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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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강함
4. 수하들
5. 출생의 비밀


1. 개요


원피스 : 일곱섬의 대보물의 등장인물[스포일러].이자 종이종이 열매의 능력자다.
사이먼 해적단의 보스로, 루피 해적단이 일곱섬에 상륙하기 이전부터 일곱섬을 지배•관리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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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섬의 주민들로부터 사이먼 해적단에 대하여 들을 수 있는데,
해적단이지만 마을의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작중에서도 마을에서 소란을 피운 해적을 제압 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러한 사이먼 해적단의 행동에 대하여 많은 주민들이 사이먼의 지배후 해적들의 약탈이 줄고, 평화로워 졌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사이먼 해적단의 지배에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하기는 한다[1]
사이먼 본인은 작중 중반부에 등장하며, 전설에 따라 여섯섬의 던전에 숨겨진 여섯 비보를 모아 위대한 힘을 얻으려 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이먼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사천왕 중 1명(딘)을 보내 부상을 당해 휴식 중이던 네펠타리 비비왕녀를 납치하여, 루피 해적단을 협박, 여섯섬의 비보와 교환할 것을 강제한다.
이 와중에 사이먼의 근자감을 들을 수 있는데, 본인은 악마의 열매 따윈 먹지도 않았으며 자신의 능력은 신의 능력이라고 칭한다.[스포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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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순순히 이용당할 루피 일행이 아니므로 사이먼의 기지에 침입하여 비비를 탈환하려한다. 하지만 사이먼은 해놓았고 비비를 지키는데 성공하지만, 사이먼의 기지가 폭발당하고 만다.
그 후 협박이 성공하여, 밀짚모자 해적단이 여섯 비보를 모아오자 그 비보를 이용하여 전설에 따라 일곱번 째 섬에 도달한다.
전설은 실현되고 사이먼은 마침내 일곱섬의 보물을 얻지만...
[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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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설은 거짓. 진실은 일곱섬의 보물의 정체 "슈시바르바"가 악마의 열매 능력자를 불러들여 이를 잡아 먹으려는 것이였고 사이먼은 이에 걸린 것.
사실 이에 대한 복선은 있어왔다. 일곱섬의 비보들은 오로지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에 의해서만 기존 위치에서 움직일 수 있었던 것. 바로 이 사실 때문에 능력자가 둘이나 존재하는 밀짚모자 일당을 이용한 사이먼 본인이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당한 것이 아이러니.[8]
실제로 슈시바르바의 정체와 자기 자신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세계의 왕이 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포기할 수 없고 또한 설령 능력자라 하더라도 격이 다르다면서 '''스스로 슈시바르바에게 잡아먹힌다.'''[9] 슈시바르바에게 잡아먹힌 이후에도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최종보스전 3페이즈에서 사념이 슈시바르바와 결합해서 '평등한 세계를 만든다'는 괴성을 뱉으며, 이 상태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슈시바르바를 사살하면서 사이먼 자신도 완전하게 사망한다.

실제로 슈시바르바의 정체와 자기 자신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세계의 왕이 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포기할 수 없고 또한 설령 능력자라 하더라도 격이 다르다면서 '''스스로 슈시바르바에게 잡아먹힌다.'''[2] 슈시바르바에게 잡아먹힌 이후에도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최종보스전 3페이즈에서 사념이 슈시바르바와 결합해서 '평등한 세계를 만든다'는 괴성을 뱉으며, 이 상태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슈시바르바를 사살하면서 사이먼 자신도 완전하게 사망한다.}}}

3. 강함


종이종이 열매의 능력자로, 악마의 열매 능력자답게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주며, 자신의 몸을 종이로 바꾸어 휘날리는 등[3] 패기가 없던 시절로서는 답이 없는 힘을 뽐낸다.[4]
밀짚모자 해적단은 그래도 전투 짬밥은 어디 안 가는지라 종이를 '불'태워 버린다는 방법으로 대항하려 했으나 사이먼이 자신의 종이에 불타지 않는 고대의 문양을 그려놔서 이에 대항하는 무적의 면모를 보인다.
반대로 말하자면 문양이 없으면 불에 타기 때문에 우솝은 본편에서 보여주는 기지를 십분 활용해서 페인트탄을 쏴서 문양을 무력화 시킨후 사이먼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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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이먼이 등장할때마다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 사실 묘사는 안됫지 불을 막는 문양이나 말고 다른 문양도 많은 걸 알 수 있다.
장식이라 볼 수도 있지만[5] 전부 제각기 다른 능력을 가졌다면 다소 흠좀무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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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하들


사이먼 해적단의 수장답게 사천왕또한 거느리고 있다. 위대한 항로 초반 해적의 간부가 얼마나 세겠나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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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간부들이 각자 3000만의 현상범이다!이 수치는 진행이 많이된 지금의 원피스에서는 매우 작은 금액이지만, 이 시점은 쵸파를 맞이한 직후로 알라바스타에조차 도착하기 전이다. 즉 밀짚모자 해적단의 최고이자 유일한 현상범인 선장 밀짚모자 루피와 동등한 현상범을 4명 씩이나 수하로 거느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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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사이먼 4간부중 한명.앵무새들과 말이 통하며 앵무새를 부리는 장신의 남성.
첫 등장은 루피가 홀로 있을때 인연을 맺는 것으로 등장하여, 혹시 아군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지만 사실은 사이먼 해적단의 간부중 한명으로 기습적으로 네펠타리 비비 왕녀를 납치하는 공을 세운다.
사실 밀짚모자 해적단이 일곱섬에서 모험하는데 도움을 준 앵무새도 바로 딘의 능력으로 보낸 앵무새이다.
밀짚모자 해적단이 일곱섬의 비보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이를 얻는데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그들을 감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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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사이면 4간부중 한명.바다를 누비며, 강력한 용오름마저도 만들 수 있는 어인으로, 사이먼은 어인을 차별하지 않기에 그의 휘하에 있다고 한다.
또한 그의 밑에도 3명의 어인이 있다.
가드는 비록 작중에서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적으로 나오지만, 자신의 부하들에겐 강한 믿음을 받고 있으며, 덕분에 부하들의 도움 덕으로 사이먼 해적당 4간부중 유일하게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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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인 셋: 가드의 수하로 가드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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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 사이먼 4간부중 한명. 꾸준히 등장하며 밀짚모자 해적단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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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탈: 사이먼 4간부중 한명. 일곱섬의 비보를 찾기 위하여 유적을 발굴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라면 사람이 몇명 죽어가든 개의치 않는다. 후에는 이 행동이 한 섬의 기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겨울섬이 아닌데도 계절이 겨울로 고정되어 섬 전체가 눈과 얼음으로 덮이게 한다.
본인이 비전투원이기에 전투시 두체의 고대 전투 로봇을 이용하는 것도 특기할만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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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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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은 본인이 태어날때부터 종이를 부리는 신의 권능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본인 스스로도 진심으로 믿지만 이는 거짓으로 사실 로틀 산적단의 산적 중 한명이 상처를 입은 그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그에게 종이종이 열매를 먹여버린 것. 너무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이었기에 그 사고를 기억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원치 않게 악마의 열매를 먹었다는 점에서 밀짚모자 루피버기와 유사하며 악마의 열매의 힘을 권능이라 착각한 점에서 갓 에넬과도 유사하다.


[스포일러] 겸 페이크 최종보스[1] 그러나 사이먼 해적단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광산에 끌려가 강제노동을 하게되므로 겉으로는 쉬쉬하는 분위기.[스포일러2] 실제로는 어린 시절에 그가 로틀 산적단의 멤버인 코우의 실수로 중상을 입어버렸는데, 코우가 그를 치료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종이종이 열매를 먹였다.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되는 과정에서 상처는 완전히 치료되었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로틀 산적단의 눈 앞에서 종이가 되어 사라졌다.[2] 다른 밀짚모자 일당 멤버들이 경악하는 건 둘째치고 상디가 나미의 눈을 가리는 묘사까지 나오는 등, 직접적인 묘사만 회피했을 뿐 슈시바르바에게 매우 끔찍하게 잡아먹힌다.[3] 단 공식적으로 사이먼의 종이종이 열매는 계통이 불분명하다. [4] 실제로도 위의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무려 왕하칠무해의 후보 중 한명이였다고 한다.[5] 애초에 사이먼 본인이 다시 나올 확률도 없지만[6] 실제로 몇개는 게임내에서 사이먼 사용하는 스킬로 구현되었다. 자세한건 종이종이 열매 참고[7] 니프탈이 부리는 전투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