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오 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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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와 WWC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푸에르토 출신의 리베라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가서 WWF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푸에르토 리코 1위 프로레슬링 단체 WWC에 1987년에 합류하여 치키 스타, 압둘라 더 부처, 립 로저스, 칼리토의 아버지인 카를로스 콜론 시니어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1994년 1월 리베라는 마스크를 한 격투 선수 캐릭터 크왕이라는 기믹으로 WWF데뷔를 했다. 하지만 브렛 하트, 언더테이커 등 유명 프로레슬러들과 경기해 항상 패배만 반복하다가 기믹이 폐기 처분된다. 1995년 5월 14일 WWF 인 유어 하우스 1: 프리미어 PPV에서 레이저 라몬을 공격하면서 사비오 베가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등장한다. 1996년에는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WWF 레슬매니아 12에서 경기를 가졌다.
1997년에는 흑인들로 구성된 악역 스테이블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의 멤버로 활약을 하였으나, 언더테이커와 경기에서 패배한 후 스테이블에서 축출당했다. 이에 새로운 선역 스테이블 로스 보리쿠아스를 결성해서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 디사이플스 오브 아포칼립스 등과 대립을 형성한다. 1998년 여름 WWF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 실전 토너먼트 경기인 브롤 포 올의 8강전에서 탈락한 후 방출되었다.
2001년 IWA에 합류한 이후 여러 인디단체에서 활약을 한다. 2008년 7월 TNA의 로드 에이젼트로 고용되어 선수 발굴에 힘쓰지만 2009년 7월 해고당한다. 2010년 6월 WWC에 합류하여 종종 경기를 치르다가 2012년 TNA가 인도 프로젝트 링 카 킹을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진에 합류했다.
언더테이커의 절친 중 한 명으로 2020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진행된 언더테이커의 은퇴식에서 오랜만에 링 위에 등장했다.
레슬링 커리어에서 큰 푸쉬를 받진 못했으나 기술 구사 밎 접수능력이 상당했으며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창의성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 남의 평가에 인색한 하드코어 할리 조차 사비오 베가를 어떤 상황이서 어떻게 경기를 해야할지를 아는 탁월한 워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한편 롤업이긴 하지만 더 락과 스티브 오스틴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꽤나 대단한 경력도 있다.
1. 개요
WWE와 WWC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2. 커리어
푸에르토 출신의 리베라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가서 WWF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푸에르토 리코 1위 프로레슬링 단체 WWC에 1987년에 합류하여 치키 스타, 압둘라 더 부처, 립 로저스, 칼리토의 아버지인 카를로스 콜론 시니어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1994년 1월 리베라는 마스크를 한 격투 선수 캐릭터 크왕이라는 기믹으로 WWF데뷔를 했다. 하지만 브렛 하트, 언더테이커 등 유명 프로레슬러들과 경기해 항상 패배만 반복하다가 기믹이 폐기 처분된다. 1995년 5월 14일 WWF 인 유어 하우스 1: 프리미어 PPV에서 레이저 라몬을 공격하면서 사비오 베가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등장한다. 1996년에는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WWF 레슬매니아 12에서 경기를 가졌다.
1997년에는 흑인들로 구성된 악역 스테이블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의 멤버로 활약을 하였으나, 언더테이커와 경기에서 패배한 후 스테이블에서 축출당했다. 이에 새로운 선역 스테이블 로스 보리쿠아스를 결성해서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 디사이플스 오브 아포칼립스 등과 대립을 형성한다. 1998년 여름 WWF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 실전 토너먼트 경기인 브롤 포 올의 8강전에서 탈락한 후 방출되었다.
2001년 IWA에 합류한 이후 여러 인디단체에서 활약을 한다. 2008년 7월 TNA의 로드 에이젼트로 고용되어 선수 발굴에 힘쓰지만 2009년 7월 해고당한다. 2010년 6월 WWC에 합류하여 종종 경기를 치르다가 2012년 TNA가 인도 프로젝트 링 카 킹을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진에 합류했다.
언더테이커의 절친 중 한 명으로 2020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진행된 언더테이커의 은퇴식에서 오랜만에 링 위에 등장했다.
3. 여담
레슬링 커리어에서 큰 푸쉬를 받진 못했으나 기술 구사 밎 접수능력이 상당했으며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창의성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 남의 평가에 인색한 하드코어 할리 조차 사비오 베가를 어떤 상황이서 어떻게 경기를 해야할지를 아는 탁월한 워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한편 롤업이긴 하지만 더 락과 스티브 오스틴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꽤나 대단한 경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