라의 모든 옥새 도장을 받아내고[4] 자칭 신비한 별의 왕에 오른다. 이때부터 그의 이마에 장식된 왕관에 블랙 크리스탈이 쏫아나기 시작하였고, 그 직후 바로 햇님 나라의 왕실을 빼았는다. 그리고 거기에서 파티를 열어 모든 사람들이 초대하도록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 왔으며 오로지 파인만 찾아왔다. 그런데 이마저도 파인이 손절하고 쉐이드와 함께 탈출. 결국 브라이트는 절망만 느끼게 된다.
이후 자신을 흑화시킨 부모마저 바다 나라 공주 펄의 사랑 때문에 스스로 백화하여 자신의 곁을 떠나가버렸고, 정말로 혼자가 된 브라이트는 더이상 햇님 나라에 머무는 것을 포기하고 보석 나라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나 보석 나라를 포함한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슬픔에 빠졌으며, 자신의 나라 사람들까지 슬픔에 잠기는 것을 보고 절망에 빠져 버린다. 더이상의 허영심마저 잃고 방황하던 그를 쌍둥이 공주와 아르테사가 파티를 열어 그를 초대하게 하는데, 처음엔 의욕조차 없어서 거절하였지만, 쉐이드의 강박에 결국 아르테사와 춤을 추게된다. 하지만 춤을 추면서 점차 밝은 성격을 되찾기 시작하였고, 끝내 흑화에서 벗어나 다시 원래의 브라이트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의 머리에 씌어졌던 블랙 크리스탈이 증식하여 그대로 브라이트를 덮쳤고, 브라이트는 그 속에서 자신의 흑화한 모습과 마주하여 고통을 느끼고 있었지만, 쌍둥이 공주의 구원의 손길을 보고 스스로 그 어둠을 떨쳐내어 완전히 다시 온전하게 돌아오게 된다. 이후에는 모든 왕자들과 공주들과 함께 쌍둥이 공주의 파이널 프로미넌스를 응원해준다.
최종화의 파티에선 쉐이드와 함께 나타나 파인이 아닌 레인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녀와 같이 춤을 추게 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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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 처음부터 레인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었으며, 레인의 정성과 절대적인 애정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레인과 '''공식 커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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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는 레인에게 어머니의 선물을 함께 고르러 가자고 부탁하거나 데이트를 하는 등 좀 더 친밀해진 관계를 볼 수 있다.
루피 1호[5]를 타고 나라의 이곳저곳을 순찰하고 있으며, 파인과 레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도움을 받고는 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자신을 무능한 왕자라고 생각하며 죄책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블랙 크리스탈은 이런 브라이트를 놓치지 않고, 부모를 보내 악행을 저지르게 한다. 어둠에 지배 당할 때는 검은 옷을 입고 활동한다. 이때 성격도 완전히 딴판이 되어버리는데, 다정다감하고 품위 있었던 본래의 성격과는 달리 안하무인에 다소 경박해보이기 까지 한다(..) 레인의 다그침에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아 성격의 변화는 블랙 크리스탈의 영향인듯. 하지만 쌍둥이 공주들 덕분에 어둠에서 벗어나게 되고 본래의 자상한 왕자로 돌아오게 된다.
로열 원더 학원에서는 파인과 레인 옆의 클래스에 있는 B조, 아우라#s-1.2.3, 티오#s-2.2.1와 한 팀이다. 솔로#s-4.1와 함께 펜싱부를 하고 있다. 품행이 방정하고, 용모가 단정하고 점잖은 성격이어서 쉐이드와 함께 학원의 인기인으로 통한다.
코믹스인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러블리 킹덤~에서는 주연급인 애니에 비해서 비중이 많이 줄은 편. 신비한 별 내에서 아이돌로 통한다는 설정은 애니와 비슷하지만 어째 상쾌한 미남이던 애니와는 달리 느끼하고 부담스러운 인물로 파인에게 찍히고야 말았다. 파인을 좋아하는건 그대로인데, 코믹스판에선 파인이 '그런 느끼한 왕자따위 몰라!'라고 소리지르기도. [6]

[1] 물론 햇님 나라와 물방울 나라의 왕족은 브라이트의 속셈을 눈치채고 그를 경계하였지만, 물방울 나라의 경우 옥새를 받아냈다.[2] 물론 브라이트가 가져간 그레이스 스톤은 가짜였다. 진짜는 다른 곳에 묻혀져 있었다.[3] 아르테사의 경우 그래도 오빠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서 아무리 오빠가 자신을 이용해먹어도 다시 그 때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는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풍차 나라 프린세스 파티에서 스스로 자신의 오빠를 떨쳐내게 된다.[4] 달나라의 경우 문마리아 여왕이 병이 들어 장시간 동안 잠에 빠져있었는데, 몰래 부모가 옥새를 훔쳐내 도장을 찍어냈다.[5] 루피 1호는 브라이트의 10살 생일 날 만나, 그 후로 계속 사이좋게 지냈다고 한다.[6] 물론 대놓고 한건 아니고, 이클립스 때문에 화가난 파인이 레인에게 소리 지르면서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