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난 디 어큐저

 

1. 마블 코믹스
1.1. 개요
1.2. 생애


1.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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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최고집행자 로난, Ronan the Accuser [1]
마블의 두 레전드 스탠 리잭 커비가 만든 캐릭터로 마블의 우주 3대 제국 중 하나인 크리 제국의 어큐저[2] 부대의 일원이다. 판타스틱 포에 처음 등장하였으며, 초기에는 어딜 봐도 악당이었으나 점차 명예를 중요시하는 히어로에 가까운 인물로 변모하였다.

1.2. 생애


크리 제국의 수도 행성 '할라' 출신으로 어큐저 부대 내에서도 비범한 능력을 자랑하며 높은 계급에 올라 크리 내에서 3번째로 가장 높은 권력자가 되었다. 크리의 전투 로봇 센트리[3]가 파괴당하자 그 이유를 조사하기 위해 지구로 보내졌으며 이때부터 지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제국, 그리고 제국을 지배하는 슈프림 인텔리전스에 엄청난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전사로서의 명예도 간직하고 있는 간지나는 캐릭터. 다만 약간 고지식하거나 고압적인 태도를 취할 때도 있다. <어나일레이션> 때는 권력 암투의 희생양이 되어 제국 변방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그 곳에서 행성 하나를 점령한 가모라와 싸우게 되지만 어나일레이션 웨이브의 난입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게 된다. 이후 어나일레이션 웨이브에 맞서기 위해 크리 제국군을 이끌고 노바가 창설한 유나이티드 프론트와 협력하게 된다. 그리고 제국의 수도에 입성하여 자신을 변경으로 쫓아낸 배후인물들을 전부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고, 그들에 의해 가사상태에 빠진 크리의 지배자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스스로의 손으로 죽인 뒤, 제국민들의 지지로 반쯤 강제로 크리 제국의 지도자가 된다.
<어나일레이션 컨퀘스트> 때는 크리 제국을 점령한 울트론과 울트론이 이끄는 팰랑크스 종족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었지만 레이스가 그를 조종하는 기계를 파괴하고 자유의지를 되찾게 된다. 이후 크리-라 행성에 숨겨져있던 센트리 로봇 15,000기를 가동시켜 울트론이 정복한 크리 제국의 수도를 향해 진격하며 울트론을 쓰러뜨리는데 일조한다.
<타노스 임페러티브>에서는 캔서버스의 군대와 맞써 싸웠다. <어나일레이터스>에서는 글래디에이터, 실버 서퍼, 퀘이사, 베타 레이 빌, 이콘과 함께 어나일레이터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어나일레이터스: 어스폴>에서는 어나일레이터스와 함께 메이거스를 막기 위해 지구로 왔다가 어벤저스와 오해가 생겨 싸우기도 했다가 함께 메이거스를 막았다. <타노스: 인피니티 레벨레이션>에서는 어나일레이터스 멤버들과 타노스와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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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에게 쥐어터졌지만.
<인피니티>에서는 연합군의 일원으로 빌더와 싸웠다. 크리는 빌더에게 항복했었으나 토르가 빌더의 가슴을 묠니르로 꿰뚫어 죽인 뒤 다시 연합군으로 돌아온다. 슈프림 인텔리전스가 이걸로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고 하자 로난은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다시 한 번 부숴버린다.[4]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the가 모음 앞에 붙었으므로 로난 '''디''' 어큐저가 좀 더 정확한 발음이고, 집행자 로난이라 해석된다.[2] 군정장관이자 법률가를 겸하는 지위이다.[3] 멘탈 약하기로 유명한 그 히어로가 아니다! 센티넬과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 있다.[4] 죽진 않았고 수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