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

 



'''토탈 워: 삼국'''
''Total War: Three Kingdoms''
''全面战争:三国''
'''개발'''

'''유통'''

'''출시'''
2019년 5월 23일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 | | )
'''등급'''
12세 이용가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스팀 홈페이지
1. 개요
3. 요구 사양
4. 게임 시스템
4.1. 영웅 시스템
4.2. 내정 시스템
4.3. 외교 시스템
4.4. 첩자 시스템
4.5. 군주의 등급 & 삼국 성립
4.6. 전투 시스템
4.6.1. 연의 모드와 정사 모드
4.6.2. 결투
4.6.3. 설치물
4.7. UI 및 그래픽
4.8. 캠페인 맵
4.9. 남만
4.10. 전투 맵
4.11. 관문
4.12. 게임 플레이 옵션
4.12.1. 난이도 선택
4.12.2. 시작 연대 세분화
4.12.3. 인물 불사
5. 게임 세부 정보
6. 언어 현지화
7. 역사적 전투
11. 에디션
12. 흥행 및 평가
12.1. 비판점
13.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와의 비교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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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어 오프닝
서기 190년. 중국은 풍전등화 같은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한 왕조는 어린 황제를 내세운 채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황제는 그저 허울뿐인 지도자였으며, 폭군 동탁의 손에 놀아나는 꼭두각시에 불과했습니다. 폭정과 압제가 이어졌고, 동탁의 세가 커질수록 제국은 점점 몰락으로 치달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폭군을 타도하겠다는 맹세 아래 의형제맺은 세 명의 영웅이 출연해, 이 시련을 극복하겠다는 일념 아래 각지의 지원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기회의 냄새를 맡은 중국 여러 대가문의 군웅들 역시 삼형제의 뒤를 따라, 동탁의 끝을 모르는 통치에 도전하기 위해 불안한 동맹을 맺습니다. 과연 이들은 폭군을 타도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아니면 개인의 영광에 눈이 멀어 이미 불안한 동맹을 무너뜨리고, 패권을 향한 아귀다툼을 시작할까요?

용광로가 불을 뿜습니다. 충성이 향하는 방향이 바뀝니다. 분쟁의 불꽃 속에서 기회가 피어납니다. 확실한 것은 단 하나.
중국의 미래는 이 전쟁의 승자들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토탈 워 시리즈 중 중국의 삼국시대삼국지연의를 다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CA에서 개발, 세가에서 2019년 5월 23일[1][2] 발매되었으며 자막/음성이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화되었다. 한국 내에서의 약칭은 삼탈워.[3]

2. 발매 전 정보




3. 요구 사양


공식 홈페이지 링크
최소사양은 HD해상도(1280×720) '낮음(low)' 옵션 기준, 권장사양, 울트라 옵션 사양은 FHD 해상도(1920×1080) 기준

최소 사양(내장형 GPU)
최소사양(외장형 GPU)
권장사양(높음 옵션, 45~55 FPS)
울트라 옵션 60 FPS+
OS
윈도우 7 64비트
윈도우 7 64비트
윈도우 10 64비트
윈도우 10 64비트
CPU
Intel Core I7 8550U[4]
Intel Core 2 E8400 Duo
AMD Phenom 8750 Triple-Core
Intel Core I5-6600
AMD Ryzen 5 2600
Intel Core I7 8700K
AMD Ryzen 7 2700X
RAM
6GB
4GB
8GB
8GB
VGA
Intel UHD Graphics 620[5]
GeForce GTX 650TI
HD 7850
NVIDIA GTX 970
R9 Fury X
NVIDIA GTX 1080
NVDIA RTX 2060
AMD Radeon RX Vega 56
용량
60GB 이상
2019년 3월 21일 공개된 전투 시연 영상에서 기존작들의 최대 부대 규모였던 '울트라' 보다 50% 더 개체 수가 많은 새로운 부대 크기 옵션인 '익스트림' 사이즈가 공개됐다. 기존작들의 부대 크기 최상위 옵션이던 '울트라(Ultra)'보다 한 단계 높은 옵션으로 울트라 옵션보다 1.5배나 많은 숫자의 캐릭터 모델을 게임상에 구현했다.[6] 새롭게 도입된 익스트림 옵션은 표준 보병 유닛 기준, 1부대 당 240명의 유닛 모델을 구현한다. 전장에서 운용 가능한 부대 수가 최대 42개임을 감안하면, 한번에 1만 명에 가까운 병력을 다룰 수 있게 된 것이다.[7] 다만, 제작사가 밝힌 토탈워 : 삼국의 공식 권장 사항은 '높음' 옵션을 기준으로 잡은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고사양 게임에 속하는 토탈워가 익스트림 옵션으로 플레이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스템 성능을 요구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8] 익스트림 옵션은 권장 사양에 딱 맞는 PC으로 돌리면 프레임 드랍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식발매 전 공개된 일부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1 #2 토탈 워: 워해머 2보다 나은 최적화를 보여주고 있다.
정식발매 이후 유저들의 평가에 의하면, 최적화는 위의 요구사양에 걸맞게 되어있는 것으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전작들의 경우, 지원군을 포함한 전장 전투에서 매우 빠름으로 속도를 올릴경우 프레임 드랍과 함께 게임 속도 자체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토탈 워 : 삼국에서는 프레임 드랍은 하드웨어 성능과 맞물려 어쩔 수 없다 쳐도, 속도 하락 문제는 크게 줄어들었다.
풀옵에서 익스트림 옵션 (군병크기 : 최상)까지 추가할 경우, 전장에서 1:1로 맞붙을 때는 옵션에서도 프레임 드랍 없이 전투가 가능하나, 지원군을 포함하여 3:3으로 붙게 될 경우 2080ti로도 프레임 드랍이 일어날 정도의 어마무시한 스케일을 자랑하게 된다. 전투를 진행하는 도중에는 그래픽카드가 굉음을 내며 매우 뜨거워지니, 웬만하면 겨울에 컴퓨터를 난방 기구로 사용하고 싶을 때 켜보도록 하자.

4. 게임 시스템



4.1. 영웅 시스템


  • 영웅 토탈워
토탈 워: 삼국의 주요 소재가 되는 삼국지연의가 인물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설인 만큼 토탈 워 삼국도 각 캐릭터의 개성이 전작보다 강해졌다. 종래의 토탈 워들이 소수의 역사적 인물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역사와 관련 없고 거의 똑같은 초상화의 생성 캐릭터들로 게임이 진행되었다면, 본작에서는 이례적으로 고유한 초상화와 모델을 가진 유니크 무장들이 40여 명이나 된다. 정확하게는 발매 시점 기준으로 한나라 인물 36명, 황건적과 도적 팩션까지 포함 42명. 또한 DLC 및 FLC로 인해 추가되는 유니크 무장들도 있으니 그 수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유 모델링이나 초상화는 없지만 이름이 정해져 있고 특수한 효과, 특성을 가진 레전더리 무장들이 200명 정도 등장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고유 모델링이나 초상화가 추가되는 레전더리 무장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기존작들처럼 게임상에서 돈이나 원소, 원술 등 일부 세력의 경우 고유 자원으로 캐릭터를 고용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편입하는 방법 외에도, 여느 삼국지 배경 게임들처럼 전투에서 생포한 적 진영 캐릭터를 회유하여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게다가 결혼을 통해 캐릭터가 세력을 떠나거나 합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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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생포할 수 있다.
유니크한 캐릭터들과 몇몇 레어 캐릭터가 전투에서 마구 죽어나가는 전개를 막기 위해 전투에서 체력이 다해도 죽지 않고 부상만 당하는 보정 시스템. 토탈 워: 워해머 2에 등장한 '불사' 특성과 유사한 개념으로 토탈워 삼국에선 '''오직 전설적인 인물에게만 적용된다.''' 다만 포로로 잡혀서 처형당하는 것, 첩자에게 암살당하는 것, 수명으로 사망하는 것과 특정 이벤트의 결과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영구적인 사망 판정을 받기 때문에 절대 죽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다.
단, 게임 시스템상 일반 캐릭터라도 '''다섯가지 능력치 중 하나를 100 이상으로 올리면 전설적인 인물이 되어 회복력 특성이 적용'''되므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전설적 인물로 만들었을 때의 실질적인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삼국지에서 상대적으로 유명하지만 게임상에서 전설적인 인물이 아니여서 회복력을 못받아 전투에서 한번만 패배시 죽는 장수들이 꽤 되지만 DLC 추가나 패치를 통해서 처음부터 전설적인 인물이 아니더라도 회복력이 추가되는 장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회복력은 초록색으로 시작하지만 전투에서 체력이 다하면 하나 깎인다. 회복력이 최대치가 아닐 경우에는 노란색이 되며, 그 상황에서 몇번 더 전투에서 체력이 다해서 회복력을 모두 까먹으면 빨간색이 된다. 깎인 회복력은 2턴에 하나씩 최대치까지 회복된다. 전설적인 장수, 심지어 유니크 장수도 '''잇다른 부상으로 회복력이 전부 까이고 빨간색인 상태에서 또 전투에서 죽으면 영원히 사망한다.''' 회복력이 전부 까이고 회복력이 빨간색인 상태에서 전투에서 사망하면 전투의 승패와 관계없이 사망한다. 조운이 초반에 전사하고 없는 캠페인의 대부분은 공손찬이 조운을 함부로 굴려서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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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캐릭터도 성장을 통해 전설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다.
  • 군사적 활용
격변한 영웅 시스템과 함께 부대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됐다. 기존 역사적 배경 토탈워의 지휘관 부대 하나당 최대 19 부대를 한 군단으로 하던 전통적인 시스템이 최대 3명의 영웅 캐릭터에 영웅 한명당 최대 6개 부대를 한 군단으로 둘 수 있게 변했다. 이로 인해 전작들보다 많은 영웅 캐릭터가 한 전장에 참전할 수 있게 됐고 그만큼 영웅 캐릭터의 중요도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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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군단 시스템
부대 모집 방식은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와 유사하게 건물이 아닌 연구를 통해 상위 병종을 해금해 나가는 방식에 더해서 각 캐릭터가 가지는 '특수 부대'란 고유의 모집 풀이 존재한다. 이를 이용해, 아직 해금되지 않은 상위 병종이나, 다른 세력의 고유 병종까지도 모집할 수 있으며 특히 공성전에 유용한 벽력거는 모사 타입의 캐릭터만이 고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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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고유의 모집 풀인 특수부대
  • 아이템
판타지 배경인 토탈 워: 워해머에서 보여주었던 RPG적 요소를 발전시켜 각 캐릭터들은 무기, 갑옷, 말, 추종자, 장신구를 착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나 일부 유니크 캐릭터들은 처음부터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방천화극, 청룡언월도, 장팔사모, 적토마, 전국옥새 같은 유니크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로 등장한다. 햄탈워와는 달리 토탈 워: 삼국에서는 착용한 아이템에 따라 일러스트와 모델링, 모션 등이 달라진다. 활 등의 원거리 무기는 장신구로 분류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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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에 등장하는 각종 아이템들(베타 빌드)
차례대로 적토마, 장팔사모, 청룡언월도, 쌍고검, 사마법, 전국옥새
이런 아이템들은 게임 스타트 시에 설정상의 소유자가 들고 나오는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유니크 이벤트나 특정 생산시설을 소유하면 랜덤하게 발동되는 이벤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고, 타 팩션 소유의 아이템도 착용하고 있는 캐릭터를 생포해서 뺏어올 수도 있다. 외교를 통해 거래도 가능해서 타 세력으로부터 아이템을 사고 팔거나 외교 수단으로의 활용도 가능해졌다. 일부 아이템은 함께 장비하면 발동하는 세트 효과를 가진 것도 있다. 아이템들은 장수 유형에 따라 착용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하지만 일부 유니크 장수들은 타 장수 유형의 무기를 착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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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아이템
  • 스킬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 트리를 가지고 스킬의 중요도가 커졌다. 기존 역사적 배경의 토탈 워에선 모든 캐릭터가 하나의 스킬 트리를 공유하여 캐릭터 육성의 자유가 매우 한정적이었으나, 토탈 워 삼국에선 유니크 캐릭터가 모두 자신만의 스킬 트리를 가지게 됐다. 물론 클론 무장들은 장수 유형에 따라 스킬 트리를 공유한다. 하지만 그런 클론 무장들 또한 고리 모양으로 얽혀 있는 이번 작품의 스킬 트리의 시작 위치가 저마다 달라서 장수 유형이 같아도 완전히 스킬 올리는 순서가 같지는 않다. 또한 레벨이 올랐을 때 복수의 스킬 포인트를 받지만 스킬 하나하나의 효과는 크지 않던 전작들과는 달리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하나만 받지만 스킬 하나하나가 토탈 워: 워해머와 유사한 수준으로 강력한 효과를 갖게 되어 스킬 선택이 전투와 캠페인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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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캐릭터의 스킬트리
하나 하나가 강력해진 캐릭터 스킬
  • 특성
캐릭터 고유의 기본 특성과 캐릭터의 성향을 나타내는 성격 특성으로 나눠진다. 성격 특성은 능력치와 스킬에만 영향을 주던 전작들의 특성과는 차별되는 개념으로 캐릭터의 성격은 캐릭터의 성향을 정의하며 후술할 캐릭터 간의 관계 형성에 영향을 주게 된다. 기본적으로 토탈 워: 삼국의 캐릭터는 한 가지 기본 특성과 세 가지 이상의 성격 특성을 가지고 시작하며, 후천적인 사건등으로 추가되기도 한다. 게임 상에서 발생하는 일부 딜레마 이벤트에선 일부 선택지를 고르기 위해서 특정한 성격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추가로 속국을 맺을 때 상대 지도자의 성격이 중요하다. 후의 "대전략 및 외교"에 서술되어 있으니 읽고 도움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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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기본 특성
성향을 나타내는 성격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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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성격이 필요한 이벤트 선택지
  • 관계
중국 특유의 인간관계적 특성인 꽌시(关系)를 게임에 반영하여 캐릭터간의 관계가 전작들보다 입체적으로 변했다. 전작에선 팩션들의 관계만이 존재했다면, 토탈 워: 삼국은 개인의 성격 특성을 기반으로 관계 이벤트를 거치며 캐릭터 간의 호감도가 변동한다.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성격 특성을 가진 캐릭터끼리는 보다 친밀한 관계가 되고,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성향의 인물끼리는 경계하고 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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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성향
반대되는 성향의 캐릭터 간에는 갈등이 발생한다.
또한 특정 이벤트를 통해 친구가 되거나 원한 관계가 되기도 한다. 친한 관계가 되면 외교, 전투 등에서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적대적인 관계가 되면 외교, 만족도 등에서 페널티가 발생한다. 반대로 숙적과의 전투라면 전투력이 매우 증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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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인 관계는 캐릭터 정보창의 관계 탭에서 어떤 인물과 친밀한지 적대적인지 나타난다. 그리고 특정 캐릭터를 전투 중에 생포하여 참수나 해방을 시키면 그 캐릭터와 적대적 혹은 우호적 인간 관계를 가진 다른 캐릭터에게도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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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캐릭터 정보창에서 인간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 만족도
기존작들에 있었던 캐릭터들의 '충성도'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이전작들의 충성도와 거의 유사한 기능이지만, 단순히 세력 지도자와 부하의 관계뿐만 아니라 성격적 특성, 사건, 캐릭터간의 관계도 역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보다 변수가 더 많아졌다. 만족도가 낮아지면 해당 세력을 떠나거나 내전, 반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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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만족도 UI
  • 가계도
가계도탭에서는 모든 세력의 가족관계, 배우자 그리고 세력에 소속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으며 '배우자 탐색' 기능을 사용해 결혼을 주선할 수있고, '이혼', '장군소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황건적의 경우 플레이 스타일상 가계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4.2. 내정 시스템


  • 계절
계절 시스템이 있다. 1년은 5턴이며, 각 턴은 하나의 계절에 해당한다. 계절은 봄-여름-추수-가을-겨울 순서로 지나간다. 겨울에는 얻는 식량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이 게임이 보통 250턴 내외로 끝나므로, 게임이 끝날 때까지 인게임 시간으로는 대략 50년 정도가 흐른다. 캠페인의 시작시점은 서기 190년으로 역사상으로는 반동탁 연합군이 결성되는 시기지만 게임상에서는 동탁이 낙양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천도 후, 반동탁연합군이 해체된 직후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게임은 190년 추수에 시작하기 때문에 대략 190년 반동탁 연합군부터 시작해서 이르면 220년 한나라 선양 및 멸망, 조금 더 걸리면 234년 추풍오장원 즈음, 아무리 늦어도 263년 촉한멸망전 전에는 게임이 끝난다. 실제 역사에서는 280년에 오멸망전이 일어났으므로 삼탈워에서는 천하통일이 좀더 빠르게 일어나는 편이다. 1.6.0 패치로 관문과 남만, 요동이 추가되어 통일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 인구
인구 시스템이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변했다. 전작들부터 이어온 '인구 성장으로 인구 포화 스택을 쌓고, 이를 소모하여 정착지를 상위 등급을 업그레이드' 하던 방식에서 현실적인 수치의 인구가 계속해서 누적되는 방식으로 변화했으며, 정착지를 상위 등급으로 높여 인구 수용량을 늘릴 수 있다. 인구의 증감은 정착지의 수입, 부대 충원율, 공공질서에 영향을 주게 된다. 정착지의 등급도 역대작 중 가장 세분화된 10단계로 나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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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인구 UI
  • 세력 지지
전작의 종교, 세력 충절과 유사한 개념으로 해당 지역을 지배하는 세력에 대한 지역의 지지도를 나타낸다. 지역 점령 후 시간이 지날수록 세력 지지가 증가하고 증감에 따라 공공질서, 보급품, 지역 수입에 영향을 준다. 원소 세력의 경우 고유의 점령 옵션인 '확보 후 점령'을 통해 빠르게 세력 지지를 높일 수 있다. 일부 장수들의 스킬에 세력지지 증가속도를 올려주는 패시브가 있고, 패치로 인해 유비, 하의,정강 같은 일부 팩션은 세력지지 증가율이 +100이 추가되어 점령한 턴에 바로 세력지지가 최대치를 찍어 안정화를 빠르게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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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세력지지 UI
전작들에 있던 기술 연구와 같은 기능으로 토탈워 삼국의 한나라 팩션[10]들은 농업, 상업, 산업, 행정, 군사 5개 분야 총 83개의 개혁이 등장한다. 특징적인 부분은 군사 분야외에도 각 분야에 골고루 군사 병종을 해금하는 연구가 존재하고 최종 티어의 연구는 해당 분야 최고 병종을 해제시킨다는 것이다. 시각적으로는 동양적인 수묵화풍의 꽃나무에 연구가 진행될수록 점점 꽃이 피는 연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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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진행될 수록 개화가 진행된다
  • 조정과 관직
전작들의 가계도와 토탈 워: 워해머의 제국 집무실과 유사한 기능으로 세력내에 다양한 관직이 존재하고 각 관직에 임명하면 고유의 내정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장수의 만족도, 관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세력 지도자의 관직 등급이 오를수록 임명 가능한 관직의 종류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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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조정 UI
다른 세력과 다르게 공손찬 세력의 경우 '담당관'이라는 세력 특성으로 인해 5개의 관직을 더 가지고 있다. 손책의 경우에도 관직이 약간 다르다. 도적 세력은 관직의 갯수는 비슷하나 세부 직위와 명칭이 다르다.
DLC 팩션인 황건적의 관직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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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등급의 조정 UI
황제의 등급에 오르면 천명 DLC의 유굉 세력이 사용하는 새로운 궁정이 해제되어 고관직이 더 추가된다. 이 황제위 조정은 황제가 된다면 황건,남만,도적 관계없이 사용한다.
토탈워 삼국의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상술한 관직이 군대의 작전참모, 군수참모 같은 '담당'이라면 군대의 계급같은 개념인 '직위'도 등장한다. 세력 내 모든 캐릭터는 직위를 가지게 되며 직위 등급에 따라 인건비가 지출된다. 따라서 전작들과는 달리 군대 지휘관으로 배치하지 않아도 인건비가 발생하게 되고 관직에 임명하면 관직 급여가 추가적으로 든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캐릭터 레벨의 상승, 개인 성향등의 요인으로 캐릭터들은 더 높은 직위를 요구하게 되고,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만족도가 점점 하락하게 된다.
캐릭터를 각 지방의 태수로 임명할 때 관직 창에서 임명할 수도 있지만 도시 이름 위에 '태수 임명'이라는 동그란 버튼으로 효과를 한눈에 확인하며 임명할 수 있다. 태수 슬롯은 초기에는 적은 수로 제한되어 있지만 개혁의 환관 기술을 연구하거나 군주의 등급이 오를 경우에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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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의 직위 등급
  • 세력 의회(1.7.0 패치 전)
조정 관직자들로 보상이 있는 임무를 발생시키는 '세력 의회(Invoke Council)' 기능이 있다. 5턴의 쿨타임이 있고, 각 캐릭터가 제안하는 고유의 임무가 존재하며 해당 임무 달성에 성공하면 보상과 함께 제안한 캐릭터의 만족도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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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의회 UI (1.7.0 패치 전)
  • 세력 의회
1.7.0 패치와 함께 개편되었다. 개편 전에는 임무를 발생 시키고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개편 후에는 해당 관직자들이 각 2개씩의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에 돈을 지불하여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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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의회 UI
  • 파견 임무
토탈 워: 워해머에 있었던 요원 캐릭터의 '배치' 기능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플레이어 휘하의 캐릭터를 정착지에 배치하여 고유의 내정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전작의 '칙령'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대체한다고 볼 수 있다. 세력 지도자가 높은 관직에 오를수록 파견 임무 자리가 늘어나며, 파견 임무의 종류는 개혁을 통해 해금하거나, 특정 캐릭터만이 가능한 파견 임무(아이템이나 스킬을 통해 해금)가 있다. 부대 지휘관 이나 첩보원으로 쓰지 않아, 녹봉만 축내는 캐릭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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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파견 임무 UI

4.3. 외교 시스템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강성 군벌들에게 휘둘리던 당시 헌제의 상황이 게임에 반영되었다. 각 팩션은 황제가 위치한 도시를 점령해서 협천자(황제를 조종함)를 할 수 있고, 황제는 즉시 해당 팩션의 수도로 옮겨진다. 황제를 끼게 되면, 한나라 팩션이 속국이 되고, 한나라 팩션의 군사적 원조등을 얻을 수 있다. 캠페인 시작시점에서는 동탁이 장안에서 황제를 옹립한 상태로 시작한다. 제작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황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한 모습의 초상화로 바뀌지만, 꼭두각시 역할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삼국정립으로 헌제가 폐위되면 재야 장수로 헌제가 본명인 유협으로 등장하며, 특수 배경으로 옛 천자란 배경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원한다면 결혼으로 가족 관계 묶고, 후계자 임명을해서 한왕조 부흥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11]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작 장수로서의 포트레이트는 그냥 평범한 '지휘관' 클래스의 모습으로 나온다는 것.
타 게임에서는 그냥 배경설정 등으로 떼워지던 헌제의 상황을 인게임에 적절히 반영해둔 것은 장족의 발전이지만 정작 상당한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시스템. 협천자을 할 경우 한나라 세력이 자동으로 속국이 되어 속국 수입을 받을 수 있고 자금을 통해 영토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반면에''', 다른 '''모든 세력들과의 관계가 -20'''화 되고 한나라 세력의 땅이 맵 전역에 펼쳐져 있는 탓에 각 AI 세력들이 확장을 위해서 필연적으로 '''한나라와 전쟁을 개시할 수 밖에 없다(+ 속국에게 전쟁이 선포되면 종주국과도 전쟁이 선포된다.)'''는 심각한 단점이 존재한다.[12]
우호도 -20은 천자를 잃으면 해소되지만 악화된 외교 상태는 복구도 안되고 선전포고가 취소되는 것도 아니니 협천자를 하게되면 타 세력과의 외교는 전쟁과 항복 요구 말고는 쓸 곳이 없어진다.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외교적 페널티를 기본적으로 받고, AI에게 여러 이점이 주어지므로 모든 방향에서 모든 세력들의 집중 공격을 받게되면 세력 확장은 커녕 당장 생존도 불가능해진다.
처음에는 협천자를 하게되면 누군가 황제가 되기 전까지는 폐위시킬 방법도 없다. 그나마 헌제의 위치가 세력 수도로 옮겨지기 때문에 외곽 지역에 수도를 옮겨서 일부러 빼앗기는 수밖에 없는 것. 이후 패치로 천자를 폐위시키거나 죽이는 이벤트가 생겨서 가능해졌다. 이 경우 위신이 오르지만 공공 질서와 모든 나라와의 외교 관계에 지울 수 없는 패널티를 받는다.
더욱이 기가 막힌 것은 플레이어가 협천자를 하더라도 플레이어의 세력이 가장 강하지 않으면, 이벤트를 통해 '''가장 강한 세력으로 도주'''하기 까지 한다. 이렇게 되면 외교 페널티 -20은 사라지지만 이미 전쟁 등을 통해 나빠진 관계는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속국 수입만 잃고 만신창이가 되어버린다.[13]
단 AI 세력인 경우 천자는 탈주하지 않는다.[14]
역시 갈라진 운명 dlc에서 크게 개편될 예정으로, 협천자 중인 세력은 적국 하나를 집어서 '한나라의 적'으로 선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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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황제의 일러스트
  • 황실 음모
  • 외교 인터페이스
외교창에 나오는 모든 외교 행동의 가치가 수치화되었고 외교적 선택에 따라 예상되는 결과가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플레이어가 보다 이해하기 편해졌다.
  • 연합
기존의 동맹(ally) 기능의 한 단계 아래 격 존재로 연합(coalition) 기능이 추가됐다. 연합은 2개 이상의 팩션이 공통의 적을 두고 상호간에 비구속적인 군사 협정을 맺는 것이다. 기존의 군사 동맹은 한 쪽이 전쟁을 벌이면 참전 혹은 동맹파기였지만 연합의 경우, 외교 협상 자체를 독립적으로 행하게 된다. 또한 영토 거래 기능이 부활했고 기존작에 없던 팩션간 아이템 거래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연합은 이번작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초반의 활발한 외교 속에 강한 연합에 편승하지 않고 거절을 반복하면 쉬운 난이도라도 외교적 고립으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합에 특히 신경을 썼는지, 외교 인터페이스 창에서 세력들을 연합 별로 정렬할 수 있으며 창시한 세력이나 연합원들의 위치에 따라서 고유한 연합명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 군사 동맹
군사동맹은 2개 이상의 팩션이 상호간에 구속적인 군사 협정을 맺는 것이다. 군사 동맹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한 쪽이 전쟁을 벌이면 참전 혹은 동맹파기다. 연합에서 다수결로 격상시킬 수 있으며, 반대한 세력은 연합을 탈퇴한다.
  • 제국 외교 기능
황제 등급에 오르면 해제되며 황제는 제국의 소속권을 직접 통제하며 제국 합류와 추방은 오로지 황제만이 결정 할 수 있다. 황제는 제국의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협정을 독자적으로 결정한다.
제국 소속이되 황제가 없는 세력은 신하국이 되어 황제의 다양한 결정을 따라야 한다. 신하국은 특정 세력의 제국 소속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제국의 신하국이 장악한 영토 수는 곧 황제가 소유한 것으로 인식되어 승리 조건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신하국은 세금 수입(총 수입이 아님)의 80%를 황제에게 조공으로 바치며 황제는 이렇게 얻은 조공을 모아 소정의 액수를 추가한 총액을 다시 신하국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준다.
황제를 따르는 신하국은 서로에게 지원군 제공, 군사 통행권, 그리고 서로의 영토에서의 보급 등이 가능하다. 영제가 위 기능을 사용하려면 8턴을 기다려 권력을 위임 받아야 한다.
신하국은 오로지 황제하고만 시야를 공유하고 타 신하국과는 소극적인 시야 공유만 이루어지기에 영토가 안개로 덮여 있게 된다.
신하국끼리는 대립각을 세울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갈등이므로 다른 세력에 도움을 청하지 못한다. 천자는 신하국들간의 대립을 ‘신하국 간의 대립 종식’ 협정을 통해 끝낼 수 있다. 이 경우 신하국과 황제 간에 개인적 불만(외교적 제약)이 생기게 된다.
세력 멸망이나 강제 하야 등으로 인한 폐위가 발생할 경우 제국은 해체되고 신하국 전부가 개별 세력으로 독립하게 된다.

4.4. 첩자 시스템


전작들과는 다르게 요원이 따로 있지 않고 군주를 제외한 유니크 무장, 일반 무장들이 모두 랜덤적으로 첩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첩자는 재야 무장으로 위장해 다른 세력에 등용되어 귀족, 장군, 행정관으로 잠입할 수 있고[15] 비밀 정보망 수치와 은신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첩자 활동에 소비할 수 있다.
첩자는 잠입한 세력의 군주에 의해 진급도 가능한데 장수로 한 군단을 이끌 경우 군단을 통째로 넘길 수 있으나 잠입한 세력과 전투 시에는 적 장수와 똑같이 싸우므로 전투 전에는 빼줘야한다.[16] 그리고 가족으로 입양이 되면 그 세력 군주를 암살하고 영토를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첩자가 된 장수가 배신할 수도 있고 역으로 내 세력에 첩자로 잠입한 장수를 배신시켜 등용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게임 후반 턴렉을 유발하는 요원 시스템을 개선시킬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AI가 얼마나 제대로 이 시스템을 활용하지가 의심이 들었고 실제로 발매 초에 AI가 첩자를 이용하는 것을 보기 힘들었지만 패치를 통해서 AI도 어느정도 이용하게 되었다. 삼국지가 익숙한 유저에게는 등용 풀에 하후돈, 관우 같은 타 세력의 핵심 캐릭터가 있다면 첩자라고 강하게 의심하여 성공하기 힘들어 보이기도 한다. 다만 만족도 등의 변수로 게임상 캐릭터의 세력 이동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무명 캐릭터라면 분간이 힘들기 때문에 제대로 기능할 여지도 있다. 실제로 후방을 급습당해서 다급하게 동원한 클론무장 부대에 알고보니 첩자가 끼어 있어서 부대째로 먹튀당하고 후방은 함락되는 사례도 종종 일어난다.
또한 첩자 후보에는 재야무장이나 보유무장 이외에도 타세력 소속이지만 세력에 불만을 품은 무장도 뜨는데 이런 무장들을 해당 세력에 계속 두고 첩자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유능한 무장이라면 '첩자 귀환' 을 사용해서 빼내 쓸 수도 있다.

4.5. 군주의 등급 & 삼국 성립


이전 시리즈의 '국력'이나 '군주 영향력'과 유사한 개념으로, 각 세력 마다 위신(prestige)을 갖고 이것이 높아지면 일정 수준마다 세력의 등급을 높일 수 있다. 위신을 가장 높이 올리면 제국을 세워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다른 세력들을 누르고 중국을 통일하는 것이 캠페인의 승리 조건이다.
위신은 정착지의 확장, 점령이나 아이템, 건물을 통해 얻을 수 있고 등급이 오를수록 군사, 외교, 내정적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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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승리 조건중 하나인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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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의 삼국/군주/주목 세력의 등급 UI
삼국/군주/주목/흑산적 세력은 귀족 → 관내후 → 열후 → 공 → 왕 → 황제[17] 순으로 등급이 올라간다.
폭군 동탁의 경우, 상국(chancellor of state) → 태사(grand master) → 왕(king) → 황제(emperor)의 순서로 다른 군주들에 비해 단계가 적다.
정강 세력의 경우, 도적(Bandit) → 무법자(outlaw) → 습격자(raider) → 도적 두목(bandit leader) → 도적 여왕(bandit queen) → 여제(empress)의 순이다.[18][19]
DLC 팩션인 황건적은 해당 문서 참조.
천명DLC에서 한나라 계열 세력은 주목 → 귀족 → 관내후 → 열후 → 공 → 왕 → 황제의 순서로 182년에 시작하기 때문에 '주목'의 등급이 추가되어 있다. 특이하게 유비는 '주목' 대신 '신발장수'의 등급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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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세력의 위신 등급이 왕이 되었을 때, 황제가 된 세력이 없다면 자동으로 '''칭제건원''', 자신만의 제국을 세우고 황제를 자칭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황제가 될 경우, 다른 세력 중 가장 강한 2개의 세력이 자동적으로 칭제건원을 하며 '삼국'이 형성되게 된다.[20]
공융, 유표, 마등, 도겸, 노식의 '주목' 세력은 스스로 황제에 오를 수는 없고 위신 등급이 왕이 되면 다른 세력 중 가장 강한 3개의 세력이 자동적으로 칭제건원하여 삼국을 세우는데 이 제국들의 수도를 탈취하여 황제가 될 수 있다.
제국이 되면 세력에 따라 정해진 국명을 사용하게 된다. 잘 알려져있듯이 조조는 위, 유비는 촉한, 손견은 오의 국명을 사용하며 세력 지도자가 사망하고 후계자가 이어받았어도 국명은 달라지지 않는다.
삼국이 형성되면 각 제국들은 다른 제국과의 외교 관계 '''-150'''이 추가되며 자동적으로 전쟁이 선포된다.[21] 만약 다른 제국과의 관계가 삼국 형성 이전까지 연합, 동맹, 심지어 '''속국'''이었어도 기존의 모든 외교 관계가 자동으로 파기된다.[22] 세력을 키워 제국이 되면 황제가 된 세력간에는 동맹이 파기되고 엄청난 외교 패널티를 받아 우호관계가 다 파탄나고 타 세력의 집중 견제를 받기 때문에 토탈 워: 쇼군2전국 포위망과 유사한 캠페인 후반 위기 역할을 한다.
제국이 된 세력은 수도에 '황궁' 상태가 고정되게 되고 만약 다른 세력에게 수도를 빼앗기면 황제 직위를 잃고 왕 직위로 격하된다. 수도를 빼앗은 세력이 제국이 아니라면 자동적으로 제국을 선포하고 새로운 황제의 자리에 오르며 황제가 된 세력은 다른 제국에 대해 자신의 황위를 양도하는 선택지와 상대의 황위를 요구하는 선택지가 외교 옵션에 추가된다. 플레이어가 다른 제국에게 황위를 양도했다면 '''그대로 켐페인은 종료'''되며 상대 제국이 황위 요구를 받아들이면 상대 세력은 즉시 병합되고 군대를 통솔하고 있지 않은 무장들은 재야 상태가 되어 세력을 빠져나간다.
캠페인 승리를 위해서는 황제 타이틀을 달고 맵의 정착지 95개를 직할지, 속국 또는 동맹으로 지배해야 한다.

4.6. 전투 시스템


다음은 전투 관련 개편점.
  • 후방 피격 페널티의 약화: 다른 토탈 워 시리즈들과 비교했을 때 후방 피격 페널티가 상당히 적다. 어찌보면 후열의 병사가 차징당한 상황에서도 멍청하게 계속 앞만 보고 있을 리는 없으니 현실적인 개편이긴 한데, 이 때문에 연속 돌격으로 후방을 갉아먹는 것이 아니라 후방에서 붙어서 우직하게 쌈싸먹는 플레이는 효율이 많이 낮다.
  • 돌격 피해 시스템: 돌격 보너스(돌격 이후 1분간 명중률 및 무기피해 증가)가 많이 감소한 대신, 돌격 그 순간에 충돌당한 개체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돌격 피해 개념이 생겼다. 돌격 피해는 돌격한 개체와 돌격당한 개체의 중량과 상대속도로 결정된다. 이 때문에 충격기병은 돌격하고나서 돌격 보너스 믿고 잠시간 붙어 있는 것보다 바로 거리를 벌린 다음 반복해서 재돌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 돌격 피해 반사 시스템: 이제 창병이 정지 상태라면 정면(또는 대형에 따라 측면이나 후면도)에서 달려오는 적 기병의 충격 피해를 무효화 할 뿐만 아니라 역으로 그 기병에게 충격 피해를 돌려준다. 즉, 창병 정면에 돌격하면 돌격한 기병이 즉사한다. 대신 이전작과 달리 대기병 보너스는 상당히 감소되었다.
  • 화공 시스템: 전투 맵의 숲의 나무나 건물 등의 오브젝트에 불화살이나 벽력거의 화염탄으로 불을 붙일 수 있다. 화재에 노출된 병력은 피해를 받으며 사기가 감소한다. 마을이나 진지 공성전 시에 벽이나 탑에다 불붙여서 태우면 적은 탄약으로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 건널 수 있는 물: 전투 맵의 개울이나 얕은 늪에는 병력이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동속도에 페널티를 받는다.

4.6.1. 연의 모드와 정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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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선택화면(베타 빌드)
토탈워 삼국에서는 소설 삼국지연의를 기반으로 한 연의 모드와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정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전투적인 부분 외에도 캠페인 내 일부 이벤트가 달라진다고 한다.
연의모드
  • 장수가 단일 유닛으로 출연
  • 캐릭터 간의 결투 시스템
  • 전투에서 인물 간 관계 반영
정사모드
  • 캐릭터가 단일 유닛이 아닌 호위부대와 같이 출연
  • 좀 더 전술적인 판단과 운영이 주를 이루며 인물의 영웅적 행동이 희석된다.
  • 병력의 피로도가 더 크게 반영
  • 캐릭터가 수명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늘어나고, 새롭게 태어난 캐릭터도 유아 사망률이 존재한다.
연의모드에서 적용된 시스템은 정사모드에서 쓸수 없으며 그 반대 경우도 같다.
정사모드의 피로도 감소와 회복이 패치로 약간 상향되었다. 커진 군병크기와 길어진 궁병계열의 사거리가 맞물려 유닛끼리 제대로 붙기도 전에 “숨이 참” 혹은 “매우 지침” 상태가 되는 경우가 꽤나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완화되었다.
연의와 정사에 따라 세력별 난이도가 갈린다. 장수로 인한 변수창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한 스타팅 조건을 연의 모드 플레이시 장수빨로 초반 전투를 커버하는 유비, 조조가 정사모드 고난이도로 갈수록 어렵다. 유비의 경우 입촉을 해서 어떻게 유표 합병까지 해도 한나라 세력에 둘려쌓여있어서 여러모로 쉽지 않고, 조조는 손견, 원소, 유표, 동탁 중 하나를 확실히 잡아먹고 포위망을 뚫어야 해서 외교가 무지막지하게 잘 풀려야 한다.[23] 정사모드는 전작들처럼 기본적으로 경제력과 물량빨 승부가 제일 좋아서 초반에 빠른 확장을 할수 있는 손견이나 주변 세력이 약하고 북쪽에 공짜땅도 있는 공손찬/원소가 유리하다. 동탁도 연의에서 여포 하나로 버텨야 하지만 정사에서는 훨신 위협적인 한나라라는 변수가 있어서 남쪽으로 내려가서 익주까지 먹으면 (...) 천하통일이 한결 수월해진다.
CA왈 전작들과 비슷한 클래식한 느낌일 것이라고 했지만 이마저도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장군들의 결의, 책략, 본능 스탯이 전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며 [24] 고유특성들이 의외로 내정과 전투 양쪽 다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이템들중 일부는 상당히 사기적인 고유특성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아무리 정사모드라고 해도 삼국지의 느낌 내지는 인물빨이 없지는 않다. 피로도를 제외하면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전투에서 사망시 정말로 죽을 가능성이 좀 더 높고, 액티브 스킬이 없으며 결투가 안된다는것 뿐이다.
정사모드의 장수의 호위대가 기병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짜 기병 3카드가 붙는다. 기병의 파워가 상당히 막강한 토탈워 특성상 정사모드의 장수가 오히려 더 강력하다는 의견도 종종 있다. 컨트롤을 해주면 연의모드 여포로 2000킬이 가능하다지만, 피로도 관리만 해주면 정사모드에선 쐐기 진형 뒤통수 무한 차징으로 그 이상도 가능하다.
스탯이 더 뻥튀기 되는 각종모드(MTU30렙 모드)등을 설치시 이 차이가 더 나게 되는데 30렙모드의 경우 결의를 300할시 호위대가 360명이 되고 본능이나 전문이 300이되면 피로면역이 생긴다. 본능이 늘어날수록 불어나는 돌격보너스로 궁병은 말그대로 밟고 지나갈수 있게 된다. 이런경우 오히려 여포,관우,장비등의 고스탯 장수들은 레벨업으로 연의모드보다 훨씬 강해진다. 이름모를 지휘관을 밟고 지나가는 여포기마대 만인적은 안돼도 4천킬을 2분만에 하는 4천인적 장비 등을 볼 수 있다.
장수들의 스탯이 호위대에 반영돼서 본능이 높으면 돌격 보너스와 공격력이 높아지고, 결의가 높으면 호위대 유닛 수가 익스트림 기준 최대 120까지 증가한다. 게다가 장수가 소지한 아이템이 호위대에도 효과를 주기 때문에. 유니크 장수들과 클론과의 갭이 더 좁혀져서 풀군단 싸움시 변수창출 내지는 장수빨의 변수가 적다는 것은 인지하고 플레이 해야 한다.
정사모드는 자전비 또한 다르다.연의모드는 활력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효율이 조금 더 좋은 유닛이 빠르게 썰어내서 금방 패주시키고 추격해서 이기는 쪽은 매우 빠르고 확실하게 이기고, 패배한 쪽은 터져버리지만, 정사모드는 피로도 때문에 모랄빵이 날 정도로 어느 한쪽이 피해를 입을때까지의 시간이 길고, 걸어다니면서 궁병에게 얻어맞고, 붙고 나서도 기병 차징 한번정도는 맞아줘야 하는 만큼 이기는 싸움도 수전이든 자전이든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또한 탈진 상태의 유닛도 패주시 이동속도에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패주하는 적이 맵에서 벗어나기 전에 모조리 썰기 힘들다. 게다가 호위대와 별개로 장군 개인 객체의 체력은 매우 높기 때문에 불굴이 아닌 이상 패주하는 장군이 죽고 군단이 터지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결투로 부상을 입히거나 죽여서 군단을 터트리기 쉬운 연의보다도 군단 자체가 실피가 되더라도 터지지는 않고 후퇴하는게 일상이다.
요약하면 전체적으로 전투 진행이 느려지고 여유로워졌기 때문에 손이 느린 플레이어에게는 추천할만 하다(...)

4.6.2. 결투


삼국지연의에 자주 등장하던 영웅호걸들간의 결투를 기반으로 하여 구현된 본작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으로 본작의 두가지 캠페인 모드 중 '연의' 모드를 선택하면 전투 중에 이용 가능하다. 전투 중 식별이 가능한 범위 내의 모사 타입을 제외한 캐릭터끼리 상호 합의하에 결투를 벌이는 이벤트이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로 따지면 일기토에 해당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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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신청을 받았을 때의 UI창(베타 빌드)
전투 인터페이스 상의 결투(Duel) 기능을 통해 상호 진영의 캐릭터 간에 신청이 가능하고, 승리하게 되면 일시 혹은 영구적으로 사기/전투력 상승등의 버프를 받을 수 있고 패배시에는 비슷한 디버프를 받게 된다. 이것은 캐릭터간의 상대적 강함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등한 전투력을 가진 캐릭터 간의 대결에선 승리시 비슷한 수준의 버프를 받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캐릭터와 상대할 경우 비교적 적은 버프를 얻게 된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강한 캐릭터와 대결시에는 지더라도 디버프를 받지 않거나 결투에서 일정시간 버티는 것 만으로도 버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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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상대적 강함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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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결투 애니메이션(베타 빌드)
일단 결투가 성립되면 두 캐릭터외의 유닛의 간섭없이 1대1로 기마 돌격을 감행한 뒤 한쪽이 낙마하면 다른 쪽도 하마하여 대결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한쪽이 쓰러질때까지 진행되지만, 디버프 페널티를 감수하고 결투를 방해해 장수를 전투에서 운용한다던지, 해당 장수가 전투에서 퇴각되는 것을 감안하고 도주를 시키거나, 전투력 차이가 큰 경우에는 약한 쪽이 일정시간 대결에서 버티게 되면 결투가 종료된다. 따라서 단순히 상대 캐릭터를 쓰러뜨려 버프를 받는 용도외에도 특성과 상성에 따라 상대의 고레벨의 캐릭터를 묶어두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결투에서 패배한 장수는 포로가 되거나 부상 및 사망할 수 있다. 특성과 아이템을 통해 포로가 될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결투에 개입하면 모든 아군 유닛이 사기에 큰 페널티를 입는다. 결투 두 개에 연속으로 개입하면 아무 일 없던 모루들이 줄줄히 패주할 정도. 예를 들어 궁병 등의 다른 유닛으로 결투 중인 적장을 공격하는 행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렇다고 해서 결투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하냐면 꼭 그렇지도 않다. '''결투 중인 아군 장수의 액티브 스킬'''을 쓰는 것은 개입으로 취급되지 않으므로, 쿨 돌아올 때 마다 휩쓰는 일격 등의 스킬을 써서 적장에게 죽창딜을 꽂아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또한 결투 중인 장수 근처에서 '''다른 장수로 버프나 디버프 오오라를 제공'''하는 것 역시 개입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할 일 없어진 모사나 감시자 같은 장수를 결투장 주변에 알짱대게 놔두면서 쿨마다 버프기나 디버프기 돌려주면 꽤나 쏠쏠하다. 다만 데미지를 주는 스킬과 대상을 지정하는 스킬들을 다른 장수가 써서 공격하면 개입으로 취급되므로 주의.
결투를 연속으로 이길때 적에게 한심하다는 말을 한다.예시: "그 자가 쓰러졌는가? 큰 손실은 아니군."/"한심하구나."/"일어나라, 겁쟁이 녀석!"/"천하의 또 다른 적이 쓰러졌다!"/"항복할 수 없다면 죽어라!"/"이것보단 나을 줄 알았는데!"/"네놈의 실력은 고작 그 정도인가?"
결투에 제일 중요한 스탯은 데미지를 올려주는 본능과 근접회피를 올려주는 전문성이다. 공격의 성공률을 올릴 방법은 없기때문에 상대가 날리는 공격은 피하고 공격이 들어갈때 최대한 많이 받는게 이득이다.
정사모드에서는 쓸 수 없지만 그냥 장군 호위대끼리 교전하여 한쪽이 사기 저하로 패주하면 전투 결과에는 결투 승리로 카운팅된다.

4.6.3. 설치물


기술 연구를 통해 전장 설치물을 해제한 다음 전투의 배치 단계에서 설치할 수 있다.
  • 방어용 망루 : 점령이나 파괴가 가능한 내구성 건물이다. 사거리에 들어온 적들에게 화살을 발사하며 지상전을 치를 때 자신의 배치 구역 내 어디에든 설치할 수 있다.
  • 나무 말뚝 : 굉장히 효과적인 기병 대응 수단으로 앞쪽을 비스듬히 향하도록 박아놓으면 달려드는 말들을 그대로 꿰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효과적이지는 않다. 적 AI기병의 돌격을 주저하게 하거나 우회를 강제시키는 정도의 기능을 하는데 수틀리면 두셋 쓰러질 각오하고 달려드는 경우가 잦다. 이럴때 한개당 한줄로 놓으면 별 피해를 못입히니 반드시 한개 놓을때 두줄 이상이 되게 두껍게 배치해야 한다
  • 기름 웅덩이 : 전장에 불이 잘 붙는 기름을 뿌려놓은 다음 적들이 지나갈 때 불을 붙이면 끔찍하지만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 마련된다. 방어용 망루를 점령할 수 없도록 망루 밑에 깔아버리고 망루가 점거당할거 같을때 불지르고 튀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위의 전투 설치물과 달리 능력형 설치물은 배치 단계가 아니라 전투가 진행되는 중에 설치할 수 있으며 붉은 계열 기술을 연구하여 해제할 수 있다.
  • 마름쇠 : 작고 날카로운 마름쇠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지역 거부 수단으로 진군하는 적들 앞에 뿌려놓으면 발 밑에서 허를 찔러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늦출 수 있다.
  • 연막 : 기만과 은폐는 강력한 도구로 연기를 피우면 아군의 움직임을 숨길 뿐만 아니라 적들을 혼란시킬 수도 있다. 연막 속에 서 있는 부대는 은신 효과를 얻으며 멀리서는 보이지 않게 된다. 플레이어보다는 AI가 기가 막히게 써먹는데, 연막을 치면 순간적으로 은신 상태가 되므로 공격 명령이 풀린다.

4.7. UI 및 그래픽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베타 버전으로 지원하던 DX 12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 기존작에 있던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는 안티에일리어싱 옵션인 MSAA 방식이 비교적 성능 대비 퍼포먼스 효율이 좋은 TAA 방식으로 대체되었다. 시스템 성능 소모가 적은 FXAA 옵션은 유지될거라고 한다.
  • TAA 옵션이 추가되면서 멀티 GPU 지원 기능은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한다.
  • UI가 구조적으론 혹평을 받지만 산스 세리프 글꼴을 적용하고 전반적인 항목들, 군병카드 및 아이콘들의 가시성이 전작들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 후처리 효과 옵션은 좀더 밝고 화려한 색감을 사용한 연의(Romance)와 현실적인 색감의 정사(Records)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다.
  •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가 선택이 가능한 두종류의 유닛 카드 일러스트 옵션이 추가됐다. 토탈워 : 아틸라와 비슷한 3D로 렌더링된 일러스트와 유닛의 무기만이 강조된 일러스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기본값은 무기만이 강조된 일러스트.[25]
  • 기존 역사 배경 토탈워에서 이어져 내려오던 지휘관 부대 + 19 부대의 군단 구성이 본작에서는 (지휘관 + 6 부대) x 3의 구성으로 변경됐고, 기존에 변경 가능했던 군단 네이밍 시스템이 없어지고 각 부대가 10 랭크에 도달하면 부대 이름을 개별적으로 수정할 수 있게 됐다.
  • 기존작에 있던 '조언' 관련 옵션이 보다 세부화되어 플레이어에게 표시한 조언 내용의 히스토리가 표시되며 보다 세밀하게 알림 설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

4.8. 캠페인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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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패치 이후 캠페인 맵
후한 13주의 군(郡)과 국(國)위주로 지역이 나누어졌고 일부 유명한 현(縣)은 군(郡)을 대체한 곳도 있었으나, 1.6패치로 군 지명으로 바뀐 곳도 있다.
  • 유주(幽州): 광양군, 요서군, 우북평군, 대군, 요동군[26]
  • 기주(冀州): 발해군, 중산국, 안평국, 위군[27]
  • 병주(并州): 안문군, 태원군, 상당군, 서하군, 삭방군
  • 청주(青州): 평원군, 북해국, 동래군, 낙안군[28]
  • 연주(兗州): 동군
  • 서주(徐州): 동해군, 낭야국, 팽성국, 광릉군, 하비국[29]
  • 예주(豫州): 영천군, 진국, 여남군
  • 사례교위부: 하내군, 하동군, 낙양, 경조윤
  • 형주(荊州): 남양군, 양양군, 강하군, 장사군, 영릉군, 무릉군, 상용군, 남군
  • 양주(凉州): 무도군, 안정군, 금성군
  • 옹주(雍州): 무위군
  • 익주(益州): 한중군, 파서군, 파군, 파동군, 촉군, 강양군, 장가군, 익주군, 부릉현, 운남현, 건녕군[30], 영창군[31]
  • 교주(交州): 창오군, 울림군, 합포군, 교지군, 고량군, 남해군, 구진군[32]
  • 양주(揚州): 회남군, 여강군, 단양군, 신도군, 회계군, 예장군, 여릉군, 파양군
  • 관문[33]: 함곡관, 호로관, 무관, 호관, 기관, 가맹관, 동관, 산관, 기관[34]
  • 기타지역: 북건안, 남건안, 임해, 이주
이렇게 총 74개의 군과 190개 이상의 정착지로 나뉘어있다.
한사군 일부와 안남, 안서(돈황) 지역이 안나왔지만 요동반도와 만리장성 이북의 일부지역, 오르도스 지역등이 구현됨에 따라 일각에서는 한반도 팩션을 포함한 다양한 북방 이민족들의 구현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도 있는 반면, 토탈 워: 삼국의 컨셉이 토탈 워: 아틸라나 토탈 워: 로마2와 같은 '타민족/문명간의 대결'이 아닌 한 민족내의 내전이라 토탈 워: 쇼군2처럼 타민족 팩션 자체가 배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CA에서 남만이 DLC로 나온다 공인하며 오환이나 강족, 산월 같은 이민족 팩션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다음 확장팩은 중국 북부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하였다. 특히 강족은 마등의 고유 유닛으로 산월은 배신당한 천하 dlc에서 유닛으로 구현이 되었고 흉노와 선비 역시 팔왕 dlc에서 유닛 형태로 나오며 더더욱 추가하기 편해졌다. 특히 연의에서도 남만왕 맹획을 필두로 가비능, 답돈 등 삼국지 주요 세력과 맞서거나 협력한 네임드 이민족 군주들이 있기에 사실 투입이 안되는게 이상하다 할 수 있다.
다만 역사적인 논란의 소지가 될 것을 우려해 코에이 삼국지에서 요동을 구현하지 않은 대신 공손씨 세력의 기점을 유주, 요서로 수정한 선례가 있어 공손씨 세력이 어찌어찌 나올 가능성은 있다. 결국 공손씨 세력은 요서를 기점으로 해서 나오게 되었다. 다만 원소랑 싸울 때 요서쪽으로 거점을 옮기긴 했으니 완전히 게임상의 이유로 옮긴 것은 아니다. 그러나 1.5.0 패치에서 도적 팩션들의 기술 트리에 요동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요동이 dlc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남만 dlc에서 요동지방이 추가되었다. 남쪽으로는 해남 섬타이완 섬까지 구현이 되어있다.
한국 유저와 별도로 한반도가 저렇게 떡하니 나와버리니 레딧이나 개발자 Q&A에 한국 팩션이 DLC로 나올 가능성이 있냐고 물어보는 서양 유저들도 있다. CA답변은 '그 때가서 보고 결정'.[35]
2020년 9월 패치로 9개의 관문을 비롯해 하비, 구진, 요동 지역이 추가되었고, 후관지역은 임해, 건안지역에 통폐합 되었으며 기존 익주 지역은 확장하면서 건녕, 영창군이 되었다. 또한 몇몇 영지 이름이 변경된다.
  • 강릉 ⇨ 남
  • 업군 ⇨ 위
  • 태산 ⇨ 낙안
  • 장안 ⇨ 경조
  • 양주 ⇨ 회남
  • 유주 ⇨ 광양
  • 건업 ⇨ 단양
  • 성도 ⇨ 촉
  • 건안 ⇨ 북건안
  • 동안 ⇨ 남건안
  • 동구 ⇨ 임해
게임 내에서 도시의 구성은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와 유사하게 하나의 지방이 주도시와 산업시설이 있는 정착지들로 이루어져 있으나, 브리타니아와는 다르게 정착지에 주둔군이 제공된다.
[image]
인게임 캠페인 맵
공개된 게임상의 캠페인 맵은 중국의 자연경관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래픽면에서도 사물 묘사가 더 디테일해졌다. 본작부터 늘어난 전용 모델링이 있는 캐릭터들도 고유 모델링이 그대로 캠페인 맵에 표현되면서 보는 재미가 더 늘었다고 할 수 있다.

4.9. 남만


1.6.0패치로 21개의 남만 정착지가 추가되었다. 해당 정착지는 주정착지가 무조건 고유한 남만정착지로 있으며, 남만 세력은 건설시간-1, 건설비-20% 받는다. 또한 밀림 지형이 적용되어 있어서 한나라는 이동거리-10% 보급품-10% 피로 상태로 전투 시작하는 디버프 받는 반면 남만 세력은 이동거리+25% 매복 성공하거나 피할 확률+25% 받는다.
세력으로서의 남만 '문화권'도 추가되었다. [36] 남만 세력은 한나라와 외교 페널티가 심하며 확장하고 연합할수록 필연적으로 한나라와의 외교가 악화되며, 군웅 황건처럼 초반에 밀려 사라지지 않고, 호전성이 높아서 세력확장속도가 무시무시한 편이다. 다만 남만 근처에서 시작하는 팩션들은 남만을 외교 자판기로 쓰는법이 있는데, 핵심은 장수 처형이다. 한나라가 봐도 쓸만한 코끼리 수행원을 가진 장수나, 유니크 장수를 제외한 남만 장수들은 솔직히 한나라에겐 필요가 없고 장수 본체도 구리며 포로석방 지불금도 2백원밖에 안 돼서 그냥 처형해 버리는 것인데, 이게 남만 팩션들은 한나라와 사이가 안 좋다는 점과 합쳐져서 적에게 잔혹행위 시행으로 인한 외교 가산점을 많이 얻는다는 것이다. 특히 외교가 최악이면서 남만과 가까운 군웅 동탁 역시 황건이라 외교가 구린 군웅 공도 정도에 군웅,배천 마등이 남만을 외교자판기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4.10. 전투 맵


전작들처럼 캠페인 맵 위치에 따라 전투맵이 달라지고 전작들보다 지형이 더욱더 복잡해졌다. 이 복잡한 지형 덕분에 전투의 단조로움이 해소 될 수있지만 AI가 지형을 활용하지 못해 멍청함이 부각되기도 한다. 또한 주둔지에서 전투 시 전투 맵에 건설한 건물들이 노출된다.
복잡한 지형 때문인지 궁병들의 화살의 고도가 전작들에 비해 높고 범위가 넓어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항상 고각으로 날리는 건 아니고 성벽 너머를 노린다거나 할때 각도가 변하는 식. 따라서 성벽 위에 자리를 잡으면 여전히 상당수의 화살이 성벽에 가로막혀서 잘 버틸 수 있다.

4.11. 관문


[image]
관문 위치
1.6.0 패치와 함께 무료로 업데이트 되었다.
  • 기관(하동)
  • 산관
  • 기관(파동)
총 9개의 관문이 추가되며 특히 장안 앞에 있는 동관 옆 강길은 아예 이동 불가로 되어 한 턴만에 강길을 이용해 장안까지 도달하는 것이 막혔다.
관문 소유 팩션과 전쟁 상태가 아닐 경우에는 통과가 가능하며 점령 시에는 공성무기가 필수이다. [37]
현재 호로관 위치가 고증과는 다른데 이를 수정할 시 세이브 파일들이 모두 깨지기 때문에 이 문제는 이후 업데이트에서 수정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출시 후 관문 전투는 재밌다는 평가도 있다. 일반 공성전은 성벽을 제외하곤 모두 평지인데 반해 관문 공성전은 성벽 내부에 언덕과 폭이 좁은 다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격전과 방어전 모두 색다른 전략을 짜는 맛이 있다.
그러나 AI의 관문 대응법이 개판이라 켐페인에서의 관문은 악평일색. 관문의 방어력이 워낙 강하다보니 AI 군대는 관문을 잘 상대하려하지 않는데 문제는 말이 관문이지 옆길에 샛길까지 우회로가 차고넘치다보니 관문이 제값을 하는 일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고관, 가맹관, 무관, 산관 같은 육지 관문의 겨우 그나마 밥값을 하는 정도이나[38][39] 나머지 강 관문의 경우에는 방어선으로써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처참하다.
강 바로 옆에 위치한 나머지 관문들의 경우 강을 통해 이동하면 아무런 제지 없이 그냥 뚫고 지나갈 수 있어 말이 관문이지 그냥 장식품들에 불과하다. 호로관, 함곡관, 동관. 영천부터 장안까지 관문만 3개가 있는데 강을 타고 이동하면 다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으니 관문을 풀업시키든 말든 AI들은 건들지도 않고 그냥 지나간다.[40] 방어시설로써의 가치가 없는 것. 애초에 강에서의 이동속도가 빠르다보니 관문이 없을 때도 AI들이 강을 타고 움직였었다.[41]
정착지 시스템 자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관문도 포위가 가능해서 적군이 관문을 말려죽이면 그만인 것도 문제. 심지어 버그까지 있어서 관문이 포위되면 입출입이 자유로워지는 어이없는 상황도 터진다. 한 군단으로 관문을 포위하니까 다른 군단들이 관문을 그냥 지나가버리거나, 관문을 포위중인 적 군단을 내 군단으로 공격했는데 '''관문을 그냥 뛰어 넘어서 도주'''하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발생.
역사상에서 강을 도하해 관문을 우회하는 방법은 존재하긴 했다. 조조와 마초가 맞붙은 동관 전투에서 조조는 황하를 넘어 동관을 우회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다만 조조가 도하하다가 마초군의 기습으로 죽을뻔했다. 원래 도하는 위험하지만 게임 시스템에 이를 적용하지 않아 그냥 강 아래로 우회하면 불이익은 없고 꿀만 빨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악평을 받은것.
1.6.1 패치로 강 길 이용시 보급품이 크게 감소하며[42] 관문의 보급품이 증가하였고 포위시에도 주둔군 피해를 받지 않게 되었다. 또한 관문 1티어부터 포병이 배치되는 것으로 주둔군이 수정되었다.
커뮤니티에서 제작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관문 정착지의 영역을 수정하는 건 게임 자체의 코딩에 관련된 부분이라 수정이 쉽지 않지만, 유저들은 관문이 더 유용해지길 원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차후에 도하 가능 지점을 제한하거나 적이나 중립 세력이 관문을 더 통과하기 어렵게 하는 식으로 수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AI들이 관문을 무시하지 않도록 하는 등 관련 모드들도 늘어나고 있다.

4.12. 게임 플레이 옵션



4.12.1. 난이도 선택


다른 토탈 워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쉬움-보통-어려움-매우 어려움-전설 난이도로 나뉘며, 캠페인(전략) 난이도와 전투 난이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전략 난이도를 올리면 AI의 수입과 공공질서에 보너스가 생기며, 전투 난이도를 올리면 AI가 사기 등 스텟 보너스를 받으며 더 똑똑한 전술을 사용하게 된다. 예시로는 궁병으로 기병 점사, 기병으로 궁병 저격 등이 있다.
추가적으로 '''전설 난이도'''는 유저의 수동 저장이 불가능하며, 전투가 걸렸을 때, 전투가 끝났을 때, 턴이 넘어갈 때, 턴이 넘어갔을 때 일일이 다 자동 저장이 된다. 그러니까 세이브-로드 신공이 불가능하고 한번 나온 결과를 받아들이고 계속 플레이해야 한다.
덧붙여 캠페인 전설 난이도로 플레이 할 경우 전투 현실성 모드가 강제로 체크되며, 체크를 해제할 수 없다. 전투 현실성 모드가 체크된 상태로 플레이할 경우 직접전투 시 전술 미니맵이 사라지고 일시정지 기능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카메라 시야가 아군 부대 주변으로 한정되며 자유롭게 이동이 불가하다.
참고로 낮은 난이도로 플레이하면서 거대세력으로 성장하면 턴넘길때 간혹 캠페인 난이도를 높여도 될거 같다면서 난이도 설정 슬라이더를 띄워준다(...) 반대로 플레이가 잘 안 풀려서 위기에 처하면 난이도를 낮추라고 추천해 주기도 한다.

4.12.2. 시작 연대 세분화


[image]
182년으로 시작시 슬림 동탁을 볼 수 있다
천명 dlc가 나오면서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인물을 먼저 고르고 각 인물들의 시작 연도(캠페인)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배신당한 천하 DLC도 같이 적용. 별것 아닌거 같지만 전작까지는 반드시 캠페인부터 고르고 그 캠페인 안에서 플레이 가능한 팩션을 골라야만 했고 이는 코에이 삼국지도 마찬가지였다. 삼국지가 인물 중심 컨텐츠라는 점을 잘 반영한 옵션.

4.12.3. 인물 불사


[image]
1.6.0 패치와 함께 무료 업데이트 된 옵션으로 장수들의 자연사로 인한 죽음을 막는 옵션이다.
물론 전투, 이벤트로 인한 죽음은 막지 못한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인물들의 나이는 사라지고 생존 턴수로 표시 된다.

5. 게임 세부 정보



5.1. 캠페인




5.2. 등장 세력



캠페인 시작화면의 각 팩션들은 삼국(The Three Kingdoms), 한 황실(The House of HAN), 후한말 군벌세력인 군주(Warlords), 지방의 행정관인 주목(Governor), 도적(Bandits), DLC 추가 팩션인 황건(Yellow Turban) 그리고 팔왕(Eight Princes)으로 분류되며 분류별로 다른 캠페인 진행 방식과 승리조건을 가진다.[43]
흉폭한 야생 DLC로 남만이 추가되었다.
승리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삼국, 군주: 위신을 올려 군주 등급을 가장 먼저 '왕'까지 상승시키기, 다른 세력이 '왕'에 도달하는 순간에 가장 위신이 높은 3세력 중 하나가 되기, 또는 다른 황제의 옥좌를 찬탈하기 세 방법 중 하나로 황제가 된 후, 다른 황제들을 모두 폐위시키고 유일한 황제가 된 상태로 맵 상의 정착지 95개 이상을 직할지, 속국 또는 동맹으로 지배. 190년 캠페인 동탁은 다른 삼국, 군주 세력과는 다르게 왕 등급에 도달하기까지 거치는 단계가 적다.
  • 주목[44]: 삼국, 군주, 도적 세력들이 황제를 칭할 때까지 게임을 진행한 뒤 다른 황제의 옥좌를 찬탈하여 황제가 된 후, 다른 황제들을 모두 폐위시키고 유일한 황제가 된 상태로 맵 상의 정착지 95개 이상을 직할지, 속국 또는 동맹으로 지배. 실질적으로는 스스로 황제가 될 수 없다는 것만 빼면 삼국, 군주 세력과 같다.
  • 도적: 위신을 올려 군주 등급을 가장 먼저 '왕'[45] 또는 '도적 여왕'[46]까지 상승시키기, 다른 세력이 '왕'에 도달하는 순간에 가장 위신이 높은 3세력 중 하나가 되기, 또는 다른 황제의 옥좌를 찬탈하기 세 방법 중 하나로 황제가 된 후, 다른 황제들을 모두 폐위시키고 유일한 황제가 된 상태로 맵 상의 정착지 95개 이상을 직할지, 속국 또는 동맹으로 지배. 사실상 삼국, 군주 세력과 완전히 같다.
  • 황건: 군웅할거의 황소, 공도, 하의 세력은 연합 세력들이 황제를 칭할 때까지 게임을 진행한 뒤 다른 황제의 옥좌를 찬탈하여 세력 등급을 황천 도래까지 올린 후, 다른 황제들을 모두 폐위시키고 유일한 황제가 된 상태로 맵 상의 정착지 95개 이상을 직할지, 속국 또는 동맹으로 지배. 천명의 장각, 장량, 장보 세력은 황건세력 전부를 합쳐 낙양을 포함한 맵 상의 정착지 50개 이상을 지배.
  • 한 황실: 유굉 세력의 경우 장각, 장량, 장보 세력을 멸망시키고 제국 신하국들을 포함한 95개 이상의 정착지를 지배. 게임 시작시부터 황제이므로 황제 조건은 빠져 있고, 대신 장각 3형제를 멸망시키는 조건이 붙었다. 유총 세력은 위신을 올려 군주 등급을 가장 먼저 '왕'까지 상승시키기, 다른 세력이 '왕'에 도달하는 순간에 가장 위신이 높은 3세력 중 하나가 되기, 또는 다른 황제의 옥좌를 찬탈하기 세 방법 중 하나로 황제가 된 후, 다른 황제들을 모두 폐위시키고 유일한 황제가 된 상태로 맵 상의 정착지 95개 이상을 직할지, 속국 또는 동맹으로 지배. 삼국, 군주 세력과 완전히 같다.
  • 팔왕: 위신을 올려 제왕이 되면 캠페인 승리로 대단히 쉽고 간단하다. 궁극적인 승리는 다른 팔왕들을 모두 멸망시키거나 합병하는 것으로, 속국 상태나 동맹 상태로 두는 것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 남만 : 남만은 다른 세력과 장수의 스킬 찍는 방식과 개혁의 제약, 건물 트리 등의 특징이 많이 다르다. 다른 남만 세력의 장수진을 흡수할 수 있어서 장수풀이 좋고 장수들의 성장 잠재력도 높으며 코끼리를 포함한 여러 동물을 활용 하지만 초반 내정이 약하고 기병이 없다. 남만의 21개 현을 모두 지배하고 50곳의 정착지를 직접 지배 혹은 군사 동맹, 이 2개의 목표를 달성한 채 20턴 유지 하는게 목표이다.

5.3. 등장인물




5.4. 장수 유형




5.5. 등장 유닛


토탈워 : 삼국에서는 공용 병종외에는 세력, 캐릭터, 연구등에 따라 모집할 수 있는 병종이 정해진다. 하나의 문화권을 기준으로 한 작품 치고는 병종수는 많은 편으로,[47] 모두 합치면 60여종 정도이다. 그러나 한 세력으로 최대 쓸 수 있는 병종은 최대 절반정도인 33~34종 정도다. 그러나 계속 패치를 하면서 병종이 계속 추가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5.6. 등장 건축물




5.7. 개혁




5.8. 오행 속성 및 오행 상성


'''오행'''
'''유형'''
'''병종'''
'''내정'''
'''전투'''
'''건물'''
목(木)
결의

용장
창병
도시의 인구 증가율, 농업 수입 증가
장군의 체력, 유닛의 방어력, 피로 저항 증가
농업시설
화(火)
본능

선봉장
충격기병
유닛의 훈련 비용 감소, 유닛의 경험치
유닛의 돌격 속도, 돌격 보너스, 보병의 공격력 증가
군사시설
토(土)
권위

지휘관
근접기병
도시의 공공질서 증가, 세율 증가
유닛의 투사체 방어확률, 사기, 이동속도 상승
행정시설
금(金)
전문성

감시자
근접보병
건물의 건설비용 감소, 산업 수입 증가
유닛의 재장전 속도, 보병의 근접공격 확률, 방어력 증가
산업시설
수(水)
책략

모사
궁병
인물의 경험치 증가, 상업 수입 증가
유닛의 투사체 사격피해, 탄약, 부대의 보급품 증가
교육, 무역시설
오행 사상에 따라 모든 장수들과 건물들, 유닛들은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장수들은 유형에 따라 상이한 병종과 버프 등을 지원해준다.
또한 장수들, 유닛들 및 건축물들의 각 유형은 오행사상의 상생 및 상극 개념에 따라서 특정한 다른 유형과 상성 관계에 놓여져 있다. '화' 속성의 군사 건물을 지으면 '토' 속성의 행정 건물의 가격이 감소되는 것과 '수' 속성의 궁병이 '화'속성의 충격기병을 제압한다는 컨셉이 불이 타면 재(흙)가 남는 것(화생토)과 물이 불길을 잠재운다(수극화)는 오행사상의 관계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이 그 예다.
오행에 따른 유닛 간의 상극관계는 다음과 같다.
목(木) 창 보병

토(土) 근접 기병
목극토 : 돌격 보너스도 약한 근접기병은 돌격 방어와 돌격 피해 반사에다 대기병 보너스로 중무장한 창병 상대로 해볼 수 있는 것이 없다. 오행에 딱 맞아들어가는 부분 1.
토(土) 근접 기병

수(水) 궁병
토극수 : 어차피 기병은 궁병에게 붙으면 창을 들었건 검을 들었건 궁병을 녹이는건 똑같다. 다만 근접 기병은 갑옷이 좀 더 높고 방패를 들어서 원거리 방어가 가장 높아 화살로 어찌해 보기가 어렵다. 본작은 갑옷이 빈약한 유닛이 많으니 궁병으로는 다른 걸 때리는게 좋다.
1.5.0 패치에서 원거리 유닛들이 기병에게 주는 공격 보너스가 +45 주어져서 근접전만 아니면 기병을 잘 죽일 수 있게 되었고 1.6.0 패치에서 이 보너스가 +52로 상향되었지만 근접 기병의 경우 사격 저항 50%가 붙어 충격기병보다 원거리 공격을 더 잘 버틸 수 있게 하여 오행을 맞췄다.
수(水) 궁병

화(火) 충격기병
수극화 : 본작에서는 오행에 맞추기 위해서 충격기병 중에 사격 공격에 취약 속성을 붙여준 유닛이 종종 있다. 창기병도 일단 붙으면 궁병을 녹여버리긴 하지만, 검기병보다 갑옷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방패도 없어서 궁병에게 붙기 전에 일점사 맞으면 오다가 백기들고 달아나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유닛 크기도 큰 편이라 잘 맞으니 점사 1순위다.
그리고 붙어서 패는 것이 기본 전투 방식인 근접기병은 한 번 붙은 뒤에는 궁병을 계속 패지만, 충격기병은 재돌격을 위해 거리를 벌려서 다시 돌격하는 전술을 쓰게 된다. 그런데 거리를 벌리는 순간 다시 궁병에게 화살 세례를 맞는지라 충격 기병이 궁병을 잡을 땐 자기 전공인 돌격이 아니라 자기가 못하는 분야인 지속전투를 해야 하며 이 때문에 궁병 견제 효율이 영 별로다.
1.5.0 패치에서 원거리 유닛들이 기병에게 주는 공격 보너스가 +45 주어져서 근접전만 아니면 기병을 잘 죽일 수 있게 하여 오행을 맞췄고 1.6.0 패치에서 이 보너스가 +52로 상향되었다.
화(火) 충격기병

금(金) 근접보병
화극금 : 충격기병의 돌격은 화살을 잘 막는 모루인 근접 보병을 녹여버린다. 이 외에도 전문성으로 주로 올라가는 회피는 돌진이나 기병의 공격에 한해선 적용되지 않으므로 감시자 장수는 화속성의 주력 병과인 돌격기병에게 가장 취약하다. 오행에 딱 맞아들어가는 부분 2.
금(金) 근접보병

목(木) 창 보병
금극목 : 창병은 대체적으로 공방스탯이 낮기 때문에 동급의 근접 보병이 붙으면 털린다. 오행에 딱 맞아들어가는 부분 3.
오행에 따른 내정 분야의 상생관계는 다음과 같다. 해당 분야 건물을 지어 놓으면 상생하는 다른 분야 건물들의 가격을 10%씩 할인해준다. 개혁 트리에도 적용되는데, 상생관계가 있는 분야의 테크를 찍어야만 그 테크의 최종개혁을 찍을 수 있다. 다만 수생목의 경우는 개혁 트리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최종개혁이라 함은 흑룡대, 진주룡대, 황룡대, 옥룡대, 청룡대 이렇게 다섯 최종개혁 유닛들을 해금하는 연구를 의미한다.
목(木) 농업

화(火) 군사
목생화 : 직업군인이 아니라 징집병이 대다수이던 시기의 특성상 군사력의 기반은 인구 수이고, 농업이 발달할수록 부양 가능 인구도 많아진다.
화(火) 군사

토(土) 행정
화생토 : 공권력과 치안은 군사력을 기반으로 한다. 참고로 고대에는 경찰력과 군사력의 구분이 없었다.
토(土) 행정

금(金) 공업
토생금 : 아직 3차 산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시기라서 모든 경제 분야 중에서 가장 발달된 행정력을 필요로 하는 것은 2차 산업인 공업이다. 행정력을 문명의 발달 정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금(金) 공업

수(水) 무역
금생수: 공업으로 생산되는 각종 도구와 사치품들은 인간이 무역을 시작한 원동력이 되었다.
수(水) 무역

목(木) 농업
수생목: 무역이 발달하면 기술이 전파되고, 발달된 기술은 농업 발전의 핵심이었다.
[image]
캐릭터의 스테이터스 창(베타 빌드)
이 오행 속성은 각 캐릭터의 능력치로서, 게임 상에선 화(火) - 본능(Instinct, 아군의 무기 피해량), 수(水) - 책략(Cunning, 아군의 탄약), 목(木) - 결의(Resolve, 본인의 체력), 금(金) - 전문성(Expertise, 아군의 방어 = 회피력), 토(土) - 권위(Authority, 아군의 사기)란 스탯의 형태로 표현된다. 이 스텟은 모든 캐릭터가 갖고 있어서, 예를 들어 선봉장 유형에 해당하는 무장이라 하더라도 선봉장의 특성인 '화' 속성 스탯만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타 유형에 해당하는 속성의 스탯 역시들을 지닌다. 다만 선봉장의 경우는 '화' 속성 스텟이 다른 스텟보다 훨씬 높게 등장할 뿐이다.
게임 내에선 아이템, 특성 등에 따라서 이 속성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캐릭터가 가지는 스킬 등에도 영향을 준다. 이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토탈워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장군의 권위, 영향력, 열정 등의 수치를 좀 더 세분화한 개념으로, 따라서 각 장수의 속성치는 그 장수에 해당하는 연의와 정사의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반영하여 설정된 일종의 '능력치'에 해당하는 시스템임을 유추할 수 있다. 삼국지 시리즈의 장수 능력치를 생각하면 된다.
각 능력치 중에서 하나라도 100을 초과시에는 해당 능력치 마크에 금테두리가 생성되고, 금테두리 능력치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그 장수의 이름이 금색으로 변하며 전설적인 장수가 된다. 다만 전장에서 쓰러지는 것으로 곧장 죽지 않는 능력을 부여하는 회복력은 전설적인 장수가 되더라도 바로 생기지는 않고, 전설을 찍은 뒤 4레벨에 도달해야 회복력이 생긴다.
흥미롭게도, 붉은 옷을 즐겨입었다는 기록이 반영된 조조 등의 일부 무장을 제외한 대다수 유니크 무장들은 복장의 전체적인 색상이 그 무장이 해당하는 유형의 색상을 따라간다. 감시자 계열의 조운이 흰색 전포를 입은 상태에서 보라색 상투끈을 착용한 것, 용장 계열의 하후돈이 녹색이 많이 가미된 갑옷을 입고 나오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유니크 무장이 아닌 일반 클론 무장들은 철저히 속성에 따른 색상의 복장 만을 입고 등장한다.

5.9. 등장 부속 장비



토탈워 : 삼국에서는 무기, 갑옷, 탈것, 추종자, 장신구 총 5종의 아이템이 존재하며, 이는 게임 내에서 다양한 수단으로 획득할 수 있다. 기술, 특성과 함께 장수의 능력을 올리는 주요 요소로, 단순한 능력 증가를 떠나 기술을 해금시켜주거나 외형과 동작이 바뀌는 등 다양한 요소를 보여준다.

5.10. 도전과제




6. 언어 현지화


토탈워 : 삼국은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고, 전작들에 이어 한국어도 지원 언어에 포함됐다. 음성 더빙의 경우 기존작들이 서구권 언어만 지원해온 것에 반해, 삼탈워는 시리즈 최초로 중국어, 한국어와 같은 아시아권 언어의 더빙도 지원한다.[48] 특히 중국어 음성 옵션은 텍스트 언어와 무관하게 게임 상의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한국어이다.
정식 발매 전, 한국어 더빙 작업은 무사이 스튜디오에서 맡아 국내에서 작업을 한다고 알려졌다. 무사이 스튜디오는 대표적으로 헤일로 시리즈, WOW의 더빙, GTA 5의 번역을 맡았다. 무사이 스튜디오측은 인터뷰에서 CA가 표현한 인물들은 한국에 알려진 삼국지와 다소 괴리감[49]이 있어 세가 코리아와 협의하며 한국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스타일로 전부 재해석했다고 한다. 게임사에서 고유 성우를 배정하지 않은 일부 유니크 캐릭터도 있다고 한다. 특히 조운, 태사자가 고유 성우를 배정받지 못한 것은 스튜디오에서도 아쉬워한 부분이었다고 한다.
발매전 공개된 성우진은 아래와 같다.
조언가&내레이션 CV: 전숙경[50]
유비 CV: 최한[51]
관우 CV: 박만영[52]
장비 CV: 최석필[53]
조조 CV: 이규창[54]
손견 CV: 변영희[55]
손인 CV: 김채하[56]
동탁 CV: 최낙윤[57]
여포 CV: 소정환[58]
공손찬 CV: 방성준[59]
원소 CV: 홍진욱[60]
정강 CV: 송하림[61]
하의 CV: 김명준[62]
선봉장 캐릭터(남) CV: 안효민[63]
모사 캐릭터(남) CV: 류승곤[64]
모사 캐릭터(여) CV: 윤성혜[65]
용장 캐릭터(남) CV: 이재범[66]
감시자 캐릭터(남) CV: 이현[67]
감시자 캐릭터(여) CV: 강시현[68]
지휘관 캐릭터(남) CV: 이상범[69]
지휘관 캐릭터(여) CV: 이소영[70]
그 뒤로도 팔왕 dlc에서 사마위, 사마륜, 사마경 배역에 고유 성우가 배정되었고 이후에도 천명, 배신당한 천하에서 장각, 노식, 유총, 황보숭, 손책, 엄백호 등에게도 고유 성우가 배정되었으며 유표나 원술 등 클론 성우가 바뀐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위의 성우들 외에는 엄백호와 사마경 성우만 밝혀졌을 뿐 성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새로 추가된 성우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추측성 멘트만 돌고 있다.

7. 역사적 전투


삼국지연의에서 묘사되었던 역사적 전투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난이도가 어려움으로 나와있는 전투들도 적벽대전을 제외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전개해 나갈 수 있다. 나름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인지 기초적인 야전(형양 전투), 소도시 공성전(강동 정벌) 성벽이 있는 대도시 공성전(하비 공성전), 다리 전투(장판파에 서다.), 매복 대처(형주 공방전), 불리한 상황을 장수의 스킬로 극복해야 하는 전투(적벽 대전)로 구현되어 있어 토탈 워 삼국을 처음 플레이해보는 사람들은 역사적 전투로 전투 튜토리얼을 진행해도 될 정도로 잘 구현되어 있다.
  • 형양 전투(Battle of Xingyang)
전투 난이도는 쉬움. 조조군과 동탁진영 서영 군의 대결.
인트로에는 상대가 훈련을 더 잘받았다고 하지만 막상해보면 부대 숫자는 적어도 황룡대, 청룡대까지 포함되는 상당히 고급 보병진을 사용한다. 더군다나 상대는 사거리 짧은 연노병만 가진 반면, 이쪽은 노병과 궁병 두 종류 다 있어서 상대 사격진을 지울 수 있다. 양쪽에 지원군이 오지만 아군 지원군이 더 가까이에 와서 더 유의미하다.
  • 강동 정벌(Conquest in Jiangdong)
전투 난이도는 보통. 회계군에서 손책군과 왕랑군의 대결. 성 밖에서 야전을 치르고 서쪽에 오는 기병 위주 지원군과 함께 마을 전투를 해야 한다. 성문 하나를 손책의 포효로 뚫으면 편하다. 또 하나의 팁은 불화살을 잘 이용하는 것. 불화살로 망루에 불을 붙이면 그 불이 주변 시설로 번지면서 적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며 다른 망루도 부숴버릴수 있다.
  • 하비 공성전(Siege of Xiapi)
전투 난이도는 보통. 조조군과 여포군의 대결
튼튼한 성이지만 정면의 망루가 대부분 파괴되어 있고 성벽에 구멍이 많다. 벽력거를 가지고 있지만 성벽 때문에 적을 공격하기는 어렵다. 성문 쪽에 귀갑진 호위창병을 보내면 상대 궁수의 탄약을 낭비시킬 수 있다. 정면에 하나 남은 망루를 벽력거로 부수자.여포는 악진의 일기토로 잡을 수 있으며, 장료는 모사의 지원받는 일기토로 잡을 수 있다. 중간에 하후돈과 하후연이 기병 지원군을 이끌고 온다. 양쪽 병력이 성벽의 구멍에 몰려들 텐데 이때 빈 구멍으로 들어가 후방을 노릴 수 있다.
전투 난이도는 어려움. 유비진영 장비군과 조조군의 대결.
표시와 달리 쉽다. 상대는 기병 뿐인데 이쪽은 다리를 끼고 있으며, 호위창병과 극병이 있다. 다리 끝자락에 귀갑진 호위창병, 뒤에 흘러나온 적을 잡을 극병, 적당한 사각으로 궁병 배치하면 통곡의 벽이 된다. 조운 지원군은 궁기병 사냥 혹은 잔당 처리하면 되며, 관우는 너무 늦게 오긴 하지만 피해가 누적된 모루를 지원할 수 있다.
전투 난이도는 어려움. 손권군 + 유비 진영의 제갈량 연합군과 조조군의 대결
※일반적으로 적벽대전 하면 떠올리는 수전이나 상륙전이 아니다. 화공과 상륙 장면은 오프닝 동영상으로만 나오고 플레이어는 그 뒤에 펼쳐지는 육상전을 진행하게 된다. 실제로도 함대에 기습으로 불지르고서 도망나오는 병력을 육상에서 썰어댔던 전투이기도 하고.
다른 전투들은 결투에 강한 장수가 있어 그것으로 전투를 풀어갈 수 있으며, 수는 적어도 병종 혹은 질의 이점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나마 가진 장점은 사격 유닛이 더 많은 점과, 상대가 후방의 정착지에 들어가 있지 않다는 점이다. 덤으로 유비, 손권, 주유 각자가 하나의 군단 수준의 병종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상대도 마찬가지로 구성되었으며, 각지 전선을 형성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전투 3개를 동시에 컨트롤 해야 된다. 쌍방 모두 나중에 등장하는 원병 없이 초반에 있는 병력만으로 전투를 벌이기에 적의 원군 대비 내지 아군 원군 진입으로 인한 재편성의 번거로움이 없다는게 다른 전투에 비해 편한 점이다. 유비, 주유, 손권의 부대 중에 적을 먼저 격파하는데 성공한 부대로 다른 아군부대를 도와가면서 차분히 진격해나가면 된다.
전투 난이도는 어려움. 유비진영 관우군과 손권 진영 여몽군의 대결.
관우가 보병 중심의 군단을 이끌다 매복당하는 시나리오이다. 상대가 매복에 쏘는 불화살이 자신들의 숲이 불을 붙여서 스스로 모랄빵 나버린다. 보병의 질도 좋고 관우를 사용하는 만큼 기병으로 잔당 처리를 잘하면 된다. 이후 정면과 측면에서 지원군이 오지만 거리가 멀어서 한쪽을 정리하고 반대쪽을 싸울 수 있다. 관우의 모랄빵을 적절히 활용하는 게 핵심. 또한 보병 위주의 병력구성인데 장수만 빠르게 뛰쳐나오기 때문에 암살도 쉽다. 사실상 역사적 전투중에 가장 쉽다.
  • 더미데이터로 사마의 시점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추풍오장원에 대한 텍스트가 있다.
전투 난이도 보통 234년,
표면상으로나마 융중대를 실현시키고 남만인들을 평정한 촉한의 승상 제갈량은 북쪽의 국가인 조위를 정복할 때가 왔다고 결심했습니다. 제갈량은 이전에 4번의 원정으로 수많은 승리를 거둔 후 다섯 번째로 출진하여, 사곡을 지나 위수 옆의 오장원에 영채를 세웠습니다. 고대에 과보가 극심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강물을 마셨다는 곳에서, 제갈량은 숙적 사마의와 맞서게 되었습니다. 사마의는 떨어지는 별을 보고는, 제갈량의 원정이 이 비옥한 평원에서 끝날 징조라고 해석하였습니다!
제갈량은 널리 인정받는 천재로서, 몇 번이고 고집스럽게 북벌 출진을 감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역은 조위를 향한 5번째 원정이며, 그를 막는 것은 사마의 님께 달렸습니다. 제갈량은 공격을 위해 사곡을 지나왔고, 사마의 님은 그를 막기 위해 오장원에 진을 쳤습니다. 사마의 님도 천재라 익히 알려진 인재이시니, 저 촉한의 악당들을 무덤으로 보내십시오!


8. DLC 및 업데이트




9. 게임 플레이 팁




10. 모드




11. 에디션


  • 토탈 워: 삼국 - 로얄 에디션(TOTAL WAR: THREE KINGDOMS – ROYAL EDITION)#: 2020년 9월 25일 정보가 공개되었다.
    • 본편 + 팔왕의 난 DLC가 포함되어 있다.

12. 흥행 및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전체적으로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의 시스템을 좀 더 발전시키고 내정 시스템에 많은 변화를 주었으며, 서양에서 인지도가 부족한 편인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것 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토탈 워 시리즈의 큰 단점이었던 턴렉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새로운 시스템은 대부분 호평받았으며, 특히 사운드트랙의 경우 모든 리뷰어들로부터 이견의 여지 없이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전 작들에 비해 큰 변화가 있었고 아직 발매 초기여서 그런지 문제점들도 많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AI쪽의 부실을 들 수 있다. 특히 외교 쪽은 여전히 처참하여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확 깨버린다. 팩션별 외교 전략이 따로 있으며 조조의 경우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치는 외교술을 쓴다고 나와있지만 그냥 합리적인 근거나 이익도 없는 행보를 보여줄 뿐이다. 한 마디로 플레이어의 예상을 뛰어넘는 외교술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는 것. 예를 들면 태도가 매우 좋다가도 급작스럽게 전쟁선포를 할 때가 있는데 여기까지는 화전양면전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정작 갑작스럽게 선전포고를 해서 빈집을 털 생각은 안하고 공격을 안 오거나 대비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굉장히 천천히 공격을 오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플레이어의 세력이 더 큰 상황에서도 이런짓을 하는데 먼저 갑자기 전쟁 걸어놓고 기습의 이점도 못 챙기며 결국 얻어맞고 화친을 요청하는 꼴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로 하여금 대체 이딴 AI들을 상대로 게임을 해봐야 무슨 재미가 있을지 회의감이 들게한다.
길 찾기에서도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데, 수로와 육로를 같이 이용하는 경로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유저가 수동으로 지정해줘야 하는 사소한 불편에서부터, 부대끼리 끼어서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심각한 상황까지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UI도 부실한 편인데, 이전작들에 비해 정치 부분이 상당히 강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가 이를 편하게 관리하기 위한 UI가 부족하고 일관성도 없다. 예를 들어 같은 인물에 대한 명령이라도 해고는 '조정' 화면에서만 가능하고 부속장비관리는 전략화면에서만 가능한데, 승진은 양쪽 다 가능한 식이다. 자국 혹은 전체 장수들의 능력을 일목요연하게 보는 기능도 없다. '조정'화면의 인물 탭이 현재 알려진 장수 일람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세력별 필터링이 없고 전체 장수는 아예 볼 수 없다. 또한 아군 영토에 어떠한 건물들이 지어졌는지 일괄적으로 보는 기능 역시 없다.
개혁 화면 역시 보기에는 예쁘지만, 직관성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정작 어떠한 효과들이 적용되고 있는지와 같은 정보는 파악하기 힘들다. 기술적으로도 문제가 있어서 유저의 입력이 씹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조정' 명령 등으로 인해 화면이 전환된 상태에서 전략화면에 이벤트 팝업이 뜰 경우 ESC키가 안 먹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 외에도 주로 공성 메뉴나, 저장/불러오기 등에서 선택하지 않은 명령이 실행되는 등의 오류가 발견되고 있다.
캠페인의 완성도에도 문제가 많아서 장수의 스킬등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등의 명백한 버그에서부터 이벤트가 제대로 발생하지 않는다든가 세력간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등의 불만 사항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전 작에서도 보였던 문제지만, 관직 시스템 역시 부실한 주제에 이상하게 제약이 많아서 하위직인 태수는 요구하는 능력도 많고 파견을 보내지 못하는데 반해, 고위직들은 능력과 상관없이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유능한 인물들이 태수를 하고 단순무식한 무장들이 승상, 대사도 등 고위직에 앉아있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영토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태수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는 것 역시 이전 작부터 계속 돼온 고질적 문제.
사실 관직 뿐만 아니라 충성도와 작위, 협천자 시스템 등 삼국의 전반적인 정치시스템은 실제 역사상의 중국, 즉 유교를 사상적 기반으로 하는 중앙집권적 국가를 잘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고작 서구 봉건국가를 모델로 한 워해머나 브리타니아의 왕좌를 조금 발전시킨 수준. 다만 개발자들이 이를 원래 이해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이런 부분에 디테일을 살려봐야 당시 주 고객층으로 판단하던 서구 유저들에게 먹히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것인지는 미지수다.
이 외에도 튜토리얼 정보량은 방대하지만 표현이 빈약한 점, 토탈 워 시리즈의 고질병인 후반부의 지루함, 대부분 이벤트가 텍스트 처리된다는 것, 그리고 부실한 엔딩을 들고 있다. 고유 일러스트를 가진 장수들이 적은 편이라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어디까지나 전쟁 게임이라기보다는 전투 게임에 가까우며 이기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그것만 반복하게 되기 때문에 지루한 플레이가 된다. 나중에는 삼국지가 아니라 중국 대륙에서 하는 전투 노가다를 하고 있는 느낌만이 남아서 접게 된다. 삼국지란 영웅들을 수집하고 그 영웅의 강력함을 느끼는것도 하나의 재미다. 근데 나중에 보면 관우, 장비도 클론한테 밀리는것도 보게 되고 그냥 개성 없는 일개 장수들뿐만 남게 된다. 물론 이 부분은 향후 DLC 혹은 FLC로 보완할 가능성이 크다.
삼국지가 알려지지 않은 서양의 웹진들 중에는 마법이 적다거나 유명 장수들에 이입이 잘 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낮은 평을 준 곳도 보이지만, 삼국지 관련 컨텐츠를 상당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삼국지라는 배경과 토탈 워 시리즈 최초의 한국어 더빙까지 합쳐져 역대급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 BJ들의 플레이를 본 사람들에게서도 큰 호평이 나오고 있다. 인지도 높은 장수들과 개선된 턴렉, 수준급의 한국어 더빙 덕에 몰입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 웹진들은 고유 일러스트를 가진 장수가 부족해 아쉽다는 단점 정도가 있긴 하지만 모두 큰 호평을 하고 있다. 삼국지를 다룬 게임 중 최고라는 평가다. 인벤에서는 100점 만점 중에 120점이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게임메카의 경우 코에이 삼국지가 못한 것을 해냈다는 평을 내렸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토탈 워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방대하고 즐길 거리가 많으며 초반만 적응한다면 굉장히 매력적인 게임이나 역사적 재현이 다소 부족하고 많은 이벤트가 생략되어 있어 완벽한 삼국지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하였다. 한국에서는 워해머 토탈워의 총 판매 기록을 발매 2주 만에 팔아치우는 등 역대 토탈워 시리즈 중 가장 인기를 끈 작품이 되었다.
한편 '''수명 제한을 해제하거나 연장하는 옵션이 없어''' 고유 모델과 일러스트를 받은 무장들이 죽고 나면 클론 무장만 돌아다니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은 불호 요소다. 엄밀히 말하면 토탈워 시스템 특성상 초반부에 턴을 많이 넘겨야 하는 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이다. 일반적으로 대놓고 스피드 런을 지향하지 않는 이상 초반에 100턴은 우습게 지나가는데, 5턴에 1년[71]이라 20년이나 흘러가므로 이 시점에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은 다 늙어서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장수들의 회복도 가벼운 부상이라도 1~2턴을 잡아 먹는다. 유저들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하기는 했지만 삼국지가 기반인 만큼 그 시대의 유명 장수들이 활약해야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아직 부족한 편.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수명 무제한 모드가 존재하기도 하다. 이 문제는 남만 dlc에서 장수불사 시스템이 생기며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발매 당일 스팀 동접자 수가 스팀 게임 중 시뮬레이션 장르 역대 동접자 수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기대작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탈워 위로는 온라인 게임들 밖에 없다. # 링크는 둘째 날이지만, 발매 첫날이 16만 2,500명을 넘겨서 발매 당일부터 최대치를 넘겼다.
기존 토탈워 유저층의 평가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대 토탈워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토탈워의 틀에 중국 스킨만 덮어씌운 게임이 아니라 기믹에 맞게 캐릭터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많이 했는데, 이런 시도가 그 자체만으로도 20년 묵은 시리즈의 매너리즘을 극복한다는 의미가 있고 100% 성공하지는 못해도 상당부분 주효하기 때문에 역대 토탈워 게임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유저들도 전반적으로는 토탈 워: 삼국에 호의적인 반응이다. 새로운 메카니즘과 매너리즘을 돌파한 새로운 요소들의 투입, 적은 버그 등의 요소로 이미 배경 설정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토탈워 시리즈라고 평한다. 다만 역시 배경을 잘 모르는 점 때문에 로마나 나폴레옹 토탈 워를 더 좋아한다는 사람들 역시 꽤나 보이는 편이다. 출처
발매 1주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넘어섰다. 이 판매수치는 마이너한 장르인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거의 예상하지도 못한 판매량인데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에 CA는 공개적으로 감격을 표하고 있다. 이게 어느정도 수치냐면 시뮬레이션 장르 대표 문명과 맞짱 떠 볼만한 수치다.
누적 총 판매량으로 엠토 350만 장, 나토 220만 장, 쇼군2 290만 장, 롬2 250만 장, 아틸라 120만 장, 햄탈워 300만 장이다. 총 판매량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할인하기 전에 정가로 판매하는 초도 판매량인데, 햄탈워도 정가로 판매한 초도 판매량이 높은 편이라 많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었다, 그런데 햄탈워2보다 더 잘 팔린 햄탈워1의 경우 1년 동안 120만 장을 팔고 나서 흥행했다며 기뻐했던 것에 비교하면 삼탈워는 판매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서 CA가 기절할만한 수치다. 참고로 햄탈워는 첫 일주일 간 초도 물량을 32만 장 정도 팔았었다.
2019년 6월 19일에 시장 조사 분석가에 따르면 토탈 워: 삼국은 5월 동안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서 3번째로 많이 팔렸다고 한다. 1위와 2위는 각각 모탈 컴뱃 11데이즈 곤. 근데 각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모탈 컴뱃 11과 데이즈 곤은 각각 4월 24일과 26일에 발매되어서 5월 한 달 내내 팔 수 있었던데 반해, 토탈 워: 삼국은 그보다 한 달이나 늦은 5월 23일 발매되었음에도 순위권을 차지했다는 것이 놀랍다.
CA의 COO(최고운영자)는 자사의 작품인 브리타니아의 실패와 다르게 스케일을 키운 것이 주효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주부터 운남까지 사실상 삼국지에 나오는 전 영토와 150개가 넘는 정착지를 구현했다. 또한 중국의 역사를 다룬 작품인 만큼 중국에서의 압도적 흥행몰이가 판매량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사실 이전까지의 토탈워 주요 판매량은 일본을 두 번이나 다루었는데도 일본 판매량은 그다지 높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런 이유로 주 구매층에게 무척이나 생소한 지역과 시대를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의 흥행에 의문점을 품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전 작품의 배경이었던 일본과 달리 중국 판매량이 어마어마한 덕분에 차후 토탈워 작품에서 중국이 억지로라도 끼워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엠토2가 나온다면 이전 작처럼 인도까지만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청 왕조를 넣는 식으로 확장하는 식 말이다. 어떤 식으로건 중국이 나오면 한국이 나올 가능성도 덤으로 높아진다는 것도 기대되는 점이다. 또한 이러한 가능성들이 워해머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소식인 이유는 중국이 모티브인 세력 캐세이가 구현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72]
고증 면에서 군벌들이 점거하지 않은 지역은 한나라 소속으로 등장시켜 무정부 지역으로 만들지 않은 것, 당시 개발되지 않은 변방 지역을 단순히 공백지로 둔 것이 아니라 개발해줘야 쓸 수 있는 땅으로 만들어 중국의 확장 및 개발 과정을 고증한 것, 유표와 채모의 관계를 고려해 채모가 자세력을 가진 속국으로 나온 것 등은 호평되는 점이다. 병사 고증의 경우 병사들이 월도를 쓰는 거야 관우와 여포가 그 시대엔 없었던 언월도와 방천화극을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한 연의의 문제니 상관없지만, 지금군[73] 같은 창작 병종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고증 오류다. 인물 고증의 경우 위치가 좀 이상한데 손책 사후에나 손권의 휘하가 되는 노숙이 이미 손견 휘하에 있거나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전에 평원상이던 유비가 자기 본거지를 버리고 남하 중으로 나오는 등 고증이 잘 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다.
유비가 평원상이 되는 시기 자체는 191년이라 스타팅 당시는 아직 평원상은 아니지만 캠페인에서 퀘스트로 유도하는 방향이 평원으로의 북상이 아니라 낭야로의 남하라 역사와는 무관하게 진행되도록 만들고 있다. 역사대로만 진행된다면 내정에 재미가 없다거나 난이도가 올라가서 초보자가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유비가 무조건 초보 친화적이어야 한다는 전제부터 문제며 그 어려운 상황을 타파해 나가는 게 플레이어의 역할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다른 삼국지 게임과 다르게 서양인의 눈높이도 맞춰야 하기에 전혀 다른 땅 두 곳으로 시작하는 것은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에겐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고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삼국지에 익숙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소한 사람도 접할 수 있기에 이를 통한 타협은 필수적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결과적으로 중국 시장을 등에 엎고 역대급의 초기 판매량을 달성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미숙한 뼈대, 유저가 원하는 바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DLC 개발 방향, 자체 컨텐츠 부족, 무엇보다 미비한 후속 대처가 겹쳐져서 동시 접속 유저를 전혀 유저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추락하는 중이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동시접속 유저는 5,000명 가량으로 20,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는 토탈 워: 워해머 2의 4분의 1 수준이다.[74][75]
DLC 팔왕의 난의 대실패와 유저수의 급감을 보고서야 부랴부랴 제작진은 '''남만'''을 포함한 DLC가 개발 중이며, 빠른 기일 내로 FLC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으나 중요한 DLC는 2020년에나 이루어질 전망이고 많은 버그들은 아직도 산재해있는 상태이다.
2020년 1월 신규 DLC 천명과 그와 함께 진행한 1.4. 패치가 게임을 많이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질의 업데이트와 DLC 추가가 계속된다면 명작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다시 생기고 있다. 그리고 이 흐름은 이후 출시된 배신당한 천하 DLC까지 이어지는 중.[76]
그러나 2020년 말 야심차게 내놨던 남만 DLC는 예상보다 반응이 좋지 않다. 일단 가격 책정에 무리수가 있었다는 의견이 많으며 어김없이 수많은 버그를 함께 가져온 것 또한 평가 마이너스 요인이다. 이러한 상황의 주요 원인은 영국을 강타한 코로나 사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여파로 모든 개발자가 반 년 이상 재택근무하게 되면서 개발 환경에 치명적인 타격이 가해졌고, 트레일러, 아트, 음악 제작을 담당했던 외주 계약사 여러 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졋다.

12.1. 비판점


레딧에 올라온 문제점
  • 장수에 묶인 유닛 제한과 상성: 타 토탈워 시리즈 게임들은 군병을 모집할때 해당 지역에 건설된 건물로 특정 병과 및 티어의 모집 가능 여부로 결정했지만 삼국에선 그런건 모두 무시하고 장군의 속성(오행)이 병과, 레벨이 티어를 결정한다. 병과는 크게 8개인데 (근접 보병, 창 보병, 근접 기병, 창 기병, 사격 기병, 궁 보병, 노 보병, 공성) 한 군대엔 장군 3명을 넣으면 뽑을수 있는 병과의 수가 최악의 상황엔 3개로 제한된다. 최하티어인 민병대와 최고티어인 제국 계열 유닛은 장수 속성에 상관없이 모집이 가능하다만 각 장수의 스킬, 장비, 배경 등에 따라 유닛들에 붙는 보너스가 상당히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특정 속성의 장수의 선택이 강제될수밖에 없다보니 기병, 대기병, 원거리에 상응하는 선봉장, 용장, 모사와 그 밑에 딸려오는 유닛들이 로스터에 강제되고 나머지 유닛들은 상기한 장군과의 시너지 때문에 효율도 떨어질뿐더러 뽑고 싶더라도 뽑을수도 없다.
  • 유닛 모델링 노력 부족: 출시 전에도 지적되었던 문제로 손인, 정강 등 유니크 무장들이 일러와 맞지않는 모델링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현재는 주로 고유 유닛 역시 기존 유닛과 비교해 개성이 부족한 점과 맞물려서 비판받는다.
  • 유닛 다양성 부족: 팩션 고유유닛 2~3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병종풀을 공유한다. 따라서 어떤 팩션을 하던간에 똑같은 유닛에 똑같은 전술만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다회차 플레이를 해야 할 이유를 없애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위나라 중장기병, 촉한 갑사 이런식으로 아틸라 토탈워의 동로마-서로마 처럼 최소한 후반 유닛들은 개성있게 구현되서 팩션 자체의 특성을 살려줘야 했는데 후반유닛마저도 공용풀을 공유하게 됨으로서 아래에 서술된 모루싸움 문제와 더불어서 전투 자체가 상당히 지루하고 루즈해졌다. 그나마 이것도 유닛 밸런싱이 어느정도 조정되서 이정도이지 초기에는 군단마다 호창+벽력거+흑룡대만을 도배했었고 나머지 병종은 저열한 성능으로 인하여 쓰는일이 거의 없었다.
  • 버려진 정사모드: 삼탈워가 출시되기전부터 역탈워임을 강조했고 연의모드와 정사모드 두가지를 내놓겠다한 CA지만, 막상 연의장수의 무쌍을 위해 보병을 뭉개버린 밸런스를 그대로 정사모드에 도입했다. 연의모드의 경우 삼국지연의가 신화적인 면을 가지는 역사 판타지물이다 보니 어울린다는 평이지만, 정사모드를 추가적인 밸런싱없이 대놓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1.5 패치 이후 진행한 AMA에서 정사모드에 대한 질문이 나왔으나 앞으로도 정사를 위한 리밸런싱은 없을 거라고 말했다. 배신당한 천하 같은 DLC에서는 초선 같은 연의 등장인물도 그대로 정사모드에 등장하고 있는 걸 보면 그냥 구색맞추기 옵션에 불과한 상태로 버려진 듯.
  • 수상전의 부재 : 냉병기 시대의 수전이 그다지 재미있는 컨텐츠는 아니라는 평이 대세라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엄연히 원작에 적벽대전을 비롯한 여러 수전이 등장하며, 맵상에서는 수로를 이용해 진격 거리를 늘릴 수 있고 일부 지도자 특성에 항해 거리 보너스도 주어지는데, 수상에선 전투위임 기능만 있고 패배하면 자전 특성상 높은 확률로 군단이 통째로 증발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오를수록 플레이어는 강을 피할수 밖에 없고, AI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강을 끼고 테러를 벌인다. 로마나 워해머처럼 그냥 지상에서 만나서 싸우는것도 가능하면 좋으려만, 강을 낀 산들이 많아서 이마저도 구현이 힘든 탓인듯. AMA 답변에서 수상전은 만들 생각이 없다고 하니 햄탈워처럼 상륙전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 수많은 버그 및 버그 롤백현상: 본편은 기존 토탈워 시리즈에 비하면 적은 편이였지만 DLC가 출시되고 개발사가 게임을 해봤는지 궁금할 정도로 많은 버그가 일어난다. 많은 버그는 기존의 토탈워 시리즈도 그래왔다고 치지만 이번 삼탈워는 기존의 수정된 버그가 패치되면서 또 다시 생기는 현상이 빈번하다. 아마 개발자들끼리 수정된 버전의 공유가 전혀 안되는 듯 하다.
  • 끝없이 늘어지는 모루 싸움: 궁병이 화살통을 다 비우고 기병전 승부가 갈리는 지경에 와도 모루 싸움이 도무지 끝나지를 않는다. 기존 토탈워에 비해 유닛 체력이 늘어서 1카드에 10만을 넘어가는데, 정작 공격력은 최상급 충격보병도 고작해야 70~80 선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그 원인. 덕분에 모루는 닥치고 호위창병 스팸[77], 기병 궁병 망겜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패치가 몇 번 이루어진 지금도 사기가 다 깎여 패주하는 부대의 사망자가 고작 10% 정도인 코미디는 여전하다. 어이없는 것은 다른 시스템 다 놔두고 유닛 공격력만 20~30% 올려놓고 돌려보면 전투 양상이 확 달라진다는 것. 공방수치 대충 적어놓고 테스트도 안 해봤다는 의심이 들 정도다. 취소선 그어놨지만 제대로 된 모루싸움을 보고싶다면 모드 쓰는 것을 추천한다.

13.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와의 비교


코에이삼국지 시리즈와 많이 비교가 되고 있는데 발매 전후 유저들의 초기 여론은 압도적으로 토탈 워: 삼국에 대한 찬양 일색과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대한 혹평 일색이었다. 코에이가 시뮬레이션 삼국지를 독점(?) 하고 있다며 이치에 맞지 않는 비난을 하는 경우도 흔했다. 물론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전장, 전투 구현과 전략 시뮬레이션의 측면에서는 코에이 삼국지가 토탈 워: 삼국의 상대가 안 된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삼탈워의 단점이 재평가되면서 코에이 삼국지의 상위호환이나 대체재는 되지 못한다는 의견도 부각되고 있다. 이 의견은 서로가 가진 장단점이나 재미를 느낄 포인트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근거로 든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와 비교해서 단점을 꼽아보자면 삼국지연의와 이벤트 구현이라든가 무장별 일러스트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크게 뒤떨어진다는 점이다.[78] 소위 유니크 무장이 극소수에 불과하고 유니크 무장 외에는 클래스별 10개 일러스트로 돌려막기를 하는데, 연의나 정사에서 등장한 장수들은 물론이고 임의로 생성된 무장까지 뒤섞여서 구분이 어렵다. 결과적으로 무장들에 대한 바리에이션 부분은 삼국지 시리즈보다 우위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 외에 게임을 질리지 않게 유지시키는 도구가 없다. 단순 전투만 반복하게 되는 토탈 워: 삼국에 비해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는 자체 편집 기능으로 신무장/신세력을 만들거나 유저 에디터로 시나리오/신규 능력 같은 것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지만 토탈 워: 삼국의 경우 모드라는 추가 컨텐츠를 의존해야 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모드 개발[79]이 쉽지 않다는 점을 단점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단순히 전투 반복을 하게 된다는 단점은 토탈워 시리즈를 아는 유저들 일부는 지적을 했던 것이기도 하다. .물론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도 수춘블러드로 대표되는 전투만 플레이하는 층이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수다. 이렇듯 일부 극성 토탈워 유저들이 과장을 해서 그렇지 애초에 기존 코에이 삼국지 팬들의 입맛에 완벽히 맞는 게임은 아니다. 거기에 제작사의 후속패치와 DLC 방향성이 망해버려서[80] 일방적으로 삼탈워를 찬양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그러나 '다양성'은 몰라도 '고증' 면에서 코에이 삼국지가 우위에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고유 이름을 가진 클론 무장과 랜덤 생성 무장의 일러스트가 동일해 구분하기 어려운 것까지는 맞지만 고유 이름을 가진 무장의 칭호와 트레잇은 정사 행적을 기준으로 보면 의외로 합당하게 붙어있는 편이다. 애초에 코에이 삼국지의 장수들은 연의의 캐릭터와 일본식 재창작을 섞어 데포르메한 혼종에 가깝고 엄밀히 따져보면 부여된 통무지정매 능력치와 특기들은 코웃음이 나오는 수준이다.[81] 이벤트 역시 종류가 적고 일러스트도 없이 텍스트로 때워서 그렇지, 실제 역사에 어긋나는 부분은 딱히 없다. 오히려 악진 합류 이벤트처럼 깨알같은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부분은 코삼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토탈 워: 삼국의 면면을 보면 다양성조차도 일러스트 외에는 크게 뒤지지도 않는다. 고유조형만 비교하더라도 삼국지13의 모든 고유조형에다가 손견, 공손찬 등도 존재해서 훨씬 더 많으며, 심지어 삼국지14는 13보다 고유조형 숫자가 더 줄어들었다. 여성무장만 해도 삼국지 13은 40여명 중에 고유 조형을 받은 무장이 둘 뿐인데 삼탈워에서는 (패치로 추가된 것이지만) 대교 소교 같은 유명 무장은 물론이고 변부인 같은 기존에 무장으로서의 인지도가 거의 없던 인물도 고유 조형이 있다. 코에이 삼국지의 고유전법에 대응하는 고유스킬도 캐릭터 면면을 살펴보면 꽤 충실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하진, 노식 등 천명 DLC로 추가된 인물들은 코삼과 달리 고유스킬, 전담 성우가 있는 등 코삼보다 더 다양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코삼은 그 일러조차도 매 신작마다 전부 새로 그리는 것이 아닌 중요인물 위주로 추가되고 그 외 무장은 전작들 재탕이다. 삼국지14만 하더라도 13이 나온지 4년만에 발매되었지만 70%이상이 13일러 그대로 사용했다. (14에서 새로 그려진 일러스트로 오해되는 경우가 종종있는 마등 같은 장수의 일러스트는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에 몸뚱아리만 덧 그린 것에 불과하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85~90%가 일러스트 재활용이다.)20여 년간의 절대적 세월 때문에 코삼 일러가 다양해진 것이지 모든 인물의 일러를 공을 들여 그리는 것이 아닌 만큼, 삼탈워도 앞으로 DLC와 패치를 통해 극복될 수 있는 부분이다. 모두 고유모델링으로 바꾸진 않겠지만 최소 중요인물들이나 꽤 인지도 있는 인물들은 차후에 고유모델링을 얻을 가능성이 높으며, 원환, 영호우와 같이 덜 알려진 인물들에 대해서는 굳이 고유모델링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일반 유저들에겐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코에이 삼국지에서 언제나 언급되던 문제인 조운 등 특정 무장에 대한 편애도 본작에서는 보기 힘들다. 황건적 잔당이나 도적 등을 인기있는 군웅들의 무쌍에 쓸려나가는 엑스트라들 수준으로 스탯을 매기던 코삼과는 달리 삼탈워의 하의 공도 황소 엄백호 장연 정강 등은 인기 군웅들과 구별되는 고유의 목적과 방식을 가진 또 하나의 주요 세력으로 등장한다. 기존에 삼국지를 즐겨오지 않았던 영미권 창작물이라서인지 기존 인기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이 덜한 덕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단일 문화권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거의 같은 조건이던 구작 쇼군2에 비해 훨씬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코삼은 긴 세월과 열편이 넘는 전작이 있지만 장연 엄백호 등의 도적 집단도 유명 군웅에 비해 그저 좀 더 어려울 뿐 똑같은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삼탈워에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은 너무 한쪽 면만 보는 시각이다.
삼국지 14가 천명 DLC와 같은 날에 출시하게 되었는데 엄청난 혹평을 받게되어 토탈 워 삼국이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건 한국 한정이고 삼탈워 자체가 정발이 안 된 일본에서는 삼탈워에 대한 평가가 없다.
단, 삼탈워 디렉터는 지스타 2019 기조발제 때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삼국지' 이미지를 연구하기 위해 실제 역사 및 연의에 대한 사료들뿐만 아니라 각종 대중매체(영화, 게임등)들까지 섭렵하여 컨셉을 디자인 했다고 발표했다.[82] 해당 프리젠테이션에 게임의 경우 코에이 삼국지 이미지가 대놓고 걸려있기 때문에 코에이 삼국지에 대해 플레이 및 연구를 했을 것이라고 본다. 비단 코에이 삼국지 뿐만 아니라 양산형 모바일게임들까지 플레이 해본 것으로 추정된다.

14. 기타


  • macOS리눅스도 공식 지원 발표했으며,# 출시와 함께 이루어졌다.[83] 이 또한 적어도 아직까지는 코에이 삼국지에 없는 요소이며, 두 플랫폼으로의 이식 담당은 브리타니아의 왕좌와 마찬가지로 Feral Interactive.
  • 퍼블리셔가 세가이고, 동아시아 전반에 유명한 삼국지를 배경으로 해서 일본토탈 워 시리즈팬덤과 삼국지 게임 팬덤에서는 현지화를 기대했으나 일본에서는 발매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발매일 기준 일본 스팀계정으로도 구매는 가능하다. 한국어 자막은 지원해줬던 전작 햄탈워와 비교했을 때 아예 일본어 자막조차 지원되지 않는다. 토탈워 시리즈가 일본에서 현지화 된적은 미디블2, 쇼군2, 로마1, 엠파이어, 나폴레옹으로 약 10년전엔 굵직한 작품은 현지화를 하여 판매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더 이상 일본어 현지화되어 나오는 작품이 없다. 역으로 쇼군2는 지역 제한으로 인해 일본에서 구입이 불가능하고 내수용 DVD 패키지에는 멀쩡히 일본어가 나왔는데 전부다 삭제하고 발매하였다. 현재 일본 유저들은 해외 키를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 게다가 쇼군2 일본어판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신품가가 2만엔을 윗돌고 있다. 이렇다 보니 스팀판으로 즐기는 유저 한정해서 모드로 간신히 일본어 번역이 조금씩 이루어지는 형편.

  • 5월 23일 당일에 동접자 수가 16만명을 찍었다.# 토탈 워 시리즈 사상 최대 수치로 문명 6의 최고 동접자(약 16만명)과 근접했는데, 발매 이후에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 문명 6를 제치고 최고 동접인 19만을 달성했다.#
  • 발매 후 CA 마케팅 담당인 Richard Gittins는 유로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역대 토탈워 최고 동접을 이루어 정말 기쁘며, 더 큰 상승폭이 기대된다고 한다. 해당일에는 스팀 동접자수 4위에 올랐다. 5월 29일에는 시리즈 최단 속도로 판매량 100만장을 이루었다.
  • 한국에서의 인기는 평균 이상이지만 러시아 키 등의 우회책을 통한 구매가 많아 수익이 적은지 공식 유통사에서 제발 제값주고 사달라고 호소하는 중이다. 6월 들어 게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언론노출이 많아지며 배틀그라운드처럼 이 게임의 요구사양에 맞춘 조립PC가 재빨리 출시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회구매가 이슈화된 건 그만큼 국내에서의 인기가 높다는 것. 국내 출시 일주일만에 햄탈워 누적판매량의 3배를 돌파했다! 햄탈워의 출시 1년 후 공개된 판매량이 2.2만장 정도였던 걸 생각하면 삼탈워는 일주일동안 최소 7만장, 추정 10만장 이상이 팔렸다는 뜻이다. 그래서 다른 토탈워 시리즈 패치노트와는 달리 토탈 워: 삼국 패치노트에는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다.
  • 5월 29일 토탈 워 페이스북에서 콜렉티드 에디션을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구매처는 토탈 워 사이트로 159달러(한화로 약 18만 9천원)다.
  • DB손해보험에서 유비, 조조, 손권, 관우의 일러스트를 도용한 것으로 보이는 지하철 광고가 나왔다. #
  • 2019년 10월 1일 공홈 블로그에 올라온 개발비화에 의하면 초기 계획으로 8명만 플레이어블로 만들려고 했으나 12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 DRM으로 Denuvo 6.0을 사용하여 크랙 개발이 매우 느리다. 불법복제판은 현재 1.5버전에 머물러 있다.
  • 삼탈워 프로젝트,내지는 삼탈워의 성공이 햄탈워 3에서 케세이를 기본팩션으로 만드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뷰에서 'gw과 몇년간 설정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를 감안하면 삼탈워가 단순히 중국시장 잡이용으로 나온것이 아니라, 게임 디자인과 비즈니스적인 부분 양쪽으로 큰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알수 있다.
[1] 발매 예정일은 2018년 가을이었다가 2019년 3월로 연기되었다가 2019년 5월로 연기되었다.[2] 런던 8 AM, 뉴욕 3 AM, 시애틀 12 AM, 베이징 3 PM, 시드니 5 PM, 모두 개별 지역 시간대 기준[3] 전작들인 롬토, 쇼토2, 엠토, 나토와 다르다. 워해머+토탈워의 합성어로 처음 등장했던 용어인 햄탈워 때의 약칭 형식이 그대로 남았는데, 이건 아무래도 햄탈워 때문에 급증한 한국 토탈워 유저 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 라이젠 5 2400G보다 성능이 낮고, 라이젠 3 2200G보다는 성능이 높다.[5] 라이젠 3 2200G에 탑재된 Vega 8 보다도 성능이 낮다.[6] 토탈워 : 삼국은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유럽권 전쟁을 다뤘던 전작들보다 방대한 병력을 컨트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개발 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 출시를 2달여 남겨두고 희망사항이 아닌 기정사실이 되었다.[7] 정사 모드 기준. 연의 모드는 장군 친위대가 따로 없기 때문에 기댓값이 더 적다. 이로써 토탈워 시리즈가 지향하는 현실적인 전장 구현에도 한 걸음 더 접근한 셈이다.[8] 시연에서는 NVIDIA RTX 2080으로 그래픽 울트라 옵션, 부대크기 익스트림으로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9] 황충이나 태사자처럼 활 관련 스킬을 가진 장수는 활을 장비하지 않으면 활 관련 스킬 사용이 불가하다.[10] 황건적 팩션은 별도의 연구 트리를 가진다.[11] 이런 편법이 아닌 이상 유협을 도로 황제로 한실 부흥 시나리오는 불가능하다. 협천자를 한 세력이 커지면 자동으로 폐위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한실을 부흥시켜보겠다고 장안을 탈환하여 황제를 구출하면 멋대로 헌제가 폐위되고(...) 새 왕조가 열려버린다.[12] 다만 기적적인 외교술을 발휘해서 불가침이나 연합을 맺을 수 있다면 특정 세력의 확장을 극적으로 늦춰 볼 수는 있겠다.[13] 이걸 모르고 초반부에 기를 써서 장안을 뺏어 협천자를 하게되면 외교 관계만 엉망이 돼 버리고 헌제가 곧 다른 세력으로 도주해서 속국 수입도 얼마 못 받는 어이 없는 상황에 처하게된다.[14] 이 탓에 AI 동탁의 세력이 거의 도시 국가 수준으로 전락해도 황제는 계속 남아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15] 개발진 답변으로는 AI는 레벨이 높은 장수를 선호 한다고 한다.[16] 만일 아군 첩자가 전투에서 포로로 잡혔다면 별도의 대사가 존재한다.[17] 영판의 경우 귀족(noble) / 이등후작(second marquis) / 후작(marquis) / 공작(duke)/ 왕(king) / 황제(emperor)으로 한국어판에선 이십등작을 기반으로 번역되었다.[18] 참고로 여제의 경우 그냥 연합이나 다른 군웅들 세력으로 해도 성별이 여자이기만 하면 붙는다. 꼭 정강으로 안 해도 된다는 소리.[19] 장연 팩션은 한나라에서 회유 목적으로 관작을 받았으므로 도적 팩션이지만 일반 한나라 팩션 방식으로 관작이 올라간다[20] 즉, 플레이어가 왕 등급이 되면 바로 황제로 넘어가는 셈인데 다른 세력이 이미 삼국을 형성해야 왕 등급에 머무를 수 있다.[21] 제국이 아닌 다른 세력들은 세력 영향력에 따라 관계가 변동된다. 아군 세력이 제국이 되어 외교 관계가 좋아질 수도, 오히려 나빠질 수도 있는 것.[22]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각 제국들은 서로 외교 관계 -150과 선전포고가 자동적으로 걸리지만 기존 외교 관계 수치가 0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후계자를 첩자로 삼아 세력 우호도를 높여 두는 등 이전까지 외교 관계에 상당히 공을 들여놨다면 여전히 우호관계로 남아있어서 제국 성립 이후 다음 턴에 바로 휴전에 동의하고(...) 무역 조약도 다시 맺고(...) 심지어 상대 제국을 '''내 제국으로 편입'''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하더라도 옥좌 점령으로 카운트 되는 것은 아니고 언젠가 다시 전쟁을 벌여야하지만 내 제국 + 편입한 다른 제국의 힘을 합쳐서 나머지 제국을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23] 뭐 역사대로 초반에 원소와 손견과 친구친구해서 빠르게 동탁을 치고 북으로 올라가면 한결 쉬워지기는 한다. 서량을 먹고 원소와 공손찬을 최대한 빠르게 제압하는게 포인트. 서주로 올라가면 도겸, 유비, 공융에 황건적까지 있어서 진출이 어려우니 그냥 역사대로 장안을 먹자.[24] 본능이나 결의가 100을 찍기 시작하면 그 장군은 0티어 기병으로 적을 패고 다닐 수 있으며, 책략이 100을 넘기 시작하면 탄약이 전투가 끝날 때까지도 바닥나지 않는다.[25] 설정(옵션)에 들어가서 밑에서 3번째 인터페이스창을 클릭하면 대체 군병 카드를 체크 하면 3D 렌더링 일러스트로 교체된다.[26] 2020년 9월 패치로 추가.[27] 업군(鄴郡)에서 명칭이 변경되었다.[28] 정작 번역을 요안이라고 했다. 즐거울 낙자가 요자로도 읽히기도 하니....[29] 2020년 9월 패치로 추가.[30] 2020년 9월 패치로 추가.[31] 2020년 9월 패치로 추가.[32] 2020년 9월 패치로 추가.[33] 2020년 9월 추가.[34] 백제성 근방에 있는 관이다.[35] 그런데 이번 남만 dlc에서 요동이 추가되면서 한반도 지역까지 카메라가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살펴본 결과 한반도 지역에 도시가 세워질 수 있는 빈 공간이 확인되었다. 즉, CA가 한국 팩션 추가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6] 황건적의 경우처럼, 삼탈도 문화권 구분이 있긴 하다. 그게 황건적이나 도적처럼 롬2급으로 눈에 안띄어서 그렇지...[37] 햄탈워 요새도 전쟁 상태가 아닐 경우에는 통과가 가능했지만 공성무기가 필수는 아니다.[38] 고관과 무관은 우회로가 없어서 유일하게 자기 역할을 온전하게 수행하고 가맹관은 파서나 무도 방면으로 살짝만 돌아오면 무력화, 산관은 안정이나 한중쪽으로 돌아가면 그만.[39] 이렇다보니 주변 지역을 모두 점령당했는데 관문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유지비도 비싼데 공격용도로 쓸 방법은 아예 없고 방어용도로도 쓸모가 없으니 AI 세력들이 그냥 무시하는 것.[40] 패치로 동관 바로 옆 강은 도하 및 이동 불가 지역이 되긴 했는데 동관 건너편 하동 지역은 그냥 맨땅. 하동에 상륙하고 동관을 넘어서 다시 강으로 들어가버린다.[41] 형주에서 익주로 넘어가는 귀관의 경우 위치상으로는 익주의 출입문이 되어야하지만 상술한 이유로 그냥 익주의 '''자동문'''이 되었다.[42] 그러나 상술한 문제로 AI는 여전히 관문을 무시하고 이동한다. 이동 속도가 느려졌어도 관문에 병력을 꼴아박을 리가 있나.[43] 동탁의 경우 본래 폭군(Tyrant)으로 분류되었으나 2020년 1월 패치로 군주(Warlords)로 변경되었다.[44] 후한의 관직으로 한 주를 관리하는 목(형주 목,익주 목 등)을 의미한다.[45] 장연, 엄백호의 경우[46] 정강의 경우[47] 하나의 문화권만 다룬 작품은 대표적으로 쇼군 토탈워가 있으며 그중 2편은 발매 당시 30여종이었고, dlc로 세력 전용 병종 및 영웅유닛을 추가하여 56가지의 병종이 있다. 경우가 좀 다르지만 나폴레옹 토탈워 역시 다 합치면 150여종이 되나 포병 등 중복되는 유닛이 많다. 또한 브리타니아 사가의 경우 다 합치면 150여종이 되어 많은 것처럼 보이나 정작 선택한 세력별로 따지면 17~19병종밖에 사용하지 못한다.[48] 다만 일본어는 아예 정발조차도 되지 않았다.[49] 유비는 부처처럼 표현하고 장비는 좀 터프한 사람, 여포는 사무라이처럼 해석해놓았다고 한다.[50] 오버워치의 메이, 스타크래프트의 라자갈 등을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된 컨텐츠는 처음이다.[5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짐 레이너''', 바이킹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역할을 맡았다. 삼국지 관련된 컨텐츠로는 KBS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삼국지의 관우,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에서 여포 역을 맡기도 했다. 유비의 한국판 성우가 최한 성우로 결정되고 영상이 공개되자, 스타크래프트2의 짐 레이너 드립이 넘쳐나고 있다. 확실히 유비와 짐 레이너는 소규모에서 시작해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싸워나갔으며 리더십이 충만했던 인물이라는 점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52]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플랑크톤 사장으로 유명하신 분, 마침 유비 성우가 집게 사장역의 최한 성우라 성우개그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삼국지 관련 컨텐츠로는 진삼국무쌍의 황개 역을 맡았다.[53] 도라에몽의 '''퉁퉁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랄''', 스타크래프트 2의 불멸자, 갓 오브 워의 '''크레토스'''를 담당한것으로 유명하다. 삼국지 관련된 컨텐츠 중에는 진삼국무쌍의 하후연 역을 맡은 적이 있다.[54] 프리파라 시리즈의 제로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며 삼국지 관련 콘텐츠로는 라디오 드라마 와이파이 삼국지에서 하진, 노식, 장세평, '''원소''', 원술, 가후, 진등 , 주유를 맡았다.[55]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모모타로스,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개구쟁이 스머프의 가가멜, 포켓몬스터 웅이, 디아블로3에서 남성 성전사를 담당했다. 삼국지 관련된 컨텐츠는 진삼국무쌍에서는 감녕, 신 삼국에서는 마속을 맡기도 했다.[5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의 여군주 리아드린 테스 그레이메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조이를 맡았다. 삼국지 관련 컨텐츠는 이번이 처음이다.[57] 디아블로 3의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가몬,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마스터 이, 베이가, 트위스티드 페이트, 코그모, 피들스틱 등을 맡았다. 삼국지 관련 콘텐츠로는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장비, 장료, 서황, 방통, 등애, 원술역할을 맡았으며 SD 건담 삼국전에서 동탁 자쿠, 장비 건담을 맡았다.[5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의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질리언, 브랜드, 람머스역을 맡았다. 삼국지 관련 콘텐츠로는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장비, 황개, 서황 영웅패를 맡기도 했다.[59]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해병(마린), 고위기사(하이템플러) 등을 맡았고 삼국지 관련 컨텐츠로는 진삼국무쌍 본편에서 강유하후돈, 언리쉬드에서는 하후돈위연 역을 맡았다.[6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첸 스톰스타우트'''역과 함께 라라의 스타일기에서 본인 이름을 단 캐릭터 역으로 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삼국지 관련 컨텐츠로 삼국지를 품다에서 조조, 원술, 정보, 전장관리인 조순, 이숙 외 기타 등을 맡았고 와이파이 삼국지에서도 조조역을 맡았고 특히 드라마 신삼국에서 순욱을 맡았으나 그때의 침착한 스타일이 아닌 드라마 초한대전의 홍진욱 성우가 맡은 유방과 같은 위엄있고 호탕한 스타일이다.[6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델라린 서머문, 날아라 호빵맨의 버터 누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르피아를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는 이번이 처음이다.[62] 리그 오브 레전드 케인, 위 베어 베어스 팬더 역을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로는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의 태사자, 왕광, 장개 영웅패를 맡았다.[63] 오버워치의 '''젠야타''', 하스스톤의 대도 라팜등의 역을 맡았고 삼국지 관련 컨텐츠로는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유방, 용저, 범증, 계포 등을 맡았다. 인물들은 다 초한지 인물이지만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게임 내의 등장 캐릭터라 기재함[64] 리그 오브 레전드의 타릭, 디아블로의 그홈 등을 맡았고 삼국지 관련 컨텐츠는 처음이다.[65]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에서 파라 역할, 도라에몽1기의 비실이, 천재 소년 지미 뉴트론의 지미 뉴트론을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는 처음이다.[66] 오버워치의 토르비욘을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로는 SD건담 삼국전에서의 장료 겔구그, 주유 백식 등을 맡았다.[67] MCU의 퀵실버, 그루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파이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레가르, 메이플 스토리의 류드 역할을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로는 삼국 블레이드의 조비를 맡았다.[68] 오버워치의 오리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블린, 카밀 등을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는 처음이다.[69] 나루토의 2대 호카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가로쉬 헬스크림''', 디아블로의 이테리엘을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는 처음이다.[70] 라오툼에서 라라 크로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케일, 쉬바나, 엘리스, 하스스톤의 이세라를 맡았으며 삼국지 관련 컨텐츠는 처음이다.[71] 위에도 나와 있듯이, 봄-여름-'''추수'''-가을-겨울 총 5턴이 1년이다.[72] 그리고 실제로 토탈워 워해머: 3에서 캐세이가 나오게 되었다.[73] 화살에 기름을 담아 쏘는데 사거리는 좀 짧지만 착탄하면 기름이 폭발한다![74] 사실 햄탈워가 이례적으로 롱런을 하고 있는 게임이긴 하다. 햄탈워를 제외한 다른 모든 토탈워를 합쳐야 햄탈워의 동접률과 간신히 비슷할 정도.[75] 그 햄탈도 초반 비스트맨이 발매될 때랑 노스카 업뎃의 지연으로 동접자 만 명 이하가 된 적도 있었다. 아예 싱글겜 자체가 동접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양질의 dlc 업데이트와 팸들의 호응이 합쳐진 햄탈워가 매우 특이한 케이스.[76] 로마2 토탈워도 출시직후 미완성으로 내놨다고 혹평을 받았으며 엠페러 에디션이 발매되어서야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명작으로 평가 받아서 후속작인 아틸라 토탈워가 나왔음에도 꾸준히 DLC가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77] 어차피 약한 딜은 내다버리고 고기방패만 하면 되니까...[78] 정사 삼국지에 관한 내용은 코에이보다 삼탈워가 훨씬 더 신경써서 구현했다. 가령 유비의 어린시절을 반영하는 천명 dlc라든가 역사서에만 등장하는 유총이 등장하고 그의 흥망성쇠를 표현한다든가 등등.. 삼보의 난도 코에이보다 삼탈워가 훨씬 신경썼다. 코에이에서는 10편을 제외하면 삼보의 난 자체를 구현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정사 삼국지의 내용 반영이 코삼보다 뒤떨어진다고 얘기하긴 힘들다.[79] 모드 제작의 난이도/작업량이 굉장히 높다.[80] DLC 방향성에 대한 부분은 천명DLC, 배신당한 천하DLC의 공개로 해소되는 측면도 있다.[81] 코삼의 조조, 조운, 손책 등의 말도 안 되는 능력치와 반대 방향으로 말이 안 되는 원소 일가의 능력치를 생각해 보자.[82] 유비, 관우, 장비, 손인의 일러스트 모습은 영화 적벽대전에서 나오는 배우들과 상당히 비슷하다.[83] 토탈 워: 워해머 2는 출시 1년 2개월 뒤인 18년 11월 20일에야 macOS리눅스 지원을 업데이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