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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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브리트니 머피 (Brittany Murphy)'''
'''본명'''
'''브리트니 앤 베르톨로티 (Brittany Anne Bertolotti)'''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77년 11월 10일, 애틀랜타'''
'''사망'''
'''2009년 12월 20일, 로스앤젤레스'''
'''활동'''
'''1989년 – 2009년'''
'''직업'''
'''배우, 가수'''
'''신장'''
'''160cm'''
1. 소개
2. 출연 작품


1. 소개

미국의 배우 겸 가수.
흔히 '''브리트니''' 머피라고 부르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ritney와는 명백히 다른 철자의 다른 이름이며 '''브리타니'''라고 표기하는 것이 옳다. 다만 실제 영문 발음은 두 이름 다 거의 동일하게 들린다. "브륏니"에 가까운 발음.
출생 시의 이름은 Brittany Anne Bertolotti였다. 그러나 Brittany가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으며, Brittany는 어머니인 Sharon Murphy에 의해 양육되면서 성을 어머니의 성을 따라 Murphy로 바꾸게 되었다.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영어 명칭이기도 한 Brittany는 같은 이름의 견종을 칭할 때는 '''브리타니'''라고 잘 표기되면서도 브리타니 머피의 이름을 표기할 때는 브리트니로 표기되곤 한다. 아마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필두로 해서 사람의 이름으로서는 브리타니보다 브리트니가 더 유명해서인 듯.
1995년 《클루리스》를 통해 데뷔하였다. 데뷔작부터 하이틴 코미디였고 이후로도 코미디나 멜로 등을 위주로 대중지향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갔으나 리스 위더스푼, 커스틴 던스트, 린지 로언 등 쟁쟁한 하이틴 스타들에 밀려 별로 빛을 보지 못했다. 《프리웨이》에 출연해 위더스푼과 같이 연기하기도 했으며 나이가 비슷한 리스 위더스푼(76년생)과 자주 같이 언급되기도 했다. 동년배의 여배우 중에서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았으나 연기력에 비해 뜨지는 못한 편이다. 오히려 평소의 작품 성향과는 전혀 다른 《8 마일》이나 《씬 시티》에서 그녀가 돋보인 것이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를 찍으면서 함께 주연을 맡은 애슈턴 커처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영화 개봉 후 몇 달 만에 결별했다. 그래도 약혼까지 했던 걸 보면 꽤 진지하게 만나긴 했던 듯. 2007년 시나리오 작가 사이먼 몬잭과 결혼했다.
2009년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같은 해 12월 20일 결국 사망했다(32세). 부검 결과 일차적 사인은 폐렴이며, 이차적 사인은 빈혈과 다량의 약물 중독이라고 밝혀졌다. 참고로 브리트니가 투약한 모든 약물은 합법적인 것이었다. 사망 후 2013년에는 독살설이 돌기도 했다. 독살설을 제기한 인물은 Brittany의 아버지인 Angelo Bertolotti. Brittany의 모발을 이용해 독립적으로 독성시험을 의뢰한 결과 안티몬이나 바륨 등의 독성 중금속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전처이자 Brittany의 어머니인 Sharon Murphy가 자신의 딸을 살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Sharon은 중상모략이라며 부인했다. 남편인 사이먼 몬잭은 이듬해인 2010년 5월에 사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이먼 몬잭의 사인 역시 아내와 비슷한 급성 폐렴 및 빈혈이었다. 이 부부의 죽음도 타살이라는 음모론이 있다.

2.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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