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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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ack Dwarf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타노스의 부하 집단인 블랙 오더의 일원.
블랙 오더의 탱커. 파괴되지 않는다는 피부와 괴력을 갖고 있다.
2. 작중 행적
인피니티 이벤트에서 블랙 팬서가 지키고 있는 와칸다로 향했는데, 와칸다 군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졌다. 기가 푹 죽은 채 부하들과 떠나는 모습은 안습 그 자체. 다만 이 부분은 코믹스의 와칸다 군대가 비브라늄 떡칠한 군대라는 사실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수장인 블랙팬서는 비브라늄 전신슈트다. 즉, 나무 막대기 하나 들고서 온몸을 강철 갑옷으로 뒤집어쓴 군단과 싸워서 이겨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당시 장면을 자세히 확인하면 가장 좋은 비브라늄으로 떡칠했을 블랙팬서 슈트가 약간 부셔질 정도로 싸웠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어쨌든 블랙 드워프는 이 패배로 인해 타노스에게 두들겨 맞고, 신뢰를 잃어 타노스가 탈취한 우주 기지 피크를 지키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피크에 블랙 위도우, 매니폴드#s-2, 샹치가 침입해 오고, 나름 잘 막고 있었지만 연합군이 쳐들어오자 급격하게 밀린 끝에 결국 로난 디 어큐저에게 두개골이 박살나서 사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연합군 멤버가 마블판 슈퍼맨, 슈퍼 스크럴이다. 또한 로난 역시 MCU에서의 묘사 이상으로 무시할 수 없는 강자다. 저 멤버들이 연합해서 지구를 침락하면 어벤져스, 엑스맨, 인휴먼즈 등 지구 히어로 전원이 몰려와야 할 정도. 타노스 수준의 강자가 아니면 저 멤버를 상대하면서 살아남는 것도 기적이다.
Avengers #681 No Surrender 이벤트 중 그랜드 마스터의 콘테스트에서 그의 팀, 리썰 리전에 맞설 팀으로 챌린저가 블랙 오더를 선택하면서 부활하게 됐다. 콘테스트에서도 스코어 1점을 얻는 등 불쌍했던 과거 행적과 다르게 나름 활약했다. 콘테스트가 끝나고 현재는 생존.
3. 미디어믹스
3.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서의 행적은 컬 옵시디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조. 원작에서 컬 옵시디언은 블랙 오더의 또다른 별칭이었지만, 영화에서는 블랙 드워프를 베이스로 하는 캐릭터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3.2. MARVEL 퓨처파이트
블랙 드워프(MARVEL 퓨처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