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커티스

 

1. 개요
1.1. 스펙
1.2. 해설
1.3. 완구


1. 개요



1.1. 스펙


형식 번호 : EMZ-23(구판), EZ-018(신판)
소속 : 제네바스 제국 / 가이로스 제국
분류 : 장수풍뎅이
전장 : 11.9m
전고 : 3.7m
전폭 : 11.2m
중량 : 17.4t
최고속도 : 390km/h
무장 및 장비 :
  • AZ 20mm 2연장 빔포
  • 소구경 하전입자 빔포
  • 복합 센서 유닛
  • 플렉시블 스러스터 바인더

1.2. 해설


구 제네바스 제국군이 대지상 공격기로 개발한 장수풍뎅이형 조이드.
중앙대륙 전쟁 중기에 아직 공중전의 개념이 없었을 때, 대지상 공격용으로 개발되었으며 공중에의 정지상태가 우수하고 저공 비행이 뛰어난 갑충형 조이드를 소체로 지구인들이 개발했다. 한마디로 전투 헬리콥터나 경전투기의 개념을 응용한 조이드.
무기는 빔포뿐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대 조이드 병기이기 때문에 지상 조이드에게 효과적이고, 특히 산악에서의 기습공격 등은 지상 조이드들에게는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했다. 더블 소더가 개발되기까지 공화국군은 이 사이커티스의 기습 공격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그 뒤 중앙대륙 전쟁 후기에는 더블 소더와 프테라스 등에게 자리를 내주다가 베어파이터를 비롯하여 알로사우러와 같은 대공 능력이 우수한 조이드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점차 일선에서 물러난다.
대이변 이후에도 살아남아 지금은 지상부대의 호위 임무로 쓰이고 있다.[1]

1.3. 완구


토미제로 구판 및 신판 킷이 있으며, 둘 다 소형 태엽으로 움직인다. 전체적인 무장은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신판의 경우 컬러링만 원래 쓰던 색을 서로 바꾼 형태로 출시했다. 좀 특이한 점은 제국군의 조이드답지 않게 캐노피도 없이 조종사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대신 타겟 설정을 위한 패널이 클리어 파츠로 되어 있다.
아래쪽에 있는 소형태엽을 하반신이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움직이며 날개가 푸드덕 거리는 기믹이 있다.
1983년에 처음 출시되었는데 제국군 구판의 전통적인 컬러링인 빨간색과 회색으로 칠해졌으며 당시 캐노피의 색깔은 반투명 빨간색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1988년에 발매된 미국판 조이드인 로보 스트럭스 시리즈에서는 Beetro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여 버전은 각종 장난감 카탈로그에서 로보 스트럭스 라인에 속하는 새로운 색상으로 발매하였다.
그후 1999년에 복각판 라인의 일부로 출시하여 붉은 색과 회색의 컬러링으로 채색되었고 녹색 캐노피를 포함했다. 금형에는 다른 변화가 없었으며 나중에는 크롬 버전으로 대만 Leoshop에서 발표하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인기가 없는 조이드 중 하나.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는 잠깐이지만 라이벌 격인 더블 소더가 등장이라도 했는데 얘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

[1] 중앙대륙 전쟁 중기에도 이 임무로도 많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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