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자리

 


'''비둘기자리'''
Columba / Col
[image]
'''학명'''
Columba
'''약자'''
Col
'''주요 별 수'''
5
'''가장 밝은 별'''
Phact (α Col, 2.65 등급)
'''가장 가까운 별'''
L 449-1 (19 광년)
'''한자명'''

'''인접 별자리'''
토끼자리, 조각칼자리, 화가자리, 고물자리, 큰개자리
'''관측 가능 여부'''
O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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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umba, Col'''
오리온자리와 토끼자리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별자리. 크게 눈에 띄는 별이 없고 크기도 작은 편에 속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남쪽 하늘에 낮게 보인다.

2. 상세


확립 자체는 1679년 어거스틴 로여의 성도에서 큰개자리로부터 분리되어 나오면서 이루어졌지만, 그 이전에도 가장 오래된 기록상으로는 3세기 초의 신학자 클레멘스의 저서에 언급된다. 그 이후 16세기에 이르면서 성도에 표시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나온 바르티우스 성도와 케플러 성도상에는 비둘기자리가 나오지 않다가 로여의 성도에 이르러서 정식으로 제정되었다. 그런데 또 18세기의 헤벨리우스 성도에는 비둘기자리가 나오지 않는 등, 여러모로 복잡한 정립 배경을 갖는 별자리.
그리고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그리스 신화가 아니라 성경에서 유래된 별자리라는 것도 이 별자리의 특징이다. 익히 알려진 노아의 방주 설화에서 대홍수가 지나간 뒤 방주에서 날아갔다가 감람나무 가지를 물고 돌아온 비둘기가 하늘로 올라가 비둘기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빗대어 바로 동쪽에 인접한 아르고자리를 노아의 방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앞서도 언급했듯 눈에 띄는 별은 없지만, 뮤별이 '달아나는 별'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북쪽의 헤르쿨레스자리에 있는 태양향점과 정 반대에 있는 태양배점이 이 별자리에 있다.
태풍 중 하나인 하토가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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