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까

 



1. 수록곡
2. 앨범 소개
3. 내용


1. 수록곡


[image]
'''문차일드 2집 사랑하니까'''
총 55분 16초
2001년 5월 11일 발매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
'''사랑하니까'''TITLE
6:25
강은경
이경섭
2
공유
4:06
이승호
3
추억만으로도
4:22
강은경
4
Let's be together
4:20
최희진
신인수
-
5
Condor
4:14
이승호
이경섭
6
내 그늘 안에서
4:49
강은경
7
끝없는 사랑[1]
4:43
김영아
신인수
-
8
Always for you
4:31
채지오
김도형
9
내 그늘 안에서 (Mega Mix)
3:32
강은경
이경섭
10
Find your true self
4:23
김영아
이수
-
11
널 위한 나
3:47
허정민
제이윤
12
사랑하니까 (Part I)
6:04
강은경
이경섭
13
사랑하니까 (Part II & M/V)[2][3]
7:25

2. 앨범 소개


앨범 소개
'''애절한 발라드 '사랑하니까' 를 타이틀 곡으로 돌아온 문차일드의 2집 앨범 성숙한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3. 내용


그들의 '''두 번째 앨범'''이자 '''GM기획에서 발매한 마지막 앨범'''. 즉, 문차일드라는 이름과 4인조 밴드로서는 최후로 나온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판매량은 '''140,765장'''.
1집의 미지근한 반응과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음악적인 노선이 바뀌게 되었다. 소속사 선배 가수 조성모표 발라드를 그대로 내세워, 이미 검증된 바 있는 장르의 음악으로 상업적 대박을 노리고자 했다. 음악적 노선 뿐만이 아니라 홍보 방식도 비슷하게 바꾸어, 멤버들끼리 촬영했던 전작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2집의 타이틀곡이었던 '''사랑하니까'''는 당시 구본승, 정준호, 김효진 등의 초호화 배우들로 무장했다. 조성모를 그대로 벤치마킹한 홍보 방식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존의 음악적 색깔을 잃고 흔한 발라드를 부르는 밴드로 인식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조성모 때도 논란이 되었던 음반 판매량 뻥튀기 의혹이 이들에게도 생기면서 논란이 일었다. 전작의 음반판매량이 7만장 정도에 불과했는데, 이 앨범은 첫달 판매량이 8만장을 넘으면서 불과 발매 2주만에 전작의 판매량을 넘은 것이다.
조성모 때도 1집 판매량이 음협 최종 기록과 연말 결산에서 60만장 이상이 차이나고, 타 가수의 음반 영수증이 조성모로 찍히는 것이 확인되는 등 여러 논란들이 일었는데 이게 문차일드에게도 비슷하게 일어난 것이다. 또한 2001년 6월 30일에 희대의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음악캠프에서 1위를 했을 때 김건모의 '미안해요'와 겨루었는데,김건모는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며 MBC 프로그램 출연 거부를 했다.[4]이 일로 무대에 설 가수가 없어서 뮤직비디오로 무대를 대신하는 등 음악 프로그램이 파행 운영되어 잠시 순위제가 없어진 적도 있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뜻하지 않게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높아진 인기보다 더욱 큰 이미지 타격을 받았으며, 인기 상승에 찬물을 끼얹고 흐지부지 앨범 활동을 접게 되었다.
결국 두 앨범 연속으로 상업적인 성과가 미진하자 이 앨범 이후로 GM기획에서는 문차일드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시켰으며, 상표권 등록을 내세우며 기존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차후 활동을 방해했다. 결국 당시 매니저였던 백영묵이 새로운 기획사를 차리고 이들을 데려오면서 지금의 M.C The Max로 팀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1] 후속곡[2] 노래 전주 부분에 김종서의 랩 부분이 1분 21초 가량 추가되었다.[3] 문차일드 2집 카세프 테이프를 구매해야만 들을 수 있다. #[4] 이 사건과 시사매거진 2580의 연예계 '노예계약' 부조리 폭로 사건에 항의하여 연예제작자협회 소속 연예인들이 MBC를 보이콧하는 사건이 같이 터졌는데, 이것이 바로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이다. 이 두 사건을 다룬 시사저널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