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의 거리는 한없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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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미사키 사기노미야. 일러스트는 Hiten이 맡았다.
2019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문고 부문에서 8위를 기록했다.
2. 줄거리
'''지금 가장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삼각관계 사랑 이야기.'''
사람들 앞에서 '거짓 자신'을 연기해 버리는 나. 그런 내가 사랑한 것은, 어떤 때라도 자신을 관철하는 조용한 전학생, 미나세 아키하였다.
하지만 그녀 속에는 또 한 명一 상냥하고 어딘가 얼빠진 소녀, 미나세 하루카가 있었다.
나와 '그녀들'의 신기하고 일그러진 삼각관계. 그 거리는 어디까지나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져 간다――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 야노 시키
본작의 주역. 발이 넓게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며, 가벼운 농담이나 장난을 치며 대화의 장단을 잘 맞춰주며, 선생님들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등 가벼워보이지만 지내기 편한 좋은 사람으로 통한다. 특히 자주 어울리는 친구로는 스도 이츠카와 히로오 슈지가 있으며, 스도와는 매번 만날 때마다 가볍게 사랑한다는 말을 읊으며 만담을 이어나갈 정도로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 그는 그저 상황에 맞추어서 남들이랑 잘 어울리기 편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을 뿐이다. 친구들에겐 농담도 통하고 대화도 잘 받아주는 친구 캐릭터, 선생님에게는 솔선수범해서 도와주거나 부탁을 잘 들어주는 약간 우등생적인 캐릭터 등으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서 눈치 빠르게 행동하고 있다. 아예 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아니라 미리 3~4개의 캐릭터 정도를 만들어서 그때그때에 맞는 언동을 하기에 주위 사람들이 딱히 이상하게 보고 있지는 않다. 사실은 독서광만 아는 책을 좋아할 정도로 문학소년의 이미지가 있으며 성격도 가볍다기 보단 진중하다. 그렇다고 평소 어울리는 친구들을 사실 바보 취급한다거나 가식을 떠는 것은 아니며, 스도 이츠카와 히로오 슈지의 경우 진짜로 좋은 녀석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단지 그런 친구들 앞에서 과할 정도로 눈치 빠르게 분위기까지 읽어가며 자신의 성격을 연기하는 걸 거짓말이라고, 그들에 대한 배신이나 기만이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자신을 자책하고 있다. 특히 자신 이상으로 세심하게 분위기를 조율하는 히로오 슈지에게는 어렴풋이 들킨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으며, 저 둘이라면 진짜 자신을 드러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진 못하고 있다.
바뀌고 싶지만 한 발을 내밀 계기를 찾지는 못하는 그런 와중 2학년이 된 첫날, 전학을 온 미나세 아키하와 만나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 그는 그저 상황에 맞추어서 남들이랑 잘 어울리기 편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을 뿐이다. 친구들에겐 농담도 통하고 대화도 잘 받아주는 친구 캐릭터, 선생님에게는 솔선수범해서 도와주거나 부탁을 잘 들어주는 약간 우등생적인 캐릭터 등으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서 눈치 빠르게 행동하고 있다. 아예 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아니라 미리 3~4개의 캐릭터 정도를 만들어서 그때그때에 맞는 언동을 하기에 주위 사람들이 딱히 이상하게 보고 있지는 않다. 사실은 독서광만 아는 책을 좋아할 정도로 문학소년의 이미지가 있으며 성격도 가볍다기 보단 진중하다. 그렇다고 평소 어울리는 친구들을 사실 바보 취급한다거나 가식을 떠는 것은 아니며, 스도 이츠카와 히로오 슈지의 경우 진짜로 좋은 녀석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단지 그런 친구들 앞에서 과할 정도로 눈치 빠르게 분위기까지 읽어가며 자신의 성격을 연기하는 걸 거짓말이라고, 그들에 대한 배신이나 기만이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자신을 자책하고 있다. 특히 자신 이상으로 세심하게 분위기를 조율하는 히로오 슈지에게는 어렴풋이 들킨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으며, 저 둘이라면 진짜 자신을 드러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진 못하고 있다.
바뀌고 싶지만 한 발을 내밀 계기를 찾지는 못하는 그런 와중 2학년이 된 첫날, 전학을 온 미나세 아키하와 만나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 미나세 아키하
이중인격 히로인.[1] 주인공인 야노 시키가 진급식날 반하게 된 같은반 여자아이. 2학년이 되는 것에 맞추어 전학을 왔고, 아침에 일찍 등교한 남주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말을 건 것으로 작품이 시작한다. 남주가 읽던 소설이 독서광들이나 읽는 소설이었기에 자신도 좋아하는 책이라며 말을 건다. 독서가인걸 얼버무리며 숨기려하는 남주에게 책의 도입부를 읊으며 좋은 책이지 않냐고 다시 묻자 그재서야 남주도 수긍한다. 남주는 멋쩍게 자신은 이런걸 읽는 캐릭이 아니라 좋아하는 걸 숨기려 했다며 고백한다.
>"나는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당당하게 살면 좋다고 생각해"
그런 남주를 반하게 만드는 계기의 한 마디를 말한다. 하지만 갑자기 손목시계를 보고 당황을 하더니 영혼이 빠진듯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곧 어리둥절하다가 당황하며 교실을 뛰쳐나가 버린다.
공부도 운동도 전부 잘하며, 조용하다기 보단 쿨한 것에 가까우며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없지만 딱히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는 편도 아니며 무난한 수준의 잡담은 나누고 있다.
>"나는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당당하게 살면 좋다고 생각해"
그런 남주를 반하게 만드는 계기의 한 마디를 말한다. 하지만 갑자기 손목시계를 보고 당황을 하더니 영혼이 빠진듯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곧 어리둥절하다가 당황하며 교실을 뛰쳐나가 버린다.
공부도 운동도 전부 잘하며, 조용하다기 보단 쿨한 것에 가까우며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없지만 딱히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는 편도 아니며 무난한 수준의 잡담은 나누고 있다.
- 미나세 하루카
이중인격 히로인. 아키하의 또다른 인격으로, 대략 2시간 정도 간격으로 교대하고 있고, 딱히 인격끼리 기억을 공유하고 있지는 않다. 아키하와는 다르게 허당이다. 공부와 운동 모두 아키하와는 다르게 항상 실수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매사에 소극적이며 우물쭈물 망설이고는 한다. 크게 당황했을 때는 눈에 소용돌이 마크가 보이는 것만 같이 크게 당황하며, 기본적으로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다. 취향도 아키하와는 다르다. 앤틱하고 중후한 분위기의 가구와 취미를 즐기는 아키하와는 다르게, 평범한 여자아이와 같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즐긴다.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아키하와 달리 항상 실수만 하기에 아키하에게는 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중인격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평소 학교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아키하의 흉내를 내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허당끼는 어디가지 않기에 누가봐도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당황한다. 인격이 바뀌는 타이밍에는 그 허당끼가 특출나게 강하게 나오기에 길가에 내놓은 아이를 보는 듯한 심정이 들 정도이다.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아키하와 달리 항상 실수만 하기에 아키하에게는 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중인격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평소 학교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아키하의 흉내를 내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허당끼는 어디가지 않기에 누가봐도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당황한다. 인격이 바뀌는 타이밍에는 그 허당끼가 특출나게 강하게 나오기에 길가에 내놓은 아이를 보는 듯한 심정이 들 정도이다.
스포일러 ▼
- 스도 이츠카
주인공의 절친.[2]
밝고 활기차며 작은 체구의 양갈래 머리가 그녀 특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언제나 소란스럽고 과장되게 남주와 만담을 벌이며 떠들고, 때로는 의욕에 넘쳐서 행동을 벌이고는 한다. 하지만 항상 자신의 이런 성격이 남에게 민폐가 아닐지 상처를 주지 않을지 상대방의 허용선을 제대로 지켜서 행동하고 있으며 그런 세심한 배려까지 합쳐져서 주변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에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밝고 활기차며 작은 체구의 양갈래 머리가 그녀 특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언제나 소란스럽고 과장되게 남주와 만담을 벌이며 떠들고, 때로는 의욕에 넘쳐서 행동을 벌이고는 한다. 하지만 항상 자신의 이런 성격이 남에게 민폐가 아닐지 상처를 주지 않을지 상대방의 허용선을 제대로 지켜서 행동하고 있으며 그런 세심한 배려까지 합쳐져서 주변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에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스포일러 ▼
- 히로오 슈지
주인공의 절친.[3] 스도 이츠카와는 다른 의미로의 분위기 메이커. 항상 밝게 웃으며 건강을 주는 듯한 스도 이츠카와는 다르게 히로오 슈지는 뛰어난 관찰력과 눈치로 주변 인물들의 관계나 충돌이나 이야기의 흐름을 부드럽게 조율하고 있다. 스도 이츠카와 마찬가지로 착한 사람으로 가식을 떨거나 하지 않고 그저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있다. 남주인 야노 시키의 평소 행동에 위화감을 가졌던 유일한 인물이다. 그의 언동을 지켜보며 분위기를 맞추는 걸 보고 어렴풋이 그렇지 않을까 라는 정도로 눈치를 이미 챘다. 그 뛰어난 관찰력과 눈치와 어른스러움을 보면 절대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2019년 5월호부터 코믹스판을 연재하고 있다. 작화는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코믹스판을 맡은 모리노 카스미. 3권으로 완결되었다.
6. 바깥 고리
[1] 이중인격인 것은 숨기고 있다.[2] 같은 작가의 단편라노벨인 '독자와 주인공과 두 사람의 미래(読者と主人公と二人のこれから)'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친구이기도 하다. 두 작품 모두 동명의 고등학교가 배경이고 '독자와 주인공과 두 사람의 미래'는 작중 등장인물이 1학년일 때가 시간적 배경이며, '삼각의 거리는 한없이 제로'에서는 '독자와 주인공과 두 사람의 미래'의 모든 사건이 끝난 뒤인 2학년 진급식부터 시작이다. 전작의 주인공과 히로인은 등장은 안하지만 스도 이츠카에 의해서 '친한 친구들'로서 언급되기를 사귀어서 깨알이 쏟아질 정도로 잘 지내는 듯 하다. [3] '독자와 주인공과 두 사람의 미래'에 관해서는 스도 이츠카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