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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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빅이슈를 판매하는 모습.
빅이슈 홈페이지
빅이슈 코리아
빅이슈 판매처 목록
1. 소개
2. 개요
3. 각국가별 빅이슈가격
4. 판매처
5. 여담
6. 사건사고


1. 소개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세계구 대중문화 잡지를 말한다.

2. 개요


유명 배우나 가수 등의 인사들이 모델료나 원고료를 받지 않고 기꺼이 참여하면서 재능기부를 한다.
홈리스(노숙자)들에게만 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 홈리스들에게 자활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0개국(영국, 호주, 남아공,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14종의 언어로 발행하고 있다.
빅이슈의 판매 시스템은 빅이슈 최초 교육시 10부를 무료 제공하며 모두 판매하면 5만원이 되는데 이 기초자금을 다시 빅이슈를 구매하고 판매하게 된다. 2주간 임시 판매원으로 성실히 판매하면 정식으로 '빅판'이 되며 주거복지재단과 각 지역 쉼터 복지시설에서 후원하는 임대주택, 거주지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격주로 발간, 호당 1만 5천부를 판매하고 있다. 1권당 가격은 5,000원이며, 그 중 절반인 2,500원을 노숙인인 빅이슈판매원(빅판)이 가져가며 자립을 위한 준비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국내 창립 초기에는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이러한 좋은 취지와 그 효과로 2014년 2월에는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장 중에 있다. 구매 고객의 90% 이상은 여성이라고 한다.#

3. 각국가별 빅이슈가격


  • 한국 : 5000원(2013년 5월 이전에는 3500원이었다.)
  • 일본 : 450엔 (빅판에게 돌아가는 수익 230엔)
  • 영국 : 3파운드[1]
  • 호주 : 9달러[2]
  • 대만 : 100위안[3]
  • 아일랜드,프랑스 : 4유로[4]
  • 남아공 : 35랜드[5]

4. 판매처


유동인구가 많은 1~9호선 출구, 대학가 앞에서 주로 판매하며,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과 부산이 유일하다.
판매시간의 경우 오후 4시부터 7시이나, 일부 빅판의 경우 시간대가 조금 다르거나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유동적이므로 아래의 판매처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5. 여담


  • 영국 드라마 스킨스 시즌 1에서 주인공 토니에게 "Big issue?" 라면서 이 잡지를 팔려는 모습이 나온다.
  • 빅이슈 판매원을 돕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을 '빅돔'이라 부르며 사전에 교육을 이수 한 후 3일 전까지 빅이슈 홈페이지에서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단 야외인 역 출입구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우천시에는 봉사활동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6. 사건사고


2019년 9월 빅이슈코리아의 편집국 편집장을 포함한 기자 4명이 전원 퇴사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편집국과 사측 간 가치관·인식 차이, 상습적 임금체불, 회사 내 성() 관련 사건에 대한 사측의 대처, 온라인 수익금 사용에 대한 의혹 등을 꼽았다. 출처

[1] 9월 21일 오전 10:00 UTC 기준 4,486.22원[2] 9월 21일 오전 10:00 UTC 기준 7612.57원[3] 9월 21일 오전 10:00 UTC 기준 4015.93원[4] 9월 21일 오전 10:00 UTC 기준 5485.65원[5] 9월 21일 오전 10:00 UTC 기준 2460.0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