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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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ir Dame / ブレア・デイム
스트리트 파이터 EX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타치바나 히카리(스트리트 파이터 EX, 파이팅 레이어), 타나베 루이(파이팅 EX 레이어).
유럽 대부호의 외동딸로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예절 교육과 학문을 습득하였으며 신체 단련 및 호신을 이유로 격투기도 배운 부잣집 아가씨. 의외로 격투기 쪽에 재능이 있었는지 단기간에 격투기를 완벽하게 습득하는데 이에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격투기 훈련을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자신만의 고유 스타일인 발기술 위주의 격투술을 완성시킨다.
온실 속 화초처럼 길러지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세계 아가씨 클럽"이라는 이름의 상류층의 젊은 여성들만 가입할 수 있는 여행 클럽에 들어가 활동하던 중, 아랍 대부호의 딸인 풀룸 플루나와 만나면서 그녀와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서로 마음이 잘 맞았던지 블레어와 플룸은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블레어는 자신의 어머니가 고용한 경호원인 크래커 잭과 자신의 친구인 풀룸과 함께 세계 여행을 시작한다.
'''목에 감긴 검은색 밴드와 하얀색 하이레그 스타일 레오타드,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푸른색의 스타킹'''이라는 대담한 복장이 특징이며 섹시한 복장과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성우의 귀여운 목소리 연기로 당시 게임을 플레이하던 남정네들의 리비도를 한껏 자극시켜 주던 캐릭터.
각종 피규어로 발매되기도 하며 M.U.G.E.N.에서 2D로 컨버전된 블레어 데임이 나올 정도로 은근히 이 캐릭터의 팬이 상당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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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파 EX 이후부터는 앨런 스나이더와 함께 더 이상 EX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리카와 남코가 서로 손을 잡고 제작한 대전액션 게임인 파이팅 레이어 시리즈에서 등장하기는 하지만 스파 EX 시리즈에서 다시 등장하기를 기대하던 유저들의 바람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니크한 인기를 끌던 여성 캐릭터가 왜 갑작스럽게 퇴출당한 것인지 아리카와 캡콤 측에서는 공식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아마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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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 아트워크에 블레어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캐릭터 판권은 아리카에 있으므로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본가 스파 시리즈에 등장할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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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EX 레이어에 참전하는 것이 공개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처럼 캐릭터 설정과 복장의 변화가 매우 큰 편이다. 버디처럼 이름만 동일한 별개의 캐릭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성우도 타나베 루이로 교체되었다. '섹시한 외모와 귀여운 목소리'라는 컨셉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잭에게 승리한 후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보디가드로 삼는 건 문제가 있지 않냐면서 허즈밴...까지 말하다가 집사로 삼아주겠다고 한다.
뛰어난 성능의 킥 계열 기본기와 특수기를 적절히 이용하는 견제가 메인이 되는 캐릭터. 필살기의 경우 연속기용, 대공기, 기습용 등 여러가지가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미묘하게 약한 부분이 있어서 함부로 남발할 수는 없는 기술 뿐이라는 것이 단점.
슛 킥은 연속기의 시작 및 마무리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보기보다 리치가 짧은 편이라 상대방과 가까이 접근하지 않은 상태에서 썼다간 허공을 헛치는 블레어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슬라이딩 애로우는 기술 자체의 위력은 꽤 높고 하단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히트 시 자동으로 잡기 공격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슈퍼캔슬이 불가능해 연속기용으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 대공기인 라이트닝 니는 발동 시 무적시간이 있지만 보기보다 공격 판정이 안 좋아서 대공기보다는 리버설 용으로 써야 한다. 슛 어퍼는 블레어의 다른 기술들과 달리 상대에게 가드당해도 반격당할 일이 없다는 장점은 있지만 커맨드 문제와 기술 자체의 애매모호한 성능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는 편.
하지만 최고급 성능의 슈퍼콤보를 2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1] 한 방 연속기의 폭발력은 정말로 무시무시한 수준. 슈퍼 콤보 게이지를 3개나 모아 둔 블레어에게 함부로 까불었다간 간단해 보이고 실제로 사용도 매우 쉽지만 연속기 한 방에 체력의 70~80%가 날아가버리는 연속기를 맞고 역전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만 한다.
상황에 따라 필살기를 시의적절하게 연속기로 넣어줘야만 하는, 어찌 보면 피곤한(?) 스타일로 게임을 이끌어야 하는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보면 된다. 사실 캐릭터 성능을 보면 그다지 특출날 것도 없는 평범 그 자체인데 캐릭터의 섹시한 복장과 성우 연기 덕분에 블레어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았다고 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CPU전에서 싸울 수 있는 캐릭터이며 스파 EX에 있었던 일부 기술들이 변경되고[2]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어서 스파 EX와는 완전히 다른 전법으로 게임을 진행해야만 하는 캐릭터. 스테이지에 "벽"이란 개념이 있기에 상대방을 띄울 수 있는 필살기를 지니고 있는 블레어의 진가는 이 게임에 와서야 빛을 발한다. 즉 블레어는 스트리트 파이터 EX보다는 이 파이팅 레이어의 캐릭터라고 보면 될듯 하다.
거기다가 "이지 콤비네이션 3타 > 슛 킥 > 이지 콤비네이션 3타> 슛 킥" 지상 무한 콤보와 이번 작품에서 새로 추가된 기술인 '''페어리 기프트'''의 성능이 대단히 강력해서[3] 전작에 비해 조작 난이도가 매우 낮아졌고 이 덕분에 가토 테츠오와 함께 파이팅 레이어의 초심자용 캐릭터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는다. 성능도 엑소더스, 앨런과 함께 파이팅 레이어 최강 캐릭터 3인방으로 손꼽힐 정도.
Blair Dame / ブレア・デイム
1. 소개
스트리트 파이터 EX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타치바나 히카리(스트리트 파이터 EX, 파이팅 레이어), 타나베 루이(파이팅 EX 레이어).
유럽 대부호의 외동딸로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예절 교육과 학문을 습득하였으며 신체 단련 및 호신을 이유로 격투기도 배운 부잣집 아가씨. 의외로 격투기 쪽에 재능이 있었는지 단기간에 격투기를 완벽하게 습득하는데 이에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격투기 훈련을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자신만의 고유 스타일인 발기술 위주의 격투술을 완성시킨다.
온실 속 화초처럼 길러지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세계 아가씨 클럽"이라는 이름의 상류층의 젊은 여성들만 가입할 수 있는 여행 클럽에 들어가 활동하던 중, 아랍 대부호의 딸인 풀룸 플루나와 만나면서 그녀와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서로 마음이 잘 맞았던지 블레어와 플룸은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블레어는 자신의 어머니가 고용한 경호원인 크래커 잭과 자신의 친구인 풀룸과 함께 세계 여행을 시작한다.
'''목에 감긴 검은색 밴드와 하얀색 하이레그 스타일 레오타드,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푸른색의 스타킹'''이라는 대담한 복장이 특징이며 섹시한 복장과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성우의 귀여운 목소리 연기로 당시 게임을 플레이하던 남정네들의 리비도를 한껏 자극시켜 주던 캐릭터.
각종 피규어로 발매되기도 하며 M.U.G.E.N.에서 2D로 컨버전된 블레어 데임이 나올 정도로 은근히 이 캐릭터의 팬이 상당했다고 전해진다.
[image]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파 EX 이후부터는 앨런 스나이더와 함께 더 이상 EX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리카와 남코가 서로 손을 잡고 제작한 대전액션 게임인 파이팅 레이어 시리즈에서 등장하기는 하지만 스파 EX 시리즈에서 다시 등장하기를 기대하던 유저들의 바람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니크한 인기를 끌던 여성 캐릭터가 왜 갑작스럽게 퇴출당한 것인지 아리카와 캡콤 측에서는 공식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아마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듯.
[image]
스트리트 파이터 5 아트워크에 블레어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캐릭터 판권은 아리카에 있으므로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본가 스파 시리즈에 등장할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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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EX 레이어에 참전하는 것이 공개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처럼 캐릭터 설정과 복장의 변화가 매우 큰 편이다. 버디처럼 이름만 동일한 별개의 캐릭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성우도 타나베 루이로 교체되었다. '섹시한 외모와 귀여운 목소리'라는 컨셉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잭에게 승리한 후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보디가드로 삼는 건 문제가 있지 않냐면서 허즈밴...까지 말하다가 집사로 삼아주겠다고 한다.
2. 기술 안내
2.1. 스트리트 파이터 EX
- 잡기
업어치기: 적에게 접근해 ← 또는 → + 중 또는 강P
붙잡아 무릎 킥: 적에게 접근해 ← 또는 → + 중 또는 강K(버튼 연타와 레버 흔들기로 히트 수와 위력 상승)
붙잡아 무릎 킥: 적에게 접근해 ← 또는 → + 중 또는 강K(버튼 연타와 레버 흔들기로 히트 수와 위력 상승)
- 특수기
수도: → + 중P
스텝 사이드 킥: → + 중K
스텝 사이드 킥: → + 중K
- 가드 브레이크
트릭 킥: 같은 위력의 P + K 입력
- 필살기
슛 어퍼: →↓↘ + P
라이트닝 니: →↓↘ + K
슬라이딩 애로우: ↓↘→ + K(서 있는 상대에게 히트 시 자동으로 잡기 기술로 이행)
슛 킥: ↓↙← + K(3번 연속 입력)
라이트닝 니: →↓↘ + K
슬라이딩 애로우: ↓↘→ + K(서 있는 상대에게 히트 시 자동으로 잡기 기술로 이행)
슛 킥: ↓↙← + K(3번 연속 입력)
- 슈퍼콤보
미라주 콤보 킥: ↓↘→↓↘→ + P
스핀 사이드 슛: ↓↘→↓↘→ + K
스핀 사이드 슛: ↓↘→↓↘→ + K
2.2. 파이팅 레이어
- 잡기
업어치기: 적에게 접근해 ← 또는 → + 중P
붙잡아 무릎 킥: 적에게 접근해 ← 또는 → + 중K(버튼 연타와 레버 흔들기로 히트 수와 위력 상승, 붙잡은 상태에서 →↓↘ + K 입력으로 라이트닝 니 발동)
붙잡아 무릎 킥: 적에게 접근해 ← 또는 → + 중K(버튼 연타와 레버 흔들기로 히트 수와 위력 상승, 붙잡은 상태에서 →↓↘ + K 입력으로 라이트닝 니 발동)
- 특수기
스텝 사이드 킥: → + 중K
- 하드 리버설
라이트닝 니: 쓰러진 상태에서 같은 위력의 P + K 입력
- 하드 어택
트릭 킥: 같은 위력의 P + K 입력
- 필살기
슬라이딩 애로우: ↓↘→ + K(서 있는 상대에게 히트 시 자동으로 잡기 기술로 이행)
슛 킥: ↓↙← + K, ← + K, ← + P 또는 K(P: 축 이동, 중K: 소버트, 강K: 올려차기)
크레센트 킥: 공중에서 ↓↙← + K
슛 킥: ↓↙← + K, ← + K, ← + P 또는 K(P: 축 이동, 중K: 소버트, 강K: 올려차기)
크레센트 킥: 공중에서 ↓↙← + K
- 배럿지 블로우
페어리 기프트: ↓↘→↓↘→ + P(약P와 강P를 번갈아 연타하면 히트 수와 위력 상승)
스핀 사이드 슛: ↓↘→↓↘→ + K
스핀 사이드 슛: ↓↘→↓↘→ + K
3. 게임 내 성능
3.1. 스트리트 파이터 EX
뛰어난 성능의 킥 계열 기본기와 특수기를 적절히 이용하는 견제가 메인이 되는 캐릭터. 필살기의 경우 연속기용, 대공기, 기습용 등 여러가지가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미묘하게 약한 부분이 있어서 함부로 남발할 수는 없는 기술 뿐이라는 것이 단점.
슛 킥은 연속기의 시작 및 마무리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보기보다 리치가 짧은 편이라 상대방과 가까이 접근하지 않은 상태에서 썼다간 허공을 헛치는 블레어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슬라이딩 애로우는 기술 자체의 위력은 꽤 높고 하단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히트 시 자동으로 잡기 공격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슈퍼캔슬이 불가능해 연속기용으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 대공기인 라이트닝 니는 발동 시 무적시간이 있지만 보기보다 공격 판정이 안 좋아서 대공기보다는 리버설 용으로 써야 한다. 슛 어퍼는 블레어의 다른 기술들과 달리 상대에게 가드당해도 반격당할 일이 없다는 장점은 있지만 커맨드 문제와 기술 자체의 애매모호한 성능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는 편.
하지만 최고급 성능의 슈퍼콤보를 2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1] 한 방 연속기의 폭발력은 정말로 무시무시한 수준. 슈퍼 콤보 게이지를 3개나 모아 둔 블레어에게 함부로 까불었다간 간단해 보이고 실제로 사용도 매우 쉽지만 연속기 한 방에 체력의 70~80%가 날아가버리는 연속기를 맞고 역전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만 한다.
상황에 따라 필살기를 시의적절하게 연속기로 넣어줘야만 하는, 어찌 보면 피곤한(?) 스타일로 게임을 이끌어야 하는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보면 된다. 사실 캐릭터 성능을 보면 그다지 특출날 것도 없는 평범 그 자체인데 캐릭터의 섹시한 복장과 성우 연기 덕분에 블레어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았다고 한다.
3.2. 파이팅 레이어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CPU전에서 싸울 수 있는 캐릭터이며 스파 EX에 있었던 일부 기술들이 변경되고[2]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어서 스파 EX와는 완전히 다른 전법으로 게임을 진행해야만 하는 캐릭터. 스테이지에 "벽"이란 개념이 있기에 상대방을 띄울 수 있는 필살기를 지니고 있는 블레어의 진가는 이 게임에 와서야 빛을 발한다. 즉 블레어는 스트리트 파이터 EX보다는 이 파이팅 레이어의 캐릭터라고 보면 될듯 하다.
거기다가 "이지 콤비네이션 3타 > 슛 킥 > 이지 콤비네이션 3타> 슛 킥" 지상 무한 콤보와 이번 작품에서 새로 추가된 기술인 '''페어리 기프트'''의 성능이 대단히 강력해서[3] 전작에 비해 조작 난이도가 매우 낮아졌고 이 덕분에 가토 테츠오와 함께 파이팅 레이어의 초심자용 캐릭터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는다. 성능도 엑소더스, 앨런과 함께 파이팅 레이어 최강 캐릭터 3인방으로 손꼽힐 정도.
[1] 지상에서 적을 두들겨 패면서 전진하고, 위력도 상당히 높은데다가 언제 어디서나 슈퍼캔슬을 해도 위력이 거의 반감되지 않는 강력한 슈퍼 콤보를 2개씩이나 가지고 있다. 스파 EX 시리즈를 통털어도 이런 성능의 슈퍼 콤보를 2개나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없다.'''[2] 슛 어퍼는 이지 콤비네이션의 마무리로 변경되었고 대공기였던 라이트닝 니는 킥 버튼 잡기 추가타와 하드 어택 기술로 바뀌었다.[3] 연타만 잘 하면 페어리 기프트 연속기 한 번에 상대의 체력 50%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파이팅 레이어에서 이런 고성능의 배럿지 블로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