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colbgcolor=#092c5c> '''탬파베이 레이스 No. 59'''
'''브렌트 리 허니웰 주니어
(Brent Lee Honeywell Jr.)
'''
'''생년월일'''
1995년 3월 31일 (29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조지아 주 칸스빌
'''신체조건'''
188cm / 8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2라운드 전체 72번 (TB)
'''계약'''
1yr(s) / $555,000
'''연봉'''
2019 / $555,000
1. 개요
2. 커리어
3. 여담


1.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현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야구단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 구단에 있다.

2. 커리어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 탬파베이에 지명되었고, 지명 첫 해 루키리그에서 33이닝동안 1점대 초반 ERA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5년에 싱글A와 하이싱글A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뒤 2016년 하이싱글A에서 시즌을 출발해 더블A로 콜업, 두 팀에서 연이어 2점대 초반의 ERA를 기록했고, 특히 더블A에서 10경기 59.1이닝 2승 1패 ERA 2.28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서서히 이름을 알려갔다.
2017년에는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딱 한경기 던지고 4월 트리플A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올스타전 MVP까지 거머쥐게된다. 2017년 총 성적은 24경기 123.2이닝 12승 8패 ERA 3.64 FIP 2.84, 특히나 K/9이 11을 넘는데 BB/9는 2점대 초반에 머물러 볼삼비가 5에 다다르는 아름다운 세부스탯을 보여줬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14위에 랭크되며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일명 '''역회전 커브볼'''이라고 불리우는 '''스크류볼'''. 위에 허니웰의 스크류볼을 잘 보면 커브볼이랑 떨어지는 낙차는 비슷하지만 공이 휘어지는 방향이 다르다. 원래 우완투수가 커브볼을 던지면 왼쪽으로 휘어 들어가야 하지만 스크류볼은 오른쪽으로 휘어 나간다.
허니웰이 가장 주목받는 점은 그동안 야구계에서 정말 보기 힘들었던 '''스크류볼'''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20-80 스케일에서 매체에 따라 60~70점을 받는 구종인데, 구종이 구종이다보니 비교 대상 자체가 없어서 '빅리그에 와봐야 알 것이다'부터 '마구다' 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며 팬들의 흥미를 끌고있다.
그러나 2018년 2월 23일 라이브 타격연습에 참여해서 공을 8~10개를 던지다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트레이너와 함께 나갔고, 정밀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임이 밝혀지면서 토미 존 서저리 수술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적잖은 팬들이 스크류볼의 영향일거라 생각하는 중. 때문에 부상에서 복귀하고 나서도 스크류볼을 구사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후 본인 인스타에 피칭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복귀단계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그리고 1년을 통으로 쉬웠음에도 2019 유망주 순위에서 BA 23위, MLB.com 28위에 올랐다. 부상 이전의 모습만 어느정도 보여준다면 2019시즌 중에는 메이저에서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불펜피칭 도중 팔꿈치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2019시즌도 모습을 보기 어려울 듯 하다.
게다가 2020년에는 척골 수술까지 하며 토미존-골절-척골 수술을 3년 연속으로 당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아직 데뷔도 못한 상태. 일단 2021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가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하고 찰리 모튼과의 재계약도 포기하면서 값싼 선발 자원을 긁어모으는 상황이라, 허니웰에게 본격적으로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여느때보다 높다. 겨울에 팔꿈치쪽 웃자란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구단 측 설명으로는 투구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용도라서 2021 정규시즌을 뛰는데 영향은 없다고 한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