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의 정령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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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LP를 회복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춤추는 요정과는 반대로 공격 표시로 존재할 경우에만 라이프를 회복시켜준다. 다만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허용하면 매우 위험하니 주의. 천사족이니 천공의 성역을 발동시킨 뒤에 소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래선지 춤추는 요정보다는 손이 많이 가지만, 대신에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리미트 리버스나 드래곤 플라이, 데미지 콘덴서등의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큐어 번 덱에서는 빛의 봉인벽과 같이 쓰면 상성이 상당히 좋다. 라이프 몇천을 지불하더라도 시간만 지나면 자연히 회복되므로.
큐어 번 덱이 아니라면 상대 턴에 특수 소환해서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에 라이프를 회복한후에 메인 페이즈에 제물이나 코스트같은 걸로 적당히 처리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일 듯.
유희왕 GX에서는 만죠메 쥰이 사용한 카드로 등장. 형 쵸사쿠와의 공격력 500 제한 덱 듀얼에 사용된 공격력 0짜리 카드들 중 하나로, 단순히 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