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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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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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한 케이블카로 2.43km의 구간을 오간다.
2018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다. 어른 왕복 15,000원(2019년 기준)으로 요금은 비싼 편.
아래가 유리로 뚫려 있는 '''크리스탈 캐빈'''과 유리가 없는 '''일반 캐빈'''을 선택해서 탈 수 있다.
삼천포대교 옆 대방 정류장에서 출발해 초양정류장[2] 에서 돌아와 케이블카에 계속 탄 채로 U턴 회전을 해 출발지인 대방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각산 정류장으로 올라간다. 케이블카는 각산 중턱에 있는 각산정류장까지 운행하고[3] 각산정류장에서 다시 처음 출발지점인 대방정류장으로 케이블카가 이동한다.
이 케이블카는 특이한 점이 많은데, 바다와 산을 모두 운행하는 노선이라는 점, 그리고 대한민국 케이블카 노선들중 '''중간 정차지점'''이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또 하나는 각각 케이블카 승차장에 정식 명이 있다는 점이다.
2. 정상
각산 정상까지는 각산 정류장에서 약 10~15분이 소요되며, 길은 나무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경사 구간이 의외로 많다. 때문에 아무리 길이 편하게 깔려있어도 중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하산하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각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각산 정상 부근에는 봉화대가 있다. 날씨가 좋을 때 내륙쪽을 바라보면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
3.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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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중간 정차역인 초양정류장에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2021년 4월 개장예정이다.
[1] 시설 및 점검은 이 운영사가 아닌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한다.[2] 2021년 1월 기준 여기서는 내릴 수가 없다. 추후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개장하면 초양정류장에서도 내릴 수 있다.[3] 각산정류장에서 내리라고 한다. 정류장에서 내리면 각산으로 올라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