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동음이의어)
1. 딸의 남편
2. 사방을 일컫는 다른 말
'네 가지 위치'를 뜻한다.
3. 춤의 단위
손동작이나 발동작의 기본이 되는 낱낱의 움직임. 민속 춤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다.
4.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 나오는 정위대장군 근위대원을 칭하는 말
원래 근위(近衛)였으나 야겜에 덴노가를 다루는 것은 사회적으로 위험했기에 사위(斯衛)[1] 로 변경되었다.
주임무는 정이대장군의 경호이며 제국군이 BETA를 막기버거울때 지원군으로 투입되기도 한다.
이들의 집단은 사위군이다.
5. 사위(斜位)
사위(斜位, phoria)는 잠복사시라고도 부르며 사시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그 구분은 융합력[2] 이 있으면 사위이며, 없으면 사시다. 사위를 가진 대부분이 평소엔 시선이 정상적이라 잘 모르고 살아가지만, 한 눈을 가리거나 매우 가까운 물체를 보려 하면 눈이 돌아간다. 물론 특수한 상황이 아닌 평소에도 계속 융합력을 계속 쓰기 때문에 금방 피로해지는 건 당연하다. 부등시가 원인이 되어 사위가 생겼을 때엔 좋은 쪽 눈 방향으로 시선이 돌아갈 때는 시선과 복귀가 정상이지만, 시선을 반대쪽인 나쁜 눈 쪽으로 돌리면 나쁜 쪽 눈이 바깥쪽으로 잘 안 돌아가는 한쪽 내사시 상태, 사위가 나타나는 것이다. 양 눈 시력 차이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른데, 잘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도 있고 눈이 확 뜨일 정도인 때도 있다. 다만 원인이 부등시든 아니든 사위를 가진 사람은 안 보이는 눈 쪽으로는 보아야 할 때에는 눈알을 굴리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돌려 바라보는 버릇을 들여 감추고 있으며, 일부러 의식하지 않았어도 부족한 시야각을 보정하려고 자동으로 고개가 더 돌아가서 다른 사람이 사위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알고서 자세히 보면, 사위가 있는 사람은 양 쪽을 볼 때 고개 돌리는 각도가 좌우 다르다는 것이 보인다.)
사위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안과에서 검사하여 수치가 1에서 4정도는 정상이며 13정도에 도달했을시 사시로 판단한다.
원인은 사시와 같이 외안근의 이상으로 생기며, 근시는 대부분 외사위, 원시는 내사위가 많다.[3] 사위가 있으면 금방 피로해지거나 가벼운 두통, 복시[4] 등이 발생하기 쉽다.
대처방법은 안경에 프리즘[5] 을 넣거나 가림막 치료[6] , 블록 스트링 치료[7] 등이 있다. 수술도 효과적이긴 하지만 대게는 비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