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바스커빌
[image]
웹툰 개판의 등장인물.
로크 바스커빌의 아내이며 토드 바스커빌과 레아 바스커빌의 어머니. 바스커빌 가에서 가장 우수했던 자의 후손이라고 한다.
그레이 본즈 허쉬가 사라를 숨겨 토드의 손에서 멀리 떼놓았기에 토드는 허쉬에게 원한을 갖고 있었으며 토드가 한스 마르틴 허쉬의 의뢰를 받고 움직일 때 거래조건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사라의 거처였다.
토드가 허쉬를 암살하고 잠적하자 크롬과 한스, 바울, 쿠퍼는 토드의 최종 목적인 사라의 거처로 가서 그를 포획할 계획을 세운다.
66화에서 첫 등장. 종의 특성상 수명이 짧은 탓에 3개월 전부터 병으로 몸져누워 있었다. 병상에서 자신을 찾아온 크롬 일행에게 토드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크롬이 토드가 남긴 문양에 대해 묻자 토드의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토드가 어릴때부터 강도높은 살인훈련을 받으며 혹독하게 자라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지만 가문이 몰락 직전이기에 그걸 짊어져야 하는 토드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대신 어느 정도 감정이 생길 수 있도록 9살 생일 때 앵무새를 선물하면서 로크에게는 자신이 기른다는 변명을 하고 토드에게 로크 대신 초콜릿을 전해준다.
하지만 생일도 오기 전에 찾아온 할아버지에게 토드가 앵무새를 기르는 게 들키자 그에게 맞고 토드를 망쳐놨다는 말을 듣는다. 로크와 다툰 다음 날, 그녀는 앵무새가 새장 안에 죽어있는 걸 보게 된다.
10살 생일날 토드가 일으킨 참사에 충격을 받아 쓰러지고 허쉬의 저택에서 깨어나 허쉬에게 그날의 참극과 남편의 사망, 그리고 자신이 자신도 몰랐던 또 다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후 토드를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제안하는 허쉬에게 그가 자식들에게도 숨긴 비밀, 고양이계가 아닌 제국의 일원들[1] 의 명부와 그들끼리 쓰는 상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의 거래로 자신이 볼모가 되기로 하고 앵무새 박제를 찾으러 갔을 때 토드를 떼어놓고 다른 곳으로 옮겼다.[2] 그리고 그곳에서 레아를 낳았고 그녀만은 절대 토드처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크롬은 그녀도 어떤 의미로 감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77화에서 아들이 벌인 일을 바울을 통해 듣게 되었고 남길 말이 있다며 모두를 불러달라고 한다. 78화에서 토드가 자신을 만나고 싶으면 오라고, 자신이 있는 위치를 가르쳐주라고 말한다. 그리고 레아에게는 자신처럼 세상에 어둠을 남기지 말라고, 오빠가 알기 전에 떠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동안 오빠와 닮은 구석이 많이 있다며 고뇌해왔던 그녀를 안심시키려는 의도로 자신이 그녀를 겁주려고 오빠 이야기를 많이 해준 것이며 넌 오빠와 달랐다고 이야기해 주며 미소를 지었다. 쿠퍼 신부에게서 임종성사를 받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다. 성사가 끝나고 쿠퍼의 언행[3] 에 화를 낸다.
81화에서 딸은 제국으로 떠나고 자신은 아들의 지시대로 남은 바울과 남아있다가 82화에서 결국 사망한다. 바울이 말하길 30분 전에 이미 세상을 떴다고 하는데 토드의 의미심장한 말로 인해 바울이 그녀를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떠돌기도 했다.[스포일러]
시즌 2 74화에서 바울에게 어떤 말을 남겼다고 밝혀졌는데 75화에서 밝혀진 그 내용은 '''자식들을 사랑할 수 없었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레아는 자신이 잘 키운 게 아니라 잘 자라준 거라고 했으며 그녀는 새롭기에 결코 도태되어선 안된다고, 누군가는 그녀를 사랑해줘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약해서 도태되는게 아니라 사랑받지 못하면 도태되는 거라고 말했다. 바울에게 '''내 딸 괜찮지?'''라고 묻고 긍정의 답을 듣자 미소짓는 걸 보면 그녀 입장에선 잘 자라준 딸의 존재가 정말 각별하고 고마웠던 듯.
또한 '''죄도 타고날 수 있을까'''라고 고뇌하면서 토드도 어린 시절에는 얌전했다며 어디에서 틀어진 것인지 반문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신이 스스로 인정했듯이 자식들을 사랑하진 못했지만 자식들을 향한 안타까움과 걱정은 버리지 못했던 어머니.
1. 개요
웹툰 개판의 등장인물.
로크 바스커빌의 아내이며 토드 바스커빌과 레아 바스커빌의 어머니. 바스커빌 가에서 가장 우수했던 자의 후손이라고 한다.
그레이 본즈 허쉬가 사라를 숨겨 토드의 손에서 멀리 떼놓았기에 토드는 허쉬에게 원한을 갖고 있었으며 토드가 한스 마르틴 허쉬의 의뢰를 받고 움직일 때 거래조건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사라의 거처였다.
2. 1부 행적
토드가 허쉬를 암살하고 잠적하자 크롬과 한스, 바울, 쿠퍼는 토드의 최종 목적인 사라의 거처로 가서 그를 포획할 계획을 세운다.
66화에서 첫 등장. 종의 특성상 수명이 짧은 탓에 3개월 전부터 병으로 몸져누워 있었다. 병상에서 자신을 찾아온 크롬 일행에게 토드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크롬이 토드가 남긴 문양에 대해 묻자 토드의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토드가 어릴때부터 강도높은 살인훈련을 받으며 혹독하게 자라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지만 가문이 몰락 직전이기에 그걸 짊어져야 하는 토드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대신 어느 정도 감정이 생길 수 있도록 9살 생일 때 앵무새를 선물하면서 로크에게는 자신이 기른다는 변명을 하고 토드에게 로크 대신 초콜릿을 전해준다.
하지만 생일도 오기 전에 찾아온 할아버지에게 토드가 앵무새를 기르는 게 들키자 그에게 맞고 토드를 망쳐놨다는 말을 듣는다. 로크와 다툰 다음 날, 그녀는 앵무새가 새장 안에 죽어있는 걸 보게 된다.
10살 생일날 토드가 일으킨 참사에 충격을 받아 쓰러지고 허쉬의 저택에서 깨어나 허쉬에게 그날의 참극과 남편의 사망, 그리고 자신이 자신도 몰랐던 또 다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후 토드를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제안하는 허쉬에게 그가 자식들에게도 숨긴 비밀, 고양이계가 아닌 제국의 일원들[1] 의 명부와 그들끼리 쓰는 상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의 거래로 자신이 볼모가 되기로 하고 앵무새 박제를 찾으러 갔을 때 토드를 떼어놓고 다른 곳으로 옮겼다.[2] 그리고 그곳에서 레아를 낳았고 그녀만은 절대 토드처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크롬은 그녀도 어떤 의미로 감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77화에서 아들이 벌인 일을 바울을 통해 듣게 되었고 남길 말이 있다며 모두를 불러달라고 한다. 78화에서 토드가 자신을 만나고 싶으면 오라고, 자신이 있는 위치를 가르쳐주라고 말한다. 그리고 레아에게는 자신처럼 세상에 어둠을 남기지 말라고, 오빠가 알기 전에 떠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동안 오빠와 닮은 구석이 많이 있다며 고뇌해왔던 그녀를 안심시키려는 의도로 자신이 그녀를 겁주려고 오빠 이야기를 많이 해준 것이며 넌 오빠와 달랐다고 이야기해 주며 미소를 지었다. 쿠퍼 신부에게서 임종성사를 받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다. 성사가 끝나고 쿠퍼의 언행[3] 에 화를 낸다.
81화에서 딸은 제국으로 떠나고 자신은 아들의 지시대로 남은 바울과 남아있다가 82화에서 결국 사망한다. 바울이 말하길 30분 전에 이미 세상을 떴다고 하는데 토드의 의미심장한 말로 인해 바울이 그녀를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떠돌기도 했다.[스포일러]
3. 2부 행적
시즌 2 74화에서 바울에게 어떤 말을 남겼다고 밝혀졌는데 75화에서 밝혀진 그 내용은 '''자식들을 사랑할 수 없었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레아는 자신이 잘 키운 게 아니라 잘 자라준 거라고 했으며 그녀는 새롭기에 결코 도태되어선 안된다고, 누군가는 그녀를 사랑해줘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약해서 도태되는게 아니라 사랑받지 못하면 도태되는 거라고 말했다. 바울에게 '''내 딸 괜찮지?'''라고 묻고 긍정의 답을 듣자 미소짓는 걸 보면 그녀 입장에선 잘 자라준 딸의 존재가 정말 각별하고 고마웠던 듯.
또한 '''죄도 타고날 수 있을까'''라고 고뇌하면서 토드도 어린 시절에는 얌전했다며 어디에서 틀어진 것인지 반문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신이 스스로 인정했듯이 자식들을 사랑하진 못했지만 자식들을 향한 안타까움과 걱정은 버리지 못했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