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삼국지)

 


史璜
생몰년도 미상[1]
1. 개요
2. 기타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로 창오태수를 지내다가 사망했다.
이 당시 교주는 주부가 고향 사람들을 선발해 관리로 뽑았다가 그들이 세금을 마구 거둬들이는 바람에 살해당했으며, 주부가 죽자 한 조정에서 장진을 파견해 교주자사로 파견했다가 부장인 구경에게 살해당하는 등 교주의 상황이 혼란했다.
이 때 유표가 뇌공을 보내 장진을 대신하도록 하면서 사황이 죽었으므로 후임으로 오거를 창오태수로 임명해서 파견했는데, 오거는 유표가 임명한 교주자사 뇌공을 쫓아냈다고 한다.
한나라 조정에서는 장진이 죽은 것을 듣고 사섭을 수남중랑장으로 임명해 7개 군을 다스리도록 하고 교지태수는 이전처럼 겸하도록 하면서 사황이 다스린 창오는 오거에 이어서 사섭이 다스리게 되었다.

2. 기타


토탈 워: 삼국 배신당한 천하 DLC 캠페인에서 업데이트 초기에는 마이너 세력인 사황 세력의 리더로 등장하고 창오 지역을 점거했으며, CA에서 사섭 가문으로 착각했는지 세력깃발이 '사(史)'가 아닌 '사(士)'로 나타나는 오류를 범했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오류를 고쳤는지 세력이 없어지고 그 대신 구진에 사유의 세력으로 교체되었다.
[1] 하한선을 잡더라도 오거가 창오태수로 재임하고 있던 208년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