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전지적 독자 시점)
1. 개요
현대 판타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2. 상세
3. 작중 행적
범람의 재앙 시나리오에서 중급 도깨비에 의해 죽게 된 '41회차의 신유승'의 영혼을 독자가 명계에서 페르세포네와의 거래를 통해 구해온 뒤, 비형에게 부탁해 '도깨비 알' 속에 영혼이 들어가게 된다.
이후 10번째 시나리오 종료 후, 시나리오에서 추방당해 텅 빈 서울 돔에 홀로 남겨진 독자가 비형에게 부탁해 숨겨두었던 도깨비 알을 찾아 가지고 다니다가, 73번째 마계의 '혁명가 시나리오' 도중 드디어 부화했다.
태어나는 동시에 새로 생성된 '#BI-90594 채널'의 주인이 되었으며 독자에게 '비유(譬喩)'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게 된다.
신유승이었을 적의 기억은 떠올리지 못하는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도깨비지만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전생의 기억이 떠오를 거라 한다.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을 때도 본능적으로 신유승과 어떤 연결을 느끼는지, 수르야의 열차에 맞설 때 신유승과 공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후로도 김독자 일행을 위해 여러 활약을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1864회차의 '도깨비 왕'이 되었으며, 한수영이 1865회차에서 돌아오기 직전 암흑 단층으로 수련하려 떠났으며, 수련하며 이미 죽은 혹부리 왕의 차원주머니까지 획득하여 유중혁이 다른 세계선에 소설을 전달하는 일을 도와준다.
4. 기타
- 아직 말을 못해서 '바앗'이라는 소리만 낸다. 비형에게 아버지라는 말을 배운 후로는 독자를 '아바앗'이라고 부른다.(...)[1] 이후 '네모난 원' 에피소드에서는 시나리오를 취소해달라는 독자의 부탁에 '에오바앗'이라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