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혈계전선)
[image]
애니메이션 혈계전선의 등장인물로 오리지널 캐릭터. 화이트의 쌍둥이 오빠이자 레오스에 등록된 술사. 본명은 '''윌리엄 맥베스'''다.[1] CV:쿠기미야 리에 / 마이카 솔러소드[2] 화이트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애니메이션 4화에서 지하철에서 레오나르도 워치와 처음 만났다. 이어 텀을 두고 등장한 6화에서는 레오와 만났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3] 여동생의 병문안 때문에 계속 집과 병원을 왕복을 하고 사이도 매우 좋다.
태어나면서부터 초능력을 가지는 술사의 가계, 맥베스 가에서 태어났다. 능력을 쓰지 못하는 여동생과 달리, 마치 여동생의 능력까지 받은 것처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내가 먼저 강해지지 않으면 능력을 쓰지 않겠다."라는 결심을 하고 능력 사용을 자제한다. 그 탓인지 애니메이션 7화에서 일정 대상을 잠시 멈추었으나 재채기 한 번으로 풀릴 정도로 서투른 모습을 보여준다.[4] 레오나르도와 대화 도중 자신을 키도 작고, 학교에서도 놀림받고, 여동생인 화이트가 더 똑부러진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11화의 묘사를 보건대, 블랙은 본디 심지가 곧고 신념이 강한 타입이다.
3년 전 결계를 치다가 힘을 다해 숨진 부모가 담당한 구역에서 여동생과 함께 살아남아 돌아왔으며, 지금도 술사 협회에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 때 절망왕에게서 화이트 대신 자신을 내어주면서 모종의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12화에서의 대화 내용으로 보면, 블랙은 절망하고 있었던 것 같다. 화이트의 목숨이 길지 않았는지.[5] , 같이 죽고자 절망왕과 동조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인격을 좌우하는 것은 절망왕의 의지이기에 블랙은 절망왕일 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실 블랙은 죽고 싶지 않았고, 화이트를 살릴 수 없이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에 절망한 것이었다. 하지만 화이트 본인의 설득으로 맘을 고쳐, 그녀 안에 남아있던 힘을 활용해 결계 자체를 새로 만드는 강수를 둔다.
후일담에 보면 이후에는 헬살렘즈 롯을 떠난다. 고향으로 돌아간듯.
2기 11화(원작 요환황 시행편)에서 레오의 전화상대로 나와 서로 여동생 이야기만 한다고 한다. 12화에선 다시 헬사렘즈 롯으로 찾아오는데 도중에 전재산을 모두 삥뜯겨 비비안의 가게에서 알바를 한다. 직후 페무토가 풀어놓은 마수사태에 휘말리고 레오에게 안겨 피한다.
TVA 1기 최종화에서 헬사렘즈 롯 시내를 레고 블록 조립하듯 염력으로 주물러버렸는데, 이것이 절망왕의 능력 혹은 절망왕과의 계약을 통해서 버프받은 능력치가 아니라면[6][7] 의심할 바 없이 '''원작/애니를 통틀어 인간 중에서는 최강자'''다. 아니, 이계의 종족까지 범위를 넓혀도 이 정도 스케일의 사건을 단신으로 벌인 존재는 원작에서도 한 손에 꼽힌다. 원작 8권에서 클라우스가 고위급 블러드 브리드에게 '이것(대붕괴)은 당신들 짓인가' 라고 물었을 때 블러드 브리드의 대답은 '자네들은 우리를 무슨 신이라도 되는 줄 아는가?' 였다. 그런데 블랙은 이 짓을 '''자기 힘으로 재현했다.''' 다만 본래의 대붕괴에 비하면 훨씬 스케일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경악스러운 건 마찬가지.
절망왕에게 침식당하기 전 입었던 빨간 코트, 금발, 성격이나 행동 등, 그리고 마츠모토 감독이 트라이건의 상당한 팬인 것으로 보아 밧슈 더 스탬피드를 오마쥬한 캐릭터로 추측된다.
화이트/블랙 남매는 당찬 여동생과 그에 묘하게 짓눌리는 오빠로 워치 남매의 오마쥬라고 볼 수 있으며 레오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1. 개요
애니메이션 혈계전선의 등장인물로 오리지널 캐릭터. 화이트의 쌍둥이 오빠이자 레오스에 등록된 술사. 본명은 '''윌리엄 맥베스'''다.[1] CV:쿠기미야 리에 / 마이카 솔러소드[2] 화이트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2.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 4화에서 지하철에서 레오나르도 워치와 처음 만났다. 이어 텀을 두고 등장한 6화에서는 레오와 만났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3] 여동생의 병문안 때문에 계속 집과 병원을 왕복을 하고 사이도 매우 좋다.
태어나면서부터 초능력을 가지는 술사의 가계, 맥베스 가에서 태어났다. 능력을 쓰지 못하는 여동생과 달리, 마치 여동생의 능력까지 받은 것처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내가 먼저 강해지지 않으면 능력을 쓰지 않겠다."라는 결심을 하고 능력 사용을 자제한다. 그 탓인지 애니메이션 7화에서 일정 대상을 잠시 멈추었으나 재채기 한 번으로 풀릴 정도로 서투른 모습을 보여준다.[4] 레오나르도와 대화 도중 자신을 키도 작고, 학교에서도 놀림받고, 여동생인 화이트가 더 똑부러진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11화의 묘사를 보건대, 블랙은 본디 심지가 곧고 신념이 강한 타입이다.
3년 전 결계를 치다가 힘을 다해 숨진 부모가 담당한 구역에서 여동생과 함께 살아남아 돌아왔으며, 지금도 술사 협회에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 때 절망왕에게서 화이트 대신 자신을 내어주면서 모종의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12화에서의 대화 내용으로 보면, 블랙은 절망하고 있었던 것 같다. 화이트의 목숨이 길지 않았는지.[5] , 같이 죽고자 절망왕과 동조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인격을 좌우하는 것은 절망왕의 의지이기에 블랙은 절망왕일 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실 블랙은 죽고 싶지 않았고, 화이트를 살릴 수 없이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에 절망한 것이었다. 하지만 화이트 본인의 설득으로 맘을 고쳐, 그녀 안에 남아있던 힘을 활용해 결계 자체를 새로 만드는 강수를 둔다.
후일담에 보면 이후에는 헬살렘즈 롯을 떠난다. 고향으로 돌아간듯.
2기 11화(원작 요환황 시행편)에서 레오의 전화상대로 나와 서로 여동생 이야기만 한다고 한다. 12화에선 다시 헬사렘즈 롯으로 찾아오는데 도중에 전재산을 모두 삥뜯겨 비비안의 가게에서 알바를 한다. 직후 페무토가 풀어놓은 마수사태에 휘말리고 레오에게 안겨 피한다.
3. 기타
TVA 1기 최종화에서 헬사렘즈 롯 시내를 레고 블록 조립하듯 염력으로 주물러버렸는데, 이것이 절망왕의 능력 혹은 절망왕과의 계약을 통해서 버프받은 능력치가 아니라면[6][7] 의심할 바 없이 '''원작/애니를 통틀어 인간 중에서는 최강자'''다. 아니, 이계의 종족까지 범위를 넓혀도 이 정도 스케일의 사건을 단신으로 벌인 존재는 원작에서도 한 손에 꼽힌다. 원작 8권에서 클라우스가 고위급 블러드 브리드에게 '이것(대붕괴)은 당신들 짓인가' 라고 물었을 때 블러드 브리드의 대답은 '자네들은 우리를 무슨 신이라도 되는 줄 아는가?' 였다. 그런데 블랙은 이 짓을 '''자기 힘으로 재현했다.''' 다만 본래의 대붕괴에 비하면 훨씬 스케일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경악스러운 건 마찬가지.
절망왕에게 침식당하기 전 입었던 빨간 코트, 금발, 성격이나 행동 등, 그리고 마츠모토 감독이 트라이건의 상당한 팬인 것으로 보아 밧슈 더 스탬피드를 오마쥬한 캐릭터로 추측된다.
화이트/블랙 남매는 당찬 여동생과 그에 묘하게 짓눌리는 오빠로 워치 남매의 오마쥬라고 볼 수 있으며 레오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1]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왕위 계승과 관련된 음모와 전쟁을 다룬 희곡의 제목이자 그 주인공의 이름이고, '윌리엄'은 그 희곡을 저술한 작가의 이름이다.[2] 일판에서는 쿠기미야가 1인2역을 맡아 블랙과 화이트 모두 연기했으나, 북미에서는 남성 성우가 캐스팅되었다. 일본판보다 다소 낮은 중성톤. 소년스러움이 늘었다는 평이 있다.[3] 4화에서의 블랙은 모습은 절망왕이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4] 7화 맨 처음 다이닝에서 부터 나오는 배경음악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의 타미노 왕자의 아리아인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이 초상화는 너무나 아름다워서)이다.[5] 수복과 고정을 위한 힘이 현재 블랙에겐 없었다.[6] 그러나 이건 역시 절망왕의 능력이거나 절망왕에 인해 버프받은 능력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7] 하지만 그저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으로도 보이는데 이 힘이 절망왕이 사용함으로 완벽히 제어하게 되어 세계관 최강자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