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계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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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어반 판타지 만화. 작가는 《트라이건》과 《건그레이브》로 유명한 나이토 야스히로(内藤泰弘).
장르는 SF전기액션. 능력자 배틀물로 보기에는 캐릭터들의 능력 발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및 전략적 활용이 묘사되지 않는다.[5] 또한 적 캐릭터도 대응될 만한 능력으로 맞서는 묘사는 거의 없기 때문에, 적어도 시즌1에서는 능배물로 칭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시즌2 역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6]
2. 줄거리
작중 시간으로 3년 전, 원인불명의 현상으로 뉴욕이 갑자기 붕괴되고 재구축된다. 그 후 이계와 연결되어 이계와 인간계가 섞인 도시가 되고, 비밀결사 라이브라가 헬사렘즈 로트라 불리게 된 뉴욕에서 양쪽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모로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이다. 나이토 작가 특유의 폭풍간지 캐릭터를 비롯해서 개그와 액션은 이번에도 건재하다. 묘하게 작가의 전작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의 이미지를 다수 채용하고 있다. 체인 스메라기의 복장이라던가.
메인스트림이 없는 옴니버스 구성이다. 각 스토리마다 조명되는 캐릭터도 다르고 그 화에서만 나오는 단역들도 많다. 뉴욕이 붕괴, 이계와 섞인 도시라는 설정과 등장인물만 숙지하면 어느 에피소드부터 보더라도 흐름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7]
3. 발매 현황
점프 SQ[8] 및 점프 스퀘어 증간호[9]에서 단편을 게재하고, 그 이후 <점프 SQ.19>에서 2010년 5월(창간호)부터 2015년 2월(18호)까지 연재하여 단행본이 10권까지 나왔다. <점프 SQ.19>는 간행 종료되었지만, <점프 SQ>의 새로운 증간호로 서명은 <점프 SQ.크라운>이라고 하는 계간지가 2015년 7월 17일에 발행되었다. 여기(점프 SQ.크라운)서 <혈계전선 Back 2 Back>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를 재개했다. 이 후속편의 타이틀을 영문 약어로 쓰면 BBBB2B다.
한국어판은 오랫동안 정발 계획이 없다가 학산문화사에서 2014년 1월 말에 정발됐다. 번역은 도영명이 담당했으며, 일단은 '''<15세 이상만 보세요.>'''라는 문구가 존재한다. 판매량이 부진한 건지, 어른들의 사정이라도 있는 건지 2권은 8월 말에야 정발됐고, 3권은 2015년 3월 말에 정발돼서 상당히 느렸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4권부터는 발매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는데 4권은 6월 22일, 5권 6권은 동시 작업이었는지 '''7월 22일'''과 '''7월 28일'''로 굉장히 빠르다. 8월에는 7, 8권이 동시에 발행되었고. 이런 행상을 보여줬던[10] 여타 다른 작품들의 전례를 감안하면 애니메이션이 종영되면 발매속도가 느려지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다행히도 9월 21일에 9권과 10권이 발매되었다.
다만, 1권 번역은 도영명이 담당했고 2권 번역을 김완이 담당하는 등, 권마다 번역가가 바뀌는 행태를 보였다. 이 기행(?)은 3권에서도 이어져, 3권에서는 이지혜가 번역을 담당했다. 6권부터 역자가 다시 바뀌어 서현아가 시즌 1 완결인 10권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시즌 2인 '혈계전선 : Back 2 Back'은 2016년 12월 30일 발매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2부인 혈계전선 Back 2 Back이 2020년 4월 21일 경에 국내에서는 7권까지 정발되었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여성향 측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게 된 후[11] '''혈계버터칩'''이라는 별명까지 생기면서 북새통 같은 곳에서는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쌓아놓고 팔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비슷하게 1권이 품절될 수준이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이 작품 때문에 《건그레이브》 만화화가 물 건너갔다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4. 특징
4.1. 작품의 방향성
잡지 아니메쥬[12] 인터뷰에서 맥거핀을 적극 활용한 옴니버스 구성의 작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처음 게재했던 단편은 「흡혈귀와 싸우는 전기물」이었으며, 이후 정식 기획단계에서 「연작단편」이라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맞춰 필요한 인물들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어벤저스 같은 분위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3] 세계관은 『마계도시 〈신주쿠〉』[14]의 영향을 받았다.[15]
트라이건과 같은 장기연재물은 복선이나 앞선 에피소드를 고려하여 플롯을 짜는 이야기인데, 이번엔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마치 그건 없었던 일인양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는 전개를 하고자 했다. 물론 그 여파로 인해 생긴 인간관계 등은 남지만.[16] 또한 2,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1~9권과 달리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은 10권에 대해서도 이야기의 전개가 펼쳐져서 '어떻게 해결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까지가 제일 재밌는, 그런 감각으로 그렸다고 한다. 라스트 보스를 설정하고, 그 보스를 쓰러뜨림으로서 이야기의 끝이 보이는 것이 싫다고 한다.'''나이토''': 수십년 이어지고 있는 소설 시리즈입니다만, 세계의 본질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써지고 있습니다. 이거 굉장하구나, 하고 생각해서. 이런 것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쓰는 스타일 자체를 배웠습니다. 세계관을 따라하고 있다기보다도 「중요한 곳을 건드리지 않고, 거기 있는 것을 자세히 그려내서 그 집합체로서 세계를 세워나간다」라고 하는 수법을 참고했습니다.
인터뷰를 한 줄 요약하자면 혈계전선은 에피소드 연작으로 구성된 작품이고, 중요해보이는 설정이나 세계관은 기획 단계부터 가능한 풀지 않을 예정이었다. 또한 메인스트림이 될 이야기나, 최종보스나 흑막같은 등장인물도 기획 단계부터 최소한 현재 단계까진 없다.'''질문''': 한마디로 헬사렘즈 롯이 왜 그렇게 되었나 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일은 없다는…
'''나이토''': 네, 그건 가능한 이야기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안개 속에 숨겨서.(웃음)
'''나이토''': (전략) 「펨트가 헬사렘즈·롯의 이상한 부분을 전부 그렇게 만들었다」 라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그것도 헬사렘즈·롯에 이런저런 있는 것들 중 하나(ワン・オブ・ゼム). 그 외에도 비슷하게 민폐스러운 녀석들이 잔뜩 있습니다, 라는 걸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넓혀가는」 것의 일환입니다.
'''질문''': 13왕도 혈계의 권속(블러드 브리드)도 최종보스나 거악(巨悪)으로 설정된 게 아닌거군요.
'''나이토''': 그렇습니다. (후략)
5. 등장인물
6. 설정
- 헬사렘즈 로트[17](ヘルサレムズ·ロット)
통칭 HL. 과거의 뉴욕(특히 맨해튼)으로 3년 전, 하룻밤만에 이계와의 게이트 오픈, 침식, 붕괴, 구축, 대전발발과 종료, 도시 전체를 감싸는 거대한 결계가 형성되었다. 미국 정부가 사태를 파악하고 제2함대를 배치했을 땐 이미 손댈 수 없는 안개 너머로 숨겨진 후. 그로부터 12시간 후 이세계와 현실 세계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고서 오늘날에는 이차원의 조계로 취급되고 있다. 인간의 인지를 벗어난 이치와 능력이 판치는 곳으로 써먹기에 따라선 상상할 수도 없었던 굉장한 기술을 뽑아먹을 수 있다. 때문에 각종 흉악 범죄자, 테러리스트, 거대기업, 종교단체, 마피아, 각국의 첩보기관 등이 암약하며 향후 천 년의 패권을 다투고 있다. 일명 지구상에서 가장 험악한 장소.[18] 현역 군인도 간단히 목숨을 잃어버리는 곳이라고 언급된다. 작중 지하철 안내 방송에서 "이번 주의 생환율은 12%입니다."라고 안내하기도. 거기에 주점에서 술값을 못 내면 머리 빼고 몸을 싹 뜯어가기[19]까지 하는 막장 도시다. 하도 험악한 곳이다보니 치안집단의 직업윤리도 개판이다. 일이 터졌을 때 민간인을 보호한다는 인식이 아예 없다. "각자 알아서 피해주십시오.", "다치는 건 본인 책임입니다." 하고 경고해주는 정도면 무척 견실한거고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라면 한창 대치중인 사선에 제3자가 끼어들던 말던 가차없이 갈겨버린다. 심지어는 작전행동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괘씸죄를 적용해 한꺼번에 쓸어버리려 들기까지 한다. 간단히 말해 기댈 것 없이 각자 알아서들 살아남아야 하는 지옥같은 동네.
외부의 인간이 도시를 드나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계의 존재는 결계 때문에 나갈 수 없다. 도시 안으로 오는 방법은 평범하게 비행기를 타거나 차량 탑승도 가능하지만 바닷가 쪽으로는 넘나들 수 없다. 어떤 것이든 접근하면 정체불명의 초거대형 문어발들이 낚아채서 박살내기 때문이다. 단순히 배만 오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바다 상공의 비행기 또한 예외없이 거대 문어발이 떼거지로 올라오기 때문에 이동수단이 아닌, 이동 루트가 바다 근방이 아니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 문어발 크기가 자그마치 HL 전체를 두른 결계만큼 거대하고 많기 때문이다.
처음 뉴욕의 붕괴, 재구축이 이뤄지며 이계와 연결된 상황은 이계쪽에서도 예측하지 못한 천재지변에 가까운 사태로 이계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 붕괴 현상은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뜬금없이 멈추었다. 작중에서 격이 다른 술사가 손을 썼을 것으로 추측하는 듯한 언급이 나온다.[20] 그러나 원작가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자세히 밝혀질 일은 없을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헬(Hell)+살렘스 롯이다.
재프의 말에 의하면 본래 라이브라의 멤버들은 세계의 뒷편에서 괴물 퇴치를 하던 뱀파이어 헌터였다가 헬사렘즈 롯이 생기고 나서는 업종을 살짝 바꾸었다고 한다.
외부의 인간이 도시를 드나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계의 존재는 결계 때문에 나갈 수 없다. 도시 안으로 오는 방법은 평범하게 비행기를 타거나 차량 탑승도 가능하지만 바닷가 쪽으로는 넘나들 수 없다. 어떤 것이든 접근하면 정체불명의 초거대형 문어발들이 낚아채서 박살내기 때문이다. 단순히 배만 오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바다 상공의 비행기 또한 예외없이 거대 문어발이 떼거지로 올라오기 때문에 이동수단이 아닌, 이동 루트가 바다 근방이 아니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 문어발 크기가 자그마치 HL 전체를 두른 결계만큼 거대하고 많기 때문이다.
처음 뉴욕의 붕괴, 재구축이 이뤄지며 이계와 연결된 상황은 이계쪽에서도 예측하지 못한 천재지변에 가까운 사태로 이계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 붕괴 현상은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뜬금없이 멈추었다. 작중에서 격이 다른 술사가 손을 썼을 것으로 추측하는 듯한 언급이 나온다.[20] 그러나 원작가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자세히 밝혀질 일은 없을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헬(Hell)+살렘스 롯이다.
재프의 말에 의하면 본래 라이브라의 멤버들은 세계의 뒷편에서 괴물 퇴치를 하던 뱀파이어 헌터였다가 헬사렘즈 롯이 생기고 나서는 업종을 살짝 바꾸었다고 한다.
- 대붕락(大崩落)
작중 시점에서 3년 전, 지금의 HL의 자리에 일어난 이계와 현세가 엉망진창으로 뒤섞여버린 대(大)사건. 거대한 안개가 도시 전체를 핵 폭발 현상의 형태 마냥 커다란 버섯모양으로 감싸고, 현세의 빌딩부터 자동차, 도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무생물들이 중력을 무시하며 공중을 부양하며 날아다니며, 때때로 그것들이 레고블럭 마냥 어거지로 부딪히며 결합되다가 다시 분해되고, 그 후 다시 결합되던 혼돈의 대사건. 이후 레오스를 비롯한 결계술사들이 펼친 대결계의 활약으로 헬사렘즈 로트 전체가 결계로 뒤덮인 HL '바깥'과 이계가 차단된 지금의 헬사렘즈 로트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 구획 복권(区画クジ)
지금도 헬사렘즈 롯의 거리가 뒤섞이는 일이 있으며, 구획 복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뒤섞인 거리의 건축물은 바로 용도 변경에 들어가는데 그 기준은 불명. 레오도 한 번 당해서 살던 집[21]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 영원의 공동(永遠の虚)
도시의 제일 중심부는 '영원의 공동'이라고 이름 붙여진 거대한 싱크홀과 같은 구멍이 있다. 신의 의안으로 보았을 때 상당한 수의 블러드 브리드가 존재하는 걸 확인한 걸로 나오지만, 자세한 묘사 및 정체는 알 수 없다. 애니메이션 제작 측에 원작자가 "그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묘사하지 말 것"을 부탁하는 걸로 보아 정확한 묘사는 나올 가능성이 없을 것이다.
- 렐 데미소스 / 반라이 미나미가타(レル・デミソス / バンライ・ミナミガタ)
헬사렘즈 롯의 이중문이라고 불리는 두 명의 편집광. 돈, 권위, 사명감 따위가 아닌 「만상만물을 알고 싶다」라는 욕망으로 서로 견제하면서 헬사렘즈 롯의 관문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이 둘 때문에 헬사렘즈 롯에서 어떤 물건이 추적 불가능한 상태로 빠져나가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그렇게 된다면 상당히 심각한 일이라고 한다.[22]
B2B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이들도 어떤 상위 존재의 하수인에 불과하며, 필요에 따라 인류를 절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물건을 유출시키는 일도 있다는 뉘앙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B2B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이들도 어떤 상위 존재의 하수인에 불과하며, 필요에 따라 인류를 절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물건을 유출시키는 일도 있다는 뉘앙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해당 문서 참고.
- 송곳니 사냥꾼(牙狩り)
뱀파이어 헌터 및 괴물 퇴치를 하는 이들를 통칭하는 말. 일본판에서 초반권에서 한자 표기가 牙刈り였던 적이 있으나, 후반권에서는 牙狩り로 표기되고 있다. 라이브라의 멤버 상당수가 이 직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대붕락 이후 라이브라로 직업 전환을 했다고 하며 전부 다는 아니지만 상당수가 체내의 혈액에 특정 속성을 띠게 한 특수한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 혈계의 권속, 블러드 브리드(血界の眷属, ブラッドブリード)
흡혈귀. 인지를 초월한 존재가 인간을 베이스로 DNA에 직접 술식을 적어넣는다는 터무니없는 인체개조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 극초기에 등장한 뛰어난 완성도의 13체는 엘더즈13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흡혈귀가 가지는 약점이 통하지 않고 엄청난 재생능력을 가졌다. 1943년 10월, 인류는 장로 중 하나와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으며 당시 전투함 한 척을 통채로 빼앗겼고 343명의 승조원으로 십자가를 만들어 보낸 사례가 있다. 에이브람스가 가져온 잘린 혈계의 권속의 손이 있는데 그 손을 위해 47명의 정예요원들이 희생되었다고 에이브람스가 말했다. 즉 혈계의 권속들은 이계와 연결되기 전부터 인간계에 존재해왔다.
영원의 공동 너머에는 이런 장로급으로 추정되는 개체가 잔뜩 있는 걸로 관측되었다. 거울이나 카메라, 비디오 등 광학 매체에 그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 장로급의 진명을 알아내는 것이 그 존재를 파악하는 실마리가 될 거라고 에이브람스가 말했지만, 실제로는 크라우스의 봉인술을 발동하는 데 필요한 것이 되었다.[23] 장로급과 같은 고위의 블러드 브리드가 아닌 경우, 일단 회복 속도가 따라잡지 못하도록 완전히 박살내는 걸 송곳니 사냥꾼 측에서 멸살했다고 여겼지만, 기리카의 말에 의하면 그걸로 블러드 브리드가 죽는 건 아니다. 몇 년이 걸리든 다시 재생한다. 하위의 블러드 브리드조차 완전히 죽인다는 개념은 아직까지는 불가능하며[24] 크라우스의 봉인술만이 대책이다. 레오의 말로는 이런 라이브라 멤버들도 어찌 할 수 없는 괴물들이 여태껏 조용히 있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고 한다. 만약 이 한명이라도 마음 먹고 습격한다면 인류는 일찍이 멸망했을 거라고 한다. 피를 마신 대상을 전화(転化)시켜 혈계의 권속으로 만들거나 부하처럼 부릴 수 있다.
상술했듯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지녔기에 한 에피소드에선 독재국가의 수장이 자기 병사들을 전화시키는 계획을 실행하려고 했었다.
영원의 공동 너머에는 이런 장로급으로 추정되는 개체가 잔뜩 있는 걸로 관측되었다. 거울이나 카메라, 비디오 등 광학 매체에 그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 장로급의 진명을 알아내는 것이 그 존재를 파악하는 실마리가 될 거라고 에이브람스가 말했지만, 실제로는 크라우스의 봉인술을 발동하는 데 필요한 것이 되었다.[23] 장로급과 같은 고위의 블러드 브리드가 아닌 경우, 일단 회복 속도가 따라잡지 못하도록 완전히 박살내는 걸 송곳니 사냥꾼 측에서 멸살했다고 여겼지만, 기리카의 말에 의하면 그걸로 블러드 브리드가 죽는 건 아니다. 몇 년이 걸리든 다시 재생한다. 하위의 블러드 브리드조차 완전히 죽인다는 개념은 아직까지는 불가능하며[24] 크라우스의 봉인술만이 대책이다. 레오의 말로는 이런 라이브라 멤버들도 어찌 할 수 없는 괴물들이 여태껏 조용히 있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고 한다. 만약 이 한명이라도 마음 먹고 습격한다면 인류는 일찍이 멸망했을 거라고 한다. 피를 마신 대상을 전화(転化)시켜 혈계의 권속으로 만들거나 부하처럼 부릴 수 있다.
상술했듯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지녔기에 한 에피소드에선 독재국가의 수장이 자기 병사들을 전화시키는 계획을 실행하려고 했었다.
- 젠타이단(眞胎蛋 / Zhen Tai Dan / True Womb Egg)
혈계의 권속들이 최후의 최후에 몰리면 이르게 되는 형태. 엘더급 이상의 혈계의 권속들은 치명상을 받으면 '젠타이단'이라는 6개의 눈을 가진 알 형태로 모습을 바꾸고 회복을 하는 특성이 있다.
이때 내부에 서는 급속의 자가회복을 행하고, 외부 자극에 대해서는 알 바깥에 있는 눈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 초반사 반격으로 배제한다. 진명을 모르면 봉인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 젠타이단 형태의 혈계의 권속들을 일정 장소에 옮기기 위해서 이 알이 가진 공격성 형태를 풀어야 한다. 알이 가진 6개의 움직이는 눈알 같은 기관을 6개 동시에 파괴하면 공격이 해제 가능. 알 자체의 파괴는 불가능하다. 이 형태에서도 진명을 알아내면 봉인이 가능하지만, 심장을 가지지 않은 반쪽짜리 젠타이단으론 진명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심장이 없는 분신을 제아무리 젠타이단까지 몰아세워도 봉인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완전 퇴치를 위해선 심장을 가진 본체를 알로 회기시켜, 나중에 진명을 알아내서 봉인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때 내부에 서는 급속의 자가회복을 행하고, 외부 자극에 대해서는 알 바깥에 있는 눈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 초반사 반격으로 배제한다. 진명을 모르면 봉인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 젠타이단 형태의 혈계의 권속들을 일정 장소에 옮기기 위해서 이 알이 가진 공격성 형태를 풀어야 한다. 알이 가진 6개의 움직이는 눈알 같은 기관을 6개 동시에 파괴하면 공격이 해제 가능. 알 자체의 파괴는 불가능하다. 이 형태에서도 진명을 알아내면 봉인이 가능하지만, 심장을 가지지 않은 반쪽짜리 젠타이단으론 진명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심장이 없는 분신을 제아무리 젠타이단까지 몰아세워도 봉인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완전 퇴치를 위해선 심장을 가진 본체를 알로 회기시켜, 나중에 진명을 알아내서 봉인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 초상인(超常人)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은 능력이나 마술을 지닌 존재로 모두 13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13왕이라고 불린다.[25] 현재 등장한건 타락왕 페무토, 편집#s-2왕 아리귤라, 과민왕 제오도라가 있으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절망왕이 등장했다. 공통적으로 인간의 부정적인 심리가 직위명이다. 작중에서 페무토가 벌이는 마신 소환 사건과 아리귤라의 전차 사건을 생각하면 도시에 재앙급 민폐를 끼치는 것으로 묘사되며 라이브라에게도 쉬운 상대는 아닌 것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헬사렘즈 로트라는 특수한 장소인 이상, 그것도 그냥 벌어지는 일들의 일부분이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펨트와 알리규라가 나오는 부분을 보면 여러색의 초상인들 실루엣이 등장한다.[26] 제오도라를 제외하면 전부 감수를 받고 등장시킨 건지는 불명. 이들은 장난기 있는 언행을 보이며 서로 사이 좋은 관계로 묘사된다.[27]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펨트와 알리규라가 나오는 부분을 보면 여러색의 초상인들 실루엣이 등장한다.[26] 제오도라를 제외하면 전부 감수를 받고 등장시킨 건지는 불명. 이들은 장난기 있는 언행을 보이며 서로 사이 좋은 관계로 묘사된다.[27]
해당 문서 참고.
- 초이상범죄자 보호구속시설 펜듈럼(ペンドラム·超異常犯罪者保護拘束施設[28])
헬사렘즈 로트에서 4,000만 명 이상의 죄수들이 수용되어있는 감옥. 징역 1,000년이 넘는 델도로 브로디는 숙주인 해머째로 최하층 독방에 수감되어있다.
- 인랑국 특수첩보부(人狼局特殊諜報課[29])
불가시의 인랑(人狼)들이 소속되어 작전을 수행하는 첩보기관. 정부기관으로 추정되며 HL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한번은 암살임무도 맡겨보려 했지만 요원들의 사격 능력이 젬병[30]인지라 그냥 하던 대로 첩보나 하는 듯. 기본적으로 엄청난 주당이다.[31]
- 엔젤 스케일(エンジェルスケール)
극초단파 술식 합성 마약. 지각의 예민화, 근력과 회복력의 증가 등 일시적인 인체개조를 가능케 하는 신약이다. 본디 인간이 즐길 수 없는 쾌락을 견디게 하기 위한 부수작용에 불과했지만 한 집단이 유출된 이걸 이용해 미국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사건을 계기로 라이브라가 수색을 개시, 후술할 풀그르슈와의 내기에서 살아남은 크라우스가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그 이상의 유출을 저지해냈다.
- 프로스페어(プロスフェアー)
체스를 바탕으로 한 이계 발상의 보드게임. 인간계나 이계를 불문하고 애호가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같다. 대전자들의 실력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바뀌는 범용성이 높은 규칙이 특징[32]이며 게임도구의 예술적 가치도 높아 수집가들도 다수 존재한다. 울첸코 체스 그랜드마스터의 말을 빌리지면 "실로 아름답고 한없이 복잡하며 예술적인 유희".
실제 존재하는 3차원 체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큰 판 하나와 작은 판 각각 두개씩을 시작으로 체스가 길어질수록 이동할 수 있는 층수와 기물이 한없이 증가하는 기괴한 체스. 작중에서 99시간짜리 대국이 등장했는데 인물을 제외한 모든 배경이 추가된 기물들과 판형과 구형의 반상으로 꽉 채워지는 괴악한 모습이 되었다. 이쪽은 기물 추가뿐만 아니라 규칙에 따라 다른 것으로 진화하기도 하는 등 미니어쳐 보드게임의 인상도 강하다. 인기가 좋은건지 네트워크 대전도 가능한 컴퓨터 게임으로도 나와서 등장인물 중 하나인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가 컴퓨터를 붙잡고 시간 날때마다 하고 있는 것이 나오는데 어떻게 본판의 한없이 확장되는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지는 의문.[33]
제일의 실력자는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라는 이계인 권력자.[34] 이 게임을 무려 1200년 이상을 해왔다고 한다. 지정한 시간만큼 자신과 프로스페어를 둔다면 어떠한 소원도 들어주는 드래곤 볼의 신룡 같은 존재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기에서 패배할 경우 상대방의 뇌를 뽑아가서 자신의 일부로 만드는 HL에 걸맞는 존재. 게임 결과는 비기거나 혹은 질질끄는 수를 두어도 상관없으나 속기로 두어야하고[35] 지정된 시간 동안은 버텨야 한다.
실제 존재하는 3차원 체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큰 판 하나와 작은 판 각각 두개씩을 시작으로 체스가 길어질수록 이동할 수 있는 층수와 기물이 한없이 증가하는 기괴한 체스. 작중에서 99시간짜리 대국이 등장했는데 인물을 제외한 모든 배경이 추가된 기물들과 판형과 구형의 반상으로 꽉 채워지는 괴악한 모습이 되었다. 이쪽은 기물 추가뿐만 아니라 규칙에 따라 다른 것으로 진화하기도 하는 등 미니어쳐 보드게임의 인상도 강하다. 인기가 좋은건지 네트워크 대전도 가능한 컴퓨터 게임으로도 나와서 등장인물 중 하나인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가 컴퓨터를 붙잡고 시간 날때마다 하고 있는 것이 나오는데 어떻게 본판의 한없이 확장되는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지는 의문.[33]
제일의 실력자는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라는 이계인 권력자.[34] 이 게임을 무려 1200년 이상을 해왔다고 한다. 지정한 시간만큼 자신과 프로스페어를 둔다면 어떠한 소원도 들어주는 드래곤 볼의 신룡 같은 존재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기에서 패배할 경우 상대방의 뇌를 뽑아가서 자신의 일부로 만드는 HL에 걸맞는 존재. 게임 결과는 비기거나 혹은 질질끄는 수를 두어도 상관없으나 속기로 두어야하고[35] 지정된 시간 동안은 버텨야 한다.
- 마술(魔術), 마도(魔導)
작중에서 명확하게 드러난 건 펨트를 두고 온갖 마도학을 섭렵한 자라는 소문이 있다는 것과 펨트의 마신 소환이다. 그 외에도 술식을 이용한 약인 엔젤스케일, 사념유도식 40밀리 핸드런처라는 무기 등 마술이나 마도는 사소한 설정들에 섞여 언급된다. 원작 코믹스에서 펨트를 제외하고 마술만을 내세운 캐릭터 및 사건은 아직까진 없다.[36]
- 모르초구아차
정식 이름은 미각의 특이점, 누벨 퀴진 아우드라데(신 이계 요리점) 모르초구아차. HL에서 제일 가는 요리집이며 초x5 고급 레스토랑. 맛, 격식, VIP 모두 최고급이며 이계와 인계의 퓨전요리를 내놓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전채만으로 그 레오가 제프에게 싸우자고 할 정도[37]이며, 알코올이 들어 있는 것도 아닌데 극상의 맛을 본 뇌가 너무나 황홀함에 젖어서 멋대로 죽음을 예감하고 뇌내마약을 분비해서 트랜스 상태가 되어버릴 정도라고. 작 중 아라비아 반도의 모 왕국 왕자의 초청으로 이 요리집에서 요리를 먹었을 때 체인은 눈물을 흘리고 K.K는 과거의 기억이 플래시백했으며 제드는 아예 기절, 재프는 왕자와 일부다처제에 대해 허물없이 토론하게 되었다. 스티븐도 버티고 있었지만 정줄을 조금씩 놓아가고 있었으며 멀쩡한 건 크라우스 뿐. 참고로 타락왕 페무토 역시 이 레스토랑의 단골인데, 그 페무토도 이 레스토랑에서는 사고 치지 않고 가게를 위해 싸울 정도로 모르초구아차를 존중한다. 여러모로 HL다운 레스토랑. 레오는 여기서 일어난 사건을 페무토와 같이 해결해준 보상으로 VIP 티켓 2장[38]을 받았다. 다만 갈 생각은 아직껏 들지 않는다고.
- 종언의 서
작중 시점에서 2년 전 발굴된 기원전 1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성 고문서.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에 대해 적혀있다. 기원전 1만년 전 것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도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영어와 스페인어 중국어로 해석된 부본까지 함께 발굴되었다.
-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
약칭 방조기구. 종언의 서에 실려있는 42가지의 흉악한 아이템. 하나하나가 각각 세계를 끝장낼 수 있는 열쇠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나크토바의 미소
가면처럼 생긴 초중요세계붕괴방조기구 중 하나. 세계 문화유산이기도 하며, 이것이 사용된 것으로 짐작되는 버스 안이 피로 가득찬 상태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HPD 경찰인 다니엘 로가 라이브라에게 운송 및 경호를 맡겼으나 크라우스가 큐리어스와의 전투에서 부숴먹었다.
- 종천압축시계
오파츠같은 시계처럼 생긴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 중 하나. 국가 범위 안의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를 포함해 국가 규모의 반경 내의 시간을 엄청난 속도로 가속시키는 사건을 일으켜[39] 그 전까지는 장난 취급을 받으며 무시당했던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가 세계 전체에서 경계시되는 계기가 된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을 사용한 사용자는... 큐리어스 항목 참고.
- 칼롭스 인고
특수한 술식으로 만든 인간을 가두는 고독[40] 항아리. 항아리에 갇힌 100명의 인간들이 한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다투게 되어있으며, 맨 마지막에 남은 소수의 전사는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전사가 된다고 한다.[41]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
- PSI(サイ)
- 술사협회(術士協会, League of High Order Spirituals)
통칭 레오스(LHOS, レオス). PSI 보유자가 과반수를 차지한다. 대붕락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현재 HL에 쳐진 결계를 관리하고 있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7.1.1. 라디오
7.2. 소설
7.2.1. 혈계전선 온리 어 페이퍼문
애니메이션화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와, 이어 소설도 출간되었다. 작가는 <마술사 오펜>을 쓴 아키타 요시노부.「그래서 누가 내 아빠야?」
레오와 재프의 앞에 나타난 한 소녀. 그 소녀의 한 마디가 세계의 미래를 건 싸움의 시작이었다!
노련미 있는 글로 원작 캐릭터들을 잘 표현했으며, 세계관의 중심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이야기를 넓혀간다는 원작가의 의도를 지킨 작품이다. 원작가는 후기에서 캐릭터의 일거수일투족, 말투, 풍경, 고유명사까지 혈계전선 그 자체라며 호평했다. 일본 아마존에서 평가 4.6 / 5로 독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독자 중에서도 별로라는 평은 존재한다. 개인적 호불호는 있을 수밖에 없는 미디어 믹스 작품. 한국에는 2017년 10월 정발됐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소설은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영화 페이퍼 문의 오마주다. 소설 표지도 페이퍼 문 포스터 패러디고, 날라리처럼 살던 남자주인공이 장례식장에서 전혀 모르는 여자아이랑 얽힌다는 내용도 거의 같다.
7.2.2. 혈계전선 굿 애즈 굿맨
몇번이고 기괴한 계획을 세우던 타락왕 페무토가 어느 날, 평범한 사람[43]에 의해 계획을 저지당하는 일이 일어나자, 대체 평범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위해 자신의 인지능력을 쪼개어 평범한 사람들한테 쑤셔넣어, 768명의 가짜 타락왕 페무토를 양산해버린다.[44] 그리고, 라이브라가 이 타락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우연히 768명이 전부 인격도 모습도 똑같은 타락왕이 되어버리는 결과가 되어 엄청난 소동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내가 평범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타락왕 페무토는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 고뇌가 불러일으킨 현상이 헬사렘즈 로트를 혼돈의 구렁텅이에 빠뜨린다. 숨겨진 라이브라의 이야기, 또다시 소설화!
7.3. VOMIC
집영사에서 만화를 각 컷에 효과를 넣거나 하여 동영상으로 만들고, 거기에 목소리를 입혀서 만드는 디지털 컨텐츠. 혈계전선 중 1권의 2화, 「환상의 유령 차량을 쫓아라!」로 만들어졌으나 애니메이션 공개를 앞두고 공개 종료되었다.
홈페이지만 남아 있다.
[1] 정식 영문판 서적 혹은 애니 공식퍼블리셔 퍼니메이션의 표기명은 BBB가 맞고 Kekkai Sensen은 영어권 팬들 사이에서 쓰이는 일본어 발음 표기. Amazon.com에서 서적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2] 점프 SQ[3] 점프 SQ.19[4] 점프 SQ.CROWN[5] 이때문에 등장인물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지, 어떻게 능력을 사용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 있다.[6] 작가가 시즌2 시작 전에 트위터에서 기대하지 말라고, 그저 새로운 에피소드일뿐 똑같은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7] 사실 그래서 애니로 먼저 접하고 원작을 보는 사람들 중에 1, 2권만 보고 개연성이 떨어진다, 이해가 힘들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간혹 가다가 있는데, 애초에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것인 걸 알고 보는 게 좋다[8] <소년 점프>와 편집부가 다른 잡지다. 트위터 계정도 따로 있고 당연하게도 푸시하는 작품도 다르다. 점프 SQ 홈페이지 잡지 소개에는 무려 "주간 소년 점프보다 제곱만큼 재밌다"라는 뜻으로 스퀘어(제곱)이다. 물론 이 외에도 광장, 수퍼 퀄리티라는 뜻도 있다.[9] 점프 SQ.19의 전신이다.[10] 기존 정발 속도 매우 느림 -> 애니메이션 출시 이후 정발속도 급등 -> 애니종영 후 정발속도 다시 원상복귀, 이런 사례가 한두 번도 아니고 매우 많다.[11] 원래 나이토 야스히로는 여성 팬층이 많았던 작가였다. 애니화 성공으로 더 늘었다고 한다.[12] 2015년 9월호(8월 10일 발매)[13] 실제로 주요 등장인물은 미국 히어로물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브로디 & 해머가 베놈을 연상시키기는 하지만, 에이브 사피언과 제드 오브라이언나 초현상과 신화적 존재가 주제라는 점 등 여러모로 어벤저스보다는 헬보이의 B.P.R.D.와 더 닮은 점이 많다.[14] 魔界都市〈新宿〉, 키쿠치 히데유치의 데뷔작 제목이며 이후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이기도 하다.[15] 마계도시 <신주쿠>는 마진(데빌 퀘이크)라는 의문의 지진이 발생하여 괴멸, 그 과정에서 생긴 균열로 인해 외부와 격리되어 괴이와 폭력이 만연하는 범죄도시가 된 <신주쿠>를 배경으로 한다.[16] 그 예가 네지라는 레오의 친구. 그 외에 부숴진 집 같은 것도 복원 작업이 이어진다는 언급이 있다.[17] 원작(만화)에서는 헬사렘즈 로트로, 애니맥스는 헤르살렘즈 롯으로 번역하였다.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보면 두 개를 합친 헬살렘즈 롯이 맞는 번역일 듯하다.[18] 애니메이션에서 레오의 독백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시급은 짜고, 시비 거는 인간(+ 이계인)도 많고 소매치기도 잦고, 인간관계도 맺기 힘든 동네라고 한다.[19] 그래도 머리만은 어찌저찌 남겨놓고 목 밑에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는 달아서 살 수는 있다. 살 수는.[20] 애니메이션에서는 술사협회 레오스(LHOS)에서 결계를 쳤다는 설정이 오리지널 요소로 들어갔다.[21] 원래는 싸구려 아파트였는데 거대하고 멋진 사신상 바로 앞에 재배치되면서 고급 호텔로 용도 변경되었다.[22] 엔젤 스케일 건에서 언급된다.[23] 이 과정은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24] 작중에서도 기리카에 의해 전화된 토니오 안드레티가 크라우스에게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으나 부활했다.[25] 보다시피 블러드 브리드의 엘더즈 13과 숫자가 같은 13체다. 그러나 연관성은 불명. 페무토가 블러드 브리드라는 소문이 있다는 언급은 있으나 이마저 확실하지 않다.[26] 실루엣만 보고 추정하면 게머리 괴수(빨강색), 제오도라(주황색), 뚱뚱이(노랑색), 난쟁이(연두색), 홀쭉이(초록색), 근육질(청록색), 작은 동물(하늘색), 실크 해트(남색), 웨이브진 긴 머리(보라색), 부정형 문어(검정색).[27] 7화에서 남색과 노란색 실루엣이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었는데 절망왕의 언급을 보면 도시에 장난치는 것을 그런 식으로 정하는 듯. 여담으로 그때 청록색은 몸자랑을 하고 있었으며 하늘색은 보라색 머리 위에 앉아 있었다.[28] 이라고 쓰고 어사일럼(Asylum)으로 읽는다.[29] 라고 쓰고 '루가루즈 프롬 노웨어'라고 읽는다.[30] 코앞에서 수십발의 권총을 쏴갈겼는데 타겟이 안 죽고 살았다.[31] 단체로 놀러간 술집의 모든 술을 바닥내거나, 외부인이 먹었을 때 이미 보드카를 넘은 도수로 예상되는 술을 벌컥벌컥 마셔도 만취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다음 날에 속이 뒤집어지기는 했지만.)[32] 다만 이 규칙이란 게 엄청나게 복잡한 듯 재프는 크라우스의 룰 설명만 듣고도 구토할 뻔했다고 질려한다.[33] 그런데 실제로 이와 비슷한 물건인 5D 체스라는 광기어린 물건이 컴퓨터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여기서는 체스판을 죽 늘어놓아 돌려보는 방식으로 구현하였다.[34] 1화에서 잠깐 TV 등장에 젊을 때의 시절이 나온다. 얼굴 모양새가 빼박 풀그르슈다.[35] 시간이 9시간, 10시간, 99시간으로 지정되는 걸 보면 블리츠, 즉 3~5분 정도의 여유 시간만을 준다고 볼 수 있다.[36] 소설판에서는 언급된다.[37] 날생선이라 제드가 음식을 좀 남겼다. 그걸 갖고 싸우는 것... 평소라면 사적인 이유로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으려하는 신들의 의안까지 상용하려하는걸 보면 ㅎㄷㄷ...[38] 지배인에게 나중에 동생과 같이 와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칭찬했는데 그걸 기억해둔 듯 하다.[39] 그 국가만 하룻밤만에 200년이 흘러서 모든 사람이 늙어죽었다고 한다.[40] 고독 항목 2번[41] 100명 단위로 전사가 완성된다고 한다. 100명 넣으면 1명, 200명 넣으면 2명, 300명 넣으면 3명 등... 즉 거대 조직이나, 국가 규모에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물건이다. 단, 인원 수를 100명을 채워야한다는 조건만 클리어하면 얼마든지 세계재앙급 전사를 양산할 수 있으니 위에 나온 것들보다 더 위험한 도구일 수도 있다.[42] 국내 정식 발매일[43] 작중에서는 특수한 마도 술식 처리를 한 1페니짜리 동전을 불특정 아무개에게 넘겨준다. 그 1페니 짜리 동전 하나만 써서 산 물건을 타락왕에게 가져다 줘야한다는 게임이다. 그런데, 그 1페니만 써야한다는 규칙을 어기면 그 즉시 동전이 블랙홀이 되어버리고, 규칙을 어기지 않아도 30분이 지나면 동전이 블랙홀로 변하게 술식을 짜놨다고 한다. 당연히 1페니 짜리 물건은 존재하지 않기에, 가격을 마구 깎아서 산 물건을 받으면 타락왕은 물건의 원래 가치를 환산해서 같은 마도 술식이 새긴 동전을 다시 그 아무개에게 거스름돈으로 돌려줄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아무개가 거리 연주자에게 페니를 소비하고, 타락왕이 연주자의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물건을 건내준 것이 되고, 거스름돈을 돌려줄 수 없게 되면서 기껏 생각해낸 게임이 쫑나 버린 것.[44] 문제는 그 가짜 타락왕 페무토는 진짜와 연결되어있어, 마법적인 방식으로 타락왕에게 간섭하여 그의 지식을 약간이나마 훔쳐보는 게 가능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