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카 산탄젤로
サラカ・サンタンジェ / Saraka Sant'Angelo
1. 기본적인 설명
동방도명수의 3면 보스. 모티브는 대천사 사라카엘. 동방영이전의 마계루트 보스 사리엘의 종족과 같다. [2] 그래서인지 패턴 중에 사리엘의 패턴을 어레인지한 탄막 패턴이 있으며 보스 테마곡을 잘 들어보면 사리엘의 테마곡인 '자, 쓰러져 죽을 때까지(いざ, 倒れ逝くその時まで)'와 'Civilization of Magic'을 어레인지하여 사용한 부분이 들린다. 또한, 통상 탄막들도 사리엘의 탄막패턴을 살짝 틀었다.
사성이변이 일어난 후 갑자기 환상향에 모습을 보이게 된 서쪽나라 천사들 중 한 명이다. 이들을 크게 나누면 기독교 포교를 위해서 온 경우, 환상향이 좋아서 야훼의 허락 없이 정착한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사라카 산탄젤로는 후자에 해당한다.
그녀의 역할은 천사의 길로부터 벗어난 사람을 사냥해 데려가는 일인데, 영혼을 사냥하는 큰 낫을 가지고 간 모습은 마치 삼도천의 오노즈카 코마치와 비슷했다. 천사뿐 아니라 인간의 유령이나 원령까지 너무 사냥하는 고생스러운 성격. 그녀는 큰 낫 이외에 마음을 미치게 하는 달의 힘을 조종하는데, 원래는 태양의 힘을 가지는 천사였지만 타천사가 되었기 때문에 힘의 성질이 반전된 것이다. 어차피 사라카는 당분간 천계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타락했다는 것에 개의치 않고 새로운 힘이 손에 들어온 것을 기뻐했다.
사라카는 도명수를 배회하다가 흥미로운 것 2개를 발견했다. 하나는 자신과 같이 태양의 빛을 흡수하고 힘을 낳는 기이한 은판, 또 하나는 하늘의 도리를 무시하고 사는 영혼, 즉 마가하라 미타마였다.
화력발전 팀으로 격파하면 레이무의 "꼭 삼도천의 사신 같네, 어딜 가나 비슷비슷한 녀석들은 있구나." 라는 말에 "세계 종교들 그거 다 우리 거 베낀 짝퉁임요" 라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망언(...)을 하기도. 또 카나코에게 "너네 어르신도 예전에는 바람의 신이었지 않나?" 라는 말을 듣자 그분의 흑역사를 거론하지 말라는 소리도 한다.
2. 영혼을 베어내는 정도의 능력
사라카 산탄젤로가 가지고 있는 큰 낫을 이용하여 영혼을 사냥할 수 있다.
3. 스펠 카드
3.1. 동방도명수
[image]
3.2. 트라이 포커서
[1] Nephilim. 성경에 나오는 거인족.[2] 실재로 사라카엘과 사리엘은 같은 존재다. Sariel = Saraqael [3] 이빌 게이즈 : evil gaze (악마의 유혹). 포비든 아이 : forbidden eye (금지된 눈). 매니 매니 서드 아이즈 : many many third eyes (많고 많은 세 번째 눈들).[4] 솔라 파워 컨버전 : solar power conversion (태양력 전환). 저지먼트 데스 : judgement death (죽음의 심판). [5] 문 가디스 : Moon Goddess (달의 여신). 토털 이클립스 : total eclipse (개기식). 리인카네이트 서클 : reincarnate circle (달을 뜻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