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사 레인보우맨
愛の戦士レインボーマン
1. 특촬물
1.1. 개요
카와우치 코한 원작, 도호 제작의 특촬 TV프로그램. 1972년 10월 6일부터 1973년 9월 28일까지 NET계에서 매주 금요일 19:30 ~ 20:00에 전 52화가 방송되었다. 평균 시청률은 칸토 지구에서 15.5%, 칸사이 지구에서 20.5%. 그 방송에 맞춰 만화를 잡지 연재하고 있었다. 레인보우 맨으로 변신하는 야마토 타케시와 시네시네단의 싸움이 그려졌으며 단순한 권선징악이 아니라 카와우치의 동남 아시아에 있어서의 옛 일본군의 유골 수집의 체험이 반영되어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과거 일본에서 학대당했다고 자칭하는 외국인이 조직을 만들고 일본인에게 복수한다는 설정, 조국이 외국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면서도 함께 싸우는 동료를 얻는 경우도 없이 일본을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는 레인보우 맨의 조국애, 주인공의 사생활과 영웅으로서의 고뇌에 중점을 두고 주인공을 영웅 프로그램의 인물 설정에 흔한 완전무결한 성격으로 있지 않은 점등이다.
극도의 리얼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악당들이 작전 실패후 사후 검토 회의(반성회의)를 한다던가 위조지폐를 이용한 인플레이션 공격으로 경제를 파탄시켜 폭동을 일으킨다던가 전혀 아동용 스럽지 않은 작품이다.
1.2. 스토리
아마추어 레슬링으로 이름을 날린 고교생 야마토 타케시는 초등학생 시절 여동생을 자신의 부주의로 교통 사고를 당하게 하고 다리에 장애를 주게된다. 그 치료비를 벌기 위해 격투술을 한층더 연마하고 프로 레슬러로 유명해져 부자가 되기 위해 인도의 산중에 사는 기적의 성자 다이바 닷타에게로 떠났다. 때마침 제3차 인파전쟁의 한복판에서 부상당한 타케시였지만, 늙은 다이바는 그에게 오랫동안 꿈에서 보게된 전설의 일곱 색깔의 전사, 레인보우맨의 소질을 찾아내 타케시를 제자로 맞이한다. 타케시가 길고 험난한 수행을 하면서 이곳에서 본것은 같은 인간들이 서로 죽이는 민족간의 분쟁이었다. 다이바는 죽은 병사를 초능력을 이용해 살리지만 살아났음에도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 다이바가 설득하면 그 거룩함에 감동한 병사들은 무기를 버리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타케시는 다이바의 위대한 힘으로 개심하여 자신의 힘을 사람들을 돕는데 쓴다고 맹세한다. 이윽고 세월은 흘러, 다이바는 노쇠하고 그 영혼을 타케시에게 맡기고 죽게된다. 그 직후 귀국한 타케시는 자신이 다니던 레슬링 체육관의 경영자인 쇼조가 빚 보증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도박 레슬링에서 돈을 벌기 위해 나서게 된다. 거기서 타케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일본 몰락과 일본인 말살을 계획하는 비밀 결사, 시네시네단이었다.
1.3. 등장인물
1.3.1. 레인보우맨 측
- 야마토 타케시 - 본작의 주인공이며 사랑의 전사 레인보우맨으로 변신할수 있다.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이며 필살 회전 떨구기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 다이바 닷타 - 인도의 산속에 사는 150세의 성자이고 다양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 야마토 타미 - 타케시와 미유키의 어머니. 어머니라는 주먹밥 가게를 혼자 운영하고 있다.
- 야마토 미유키 - 타케시의 동생이며 오빠를 생각해주는 상냥한 소녀이다.
- 야마토 이치로 - 타케시와 미유키의 아버지이며 일양신문사의 기자이다.
- 야마토 큐조 - 타케시의 할아버지이며 큐슈에서 시현류 검도부 사범을 맡고있다.
- 미즈노 요시에 - 타케시의 연인이며 쇼죠가 경영하는 보육원인 도토리 숲의 보모를 맡고있다.
- 미즈노 쇼죠 - 요시에의 아버지이며 타케시가 다니는 레슬링 체육관과 보육원인 도토리 숲의 경영자이다.
- 홋타 - 타케시의 선배이자 좋은 상담 상대이고 주유소에서 일한다.
- 요시오카 - 성동고등학교 레슬링부 부장이고 타케시의 레슬링을 야수의 격투라고 비판하며 타케시에게 탈퇴를 선고했다.
- 사쿠라 - 마카오에 사는 소녀이며 아버지는 일본인 기자이다.
- 키타무라 형사 - 홋타와는 대학시절의 친구사이이며 성서경찰서 수사과의 형사이다.
1.3.2. 시네시네단
항목 참조.
1.4. 레인보우 맨의 능력
일본인 청년 야마토 타케시와 성자 다이바·닷타의 영혼이 합쳐지고 태어난 사랑의 전사. 무지개 색을 본딴 일곱가지의 화신로 변신하고 다양한 초능력를 구사하여 일본의 평화를 위하여 싸운다. 변신시의 주문은 '''아뇩따라 샴랴쿠 삼보다이'''[1] 를 삼창한 뒤 레인보우! 대시, ○ ○(화신의 이름)! 이라고 외친다. 화신의 이름은 세계를 구성하는 음양오행인 나무, 불, 땅, 금, 물, 태양, 달을 더한 일주일의 요일에 근거하여 대시 1~7까지 존재한다. 순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요일을 나타낸다.
또한 모든 힘을 소진하면 요가의 잠이라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에는 몸의 전신이 석화가 되고 가사 상태가 된다.[2] 이때에 모습도 타케시로 돌아가며 전체 에너지 회복에 걸리는 시간은 정각 5시간이나 걸린다. 돌처럼 온몸이 경화하지만 결코 방어력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총알이나 흉기를 막지는 못하게 된다. 이 완전 무방비 상태로 5시간 동안 꼼짝도 못하는 것으로 위험한 상태로 노출되어 버리게 된다.
1.4.1. 대시 7
태양의 화신으로 첫 등장은 제 1화. '''그리고 레인보우맨의 기본 형태이기도 하다.'''
처음 화신한 것은 제 2화. 다양한 초능력을 쓰는 레인보우 맨의 본체로써 태양을 에너지로 하는 공격기술을 체득하고 있다. 이름은 태양 이지만 머리의 터번은 흰 바탕에 빨간 줄무늬로 이야기의 세계관과 더불어 일본의 국기를 떠올리게 한다. 이마에는 금빛의 선 램프가 갖추어지고 타케시의 레슬링 전법을 이용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필살 회전 떨구기와 상대방의 움직임을 멈추는 부동 가위술등 다양한 기술을 자랑한다.
디자인상 눈매가 노출하며 대부분의 경우 주인공인 야마토 타케시 역의 미즈시마 유우 본인이 그대로 대시 7을 연기했다. 디자인을 담당한 오카사코 노부히로는 원작자로 부터 관음보살의 이미지와 적합하게 디자인 했다고도 전해진다. 방송 당시의 완구인 변신 사이보그에서는 레인보우 맨 일륜 이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다.
- 레인보우 합체의 기술 (레인보우 크로스) - 극 후반에 나오는 기술. 본체인 대시 7의 모습 그대로 그 외의 화신 2종류까지 능력을 결합할 수 있다. 그 때 이마의 선 램프가 2개 화신의 색과 교배한다. 이 기술의 등장 이후에도 대시 1, 5, 6은 단체로 등장했다. 이 기술은 고뇌하는 타케시의 앞에 나타난 다이바·닷타의 영혼이 타케시에게 전수한 것이지만 그때 다이바·닷타가 타케시에 선보인 레인보우 합체술의 본보기는 나머지 6개의 화신과 결합하고 이마에 선 램프의 원형에는 전 화신의 색이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 레인보우 플래시 - 양손에서 방출하는 에너지 광선. 자주 사용됐다.
- 처치의 술법 - 양손에서 마음의 파동을 만들어내서 적을 쓰러뜨리는 충격파인 장풍기술. 자주 사용된다.
- 선 램프 이마 - 선 램프에서 적외선을 발산한다. 제3화 이후 필살기로 많이 쓰였다.
- 태양의 검 - 선 램프의 돌기를 빼내어 출현시키는 두개의 금색의 검. 출현시키고 나서 이도류로 싸우는 것이 많다. 이를 사용한 이도류 필살기인 레인보우 검의 춤은 갓 이구아나를 쓰러뜨리고 있다. 수리검으로 이용도 많다.
- 태양 플래시 - 사네시네단의 고성능 공격 전투기 더커에 맞서서 레인보우맨이 제 33화에서 만들어낸 필살기. 선 램프가 흡수한 태양 에너지를 교차한 태양의 검을 빔으로 변환하고 내려치는 강력한 광선. 틈이 적고 위력도 높다.
- 비행 능력 - 공중으로 비행한다. 주로 이동 때문에 사용하고 전투시에는 대시 5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무지개의 구슬 같은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자리에서 부유하는 것도 가능.
- 배리어 - 제 4화에서 첫 등장. 전방에 장벽을 치고 적의 공격을 막는다. 탄환, 불꽃 등을 막았다. 중반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 염력 배리어 - 제 23화에서 첫 등장. 자신의 주위를 장벽으로 감싼다. 성냥갑 타입과 캡슐형 타입이 있다. 인명 구조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부동 가위술 - 적을 붙잡고 일정시간 동안 움직임을 정지시킨다. 주로 퇴각하는 데 사용됐다.
- 연투술 - 눈 속임술. 제 12화에서 사용. 각본에서는 흙의 화신인 대시 6이 사용할 예정이었다.
- 뇌광술 - 비와 폭풍우를 부르고 난후 그 장소에 번개를 떨어뜨린다. 양손을 맺고 주문을 외우고 소환한다. 이야기 후반부에 십자가에 붙잡혀 헬기에 끌려갔을 때 탈출 때문에 사용됐다.
- 염력 이동술 - 염력으로 큰 바위를 움직여 적의 공격을 바위로 막는다. 엘반다의 전격을 막았다. 일명 만동력술로 불린다.
- 공중 7단 차기 - 7명의 적에게 연속으로 날아차기를 한다. 제 26화에서 시네시네단 단원들에 사용.
- 진공 회오리술 - 거대한 회오리를 일으키는 레인보우맨 최대의 기술. 제 34화에서 시네시네단이 도쿄 만에 일으킨 큰 해일을 모든 힘을 모으고 완전히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제 48화에서는 재생 능력을 가진 미라 수녀의 몸을 없애버렸다.
- 태양 스파크 - 순간 이동. 제 39화에서 올가와 로리타의 공격으로부터 퇴각하기 위해서 사용. 다만 화면에선 단순한 속임수처럼 보인다.
- 번개의 칼 - 태양의 검에 천둥의 에너지를 융합시키고 검을 흡수하고 베어낸다. 이 기술로 도쿠로맨을 눌렀다.
- 부동심술 - 일종의 자기 최면. 이구아나의 분신인 바케네코에 현혹되지 않도록 자기자신에게 걸었다.
- 해독의 묘 - 온타타 갸토파야 소와카의 주문으로 말하면서 자신 또는 타인의 몸에서 독을 제거한다.[3] 사이보그 화된 요시오카와 류지의 몸에서 보그 α을 제거했다. 독가스를 중독된 야마토 이치로의 구조에 사용한 적도 있지만 이때는 기합을 넣는 것만으로 제거에 성공했다.
- 새 이야기·벌레 요새의 기술 (본편 미사용) - 새와 벌레를 이끈다. 많은 매체로 소개되고 있지만 본편이나 만화로도 사용되지 않았다.
- 천리안의 기술 (본편 미사용) - 방송 당시의 등장 예정의 기술로 소개되던 기술. 굉장히 멀리 떨어진 먼 곳을 볼수있다.
- 텔레파시의 방법 (본편 미사용) - 방송 당시의 등장 예정의 기술로 소개되던 기술. 마음을 가진 상대와 텔레파시로 대화한다.
- 가열 (만화판) - 온몸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자신은 소형 태양으로 변하는 기술. 그 열 에너지는 댐의 물을 몇초내로 증발시키는 정도이다.
- 검은 태양의 화신 (만화판) - 타케시가 레인보우 맨의 능력을 최대한 높인 때에만 화신 되는 궁극의 화신. 전신이 까맣게 되며 태양과 반대가 되는 궁극의 힘, 즉 전체를 동결시킬 수 있다. 그 효과는 폭발 직전의 화산의 마그마를 순식간에 완전히 얼게하는 정도로 막강하다.
1.4.2. 대시 1
달의 화신으로 첫 등장은 제 9화.
요가의 체술을 터득한 밤의 화신으로 녹색의 나뭇잎에 황금의 초승달을 본딴 엠블럼이 있으며 붉은 선글라스를 쓴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색깔은 황색 바탕에 빨간 터번이며 머리의 디자인은 대시 7과 비슷하다.[4] 눈 부분이 명확히 보이는 화신도 대시 1과 7뿐이다. 누구도 그 몸을 관철하지 못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5] 모든 관절을 푼 좁은 통로로 몸을 빠져나갈 수 있는 뱀 변화의 술법, 비바람을 다루고 번개를 떨어뜨리는 천지 번개 떨구기 등을 사용한다.
- 뱀 변화의 술법 - 온몸의 관절을 빼고나서 자신의 머리 크기만한 좁은 통로를 빠져 나가는 기술. 적에게 붙잡혀도 이 기술로 피한다. 제 9화, 13화, 51화에서 사용.
- 해독의 묘법 - 제 12화에서 사용. 마약인 캐츠 아이에 중독된 요시에의 몸에서 독을 빨아내 체외로 방출했다.
- 천지 번개 떨구기 - 구름에서 번개를 부르며 적 근처로 떨어뜨린다. 전기인간 엘반다의 근처에 있는 나무를 쓰러뜨렸다. 대시 7도 사용할수 있으나 이 기술을 대시 1이 사용한 것은 제 21화뿐이다.
- 정수리 번개 떨구기 - 뇌운을 부르며 적의 머리 위에 벼락을 집중시키는 초필살기. 제 21화에서 엘반다를 꺾었다.
- 부유 능력 - 그 자리에 부유한다. 제 12화에서는 침봉 위에서 수직으로 부유했고 제 51화에서는 뱀 변화의 술법과 동시에 사용해 떠 다녔다.
- 뇌운 부르기 (이름 불명) - 맑은 낮에 소나기 구름을 호출하여 주위를 밤처럼 캄캄하게 한다. 천지 번개 떨구기와 정수리 번개 떨구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제 21화에서 사용.
- 손가락 광선 (이름 불명) - 손가락 끝에서 빛을 내고 발사한다. 제 12화에서 시네시네단 아지트의 배전반을 파괴했다.
- 달 구름 가리기 (본편 미사용) - 방송 당시에 등장 예정의 기술로 소개되던 기술. 밤의 전투에서 달이 밝을 때에 구름이 달을 감추며 사방을 캄캄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1.4.3. 대시 2
불꽃의 화신. 제 2화에서 다이바·닷타가 타케시를 상대로 화신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으며 타케시가 처음 화신한 것은 제 4화 부터 변신했다.
주간 소년 매거진의 만화 버전에서는 불의 화신으로 불리며 밝은 주황색의 채색에 불을 모티브로 한 무늬가 그려지고 이마에는 타오르는 불길과 은색의 검을 조합한 형상의 엠블럼을 갖는다. 고열 화염을 방사하는 술법인 화염의 술법을 사용한다. 본 편에서는 화염의 술법 이외의 공격 기술이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는 적에게 기술이 듣지 않는 경우가 많아 처음 사용한 제 4화의 철로 탈출시와 19화의 제노바도를 한번 격퇴한 이외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시속 200km로 질주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으면서도 본편에서는 활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화염술의 능력은 대시 7의 레인보우 크로스 형태에서는 파워 업한 극적인 효과로 사용되고 있다. 등장한 화수는 5번째로 많다.
- 화염술 - 양손에서 버너의 화염을 방사한다. 단단한 쇠창살이나 새장을 녹이는 위력이 있다. 자주 사용되었지만 적이 간파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간 소년 매거진의 만화판에서는 스페시움 광선의 포즈로 사용한다.
- 공중 부유 - 제 4화에서 사용. 대시 7의 공중 부양을 이은 기술.
- 고속 질주 (본편 미사용) - 불꽃이 달리는 것처럼 시속 200km로 지상을 질주하는 것이 가능.
1.4.4. 대시 3
물의 화신. 제 2화에서 첫 등장.
'''야마토 타케시가 본편에서 최초로 변신한 화신'''이기도 하며 인도에서 수행 중에 다이바·닷타가 변신한 대시 2이 발사한 화염술을 소화시했다. 모든 액체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두 손에서 고압 수류를 날려버리는 수냉포의 묘를 사용한다. 수중전에 강하지만 탐지 능력은 없는 듯하며 주로 소화하는 데 사용된 경우가 많다. 등장한 차례는 4번째로 많다. 디자인의 경우 파란색과 검은색, 이마에는 검은 왕관 같은 엠블럼을 갖는다.
- 수냉포술 - 손바닥을 부딪히고 물대포를 발사한다. 양손 사이에서 물을 분사하는 타입과 손바닥으로 물을 내뿜는 타입이 있다. 주로 소화에 사용됐다. 전자는 수포의 술법으로 불린다.
- 비행 능력 - 제 30화에서 대시 5의 비행 상태를 반영한 채 사용됐다. 전투기인 더커의 추적을 따돌리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 비 부르기의 술 (본편 미사용) - 맑은 날인데도 자유롭게 비를 부를 수 있다.
- 물 회오리 부르기의 술 (본편 미사용) - 수냉포술은 좀 다른 기술로 거친 물살로 쓰나미를 일으킨다.
- 심해 수압법 (만화판) - 수중에서 적의 주변에 강력한 수압을 걸고 압살하는 기술.
- 수류 토네이도 술 (만화판) - 수중에서 고속 회전하며 회오리를 일으키고 적을 빨아올리는 기술.
1.4.5. 대시 4
나무와 초목의 화신. 제 6화에서 첫 등장.
프로그램 방영 당시 월간 텔레비전 매거진 잡지 등에서는 나무의 화신 으로 소개되고 있다. 초목 같은 진한 녹색에 4매의 나뭇잎을 조합한 것 같은 엠블럼을 이마에 갖는다. 나무, 숲, 산을 다루고 바람이나 소리, 초음파를 들을수 있는 메아리 치기의 술법, 소나무 잎으로 공격하는 솔잎 수리검, 나뭇잎 푹풍술에 따른 눈속임이나 목둔술 등 닌자 같은 기술을 주요 전법으로 하고 있다. 등장화수는 전 화신들 중 가장 적다. (다섯화 정도만 등장.) 얼굴의 경우 닌자의 이미지에 이마에 월계수를 달아보자는 의견으로 디자인했다.
- 나무 메아리 치기 - 근처의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를 몇배에 반응시켜서 초음파로 바꾸고 적의 고막을 파괴한다.
- 회오리 바람의 술법 - 손가락 끝에서 회오리 바람을 방출하면서 적을 날리는 기술. 6화에서 시네시네단 단원들에 사용.
- 나뭇잎 수리검 - 바람을 일으키고 솔잎을 닌자의 표창처럼 대량으로 날리고 적을 찌른다.제 6화에서 시네시네단 단원들에 사용.
- 목둔 도망술 - 몸을 나무와 바위에 동화시키고 모습을 감춘다. 제노버드와의 전투에서 사용 되었지만 적의 가스탄을 맞고 기술을 풀어 버렸다.
- 나뭇잎 태풍 - 나뭇잎을 회오리 바람처럼 일으켜 상대에 내팽개치는 술법. 제노버드, 이구아나에게 사용.
- 나뭇잎과 동화 (이름 불명) - 제 38화에서 사용. 슈퍼 니트론 폭탄의 폭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비행 상태의 대시 7이 순간적으로 대시 4에 화신하여 나뭇잎으로 변화하여 공중을 감돌았다.
- 풀 움직이기의 술법 (본편 미사용) - 풀을 파도처럼 움직여서 적의 발밑을 붙잡아버린뒤 동요시킨다.
- 메아리 치기의 보술 (만화판) - 덩굴 모양의 나무를 타고 적을 묶어버리는 기술.
1.4.6. 대시 5
황금과 빛의 화신[6] 으로 최초 등장은 제 5화.
전신이 금색이라는 심플함과 이마의 엠블럼과 가슴부터 어깨의 디자인은 영국의 영화인 엘도라도에 등장하는 황금의 콘돌의 이미지를 채택하였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공중전이 특기이며 파괴 광선을 발사한다. 또한 빛을 모티브로 한 화신답게 온몸을 번쩍거리며 적의 눈을 멀게 하는 골드 플래시를 사용한다.
초반에는 많이 등장하지 않았으나 프로그램 후반에 출전이 많아지면서 대시 7 다음에 등장이 많은 화신이 됐다. 일부 서적에서는 매의 화신이라는 별명이 소개되고 있으며 만화판 버전에서는 적의 살인 광선의 직격탄에도 견딜 수 있는 방어력이 강한 광물의 능력을 가진 화신이라는 묘사가 보였다.
- 레인보우 플래시 - 양손에서 방출하는 에너지 광선. 대시 7과 공통의 기술로 자주 사용됐다. 그냥 플래시 라고 불리기도 한다.
- 골드 플래시 - 신체 전체를 번쩍거리고 적의 눈을 속인다. 제 5화에서 첫 사용. 제 49화에서는 갓 이구아나를 노인의 모습으로 되돌렸다.
- 비행 능력 - 비행을 하는 기술로 대시 7에서도 비행은 가능하지만 공중전에서는 대시 5의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많았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대시 5가 비행하면 일곱가지 빛깔의 구슬이 될 예정이었다.
- 낙뢰술 - 제 43화에서 로리타에 사용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 천지 번개 낙하 - 제 45화에서 시네시네단의 지하 비밀 기지를 파헤치는 데 사용했다.
- 은 나비 난무의 기술 (본편 미사용) - 은빛 종이를 퍼뜨려서 적의 전파를 방해한다. 대시 5의 2대 필살기의 하나로 소개됐으나 본 편에서는미사용했으며 방송 당시의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던 코지마 토시아키 작가의 만화판 버전에서 사용되었다.
- 대회전 나무베기 (본편 미사용) - 두께 40㎜의 문을 회전하며 돌파한다. 이것 역시 대시 5의 2대 필살기의 하나로 소개됐으나 본 편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방송 당시의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던 코지마 토시아키의 코믹스판에서 사용됐다.
- 골든 촙 (본편 미사용) - 수도로 상대의 골격을 일격에 분쇄한다.
- 바람 일으키기의 술법 (본편 미사용) - 두 손으로 거친 바람을 일으킨다.
- 손 지느러미 가르기 (본편 미사용) - 손등으로 그 단단한 무엇이라도 끊어뜨리는 기술.
1.4.7. 대시 6
흙과 땅의 화신으로 제 8화에서 최초 등장.
머리에 엠블럼이 없이 온몸이 갈색과 검은 얼룩 무늬라는 스타일로 다른 화신과는 이미지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다. 몸을 고속 회전 시키고 땅속을 파서 나가는 질풍 흙 연화술 이나 작은지진를 발생시키는 지뢰의 지진의 술법 등 효과적인 기술이 많아서 차례는 대시 7, 대시 5에 이어서 출진 기회가 많았다. 흙과 그림자를 이용한 공방의 능력에 능숙하고 본래는 그림자를 이용해서 땅을 간다는 설정. 지저 전차 모구라토의 등장으로 제 3쿨에서는 화신할 기회가 많아진다.
머리색의 초기에는 눈 주위에 있던 검은 고리가 아래쪽에 있었으나 이후는 눈 위에 온다고 한 차이가 보인다. 디자인은 당시 유행하던 사이키 델릭 풍의 색체를 그대로 담고 있었으며 대시 6의 디자인이 가장많은 시행 착오끝에 탄생되었다고 한다.
- 질풍 흙 연화술 - 몸을 드릴처럼 고속으로 회전시키고 땅속에 숨는다. 주로 긴급회피로 사용된다. 첫 등장한 제 8화에서만 사용시의 포즈가 다르다. 땅속으로 피한 뒤 적의 발밑에서 손을 뻗어 적을 땅에 끌어들이는 이 전법으로 괴인 후도라을 물리쳤다.
- 지뢰의 지진술 - 염력과 더불어 작은 지진과 함께 땅을 일으킨다. 전투 외에 시한폭탄의 처리에도 사용된다.
- 해독의 묘 - 온타타 갸토파야 소와카의 주문으로 자신의 몸에서 독을 제거한다. 땅속에 숨은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많다.
- 천지 뇌동의 기술 (본편 미사용) - 지뢰의 지진술의 강화 버전으로 댐 전체의 땅을 갈라버리는 위력이 있다. 일부 문헌에서 대시 6의 2대 필살기의 하나로 소개됐으나 본 편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방송 당시의 연재된 잡지인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던 코지마 토시아키의 코미컬라이즈 판에서만 사용되었다. 문헌의 소개에서는 폭풍을 일으키고 적을 파묻는 기술로 소개되었다.
- 지상 뇌신의 술 (본편 미사용) - 지하로 부터 땅을 수호하는 뇌신을 소환하는 기술. 이것도 대시 6의 2대 필살기중의 하나이다. 역시 방영당시에 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코지마 토시아키의 코믹판 버전에서 사용하였다.
- 그림자가 나누기의 술법 (본편 미사용) - 그림자를 이용하고 잠적하는 회피성 기술.
- 흙먼지 회오리 부르기 (본편 미사용) - 주문을 외우면서 땅속의 흙을 조종하여 맹렬한 회오리로 바꾼다.
1.5. 주제가
1.5.1. 오프닝
가라 레인보우맨(行けレインボーマン)
작사: 카와우치 코한 작곡: 키타하라 준 노래: 미즈시마 유, 영 프레시
1.5.2. 엔딩
야마토 타케시의 노래(ヤマトタケシの歌) (1화 ~ 13화)
작사: 카와우치 코한 작곡: 키타하라 준 노래: 미즈시마 유
그 녀석의 이름은 레인보우맨(あいつの名前はレインボーマン) (14화 ~ 52화)작사: 카와우치 코한 작곡: 키타하라 준 노래: 캐츠 아이즈, 영 프레시
1.6. 방송 목록
2. 애니메이션
2.1. 개요
동명의 제목으로 1982년 ~ 1983년에 TBS계열에서 방송한 애니메이션. 총 22화로, 방송시간은 일요일 13:30 ~ 14:00 이었다.
디자인을 리파인했지만 스토리는 원작과 같으며 뜬금없이 거대로봇이 등장한다. 노래는 빠르게 편곡하여 재활용했다. 주제가를 부른 사람은 미즈시마 유[8]
[1] 신의 정확한 지혜여! 라는 뜻이라고 한다.[2] 이때 가루라도 뿌린 듯이 온몸이 새하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매번 메이크업을 전신에 흰색으로 뿌리는 것은 힘든 작업이었다고 한다.[3] 이 말은 진언종 등 밀교 계통의 호신법의 2번째로 아뇩다라 삼마야와 함께 외치는 진언에서 유래하였다. 자신이 저지른 일이나 과업을 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4] 원래 계획에 따르면 월계관 스타일로 디자인 하려고 했던 상황.[5] 제 12화에서는 함정에 설치된 침봉에 등에서 부터 떨어졌는데 상처하나 입지 않았다.[6] 소년 매거진의 만화판은 돈의 화신으로 표기된다.[7] 13회 후반부에 등장. 시네시네단이 M작전을 위해서 설립한 신흥 종교단체. 본거지인 참각사 외에도 일본 각지에 지부를 갖는다. 신자들을 부적이라고 칭하고 위조지폐를 돌리고나서 일본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일으켰지만 레인보우 맨이 정부에 촉구하고 경찰조사에 나서면서 동시에 미스터 K께서는 다복회의 파기를 결정하고 전 지부를 증거 인멸을 위하여 불태워서 모두 괴멸했다. 여담으로 미사 다복회의 멤버는 모두 여자이고 무당 옷를 입고 후드의 옷을 입고있다.[8] 당시 레인보우맨의 등장인물로도 배역이 정해졌었는데, 본인도 주제가와 같이 배역을 맡는 것은 처음이라고 놀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