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기 카오리
1. 개요
桜木 花織(さくらぎ かおり). 스트로베리 패닉!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와무라 코토미.
작중에서는 이미 죽은 상태이며 모두 본작이 시작되는 시간의 2년 전에 숨졌다.
2. 소설판
흑발의 스트레이트 롱헤어. 시즈마에 대한 호칭은 "시즈마 누님". 사망 당시 성 미아토르 여학원의 3학년(중3) 설반 여학생으로 시즈마의 1학년 아래이자 미유키와 같은 학년이며 초등부 때부터 시즈마를 동경했으며 히토미와 미즈호의 주선으로 시즈마와 아는 사이가 되었다. 시즈마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것으로 생각했으나 카오리가 시즈마를 사랑하는 만큼 시즈마는 카오리를 사랑하지는 못했지만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존재는 거의 신격화되어 미아토르에서는 "레이디 시즈마와 카오리의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결성되어 있다.
3. 애니판
소설판과 캐릭터 디자인이 다른데[1] 머리카락은 세미쇼트이며 분홍색의 큰 리본으로 묶고 있다. 병약한 소녀이며 쓰지 않는 방의 예전 주인이다. 시즈마에 대한 호칭은 "하나조노 님" → "시즈마". 2학년 즉 나기사, 타마오와 같은 학년이며 에트와르인 하나조노 시즈마와 제대로 갈 데까지 간 사이.[2] 병으로 쇠약해져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닫고 시즈마와 함께 에트와르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갈망한다. 그결과, 훌륭히 에트와르의 지위를 획득하지만, 대관식에서 3학교의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으로 쓰러졌다. 이후 에트와르 카데트의 자리는 2년간 공석이 되었으며 입학시 본래라면 타마오와 같은 방이 되는 것이었지만, 불치병을 앓고 있어 특례에 의해 독방을 사용했다.
에트와르 선거 출마를 결심했을 때는 인공 투석이 필요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에트와르 취임날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난다. 그러한 사정에 의해 타마오는 입학할때부터 나기사가 편입하기까지의 3년간, 룸메이트가 없는 상태로 계속 지내고 있었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인 것도 같지만, 자기보다 나이도 많은 시즈마에게 님을 붙이지 않으며[3][4] 검열삭제를 하기 전의 모습으로 보아 의외로 공일지도? 드라마 CD에서는 천국에서 나기사의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에 나기사는 부모의 교육을 좀더 받아야 된다고 적으면서 나기사를 디스했으며 시즈마는 좀더 사람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적으면서 시즈마를 디스했다. 참고로 본인은 천국에서 자신을 대신해 누가 시즈마에게 사랑을 받을지 기대했는데 나기사는 자신의 예상외라고 말한다.
[1] 카오리를 포함해 소설판에 처음으로 나온 인물들은 전부 소설판과 애니판의 외모가 다르며 쿠사나기 마코토는 소설판에만 등장하니 논외이다. 원작의 3자매와 9명의 스트로베리즈는 어느 매체에서나 외모에 변화가 거의 없다.[2] 소설판의 설정을 어느정도 반영했는지 시즈마가 나기사에게 자신이 카오리에게 품은 감정이 사랑이었는지 동정이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3] 하지만 미유키에게는 님을 붙이는 것을 보면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서 시즈마에게 님을 붙이지 않는듯하다.[4] 시즈마에게만 님을 붙이는 나기사와는 정반대라고 할수있으며 차분한 성격인데다 병약한 몸의 카오리는 활발한 성격인데다 건강한 몸의 나기사와는 완전히 정반대의 캐릭터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