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쥬
1. 개요
랑그릿사 5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크림조랜더인이다. 브렌다와 의남매 사이이자 함께 크림조랜더의 반란을 이끈 수장으로 크림조니아와 크림조랜더 간에 벌어진 참혹한 전쟁을 목격한 사람이기도 하다. 시그마와 람다와 같이 성검과 마검을 찾으려 나섰으며 전쟁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게 하려 한다. 작중에서 설명충 포지션을 담당하였다.
2. 랑그릿사 모바일
미지의 기사와 같이 '월하의 수호자'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출시가 되었다.
고유패시브로 부대 생명이 감소할수록 주는 물리피해가 증가하며 사망 시 부활하고 자신에게 '불사자' 효과를 부여한다. '불사자'는 3턴동안 6번 부활하는 효과[1] 를 가졌으며 효과 종료 시 바로 사망한다. 이 '불사자' 효과가 비라쥬의 핵심이다. 총 7번 부활할 수 있으며, 물리피해 증가 효과와 시너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 그러나 원거리 공격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며, 근접 공격을 한다고 해도 공격 모션이 빠른 영웅[2] 이나 고정 피해를 포함, 1턴에 피해를 여러 번 주는 영웅[3] 을 만나면 딜을 제대로 넣기도 전에 죽게 된다[4] . 또한 부활 시 회복하는 생명 수치가 적어서 고정 피해나 광역기에 죽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성급이 오를수록 부활 횟수와 지속 턴 수가 증가해서 무조건 6성이 강요된다.
전직으로는 수병과 보병이 있다. 대부분 공격 수치가 더 높은 수병 폼으로 사용한다.
스킬 세팅으로는 '파도 타기'+'물의 창'+'업어치기'를 고정으로 사용한다. 각성기 출시 이후에는 각성기+파도타기[5] +업어치기로 세팅한다.
비라쥬만 가지고 있는 스킬로 업어치기가 있다. 단일 적에게 피해를 주고 전투 후 적이 호위 받지 않을 경우 그 대상을 자신의 반대편으로 이동시킨다. 비라쥬가 가진 스킬 중 유일하게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스킬이다.
비라쥬는 고유패시브가 가진 단점 외에도 단점이 너무나도 많다. 우선 스킬이 가지고 있는 스킬이 너무 평범하다. 수병의 특성상 물이 없는 곳에서도 쓰기 위해 파도타기+물의 창을 무조건 고정으로 들고 가기 때문에 PVP에서 픽할 시 상대가 금방 알아차릴 수 있고 플레이가 너무 뻔하다. 물론 업어치기를 이용해 변수를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피해 수치가 너무 낮고, 현 환경 상 변수를 만들기 너무 힘들며 심지어 이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1차 전직밖에 없는 창병 폼에서 이 스킬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룬스톤 3개가 강제된다. 보통 6성, 또는 3스톤이 강제되는 영웅들은 그에 걸맞은 성능을 보여주는데 비라쥬는 기동력이나 성능 부분에서 다른 영웅들에 밀리기 때문에 과금러나 비라쥬를 쓰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육성을 하기 힘들다.
헬레나, 브랜다의 유대 인질로 기용되는데 이 둘 모두 pvp에서 비주류에 속하기 따문에 유대 인질로서의 가치마저 너무나도 낮다. 결국 비라쥬는 거의 예능픽을 제외하면 나올 일이 거의 없는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헬레나의 전용장비의 등장으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공유대인 비라쥬를 울며 겨자먹기로 얻는 것이 좋다.
전용장비랑 각성기가 나왔다. 부활 시 버프 1개를 얻을 수 있는 효과이고, 각성기는 불사자 효과 발동 시 자신의 지형을 물로 바꾸고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이번 전투에 한에 고정 피해 면역을 부여하는 패시브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스킬 사용 시 단일 적에게 피해를 주고 물에 있을 시 피해 수치가 증가한다. 전투 후 주위 일정 범위 내에 아군이 없을 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수병의 느낌을 더 살리고 불사자 효과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만들기만 할 뿐 그렇게까지 좋은 전용장비와 각성기는 아니다.
병사는 비라쥬가 폭딜을 넣는 포지션이고 수병이라서 리자드맨이 잘 어울린다. 머맨 로드도 좋은 선택이다.
장비로는 라그나로크(무기)+전용장비[6] (갑옷)+꽃모자(투구)+티타늄 부츠(장신구)를 착용한다.
라그나로크는 비라쥬의 딜 증가, 최후의 옷과 같은 조건 효과를 무효화시키기 위해 들고가며, 갑옷은 비라쥬의 전용장비를 들고 간다. 전용장비의 버프 목록에 이동력 증가 버프가 있는데 바람 인챈트까지 터지면 무려 8칸을 이동할 수 있어서 이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착용하고, 만약 전용장비가 없으면 최후의 옷을 착용한다. 투구로는 비라쥬가 부활하고 생명을 조금이나마 채우기 위해 꽃모자[7] 를 착용하며, 장신구로는 이동력을 더 챙기고 싶다면 티타늄 부츠[8] 를, 극딜로 간다면 용살자 훈장이나 심판의 부적을 착용한다.
인챈트는 뚜벅이라 기동력을 올리기 위해 바람을 사용한다.
방어/공격 유대로는 각각 람다, 레인폴스가 필요하다.
3. 여담
-비라쥬가 레이첼의 각성기에 맞게 되면 행동종료시 각성기 효과로 고정피해를 5번 받게 되는데, 이 때문에 비라쥬가 5번 죽게 되면서 부활 횟수가 대폭 깎이게 된다. 레이첼뿐만 아니라 고정피해를 부여하는 영웅한테도 부활 횟수가 대폭 깎이게 된다. 이 때문에 어느 만화의 나온 '자네는 앞으로 몇 번을 죽여야 죽을까?'라는 대사를 떠올리게 한다
-아이바와 같이 엉덩이 턱, 또는 턱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또는 끊임없이 부활하고 수병이라는 점 때문에 좀비, 생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스토리에서 브렌다가 살아있다는 대사가 나오게 되면서 ,시그마 비라쥬 역시 살아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스토리에 나오는 진짜 레인폴스가 크림조의 왕이라는 신캐로 나오게 되면서 신캐팔이가 지나치다는 불만이 나오게 되었고, 이 때문에 비라쥬, 브렌다 모두 스토리에 나올 때 신캐로 나오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