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뚜 삼형제

 

[image]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요랑아 요랑아에 등장하는 악당(?)들. 중간 간부직 And 개그 캐릭터.
성우는 뿌뚜 : '''문관일''', 꾸디 : '''강구한''', 꼬지 : '''김일.'''

2. 작중 행적


불여우가 소원의 책을 찾아내기 위하여 내려보낸 부하들이다. 자신들에 능력에 대해 우월하다고 착각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이 존재를 못 알아주면 아주 난감한 반응을 보인다. 아예 나중에는 자신들을 알아달라고 노력하는 수준. 한번은 팔을 길게 그려주고 제목을 '''뿌뚜야 뿌뚜야'''로 바꿔달라는 요구조건을 내세우며 파업하고 제작진을 공격했다. 결국 성취하나 싶더니 불여우가 응징했다.
리더는 검은 선글라스를 쓴 '''뿌뚜'''이며 환각마법에 능하고 붕대를 몸에 감은 '''꾸디'''는 마찬가지로 붕대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그리고 파란 머리의 '''꼬지'''는 번개마법을 사용한다.
요랑과 마찬가지로 어설픈 마법을 구사하지만 그래도 자칭 악당이라고 마법 공격력은 요랑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렇게 악당같지 않은 착한(?) 여우들. 적인 요랑이가 불여우에게 크게 털리고 리타이어되었을때 요랑이가 죽었다며 엄청나게 울면서 슬퍼하기도 했다. 불여우는 부활한 요랑이에게 리타이어 당했으나, 이들은 생존하여 엔딩에서도 요랑이와 여의주를 두고 치고박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게다가 덜렁거리고 순진한 면이 많은 데다가 아이 같아서 놀기를 좋아하기도. 그래서 그렇게 성공하는 일이 없다.[1]
리더인 뿌뚜는 의외로 바보에다가 순진하고, 뿌뚜를 제외한 멤버들은 나름 똑똑한듯하다. 꼬지의 '번개는 어떻게생기냐?'는 물음에 뿌뚜가 "불여우님이 화를 내서 생기는거다(...)"라고 답변하는 장면이있다. 더욱가관인건 이어지는 꼬지의 대사인데, '''"그렇구나! 난 구름속에있는 양전기와 정전기가 부딪히면서 생기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 귀여운 조연들이다. 악역치고는 자주 망가지고, 신나게 구르고, 개그도 해주기도 하는등....

[1] 소원의 책을 손에 넣은 적이 있으나 소원의 책의 영향으로 머리모양이 이상해진 뿌뚜가 자신의 머리모양을 원 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요랑과 강현에게 소원의 책의 위치를 알려준다거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