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모건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의 등장인물.
'''Black Morgan'''
잭 프로스트의 옛 연인이며 사문 의회가 뉴 드레스딘이 감염되었다는 것으로 도시를 잿더미로 만들려고 하자, 잭 프로스트의 부탁으로 시민들을 자신의 수송선으로 구출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잭을 협력한다.
그러나 저그 캠페인에서 뉴 드레스딘을 떠날 때 정신체가 기생충으로 감염시켰고, 원하지 않게 잭 프로스트를 비롯한 다른 영웅들의 위치를 노출해버린 것으로 그들과 함께 저그의 공격에 최후를 맞이한다. 죽을 때 "잭에게 말해줘... 내가 그를 사랑했다고(Tell Jack...that I love him..)"라고 했으니 사실은 헤어지고도 계속 잭을 사랑한듯 하다.
오리지널답게 기본으로 만든 이 확장팩 게임에서 평범하면서도 나이 좀 든 듯한 여성 캐릭터였으니, 딱 어울리는 초상화였던 유닛이 수송선 뿐이었다. [1]
엔슬레이버즈{구속자}까지 포함하면 울레자즈도 있다. 같은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앤드랙서스만 봐도 요약 보고에서는 알다리스 얼굴이지만 인게임에서는 공식 에디터의 한계로 인게임에서눈 태사다르로 나온다.
게다가 나름대로 영웅이라고 체력을 강화시켰는데, 막상 만드니 수송선치곤 좀 세다... 그 덕에 뉴 드레스딘 무법자들은 '''우주공항으로 수송선을 못 뽑는다'''. 그런데 적 컴퓨터는 이 일반 수송선이 몇 대나 있고, 상기했듯이 이게 '''그냥 일반 수송선을 강화시켜서 적의 수송선도 체력이 300'''이니 쉽게 부술 수도 없다... 거기다가 이 체력 300도 고정이 아닌 것이 테란 임무 9에서는 체력이 400이고[2] 가장 막장은 테란 최종 임무인데 이번에는 체력을 500까지 올렸다. 문제는 이 임무에서는 적의 수송선의 체력도 500이고 운용도 하기때문에 야마토 포를 한방 날려도 버틴다... 다행히 그 뒤 임무부터는 블랙 모건의 출연도 줄었고 테란 컴퓨터를 상대하는 일이 줄어서 크게 문제는 없다.[저그][3]

[1] 실제로도 이런 유닛좀 된다. 스타크래프트1에서도 제라드 듀갈, 멩스크, 알다리스, 라자갈등은 요약 보고 전용으로만 사용 할 수 있었다.(어디까지나 공식 에디터 기준.)[2] 좁은 맵이라서 그런지 해당 맵에서는 적군이 수송선을 운용안한다. 그래서 큰 문제는 없다.[저그] 임무에서는 테란 세력도 꽤 상대하지만 블랙 모건의 출연이 낮아져서 별 큰 상관이 없다. 테란 임무나 프로토스 임무때는 진행자가 수송선을 못써서 화가 나겠지만 반대로 저그 임무에서는 블랙 모건이 출연하면 상대 테란은 수송선을 운영하지 않으니 저그 임무를 진행 할때는 오히려 진행자가 유리해진다.[3] 그래서 저그 임무 9(에듈론, 프로스트, 베인, 모건, 앤드랙서스가 사망하는 임무. 에서는 상대 테란이 수송선을 운용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