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영웅전설)

 



'''샤라
Shirla
'''
[image]
나이
22세
출생
가가브력 970년
티라스일
성별

클래스
도적

1. 개요


영웅전설Ⅲ 하얀마녀의 등장 인물.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드라마 CD)/토마 유미(세가 새턴).
구스와 콤비를 이루어 활동하고 있는 도적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일은 드무며 오히려 도적질하러 왔다가 쥬리오 일행을 도와주다가 퇴장한다. 절세미녀로 묘사되며 활을 잘 다룬다. 말버릇은 '콤비 해산!'

2. 작중 행적


처음 등장하자마자 순례도 떠나기 전인 쥬리오 일행의 은의 단검을 훔쳐서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지만, 훔친 뒤 바로 부딪혀서 떨구는 허당을 보여주는 콤비이다. 두번째 만남인 배에서는 쥬리오 일행의 은의 단검을 노리며 얼굴이 마주칠까봐 방 안에만 틀어박혀있느라 의심을 샀다가, 진범이 도주하기 직전에 등장해 진범을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 물품들을 차지하려다가 또다시 쫓고 쫓기며, 결국에는 물품을 떨어트리고 도주. 항상 이런 패턴을 가지고 있다.
제 3장에서는 시녀와 병사로 앤디라 성에 숨어들었다가, 요리대회가 개최되는 사이 도둑질을 감행하지만 파트너 구스가 그만 요리대회에 정신이 팔려 도망칠 타이밍을 놓친다. 결국 또 구스의 실수로 훔친 물품들을 떨어트리고 도주하지만, 훔친 물건들이 요리재료 등 너무도 잡다한 것들 뿐이라 병사들이 쫓지도 않았다. 이후 3장의 마지막에서는 실수만 연발하는 구스에게 화가 난 것인지 구스를 버리고 가버린 듯, 홀로 남은 구스와 쥬리오 일행이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
제 4장에서는 홧김에 구스를 버리고 내심 걱정하며 돌아다니다가, 저주가 걸린 구스와 크리스의 저주를 풀기위해 홀로 길을 떠난 쥬리오를 만난다. 구스가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고 쥬리오와 합류. 함께 저주를 풀 약을 구해, 구스에게 직접 먹여 치료한다. 그리고 다시 만나 기쁘다며, 구스와 여행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