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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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세운 탈출작전은 끝났어
1. 개요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 2의 최종보스. 성우는 김원효.
본작의 최종보스. 아쿠아리움의 두목으로, 아쿠아리움을 지배하는 독재자. 몸집은 작지만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 마피아 스타일의 해마. 물고기들도 그를 두려워하며 눈치를 볼 정도이고, 아쿠아리움도 그의 손에 꽉 쥐어져 있다. 작디작은 해마인데 거대한 뱀장어들을 부하로 두고 있는 아쿠아리움의 대장이라는 것으로 이 캐릭터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쿠아리움을 관리하고 지배하는걸 보면 공식적인 조직 서열은 1위다.
2. 작중 행적
자신의 구역 안에서 대기하다가 부하가 부르자 나오는 것으로 첫 등장. 새미&레이가 아쿠아리움에 들어오자 자신의 세계라며 아쿠아리움을 소개해주는중 자신의 동생을 무자비하게 얼려버린다. 이후 새미&레이가 자신의 허락없이 탈출을 한다는 것을 눈치를 채서 새미를 죽일려 하지만 오히려 빅D의 부하은 새미&레이와 연합해 대항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궁지에 몰린다. 빅D는 사실 처음부터 아쿠라이움을 탈출할려고 하지 않았다, 그후 자신을 믿고 따르던 충실한 부하 필립&마르코도 떠나버려 혼자가 된다. 결국 최후에는 조금한 어항에 갇혀 안습한 수준으로 몰락했다.
3. 조직 규모
작중 최대 규모의 물고기 집단을 거느리고 있는 인물이다. 물론 빅D의 충실한 부하 필립&마르코를 제외하면 그렇게 강한 물고기는 없다. 하지만 빅D의 부하 수부터가 군단 급이고[1] , 인력 수준 역시 상당하고 자신의 구역에 경비원까지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끝판왕 급의 조직의 대장이다.
빅D가 아쿠아리움의 수장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자신의 조직 내 물고기들에게도 공포정치를 일삼는지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아쿠아리움의 물고기들조차 속으로는 반발심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 모양. 우두머리인 빅D 허가 없이 독단으로 저지르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정도에 따라 합당한 처벌을 받는 듯하다.[2]
후반부 에서 빅D를 따르던 부하들이 전부 배신해 빅D의 통제를 벗어나고 고분고분하던 새미&레이와 연합해 대항하면서 점점 위태로워진다. 결국 남은 부하 필립&마르코를 제외하고 전부 떠나버려 소규모 조직 수준으로 간다 싶었더니 결국 최후에는 자신을 믿고 따르던 충실한 부하 필립&마르코도 떠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