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켄 백작(카오스 온라인)
이 글은 카오스 온라인의 영웅인 브로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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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군단의 지휘계열 힘영웅.
주요 역할로는 광역 제어, 아군 회복, 단일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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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기운을 날려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마법피해를 입히는 기술. 긴 사정거리가 장점인 아군회복스킬이지만 즉시회복이나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날아오는 기운을 맞아야 하므로, 가까이 있을 때는 엘딘의 즉시시전 회복이 훨씬 좋다. 긴 사거리와 느린 투사체속도 덕에 날리는 악의기운 못 받고 사망하는 통칭 힐통사고를 흔히 볼수 있다. [3] 다른 영웅에게 사용해도 자신의 체력이 회복되긴 하지만 이것도 돌아오는 기운을 맞아야 한다. 자기회복도 가능하다.
지정한 지역에 가로축의 장애물을 소환해 이동을 막는 기술. 자체 제어효과는 전혀 없지만 좁은 지형과 조합하면 이동을 완전히 막아버리기 때문에 잘 쓰기에 따라 아군을 살릴 수도 있고 유리하게 한타를 시작할 수도 있다.[4] 한타시작전에 뭉친 적 영웅들을 반으로 가르고 끊어먹는 데 진가가 있다. [5] 과거에는 은신영웅들은 통과가 가능했으나 패치로 통과가 안 되게 바뀌었지만 동시에 소환 비석 수가 줄어서 소형영웅들은 잘 쳐도 쏙쏙 빠져나가게 되어 결계치는 난이도가 올라갔다. 아군을 가두거나 적을 살려보내는 결계를 흔히 역적결계라 하기도 한다.
브로켄과 브로켄 주변의 유닛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브로켄이 이동속도 아이템을 좀 덜가도 되는 여유가 생기는 정도. 500원짜리 장화를 사거나 대천사의 축복을 착용하면 최대이속달성이 가능하다.
공격 시 기절 부가효과는 좋은 옵션임은 틀림없으나 궁극기술인 게 문제. 공격속도가 일정이상 되지 않으면 거의 효과가 없다.
사용 시 한 번 뿐이지만 즉시 기절을 거는 효과가 추가되어 요행을 바라보는 기술에서 전략적인 사용가치가 생겼다.
초반 마력부담을 덜어주고 방어력도 더해주는 굳건함의 문양을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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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의 생존아이템. 타겟팅 회피기 없는 브로켄은 발이라도 빨라야 도망갈 수 있다. 4초 후의 이동속도 감소 효과에 걸려도 396의 이동속도로 도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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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속도 15% 보정이 붙어있어 신발종류 아이템을 따로 안 사도 되고 오라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많이 채용하는 아이템이다.
공격속도도 깨알같이 30%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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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체력+공격속도+방어력을 올려주던 생명의 돌을 대체하는 아이템. 광속 옵션이 붙어있어서 같은 가격대의 생명의 돌보다 공격속도 면에서 더 좋다. 다만 체력은 175 올려주고 방어력도 1 적으며 나머지 세트아이템도 브로켄에게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라서... 일장일단이 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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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쓸만하고 부재료가 값싸고 효율적이라 좋은 아이템. 대개 기대데미지는 절규의 쌍검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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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체력템 위주로 갔을 때는 상당히 쓸만한 데미지를 넣어주는 아이템. 브로켄이 자기체력수급이 가능한 것도 파괴의 장갑 종류의 아이템 활용도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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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탐지용 아이템이지만, 초월의 메달보다 공격속도가 10% 더 높고 밤시야 증가옵션도 있어서 돈이 남으면 바꿔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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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의 로망. 혼돈의 검이 도박아이템에서 4200원의 고정가격으로 변경되면서 후반에는 필수 채용 아이템이 되었다. 다만 이것도 어느정도 공격속도가 받춰줘야 효율이 생기는 것이지 초반에 공격속도 없이 쌩으로 들어봤자 비싼 값은 못한다.
전작과 비교해서 스킬의 변경점은 없다. 힐과 결계를 통한 극한의 한타 보조가 가능하고, 궁극기의 스턴으로 스턴 보조까지 할 수 있는 훌륭한 보조 캐릭터. 기본영웅이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자주 볼 수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즉시 입힐 수 있는 데미지라고는 악의 기운 하나뿐, 적어도 화력에 있어서는 브로켄은 카오스 최악의 영웅이다. 회복기가 있고 적을 하나씩 끊어잡으면서 4:5 상황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운영마인드지만, 과거와 달리 적절히 결계를 설치해도 다양한 이동기를 가졌거나, 돌진기로 빠져나오거나, 아예 비행상태가 되어 결계를 무시하는 샤피나같은 영웅까지 등장하였고, 그런 것 없이 그냥 버티는 세드릭이나 라우부까지도 등장, 이런 영웅에게 섣불리 화력을 넣다가 잡는 데 실패하면 결계 저편의 적들에게 역관광만 남을 뿐. 다른 영웅들의 기술들도 화력과 사거리가 대폭 늘어나면서 결계 밖에서도 지원이 가능해져 예전이라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결계 잘 치고도 역관광" 상황이 대단히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다. 회복과 방해를 맡는 브로켄의 역할은 여전히 제법 유니크하지만, 회복에 있어서는 엘딘에, 방해에 있어서는 니바스나 레이첼에 밀리며, 화력도 받쳐주는 다른 영웅과 달리 브로켄은 짐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을 메꿔보려 절규의 쌍검같은 아이템을 채용하는 브로켄이 아주 흔하지만 그런 걸 들고도 적을 못 죽이는 상황을 자주 만나는 메인 뎀딜영웅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되지도 않는 자폭에 가까운 일이다.
스킬트리의 경우, 힐-결계-힐 을 찍고, 4레벨에 스킬포인트를 남겨 뒀다 5레벨에 악의 기운과 궁극기인 마검 아비스를 한꺼번에 찍어서 3-1-0-1 로 만드는 것이 정석이다. 그 후, 지휘1 → 결계2-3 → 지휘2-3 순으로 찍는다. 4레벨까지 악의 기운과 파멸의 장갑을 통한 견제를 통해 상대방의 체력을 500이하로 관리하다가, 5레벨이 되자마자 마검 아비스의 액티브 스턴 + 악의 기운 3레벨의 대미지(300+50이상 = 350이상) + 파멸의 장갑 150 으로 거의 500에 달하는 상당한 체력을 순식간에 없앨 수 있는 콤보를 입힐 수 있다.
결계의 경우, 예전에는 선 결계를 통한 적 영웅의 퇴로 차단 또는 적군 진영의 분리가 주된 플레이였지만, 지금은 적의 이동기술이 다 빠지고 나서 결계를 치는 게 더 나은 때가 많다. 대개 브로켄 혼자 앞에 달려나가서 어떻게 적 하나의 진로를 막는다 해도 아군의 후속타가 바로 들어오지는 못하는 데다 충분히 멀리 떨어진 적은 결계로는 어차피 끊기 힘들다. 폭주하는 장화가 있을 경우 달려가서 선결계를 칠 수도 있지만 그 다음 브로켄의 생명은 보장할 수 없다.
마검 아비스를 믿고 운만 바라며 평타를 한없이 칠 수록 브로켄의 사망률은 올라간다. 때릴 때는 때리더라도 평타에 연연하지 않는 플레이를 해야 하고, 적이 도망간다고 해서 평타치러 따라가면 브로켄부터 죽는다는 걸 늘 명심하도록 하자.
가능한 한 센터에 위치하여 립조 및 성장형 원딜러의 힐 지원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립조가 끊임없이 성장 하고, 적 립조와의 전투시 의문사 당하지 않도록 라인몹을 몇 마리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힐 지원을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좋다. 6시나 12시의 아군이 포탈을 탔을 때는 자리를 바꿔주는 플레이도 굉장히 유용하다.
아이템은 제사용탈 1~3개와 파괴의 장갑을 사서 막타에 주력하면 된다. 예전에는 독반과 악의 기운, 파장을 이용하여 적군 라이너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플레이가 유행하였으나, 브로켄의 생존력이 너무 낮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서 카온 초창기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레벨5가 되자마자 마검 아비스의 스턴과 악의 기운 3레벨, 파멸의 장갑을 통해 순간적으로 많은 대미지를 주는 작전은 항상 유효하다. 그러나 초반 견제에 힘쓰기보다, 아군 립조 및 라이너가 죽지 않도록 끊임없이 힐 케어를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항상 상대방 영웅과 립조의 위치를 파악하며 플레이 하자.
5분 후에 바로 종합마법책을 사서 로어를 통한 아군의 공격력 상승과 슬로우와 페어리를 이용한 견제를 준비하자. 한타 시작 후에 악의 기운과 결계를 사용하면 할 것이 없으므로, 종합마법책 장착은 필수 아닌 필수다.
이후, 상대방에 핵 궁극기를 가진 영웅이 있다면 생명의 구슬을 장착하고, 그렇지 않다면 지휘관의 투구를 장착하여 시야확보를 하도록 한다. 라인과 립조 합류를 반복하며 꾸준히 지원과 시야확보를 하고, 틈틈히 3레벨 악의 기운으로 원거리 라인몹을 먹어가며 경험치와 재화 수급을 한다.
종합마법책과 지휘관의 투구 구입 이후는, 취향에 맞게 방어형/생존형/공격형 아이템 트리를 탄다.
브로켄을 가끔씩 하는 유저들의 경우, 절규의 쌍검과 폭탄 쇠뇌, 초월의 돌을 이용한 공속형 트리를 통해 무한 스턴의 재미를 느끼려 하나, 전체적으로 영웅들이 상향된 반면 브로켄은 너프 패치가 많았으므로, 워카 시절처럼 무한 스턴이나 공격형 트리를 지향했다가는 200원 자판기로 전락하게 된다. 브로켄을 주력으로 하는 유저들의 경우, 폭주하는 장화 구입을 통해 아트 결계와 도주기를 대신하고, 그 이후 대천사의 축복 구입으로 팀원 보조를, 무후카의 의지 구입으로 생존력을 확보하는 아이템 트리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악한 결계를 이용한 플레이로는, 적 영웅의 퇴로를 막거나, 적 영웅들의 진입을 막거나, 시야확보를 하거나, 게이트웨이를 막거나, 궁극기인 마검 아비스를 사용하여 스턴을 준 후, 바로 결계를 쳐서 가두는 방식의 플레이가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서 20초로 너프된 이후로 한타 때 결계를 두 번 사용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신중하게 결계를 쳐야한다. 선 결계로 한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나, 결계로 적 영웅을 가둬놓았다고 해서 우르르 몰려 들다가는 파워 메테오나 라사둠같은 범위 궁극기에 아군 영웅들이 모조리 맞고 죽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면 결계로 적을 가둬놓았더라도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안전하다. 타겟이 된 적의 퇴로를 막는 결계보다는, 그 타겟 영웅을 도우러 상대 플레이어들이 올만한 경로에 시야확보 및 접근금지 용도로 결계를 깔아놓는 것이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아웃복서처럼 결계를 이용하여 hit and away 전략을 쓰는 것이 브로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악의 기운을 공격으로 활용할 시의 대미지는 300 + 대상의 최대체력 5%로, 생각보다 큰 대미지는 아니므로 한타 시에는 가능한 한 아군의 체력회복용도로 쓰자. 자기 체력회복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위 아군에게 주는 것이 힐로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자힐이라면 회복량이 600에 그치나, 아군에게 힐로 사용한다면 600+300 = 900의 회복량이 된다.)
공격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크게 피해를 입고 화면밖으로 사라지는 적 영웅에게 던지거나, 최대체력이 높아서 악의 기운의 피해량이 큰 괴수의 막타를 먹을 때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검 아비스의 액티브 효과는, 아군의 스턴기와 연계하거나 적 영웅이 포탈을 쓰는 순간을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렇게 쓰기는 사실 굉장히 높은 컨트롤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는 방법은 혼자 있는 적 영웅을 발견하자마자 폭주하는 장화를 사용하여 달려가면서 마검 아비스를 눌러놓고 스턴을 가한 이후에 결계로 가두는 방식이다. 브로켄 혼자 있을 때는 어렵더라도, 아군 립조의 도움을 받는다면, 적 영웅을 포탈 태우거나 손쉽게 죽일 수 있다.
종합마법책과, 폭주하는 장화, 지휘관의 투구, 대천사의 축복은 사실상 고정 아이템으로 보는 것이 맞으며, 취향에 따라 절쌍+폭쇠, 뼈방망이 등을 가는 경우가 많으나, 브로켄과 같이 마나 소모는 많은데 힘 영웅이라 마나통이 작은 영웅에게 마나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절쌍을 장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힘 영웅인 점을 활용하여 무후카의 의지를 착용하는 방어적인 플레이가 바람직하며, 괴랄하지만, 고대 거북의 문서를 장착하여 테러를 보조하거나, 주시자의 수정을 장착하여 딜러들의 공격력 향상을 꾀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종합마법책을 빠르게 선택+클릭하면, 약화와 슬로우가 동시에 걸리므로, 적 진영의 원딜러나 동떨어져있는 영웅을 추격할 때 매우 유용하다. 보통 종합마법책을 필수로 하는 영웅도, 초반~중반에 유용하게 쓰다가 인벤토리 부족으로 빼는 것이 일반적인데, 브로켄은 극후반까지 쓰다못해, 향상된 종합마법책으로 업그레이드까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로 효율이 높다.
혼돈의 검이 브로켄의 궁극기와 어울리는 것은 사실이나, 이를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높은 공속과 다른 이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환경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전자인 공속 확보는 어렵지 않더라도, 후자인 방해 없는 환경이 확보되기 어렵기 때문에 크게 실력차이가 나는 경기가 아니라면 추천하기 어렵다. 같은 4,100골드의 아이템 중에서, 둔화의 검이 더 효율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런 생존기가 없는 영웅이기 때문에, 멀리서 힐을 날리고 후 진입하여 결계를 치고 종합마법책의 약화와 슬로우를 걸고 빠졌다가 마검 아비스의 액티브 스턴을 타이밍 좋게 넣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적 영웅들의 공격 타겟이 되지 않도록 후방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하며, 적절하게 아군을 향해 힐을 사용하고 때에 따라 범위 체력회복 문서(이하 힐스)를 사용하여 아군을 살리는 것을 우선시 하면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타 시, 결계의 경우, 첫번째 결계는 적군 퇴로 차단 or 적군 진영 가르기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한타의 양상을 살펴보며 두번째 결계를 적군 퇴로 차단으로 다시 사용할지, 적에게 물린 아군을 살리는 용도로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결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한타에 져서 도망가다가 역습을 가할 수도 있고, 죽기 일보직전의 아군을 힐+힐스+결계 로 살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브로켄의 가혹한 지휘 오라와 대천사의 축복의 오라는 매우 궁합이 좋으며, 여기에 악의 기운의 일시적 버프까지 더해지면 어마어마한 능력의 버퍼가 된다. 공격속도의 경우, 가혹한 지휘 40% + 대천사의 축복 30% + 악의 기운 30%(5초간)의 버프가 합쳐지면 그야말로 미친 공속을 가진 버서커가 되며, 이를 아군 원딜러나 괴수, 고대 거북의 문서를 통해 소환한 고대 거북 등에게 주면 매우 빠른 속도로 건물 테러를 성공시킬 수 있다. 적군의 슬로우 효과를 가진 스킬에 대해서도, 가혹한 지휘 20% + 대천사의 축복 15% + 악의 기운 15%(5초간)의 이동속도 오라를 통해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이러한 오라 버프와 9초마다 돌아오는 힐을 통해 지속적인 싸움 및 안정적인 테러를 보조하는 것이 브로켄의 역할이다.
차별화를 위해서 공격속도에도 빠른 투자가 필수가 되었다. 공격속도를 아예 올리지 않아도 마검 아비스로 한 번 기절을 걸 수 있고 브로켄의 사망원인은 대개 선점사에 의해 쥐도새도 모르게 지워져버리는 의문사이므로 생명의구슬 두 개 분의 체력투자를 하고 공격속도를 올리면 된다. 방템 둘둘 하면 브로켄은 죽지 않겠지만 정말 존재감이 없어지므로 팀이 그만큼을 커버해주지 못하면 그대로 무너져내리게 된다.
반론
영웅 크기 분류 : 대형, 공격력은 모든 영웅을 통틀어서 최하위권, 레벨4에도 공격력 50을 넘지 못하여 나무를 제거할 때 2번을 때려야 하는 영웅, 공속 이점을 받기 어려운 힘 영웅. 힘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체력과 낮은 공격력, 낮은 방어력... 이 모든 것이 브로켄을 일컫는 말이다.
스킬 구성 역시 악의 기운(보조), 사악한 결계(보조), 가혹한 지휘(보조) 모두 보조 스킬뿐이다. 궁극기에 20% 확률 스턴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패시브 궁극기 하나만을 믿고 공속에 투자하는 것은 나머지 세가지의 일반 스킬을 무시하는 것이고, 브로켄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지 못하는 플레이다. 지휘관의 투구 장착을 통한 생존률 상승 및 한타 보조, 대천사의 축복 장착을 통한 오라 강화, 폭주하는 장화 장착을 통한 결계 활용 및 도주기 생성을 포기하기는 힘들다. 승률이 높은 브로켄 원챔들이 공속트리가 아닌, 방템과 보조템트리를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본 공격력과 체력이 낮은 브로켄이 공속템만 둘둘 감는다면 이 공속템의 효율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최전방에서 평타를 때려야 할 것이고, 그만큼 힐이나 결계를 쓸 여유가 줄어들며 생존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아군 진영에 원딜러가 없다면 모를까, 원딜러가 존재한다면 최후방 포지션이 기본 포지션인 브로켄이 공속템을 갈 이유는 없다.
공속템 둘둘 감고 혼돈의 검까지 장착하여 무한 스턴의 묘미를 맛보고 싶다면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첫번째는, 일반 대전에서 초보자를 상대로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처음부터 브로켄이 아니라 테르시아를 고르는 것이다. 브로켄의 무한 스턴이나 테르시아의 족쇄나 똑같지 않은가.
"유용한 소모품이로군!" "부상자는 버린다." "쓸모없는 소모품들 같으니." 같은 인간미없는 대사에도 불구하고 실제 하는 일은 부상자를 버리기는 커녕 악의 기운으로 치료해주며 결계로 구출도 해주는 괴리감 넘치는 녀석. 지휘관이 아니라 행보관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개인창작에서는 대부분 우리편에게 따뜻한 도시남자로 그려진다.
스토리상으로 마검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신성연합에 와서도 기술이 똑같은 이유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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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할로윈 이벤트때 성전환 스킨이 출시 되었다. 기존 칙칙한 해골 기사와 말은 어디가고 말머리 빗자루를 탄 로리 캐릭터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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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군단의 지휘계열 힘영웅.
주요 역할로는 광역 제어, 아군 회복, 단일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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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영웅 정보
3. 스킬
3.1. Q: 악의 기운
악의 기운을 날려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마법피해를 입히는 기술. 긴 사정거리가 장점인 아군회복스킬이지만 즉시회복이나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날아오는 기운을 맞아야 하므로, 가까이 있을 때는 엘딘의 즉시시전 회복이 훨씬 좋다. 긴 사거리와 느린 투사체속도 덕에 날리는 악의기운 못 받고 사망하는 통칭 힐통사고를 흔히 볼수 있다. [3] 다른 영웅에게 사용해도 자신의 체력이 회복되긴 하지만 이것도 돌아오는 기운을 맞아야 한다. 자기회복도 가능하다.
3.2. W: 사악한 결계
지정한 지역에 가로축의 장애물을 소환해 이동을 막는 기술. 자체 제어효과는 전혀 없지만 좁은 지형과 조합하면 이동을 완전히 막아버리기 때문에 잘 쓰기에 따라 아군을 살릴 수도 있고 유리하게 한타를 시작할 수도 있다.[4] 한타시작전에 뭉친 적 영웅들을 반으로 가르고 끊어먹는 데 진가가 있다. [5] 과거에는 은신영웅들은 통과가 가능했으나 패치로 통과가 안 되게 바뀌었지만 동시에 소환 비석 수가 줄어서 소형영웅들은 잘 쳐도 쏙쏙 빠져나가게 되어 결계치는 난이도가 올라갔다. 아군을 가두거나 적을 살려보내는 결계를 흔히 역적결계라 하기도 한다.
3.3. E: 가혹한 지휘
브로켄과 브로켄 주변의 유닛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브로켄이 이동속도 아이템을 좀 덜가도 되는 여유가 생기는 정도. 500원짜리 장화를 사거나 대천사의 축복을 착용하면 최대이속달성이 가능하다.
3.4. R: 마검 '아비스'
공격 시 기절 부가효과는 좋은 옵션임은 틀림없으나 궁극기술인 게 문제. 공격속도가 일정이상 되지 않으면 거의 효과가 없다.
사용 시 한 번 뿐이지만 즉시 기절을 거는 효과가 추가되어 요행을 바라보는 기술에서 전략적인 사용가치가 생겼다.
4. 템트리
4.1. 속성 카드
초반 마력부담을 덜어주고 방어력도 더해주는 굳건함의 문양을 주로 사용한다.
4.2. 추천 아이템
4.2.1. 폭주하는 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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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의 생존아이템. 타겟팅 회피기 없는 브로켄은 발이라도 빨라야 도망갈 수 있다. 4초 후의 이동속도 감소 효과에 걸려도 396의 이동속도로 도주할 수 있다.
4.2.2. 대천사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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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속도 15% 보정이 붙어있어 신발종류 아이템을 따로 안 사도 되고 오라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많이 채용하는 아이템이다.
공격속도도 깨알같이 30% 올려준다.
4.2.3. 마수의 뼈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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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체력+공격속도+방어력을 올려주던 생명의 돌을 대체하는 아이템. 광속 옵션이 붙어있어서 같은 가격대의 생명의 돌보다 공격속도 면에서 더 좋다. 다만 체력은 175 올려주고 방어력도 1 적으며 나머지 세트아이템도 브로켄에게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라서... 일장일단이 있는 아이템.
4.2.4. 폭탄 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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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쓸만하고 부재료가 값싸고 효율적이라 좋은 아이템. 대개 기대데미지는 절규의 쌍검보다 좋다.
4.2.5. 불타오르는 파괴의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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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체력템 위주로 갔을 때는 상당히 쓸만한 데미지를 넣어주는 아이템. 브로켄이 자기체력수급이 가능한 것도 파괴의 장갑 종류의 아이템 활용도를 올려준다.
4.2.6. 빛의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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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탐지용 아이템이지만, 초월의 메달보다 공격속도가 10% 더 높고 밤시야 증가옵션도 있어서 돈이 남으면 바꿔주는 것도 좋다.
4.2.7. 혼돈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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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의 로망. 혼돈의 검이 도박아이템에서 4200원의 고정가격으로 변경되면서 후반에는 필수 채용 아이템이 되었다. 다만 이것도 어느정도 공격속도가 받춰줘야 효율이 생기는 것이지 초반에 공격속도 없이 쌩으로 들어봤자 비싼 값은 못한다.
5. 상세
5.1. 변경 사항
전작과 비교해서 스킬의 변경점은 없다. 힐과 결계를 통한 극한의 한타 보조가 가능하고, 궁극기의 스턴으로 스턴 보조까지 할 수 있는 훌륭한 보조 캐릭터. 기본영웅이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자주 볼 수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즉시 입힐 수 있는 데미지라고는 악의 기운 하나뿐, 적어도 화력에 있어서는 브로켄은 카오스 최악의 영웅이다. 회복기가 있고 적을 하나씩 끊어잡으면서 4:5 상황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운영마인드지만, 과거와 달리 적절히 결계를 설치해도 다양한 이동기를 가졌거나, 돌진기로 빠져나오거나, 아예 비행상태가 되어 결계를 무시하는 샤피나같은 영웅까지 등장하였고, 그런 것 없이 그냥 버티는 세드릭이나 라우부까지도 등장, 이런 영웅에게 섣불리 화력을 넣다가 잡는 데 실패하면 결계 저편의 적들에게 역관광만 남을 뿐. 다른 영웅들의 기술들도 화력과 사거리가 대폭 늘어나면서 결계 밖에서도 지원이 가능해져 예전이라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결계 잘 치고도 역관광" 상황이 대단히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다. 회복과 방해를 맡는 브로켄의 역할은 여전히 제법 유니크하지만, 회복에 있어서는 엘딘에, 방해에 있어서는 니바스나 레이첼에 밀리며, 화력도 받쳐주는 다른 영웅과 달리 브로켄은 짐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을 메꿔보려 절규의 쌍검같은 아이템을 채용하는 브로켄이 아주 흔하지만 그런 걸 들고도 적을 못 죽이는 상황을 자주 만나는 메인 뎀딜영웅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되지도 않는 자폭에 가까운 일이다.
5.2. 사용법
스킬트리의 경우, 힐-결계-힐 을 찍고, 4레벨에 스킬포인트를 남겨 뒀다 5레벨에 악의 기운과 궁극기인 마검 아비스를 한꺼번에 찍어서 3-1-0-1 로 만드는 것이 정석이다. 그 후, 지휘1 → 결계2-3 → 지휘2-3 순으로 찍는다. 4레벨까지 악의 기운과 파멸의 장갑을 통한 견제를 통해 상대방의 체력을 500이하로 관리하다가, 5레벨이 되자마자 마검 아비스의 액티브 스턴 + 악의 기운 3레벨의 대미지(300+50이상 = 350이상) + 파멸의 장갑 150 으로 거의 500에 달하는 상당한 체력을 순식간에 없앨 수 있는 콤보를 입힐 수 있다.
결계의 경우, 예전에는 선 결계를 통한 적 영웅의 퇴로 차단 또는 적군 진영의 분리가 주된 플레이였지만, 지금은 적의 이동기술이 다 빠지고 나서 결계를 치는 게 더 나은 때가 많다. 대개 브로켄 혼자 앞에 달려나가서 어떻게 적 하나의 진로를 막는다 해도 아군의 후속타가 바로 들어오지는 못하는 데다 충분히 멀리 떨어진 적은 결계로는 어차피 끊기 힘들다. 폭주하는 장화가 있을 경우 달려가서 선결계를 칠 수도 있지만 그 다음 브로켄의 생명은 보장할 수 없다.
마검 아비스를 믿고 운만 바라며 평타를 한없이 칠 수록 브로켄의 사망률은 올라간다. 때릴 때는 때리더라도 평타에 연연하지 않는 플레이를 해야 하고, 적이 도망간다고 해서 평타치러 따라가면 브로켄부터 죽는다는 걸 늘 명심하도록 하자.
5.2.1. 초반
가능한 한 센터에 위치하여 립조 및 성장형 원딜러의 힐 지원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립조가 끊임없이 성장 하고, 적 립조와의 전투시 의문사 당하지 않도록 라인몹을 몇 마리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힐 지원을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좋다. 6시나 12시의 아군이 포탈을 탔을 때는 자리를 바꿔주는 플레이도 굉장히 유용하다.
아이템은 제사용탈 1~3개와 파괴의 장갑을 사서 막타에 주력하면 된다. 예전에는 독반과 악의 기운, 파장을 이용하여 적군 라이너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플레이가 유행하였으나, 브로켄의 생존력이 너무 낮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서 카온 초창기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레벨5가 되자마자 마검 아비스의 스턴과 악의 기운 3레벨, 파멸의 장갑을 통해 순간적으로 많은 대미지를 주는 작전은 항상 유효하다. 그러나 초반 견제에 힘쓰기보다, 아군 립조 및 라이너가 죽지 않도록 끊임없이 힐 케어를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항상 상대방 영웅과 립조의 위치를 파악하며 플레이 하자.
5.2.2. 중반
5분 후에 바로 종합마법책을 사서 로어를 통한 아군의 공격력 상승과 슬로우와 페어리를 이용한 견제를 준비하자. 한타 시작 후에 악의 기운과 결계를 사용하면 할 것이 없으므로, 종합마법책 장착은 필수 아닌 필수다.
이후, 상대방에 핵 궁극기를 가진 영웅이 있다면 생명의 구슬을 장착하고, 그렇지 않다면 지휘관의 투구를 장착하여 시야확보를 하도록 한다. 라인과 립조 합류를 반복하며 꾸준히 지원과 시야확보를 하고, 틈틈히 3레벨 악의 기운으로 원거리 라인몹을 먹어가며 경험치와 재화 수급을 한다.
종합마법책과 지휘관의 투구 구입 이후는, 취향에 맞게 방어형/생존형/공격형 아이템 트리를 탄다.
브로켄을 가끔씩 하는 유저들의 경우, 절규의 쌍검과 폭탄 쇠뇌, 초월의 돌을 이용한 공속형 트리를 통해 무한 스턴의 재미를 느끼려 하나, 전체적으로 영웅들이 상향된 반면 브로켄은 너프 패치가 많았으므로, 워카 시절처럼 무한 스턴이나 공격형 트리를 지향했다가는 200원 자판기로 전락하게 된다. 브로켄을 주력으로 하는 유저들의 경우, 폭주하는 장화 구입을 통해 아트 결계와 도주기를 대신하고, 그 이후 대천사의 축복 구입으로 팀원 보조를, 무후카의 의지 구입으로 생존력을 확보하는 아이템 트리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악한 결계를 이용한 플레이로는, 적 영웅의 퇴로를 막거나, 적 영웅들의 진입을 막거나, 시야확보를 하거나, 게이트웨이를 막거나, 궁극기인 마검 아비스를 사용하여 스턴을 준 후, 바로 결계를 쳐서 가두는 방식의 플레이가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서 20초로 너프된 이후로 한타 때 결계를 두 번 사용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신중하게 결계를 쳐야한다. 선 결계로 한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나, 결계로 적 영웅을 가둬놓았다고 해서 우르르 몰려 들다가는 파워 메테오나 라사둠같은 범위 궁극기에 아군 영웅들이 모조리 맞고 죽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면 결계로 적을 가둬놓았더라도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안전하다. 타겟이 된 적의 퇴로를 막는 결계보다는, 그 타겟 영웅을 도우러 상대 플레이어들이 올만한 경로에 시야확보 및 접근금지 용도로 결계를 깔아놓는 것이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아웃복서처럼 결계를 이용하여 hit and away 전략을 쓰는 것이 브로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악의 기운을 공격으로 활용할 시의 대미지는 300 + 대상의 최대체력 5%로, 생각보다 큰 대미지는 아니므로 한타 시에는 가능한 한 아군의 체력회복용도로 쓰자. 자기 체력회복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위 아군에게 주는 것이 힐로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자힐이라면 회복량이 600에 그치나, 아군에게 힐로 사용한다면 600+300 = 900의 회복량이 된다.)
공격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크게 피해를 입고 화면밖으로 사라지는 적 영웅에게 던지거나, 최대체력이 높아서 악의 기운의 피해량이 큰 괴수의 막타를 먹을 때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검 아비스의 액티브 효과는, 아군의 스턴기와 연계하거나 적 영웅이 포탈을 쓰는 순간을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렇게 쓰기는 사실 굉장히 높은 컨트롤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는 방법은 혼자 있는 적 영웅을 발견하자마자 폭주하는 장화를 사용하여 달려가면서 마검 아비스를 눌러놓고 스턴을 가한 이후에 결계로 가두는 방식이다. 브로켄 혼자 있을 때는 어렵더라도, 아군 립조의 도움을 받는다면, 적 영웅을 포탈 태우거나 손쉽게 죽일 수 있다.
5.2.3. 후반
종합마법책과, 폭주하는 장화, 지휘관의 투구, 대천사의 축복은 사실상 고정 아이템으로 보는 것이 맞으며, 취향에 따라 절쌍+폭쇠, 뼈방망이 등을 가는 경우가 많으나, 브로켄과 같이 마나 소모는 많은데 힘 영웅이라 마나통이 작은 영웅에게 마나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절쌍을 장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힘 영웅인 점을 활용하여 무후카의 의지를 착용하는 방어적인 플레이가 바람직하며, 괴랄하지만, 고대 거북의 문서를 장착하여 테러를 보조하거나, 주시자의 수정을 장착하여 딜러들의 공격력 향상을 꾀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종합마법책을 빠르게 선택+클릭하면, 약화와 슬로우가 동시에 걸리므로, 적 진영의 원딜러나 동떨어져있는 영웅을 추격할 때 매우 유용하다. 보통 종합마법책을 필수로 하는 영웅도, 초반~중반에 유용하게 쓰다가 인벤토리 부족으로 빼는 것이 일반적인데, 브로켄은 극후반까지 쓰다못해, 향상된 종합마법책으로 업그레이드까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로 효율이 높다.
혼돈의 검이 브로켄의 궁극기와 어울리는 것은 사실이나, 이를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높은 공속과 다른 이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환경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전자인 공속 확보는 어렵지 않더라도, 후자인 방해 없는 환경이 확보되기 어렵기 때문에 크게 실력차이가 나는 경기가 아니라면 추천하기 어렵다. 같은 4,100골드의 아이템 중에서, 둔화의 검이 더 효율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런 생존기가 없는 영웅이기 때문에, 멀리서 힐을 날리고 후 진입하여 결계를 치고 종합마법책의 약화와 슬로우를 걸고 빠졌다가 마검 아비스의 액티브 스턴을 타이밍 좋게 넣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적 영웅들의 공격 타겟이 되지 않도록 후방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하며, 적절하게 아군을 향해 힐을 사용하고 때에 따라 범위 체력회복 문서(이하 힐스)를 사용하여 아군을 살리는 것을 우선시 하면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타 시, 결계의 경우, 첫번째 결계는 적군 퇴로 차단 or 적군 진영 가르기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한타의 양상을 살펴보며 두번째 결계를 적군 퇴로 차단으로 다시 사용할지, 적에게 물린 아군을 살리는 용도로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결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한타에 져서 도망가다가 역습을 가할 수도 있고, 죽기 일보직전의 아군을 힐+힐스+결계 로 살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브로켄의 가혹한 지휘 오라와 대천사의 축복의 오라는 매우 궁합이 좋으며, 여기에 악의 기운의 일시적 버프까지 더해지면 어마어마한 능력의 버퍼가 된다. 공격속도의 경우, 가혹한 지휘 40% + 대천사의 축복 30% + 악의 기운 30%(5초간)의 버프가 합쳐지면 그야말로 미친 공속을 가진 버서커가 되며, 이를 아군 원딜러나 괴수, 고대 거북의 문서를 통해 소환한 고대 거북 등에게 주면 매우 빠른 속도로 건물 테러를 성공시킬 수 있다. 적군의 슬로우 효과를 가진 스킬에 대해서도, 가혹한 지휘 20% + 대천사의 축복 15% + 악의 기운 15%(5초간)의 이동속도 오라를 통해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이러한 오라 버프와 9초마다 돌아오는 힐을 통해 지속적인 싸움 및 안정적인 테러를 보조하는 것이 브로켄의 역할이다.
5.2.4. 브로켄의 공속은 꼭 필요한가?
차별화를 위해서 공격속도에도 빠른 투자가 필수가 되었다. 공격속도를 아예 올리지 않아도 마검 아비스로 한 번 기절을 걸 수 있고 브로켄의 사망원인은 대개 선점사에 의해 쥐도새도 모르게 지워져버리는 의문사이므로 생명의구슬 두 개 분의 체력투자를 하고 공격속도를 올리면 된다. 방템 둘둘 하면 브로켄은 죽지 않겠지만 정말 존재감이 없어지므로 팀이 그만큼을 커버해주지 못하면 그대로 무너져내리게 된다.
반론
영웅 크기 분류 : 대형, 공격력은 모든 영웅을 통틀어서 최하위권, 레벨4에도 공격력 50을 넘지 못하여 나무를 제거할 때 2번을 때려야 하는 영웅, 공속 이점을 받기 어려운 힘 영웅. 힘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체력과 낮은 공격력, 낮은 방어력... 이 모든 것이 브로켄을 일컫는 말이다.
스킬 구성 역시 악의 기운(보조), 사악한 결계(보조), 가혹한 지휘(보조) 모두 보조 스킬뿐이다. 궁극기에 20% 확률 스턴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패시브 궁극기 하나만을 믿고 공속에 투자하는 것은 나머지 세가지의 일반 스킬을 무시하는 것이고, 브로켄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지 못하는 플레이다. 지휘관의 투구 장착을 통한 생존률 상승 및 한타 보조, 대천사의 축복 장착을 통한 오라 강화, 폭주하는 장화 장착을 통한 결계 활용 및 도주기 생성을 포기하기는 힘들다. 승률이 높은 브로켄 원챔들이 공속트리가 아닌, 방템과 보조템트리를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본 공격력과 체력이 낮은 브로켄이 공속템만 둘둘 감는다면 이 공속템의 효율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최전방에서 평타를 때려야 할 것이고, 그만큼 힐이나 결계를 쓸 여유가 줄어들며 생존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아군 진영에 원딜러가 없다면 모를까, 원딜러가 존재한다면 최후방 포지션이 기본 포지션인 브로켄이 공속템을 갈 이유는 없다.
공속템 둘둘 감고 혼돈의 검까지 장착하여 무한 스턴의 묘미를 맛보고 싶다면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첫번째는, 일반 대전에서 초보자를 상대로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처음부터 브로켄이 아니라 테르시아를 고르는 것이다. 브로켄의 무한 스턴이나 테르시아의 족쇄나 똑같지 않은가.
6. 기타
"유용한 소모품이로군!" "부상자는 버린다." "쓸모없는 소모품들 같으니." 같은 인간미없는 대사에도 불구하고 실제 하는 일은 부상자를 버리기는 커녕 악의 기운으로 치료해주며 결계로 구출도 해주는 괴리감 넘치는 녀석. 지휘관이 아니라 행보관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개인창작에서는 대부분 우리편에게 따뜻한 도시남자로 그려진다.
스토리상으로 마검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신성연합에 와서도 기술이 똑같은 이유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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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할로윈 이벤트때 성전환 스킨이 출시 되었다. 기존 칙칙한 해골 기사와 말은 어디가고 말머리 빗자루를 탄 로리 캐릭터가 등장.
[1] 브로켄 백작, 백작으로 많이 통하지만 카온에서는 백작이 이름에서 빠졌다.[2] 투사체를 흡수,회피하여 치유나 피해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면 회복되지 않음.[3] 중급 튜토리얼 중에 브로켄이 등장, 스킬흡수 연습 대상으로 평소보다 3배쯤 큰 기운을 흡수하도록 하는데, 안 그래도 느린 걸 왠지 슬로우모션으로 날아와서 어렵지 않게 흡수할 수 있다.[4] 달리 말하면 지형과 조합되지 않으면 제대로 이동을 막지 못한다.[5] 결계의 경우 시전시 사거리를 표시해 주기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