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기업의 사원이 고양이가 되어 인생이 바뀐 이야기

 

'''블랙 기업의 사원 고양이가 되어
인생 바뀐 이야기
'''
ブラック企業の社員がになって
人生が変わった話

'''장르'''
코미디
'''작가'''
시미즈 메리
'''출판사'''
[image] 카도카와
[image] 영상출판미디어
'''연재처'''
트위터
'''레이블'''
[image] -
[image] 픽시하우스
'''연재 기간'''
2018. 07. 13.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2권 (2019. 10. 04.)
[image] 1권 (2019. 11. 20.)
'''관련 사이트'''
작가 트위터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6. 기타
7.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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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코미디 만화. 작가는 시미즈 메리. 제목 그대로 블랙 기업에 다니는 사원이 고양이가 되는 이야기다.

2. 줄거리


야근수당도 안 나오는 회사에서 14시간 근무를 연일 계속하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고양이가 되었다?!

일단 상사에게 연락했더니 바빠 죽겠는데 무슨 헛소리냐며 당장 출근하라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기업, 끝나지 않는 강행군.

하지만 고양이의 푹신푹신 힐링 파워로 블랙 기업도 점점 변하기 시작하는데?!

회사가 바뀐다. 고양이(모후타)가 바꾼다!

흐리멍덩하니 탁한 눈을 빛나게 만드는, 힐링 고양이 스토리!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2019년 02월 15일
[image] 2019년 11월 20일
'''
'''[image] 2019년 10월 04일
[image] 미정
'''
'''[image] 2021년 03월 04일
[image] 미정
'''
트위터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카도카와를 통해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픽시하우스 레이블로 정발됐다.

4. 특징



5. 등장인물


  • 모후타
본작의 주인공.
제목처럼 블랙 기업의 사원이며, 프롤로그에서 야근 수당 없이 14시간 연속 근무를 매일 하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보니 인간 사이즈인 고양이가 되어 있었다.[1] 덤으로 기본적으로는 2족 보행.[2][3] 하지만, 고양이가 되어서도 업무는 계속하며, 고양이가 되었지만 이성도 존재하고, 발톱 끝으로 자판을 누르는 것도 가능한 모양. 하지만, 고양이가 되었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늘어 났고[4], 졸리거나 과로를 해도 카페인을 섭취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5] 하지만 그 북실북실함 때문에 회사의 인기인이 되었고, 외부에도 그 귀여움이 알려지면서 팔자가 피게 된다.
이후, 모후타의 털이 날려서 회사원들의 옷에 붙는 것 때문에 회사에 돌돌이가 상비되었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원들이 모후타를 쓰담쓰담하는 대가로 그에게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주게 되었다.[6] 거기다가 무려 모후타가 가끔 낮잠을 잘 수 있도록 전용 낮잠 소파까지 배치되었다.[7] 그리고, 트위터 등에서 유명해져서 훗날[8] 회사의 마스코트로서 정중한 대우를 받게 되고, 모후타의 지명도와 함께 유명해진 회사도 유명해져서 실적이 쑥쑥 올라, 화이트한 회사가 되었으며, 사장의 딸이 고양이를 좋아해서 약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프롤로그 이후 상사의 권유에 따라 선배[9]와 함께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예방주사는 맞혔나는 수의사의 말에 갑자기 예방주사까지 맞게 된다. 또한 생태나 습성[10]과 입맛도 고양이와 똑같이 변했으며[11] 블랙 기업 사원이라 막입이거나 미각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았으나 의외로 사료 샘플에 들어간 재료나 맛을 다 알아맞출 정도로 미식가이다.
풍성한 털에 가려져서 체형을 알기 어렵지만, 마른 체형인지 비에 맞거나 해서 물에 젖으면 엄청 홀쭉해진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물건들은 허리에 찬 파우치에 넣고 다닌다.[12]
또한 고양이가 되어 후각이 너무 예민해진 모후타를 배려하여 회사 내에 금연자가 늘어났고, 상사인 오카와 팀장도 모후타를 배려해서 금연을 하게 되었다.[13]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닌데, 고양이가 되어서 동물병원으로 가게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인간의 의료보험증은 쓸 수 없게 되었다.[14][15] 현재는 원래보던 업무는 약간 줄어들었고, 대신에 회사 홍보 겸 사진첩을 내거나 고양이용 상품[16] 샘플을 사용해보고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쁜지 테스트하는 요원이 되었다.
야근을 너무 오래, 자주 했다고 고양이의 생태를 걱정한 회사 간부진[17]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겨울이 되자, 의외로 추위를 많이 타서 선배가 장난 삼아 사준 망토를 입고 다녔는데 이게 너무 잘 어울린다. 또한 평소에도 어느 정도 털이 빠지고, 겨울이 되면 아예 털갈이도 하는데, 이렇게 빠진 털은 뭉치면 조금 커다란 고양이 인형을 만들 수 있다.[18]
회식에서 술 대신에 개다래를 우린 물을 마셨을 때, 굉장히 잘 취했다. [19] 얼마 뒤에, 우연히 사장의 딸을 불량배를 만나서 곤란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구해준 것과 겨울 날 난방기구가 망가져서 떨고 있을 때, 마침 사장의 딸이 난방기구를 가지고 나타난 것[20]을 계기로 친해지고, 결국에는 사귀게 된다.[21] 권말 부록 페이지에서 본인의 부모님께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이라고 사장의 딸을 소개하는데, 정작 부모님께 자신이 고양이가 된 것을 설명하는 것을 깜빡한 상태였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후타가 다른 사원들의 스트레스를 케어해주다가 과로하게 되어 모후타의 건강상태를 걱정한 간부진들에 의해 블랙 기업이었던 회사가 점점 화이트해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22][23]
  • 시바야마
모후타의 선배 직원.
입이 거칠고 장난끼가 있지만[24] 모후타가 고양이가 된 후에도 은근히 챙겨주는 좋은 사람. 그래도 여전히 가끔씩 모후타를 놀리기도 한다. 덤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하는 듯 하다.
  • 스코
모후타처럼 고양이가 된 동종업계 회사원[25]이며 모후타보다는 늦게 고양이가 되었으며 모후타가 다니는 회사에 파견을 오게 되었다. 털이 물을 잘 빨아들이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 몸집도 많이 불어있는 것인지[26] 모후타와 달리 털이 젖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 홍보 군
회사의 홍보부 사원인 뽀글뽀글한 주황머리인 사람. 모후타의 사진을 회사의 SNS에 올리거나 사진첩을 찍어서[27] 회사를 유명해지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만, 가끔 홍보 정신이 지나쳐서 비에 흠뻑 젖은 모후타의 털을 말려주기 전에 일단 사진을 찍어서 회사 SNS에 올리려고 해서 신뢰 관계에 작은 금이 가기도 했다.
  • 오카와 팀장
  • 만다 상무님
엄청난 고양이 애호가인 아저씨. 모후타의 코어 팬이다.[28]
하루에 한번씩 모후타를 껴안고 푹신푹신 습하-습하-하고 있으며, 취미로 고양이 카페도 다니는데 우연히 모후타가 병원비 때문에 생활비가 쪼들리기 시작해서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었던 고양이 카페에 우연히 들리게 되는데, 아르바이트는 한 달만 인정해줄 것이라고 말해서 모후타의 원성을 살 뻔하나, 사실 사원들 대우와 급여를 상승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밝히며 모후타에게 머리를 숙인다. 그리고나서, 모후타에게 이번 달 식비가 감당하기 힘들다면 집에 와서 푹신푹신하게 해주는 대가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해서 상무에 대한 모후타의 평가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6. 기타



7. 바깥 고리



[1] 일단 상사에게 연락했지만, 당연히 믿어줄 리가 없었고, 일단 어쩔 수 없이 출근을 하자 상사는 놀라서 커피를 엎어버린다.[2] 고양이답게 4족보행하려고 했더니 누가 갑자기 꼬리 부근을 톡톡 두드려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고 한다.[3] 다만 지각했을 때는 4족보행을 하기도 한다.[4] 지하철에서 앉아있다고 몸을 말고 그대로 잠이 들기도 한다.[5] 고양이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이에게 카페인은 치명적인 독극물이다.[6] 출퇴근할 때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그에게 기대서 치유받는 모양이다.[7] 낮잠 자는 모습은 회사 계정에 업로드 되어 홍보 수단이 되었다는 모양이다.[8] 1권 후반부[9] 시바야마[10] 커다란 상자가 보이면 들어가 있는다든가, 몸을 핥거나 침을 묻혀서 털을 고른다거나(가끔 혀를 집어넣는 것을 잊어먹는다.), 꼬리 근처를 톡톡치면 정신을 못 차린다거나, 레이저 마우스 포인터를 보고 결국 뒤쫓는 것을 참을 수 없게 된다든가, 등 뒤에 놓여진 오이를 보고 놀라서 튀어오른다든가.[11] 츄르를 먹기도 한다.[12] 평상시에는 털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13] 덤으로 오카와 팀장이 금연을 계속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딸이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다.[14]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 동물 의료보험이 없어서 약값하고 병원비가 엄청나게 나오는 바람에 한 동안 고양이 사료 샘플로 연명하게 된다.[15] 부담되는 병원비 때문에 고양이 카페에서 점심 아르바이트를 뛰었는데, 인간의 심리를 잘 이해하는 고양이여서 엄청난 스타가 되었다.[16] 사료나 장난감 등[17] 아마도 상무를 비롯한 고양이 애호 간부진.[18] 이 털인형은 회사 상무에게 선물되었다.[19] 이후 주정으로 옆에 있는 홍보 군의 머리털을 핥아서 정리해주려 한다거나 이후 필름이 끊겨서 지붕 위에 올라가거나, 머리로 다른 손님의 다리를 문지르거나, 가게 기둥을 긁으려 했다.[20] 개다래 우린 물에 취한 모후타 씨를 시바야마와 함께 데려다주었는데 물건이 거의 없었다. 일단 해당 컷에 보이는 것으로는, 회색 방에 침대 하나만 있다(...).[21] 사장 본인이 자신의 딸임을 넌지시 인증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사장의 딸인 줄 몰랐다.[22] 답례로 말린 가다랭이나 수제 스크래치 판, 비싼 사료 등 고양이가 좋아할 법한 선물들을 받았다.[23] 또한 아예 모후타를 기점으로 회사를 화이트화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24] 예를 들어 갑자기 고양이가 되어 심각한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지 건강검진을 받게 했는데, 동물병원에 데려간 것은 그렇다쳐도, 예방주사까지 맞췄다.[25] 그 회사도 주인공의 회사에 지지 않는 블랙 기업이다.[26] 일단 2화에서 언급하기로는 인간이었을 때 비만 체형이었다고 한다. 모후타가 배를 꾹꾹이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고 하니 비만 체형이 낫지는 않은 듯. 모후타가 다이어트 할 겸 같이 술래잡기를 하자고 하자, 회사 사람들은 그 영상을 찍기로 결심한다.[27] 대가는 츄르 3개월 분.[28] 모후타의 털로 만든 털인형을 받아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