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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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한국의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더불어 구직자들이 즐겨찾는 대한민국의 리크루팅 플랫폼으로, 다우키움그룹 계열사다.[2]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Android, iOS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 공고와 연봉 정보, 채용설명회, 합격 스펙, 직무 인터뷰 등의 컨텐츠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검색에 힘입어 사용자와 매출액이 많은 취업포탈 사이트 1위다. 다만 나이를 어느정도 먹거나 구직활동을 한 지 오래된 이들은 사람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잡코리아를 최고로 생각하거나 사용 중이다.
2. 아바타 서치 서비스
사람인은 빅테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매칭 서비스인 아바타서치를 제공한다.
가입 시점부터 공고열람, 스크랩, 입사지원 등 사이트 활동 이력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공고를 추천해 주며,[3] 보고 있는 공고와 비슷한 공고는 스크롤, 클릭 등으로 계속 이어볼 수 있다. 사람인과 잡코리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 추천 서비스이며, 사람인은 넷플릭스를 롤모델로 잡고 추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2017년에는 AI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차세대 인공지능 추천 시스템을 준비중이다.
3. 사건·사고
- 한국 기준 1위 채용 사이트 이지만 그 성장 이면에는 경쟁사인 잡코리아의 채용공고를 10년간 무단 웹크롤링(무단복제)하여 공고의 양을 확보했다는 사실이 있다. 해당 사건으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기업이라는 오점을 남겼으며 피해 기업인 잡코리아에 120억 원을 지불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관련 기사). 사람인의 입장에서는 리그베다 위키 대 엔하위키 미러와 비슷한 일을 겪은 것이며, 잡코리아는 사람인이 지불한 합의금을 받자 카카오 1분을 통해 사람인을 디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