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헤리아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조마리 루루가 해방하는 레스렉시온. 우르키오라 쉬퍼의 3차 해방이 공개되자 다른 에스파다들도 2차 해방을 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게임판 한정으로만 가능하다.
2. 1차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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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헤리아(呪眼僧伽 / Brujería)'''
스페인어로 '''마술, 요술'''을 뜻한다.'''진좌하여라[1]
, 브루헤리아.''''''
鎮 まれ、呪眼僧伽 。'''- 해방 구호
가슴의 앞에 칼을 띄우고 손바닥을 맞춰 요가를 생각나게 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해방. 근데 머리가 90도 돌아가는 거라 요가라고 하기도 뭣하다. 직후에 자기 앞에 떠있던 칼이 네다섯 번 꺾이며 구부러지고, 꺾인 부분에서 연기같은 게 나오며 몸을 감싼다. 해방 후에는 전신이 흰 슈트에 싸인 듯한 모습으로, 하반신이 거대한 분홍색 호박처럼 변한다. 동시에 얼굴의 두 눈을 합해 총 50개의 눈이 전신에 출현하고 각각의 눈으로 응시한 것의 지배권을 뺏는 능력을 얻는다. 본인은 이 능력을 '아모르(사랑)'라고 칭한다. 다만, 결국 귀도 계열 능력이므로 방어계 귀도로 막을 수 있다.
3. 2차 해방(게임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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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해방(게임판 한정) - 브루헤리아 호베르난테(ブルヘリア・ホベルナンテ/Brujería Gobernante)'''[2]'''나의 '사랑'을 받아라!'''
'''망설일 것 없습니다. 모든 걸 초연히 받아들이시지요! 브루헤리아 호베르난테!'''
스페인어로 '''마술의 지배자'''를 뜻한다. 블리치 BRAVE SOULS와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조마리의 2차 해방. 붕옥을 호로 구멍에 장착시켜 한 단계 더 진화하였다는 설정이며 이전에 등장한 우르키오라의 3차 해방 이후 모든 에스파다의 2차 해방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역시 유두의 구멍은 보라색으로 메워졌고, 팔이 4개로 늘어났으며 꽃을 닮은 앉을자리가 생겨났다. 꽃봉오리 같기도 하고 갑오징어 같기도 한 사역마 비슷한 것과 안구 몇 개가 둥둥 떠다니며, 몸 곳곳에 여전히 눈이 잔뜩 있어[3] 하나같이 간지폭풍인 다른 2차 해방에 비해 심히 비호감스러운 외형이 최대 특징. 그래도 원작의 1차해방과는 달리 간지난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특이점이라면 다른 에스파다들의 2차 해방은 신체가 변형되지 않고 대신 기존에 있던 부위나 복장, 악세사리 등이 영압의 빛으로 둘러쌓여진 데 반해 없던 팔이 두개나 생겼다는 점이다. 똑같이 팔이 여러개였던 노이트라의 팔은 영압으로 대체된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며, 필살기 연출은 목을 해방할 때처럼 직각으로 꺾음과 동시에 손을 합장하면 주변의 시커먼 사역마들이 봉우리를 열면서 꽃이 자라나고 조마리를 중심으로 거대한 마법진이 나와 빛을 발한다.잡고 있는 포즈를 보아 모티브는 아수라로 추정되며, 원작자가 직접 디자인한 형태라고 한다.
4. 관련 문서
[1] '진좌'는 신령이 자리에 강림한다는 뜻이다. 鎮まれ의 원형인 鎮まる는 일본어로 '진좌하다' 이외의 뜻으로 '난리가 진정되거나 가라앉다'라는 뜻이 있는데, 후자의 뜻으로 쓰일 때는 발음이 같은 静まる가 일반적으로 쓰인다. 다만 진좌라는 단어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라서 그런지 정발본에서는 '가라앉아라'라고 번역되었다.[2] 실제 원어 발음은 '''고'''베르난테다. 호베르난테는 네덜란드어식 발음.[3] 게다가 나름 정렬된 1차와 달리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