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다(랑그릿사 5)
랑그릿사 5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미자와 미치에,[1] 오오하라 사야카(랑그릿사 모바일). 세명의 히로인 중 한명. 시나리오 2 에서 비라쥬의 명령을 받아 주인공 일행에 접근한다. 알프레드와 동행하던 시그마 일행이 아이젤과 골드리에게 포위당했을 때 용병 부대를 이끌고 등장해 도와주고는 기자로프에게 자신을 고용시키도록 시그마에게 부탁하는데 현자의 수정을 회수하려면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 기자로프는 시그마의 재량에 맡겨 파티에 합류한다. 브렌다가 시그마 일행에 접근한 건 알하자드와 랑그릿사를 찾기 위해서였다.
어찌하다보니 일행과 함께 엘사리아 대륙으로 건너가고, 클라렛이 황제 자리를 찬탈한 길모어를 몰아내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군의 후퇴롤 위해 빠르게 이동한 수단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자, 클라렛과 랑그릿사와 알하자드를 잠깐 빌리는 조건으로 고대유산인 비공정을 어디에선가 가져오거나 납치당한 대주교의 딸이 있는 곳을 알아내는 등 필요할 때마다 수완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의심을 받게 된다.
엘사리아 대륙에서의 일이 마무리된 후, 비라쥬가 일행을 찾아와서 랑그릿사를 싣고 가던 아이젤의 비행선을 격추했다고 알려주면서 회수해올 것을 부탁한다. 시그마 일행이 오메가의 방해를 뿌리치고 랑그릿사를 회수하자 레인폴스가 나타나고, 브렌다는 그를 향한 적의를 불태우지만 격추된 비행선의 화재로 인해 마동로가 폭주할 위험에 빠지자 레인폴스는 부하들을 구출하기 위해 일단 퇴각. 그를 쫓아가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기절하는데, 브렌다를 쫓아온 비라쥬에게 레인폴스가 브렌다를 넘겨주더니 사라진다. 이후 시그마 일행이 찾아오고 두 사람의 정체를 묻는다. 이에 비라쥬가 진실을 알려준다.
브렌다와 비라쥬는 붉은 달 크림조에서 내려온 노동계급의 후손인 크림조랜더였다. 과거 크림조는 고도로 발달된 마도문명을 꽃피우며 지상을 지배했으나, 지상의 피지배계급이 압제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전쟁의 여파로 대기중의 마나가 고갈되면서 마나를 흡수하여 작동하는 마나드라이브형 장치들은 전부 고철이 되어버려 마도문명은 붕괴했고, 크림조는 200년 마다 별에 접근하는 타원형 궤도로 튕겨버렸다.
전쟁이 끝난 후 인간들과 공존을 선택한 크림조랜더와 달리 지배계급이었던 크림조니아 중에는 과거의 영화를 그리워하며 다시 지상을 지배하길 원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예전에 브렌다와 연인 사이였던 레인폴스는 크림조니아의 왕자. 허나 브렌다와 같이 있으면서 지상을 다시 정복하겠다는 생각이 약해지고 있다고 판단한 참모 제로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아이젤에게 레인폴스 몰래 지시를 내려 레크리오 마을을 습격해 초토화시키도록 명령을 내렸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오해가 겹쳐 적대 관계로 돌아섰던 것.
누님, 츤데레 속성의 히로인. 골드리가 폭탄으로 자폭하려하자 시그마가 재빨리 골드리를 끌어안고 절벽 아래로 냅다 뛰어내리자 죽었다고 슬퍼하다가 시그마가 돌아오자 왜 그런 짓을 했다고 묻는데 이 때 브렌다를 지키고 싶어서라고 답하면 전혀 기쁘지 않다고 하지만 나중에 고백할 때 기뻤다고 말해주거나, 고백 성공후 페일리아 중추부로 돌입하기 직전에 '정말로 무모한 짓은 안 할거지?'라고 묻더니 무섭냐는 말에 아니라고 얼버무리는 걸 보면 잘 드러난다.
초기 클래스는 나이트로 키우기에 따라서 마법사인 허미트, 기병계열인 로얄가드, 오리지널 클래스인 퀸으로 전직 할 수 있다. 퀸은 최강용병인 로얄랜서를 고용할 수 있고 마법도 어스퀘이크와 어게인을 배울수 있지만, 전직을 하면서 마법계열을 전혀 거치지 않기 때문에 마법을 쓰기엔 MP가 많이 부족하다. 그냥 이전 클래스에서 배운 힐을 주로 사용하고 가끔 어게인을 써주는 정도에 만족하자.
로얄가드의 경우 공격력은 높지만 방어력이 낮아 같은 기병계인 란포드[2] 와 비교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 허미트의 경우는 람다처럼 높은 수치의 MP는 가질수 없지만 반면에 람다에게 없는 파이어볼을 익힐수 있고[3] 원래 공격 수정치가 높은 캐릭터라 궁수 짤짤이도 강력하다. 굳이 활용도를 나눈다면 허미트>퀸>로얄가드 순이다.
여담으로 4편의 주인공인 란디우스와 동향인 레크리오 마을 출신.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아카야와 함께 추가되었으며, 진영은 전설의 저편과 메테오 스트라이크. 유대인질은 비라쥬와 레인폴스.
창병 폼과 기병 폼이 있지만, 고유 패시브가 '전투 횟수 일정 누적시 재행동 가능'이라 딜탱 역할을 맡아야하며 공격력은 두 폼이 다 같은 대신 생존력 관련 스탯이 창병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최종 폼은 창병으로 쓴다.
스킬 구성이 엘윈과 판박이인 대신 엘윈처럼 유지력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 없기 때문에 컨셉덱 이외에는 들어갈 여지가 없는 게 문제점. 용병 풀도 좋지 않다.
유대의 문 스토리는 이멜다, 파나, 세레나, 란디우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준 뒤 술자리를 가진 뒤, 레인폴스가 나오는 악몽을 꾸고 술에 취해 쓰러진 브랜다를 비라쥬가 챙겨주면서 마무리된다.
어찌하다보니 일행과 함께 엘사리아 대륙으로 건너가고, 클라렛이 황제 자리를 찬탈한 길모어를 몰아내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군의 후퇴롤 위해 빠르게 이동한 수단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자, 클라렛과 랑그릿사와 알하자드를 잠깐 빌리는 조건으로 고대유산인 비공정을 어디에선가 가져오거나 납치당한 대주교의 딸이 있는 곳을 알아내는 등 필요할 때마다 수완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의심을 받게 된다.
엘사리아 대륙에서의 일이 마무리된 후, 비라쥬가 일행을 찾아와서 랑그릿사를 싣고 가던 아이젤의 비행선을 격추했다고 알려주면서 회수해올 것을 부탁한다. 시그마 일행이 오메가의 방해를 뿌리치고 랑그릿사를 회수하자 레인폴스가 나타나고, 브렌다는 그를 향한 적의를 불태우지만 격추된 비행선의 화재로 인해 마동로가 폭주할 위험에 빠지자 레인폴스는 부하들을 구출하기 위해 일단 퇴각. 그를 쫓아가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기절하는데, 브렌다를 쫓아온 비라쥬에게 레인폴스가 브렌다를 넘겨주더니 사라진다. 이후 시그마 일행이 찾아오고 두 사람의 정체를 묻는다. 이에 비라쥬가 진실을 알려준다.
브렌다와 비라쥬는 붉은 달 크림조에서 내려온 노동계급의 후손인 크림조랜더였다. 과거 크림조는 고도로 발달된 마도문명을 꽃피우며 지상을 지배했으나, 지상의 피지배계급이 압제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전쟁의 여파로 대기중의 마나가 고갈되면서 마나를 흡수하여 작동하는 마나드라이브형 장치들은 전부 고철이 되어버려 마도문명은 붕괴했고, 크림조는 200년 마다 별에 접근하는 타원형 궤도로 튕겨버렸다.
전쟁이 끝난 후 인간들과 공존을 선택한 크림조랜더와 달리 지배계급이었던 크림조니아 중에는 과거의 영화를 그리워하며 다시 지상을 지배하길 원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예전에 브렌다와 연인 사이였던 레인폴스는 크림조니아의 왕자. 허나 브렌다와 같이 있으면서 지상을 다시 정복하겠다는 생각이 약해지고 있다고 판단한 참모 제로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아이젤에게 레인폴스 몰래 지시를 내려 레크리오 마을을 습격해 초토화시키도록 명령을 내렸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오해가 겹쳐 적대 관계로 돌아섰던 것.
누님, 츤데레 속성의 히로인. 골드리가 폭탄으로 자폭하려하자 시그마가 재빨리 골드리를 끌어안고 절벽 아래로 냅다 뛰어내리자 죽었다고 슬퍼하다가 시그마가 돌아오자 왜 그런 짓을 했다고 묻는데 이 때 브렌다를 지키고 싶어서라고 답하면 전혀 기쁘지 않다고 하지만 나중에 고백할 때 기뻤다고 말해주거나, 고백 성공후 페일리아 중추부로 돌입하기 직전에 '정말로 무모한 짓은 안 할거지?'라고 묻더니 무섭냐는 말에 아니라고 얼버무리는 걸 보면 잘 드러난다.
초기 클래스는 나이트로 키우기에 따라서 마법사인 허미트, 기병계열인 로얄가드, 오리지널 클래스인 퀸으로 전직 할 수 있다. 퀸은 최강용병인 로얄랜서를 고용할 수 있고 마법도 어스퀘이크와 어게인을 배울수 있지만, 전직을 하면서 마법계열을 전혀 거치지 않기 때문에 마법을 쓰기엔 MP가 많이 부족하다. 그냥 이전 클래스에서 배운 힐을 주로 사용하고 가끔 어게인을 써주는 정도에 만족하자.
로얄가드의 경우 공격력은 높지만 방어력이 낮아 같은 기병계인 란포드[2] 와 비교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 허미트의 경우는 람다처럼 높은 수치의 MP는 가질수 없지만 반면에 람다에게 없는 파이어볼을 익힐수 있고[3] 원래 공격 수정치가 높은 캐릭터라 궁수 짤짤이도 강력하다. 굳이 활용도를 나눈다면 허미트>퀸>로얄가드 순이다.
여담으로 4편의 주인공인 란디우스와 동향인 레크리오 마을 출신.
1. 클래스 체인지 루트
2. 랑그릿사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아카야와 함께 추가되었으며, 진영은 전설의 저편과 메테오 스트라이크. 유대인질은 비라쥬와 레인폴스.
창병 폼과 기병 폼이 있지만, 고유 패시브가 '전투 횟수 일정 누적시 재행동 가능'이라 딜탱 역할을 맡아야하며 공격력은 두 폼이 다 같은 대신 생존력 관련 스탯이 창병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최종 폼은 창병으로 쓴다.
스킬 구성이 엘윈과 판박이인 대신 엘윈처럼 유지력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 없기 때문에 컨셉덱 이외에는 들어갈 여지가 없는 게 문제점. 용병 풀도 좋지 않다.
유대의 문 스토리는 이멜다, 파나, 세레나, 란디우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준 뒤 술자리를 가진 뒤, 레인폴스가 나오는 악몽을 꾸고 술에 취해 쓰러진 브랜다를 비라쥬가 챙겨주면서 마무리된다.
[1] 2에서는 소니아를 연기했다.[2] 란포드는 글래디에이터-제너럴 루트를 타서 방어 수정치를 보강할 수 있으나, 브렌다는 전직 루트상 제너럴만 거치게 된다.[3] 브렌다는 토네이도가 없지만 토네이도는 잘쓰지 않는다. 모자란 MP는 오브계 아이템으로 보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