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연의/장료전
1. 연의 개요
2. 시나리오
2.1. 조조의 밑에서 - 소패전투
2.2. 다시 하비로 - 하비전투
2.3. 대전의 시작 - 백마전투
2.4. 연진으로 - 연진전투
2.5. 두 개의 소식 - 오소기습전
2.6. 십면매복지계 - 창정전투
2.7. 원소의 세 아들 - 업성 전투
2.8. 민심이란 - 남피 전투
2.9. 원가의 최후 - 유성 전투
2.10. 불타오르는 적벽 - 적벽 탈출전
2.11. 장료, 합비에 가다 - 합비 전투1
2.12. 장료가 왔다 - 합비 전투2
2.13. 손권이 느끼는 공포 - 소요진 전투
2.14. 다시 만난 관우 - 번성 구원전
2.15. 죽음의 땅, 유수구 - 유수구 전투
1. 연의 개요
- 최초 필요 계보/장수
- 필수 필요 계보/장수
- 자유 추가 계보/장수
- 입수가능 연의 보물
- 업적 보상
- 인장 100% 완료 보상
- 일반모드 추천 레벨
- 극한모드 추천 레벨
동오를 떨게 만들었던 장료를 주인공으로 한 1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연의다. 서서전 이후 오래 등장하지 않았던 만강유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 장료전에 등장하는 장수들은 조조전과 여포전에서 사용하던 장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존에 나온 연의를 했다면 여령기만 80레벨 정도로 성장시켜도 어느정도 진행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모개 정도를 키워두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장료전은 동오를 떨게 만들었던 장료를 주인공으로 한 1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연의입니다
하지만 '아군 전원 생존' 인장이 많고, 극한모드의 적군 레벨이 상당히 높은데다가, 보스로 등장하는 적이 천리행급의 한정 특성과 아이템을 받아서 레벨이 되더라도 딜이 부족해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전서와 비서, 각종 책략서를 다수 구비하고 진행하거나 꾸준히 출진하는 장료, 장패, 여령기 중 한 명을 최종승급시켜주거나 자유 선택 무장들 중 4명을 골라 성장시켜 진행하는 편이 좋다.
기본적으로 극한모드를 모두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장료, 여령기, 장패, 장백, 후성을 80레벨까지 성장시켜주는 것은 기본이고, 나머지 선택무장(만총, 악진, 이전, 모개, 만기, 유궁, 강보, 주령, 왕충, 여건, 온회)들 중 몇 명을 골라 60~80레벨까지 성장시켜야 한다. 선택무장 중 이전과 악진, 만총은 중반부 합비 쟁탈전에서 합류해서 이전은 3판, 악진과 만총은 2판 밖에 나오지 않는다. 합비쟁탈전은 역사대로 손권이 장료의 계책이나 소요진의 전염병 등으로 인해 허망하게 패배하기 때문에 쉬운 편이라 세 명 모두 60레벨이면 충분하다. 강보와 유궁은 초반 하북 쟁탈전에 참여한 뒤 이탈하여 사라졌다가 마지막 전투에 다시 참전하고, 만기는 하북 쟁탈전부터 마지막 전투까지 계속 참여한다. 세 명 모두 60레벨이면 충분하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위나라 연의에는 개근하고 있고 차후 출시될 사마의전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만기 정도는 80레벨을 찍어두면 좋다. 다른 선택무장은 자유 계보인 만큼 대부분의 전투에 참여가 가능하다.
만약 장백이 99레벨이라면 도움이 많이 된다. 어려운 스테이지에서는 우군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장백이 백호를 매턴 써주면 우군들이 적의 잡졸을 정리해줄 수 있어서 인장 달성이 좀 더 용이해진다.
장료의 경우 장료전 뿐만 아니라 여포전에서도 거의 모든 전투에 필수 참전하므로 99레벨까지 키워둔다면 두 연의의 난이도를 크게 낮춰준다.
2. 시나리오
2.1. 조조의 밑에서 - 소패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초반에는 서문만 열려있다가 아군이 성내 진입시 북문을 열고 유비는 도주를 시도한다. 그러면 아군 전체에 이동력 버프가 걸린다. 적들의 레벨이 높은 편은 아니므로 비교적 간단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장료의 레벨이 적 레벨을 많이 상회하는 경우 조황비전이나 권모적토마 (돌격이동) 등을 착용하여 유비 추격을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다.[4]조조를 배신하고 서주를 탈취한 유비를 토벌하기 위해 조조는 군사를 일으키고, 장료군은 소패의 유비를 공격한다.
만약 장백이 회귀를 사용할 수 있다면, 회귀와 지원공격을 이용해 한 턴 내로 유비를 잡을 수 있다. 성 입구에서 유비 왼쪽 2칸의 보병을 장료로 입구 뒤에서 잡고, 다음턴에 회귀와 지원공격을 활용해 유비 앞쪽 궁병과 유비를 잡아내면 된다.
2.2. 다시 하비로 - 하비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처음 시작하면 순욱의 계책에 속아 성밖으로 나온 관우의 부대는 관우를 제외하고 전원 혼란에 걸린다. 관우는 공격력, 정신력, 사기 상승상태가 된다(극한에서는 패기). 진도와 함께 있는 병력은 혼란에 걸리지 않고, 장료는 진도군의 왼쪽편에서 시작한다.소패와 서주에서 승리를 거둔 조조군은 마지막 남은 하비의 관우를 공격한다.
관우와 조조가 접촉하면 조조는 방어력 버프가 걸린다. 관우를 처음 쓰러뜨리면, 다시 부활하며 공격력 상승 버프를 받는다(극한에서는 패기). 이후 다시 쓰러뜨리면 클리어된다.
극한에선 조조가 관우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맞아 죽기 십상이니 빠르게 아군을 붙여 조조에게 버프를 걸어주어야 한다. 1턴에 장백의 회귀를 동원하면 장료가 책략사용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 때 압박서로 공격력을 깎거나 허보서로 관우를 묶어두어야 한다. 관우를 그대로 두면 적턴에 관우가 바로 조조를 퇴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조조는 맨 앞에 있는 관우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데 재반격 특성으로 인해 오히려 큰 데미지를 입고 퇴각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2.3. 대전의 시작 - 백마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처음 시작하자마자 위속, 송헌이 안량과 단기접전을 하고 모두 사망한다. 적군이 위쪽과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 레벨링이 되어 있으면 양쪽으로 나눠서 잡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오른쪽부터 정리하는 편이 좋다.관우는 조조에게 항복하고, 유비를 몰아낸 조조는 마침내 원소와 싸운다. 백마를 공격하는 안량에 맞서 조조는 장료와 관우를 보낸다.
일반 난이도에서 후성은 안량쪽으로 가야하며, 관우와 안량이 단기접전을 하기 전에 안량과 대화해야 하므로 빠른 이동이 필요하다. 다만 인장조건에 단기접전은 없으므로 대화 이후에는 그냥 잡아도 된다. 또한 동남쪽의 우군은 전멸 당해도 상관 없다. 후성은 안량과 접촉하면 대화 후 공격력 상승상태가 된다.
극한 난이도에서는 장료에게 비서를 먹이고 장료 혼자 동쪽의 적을 담당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인원은 북쪽에서 오는 적군을 상대하며 장백이 수송으로 우군 및 관우를 신경 써주면 충분하다. 장료의 화력이 부족하다면 후성이나 만기 등을 보내서 지원공격을 유도하는 방법도 좋다. 특이하게도 극한 난이도에서 적들의 특성과 보물이 하나도 없다.
2.4. 연진으로 - 연진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원소전의 연진전투와 같은 맵에, 불을 지르는 위치만 조금 바꿔서 시작한다.안량의 목을 베어 성과를 거둔 장료는 연진을 공격하는 문추와 맞선다.
시작하면 문추는 장료에게 기습을 당해 전원 혼란상태에 빠진다. 심배와 유비는 서쪽 다리로 접근하는데 관우가 유비군 장수와 접근하면 전투에서 패배하기 때문에 빠르게 주력 병력을 유비쪽으로 보내 적군을 정리해야 한다. 문추군은 혼란에 걸려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정리되므로, 관우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지원하며 최대한 시간을 끌어주는 것이 좋다. 서쪽은 다리 하나로만 통행하기 때문에 근거리 장수들은 북쪽을 통해 보내고 원거리 장수들은 서쪽의 우군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
2.5. 두 개의 소식 - 오소기습전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우군으로 관우와 조조가 출진한다. 첫번째 적 무리에게 접근하면 장의거에게 방어력 증가 버프가 걸리고 군량고에 아군이 도달하면 군량고 내 적 전원에게 방어력 증가 버프가 걸린다.안량과 문추가 죽자 원소는 전군을 이끌고 관도 공격에 나선다. 한편 허유는 원소를 배신하고 조조에게 오소에 군량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에 조조는 장료와 오소 기습에 나선다.
견희는 일반 7턴, 극한 5턴에 북쪽에서 나타나며, 견희의 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순우경의 병력을 모두 잡아버리면 7턴이 지나도 원군이 오지 않는다. 따라서 장료만 맵 왼쪽의 길을 통해 미리 북쪽 끝으로 옮겨두고 시간을 끌다가 견희가 도착했을 때 바로 대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군량고를 부수면 된다. 군량고를 모두 파괴하면 바로 끝나기 때문에 3인장을 노리고 있다면 우군인 관우, 조조가 접근을 못하게 최대한 길을 막는 것이 좋다.
순우경을 처치하면 바람바퀴를 얻을 수 있으나 수많은 이동력 증가 +2 말이 존재하는 조조전에서 포차와 전차만 사용 가능한 이동력 증가 +1 보조구는 아무 의미가 없다.
2.6. 십면매복지계 - 창정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원소의 세 아들이 각각 6명씩 무리를 이루고 있다. 우측이 원상, 좌측이 원담, 중앙이 원희이다.관도에서 패한 원소는 창정에서 다시금 일전을 준비한다. 정욱은 이에 맞서 십면매복지계를 제안하고 원소군을 유인하기 위해 장료가 선봉에 나선다.
단기접전으로 한 명을 퇴각시킬 때마다 해당 장수가 이끌고 있던 군세는 공격력, 방어력 하강 상태가 된다. 하지만 단기접전은 인장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주머니만 넉넉하다면 총위임을 맡겨두어도 된다.
2.7. 원소의 세 아들 - 업성 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3인장을 달성하려면 장패가 필요하기 때문에 꼭 출전시켜 주어야 한다.원소는 결국 창정에서 목숨을 잃고, 원소의 세 아들은 분열한다. 잠시 휴식을 취한 조조는 다시 하북 공격에 나서고 먼저 원상이 지키고 있는 업을 공격한다.
4턴 종료 후에 원희의 원군이 오른쪽에 나타나므로 장패를 제외한 장수들은 원상쪽을 공격하고 장패만 미리 다리쪽으로 옮겨서 인장을 바로 달성하는 것이 좋다. 장패와 견희가 접촉하면 견희는 장패가 징그럽다면서 퇴각하고 장패는 패기 상태가 된다. 원희와 단기접전을 하면 원희는 퇴각하고 장패는 방어력 디버프에 걸린다. 5턴 종료 후에는 고간의 원군이 북쪽에서 나타나는데 인장달성에 관련이 없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인장조건을 만족했다면 바로 원상을 잡고 3인장을 달성하면 된다.
2.8. 민심이란 - 남피 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업에서 패한 원희와 원상이 유주로 달아나자, 장료는 남피의 원담을 공격한다.
남피성 왼쪽과 위쪽에 있는 3개의 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바로 위에 있는 마을에 도달하면 마을 북쪽에서 메뚜기가 나타난다. 메뚜기를 퇴치한 후에는 병력을 분산해서 마을 두 군데을 모두 해도 상관 없다. 턴 제한이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진행해도 큰 문제는 없다. 북쪽 마을로 가면 마을 북쪽에서 산적 무리가 나타나고, 동북쪽 마을로 가면 마을 근처에 곰과 늑대가 나타난다.
마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면 전 병력이 자동으로 북쪽 성벽 앞으로 모인다. 다음 턴에 북쪽과 남쪽 성벽이 열리며 성내의 적들은 방어력, 사기 하강 상태와 혼란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처리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며 3인장을 위해 장료와 원담의 대화를 보고 원담을 처치하면 된다.
극한 모드는 인장 조건이 장료와 원담 대화 대신 아군 전원 생존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마을을 돌지 않고 북쪽 성벽으로 붙은 후 원거리 공격으로 원담을 저격해서 끝낼 수 있다. 장료에게 원거리 공격 비서를 사용해서 원담을 처리하거나 유궁이나 모개 같은 원거리 장수로 원담을 처리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이렇게 원담을 처치할 경우에는 암살에 성공했다는 내용으로 대화가 변경된다.
2.9. 원가의 최후 - 유성 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극한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스테이지'''원담이 남피에서 목숨을 잃자, 원가를 멸망시키기 위해 장료의 부대는 유성에 있는 원희와 원상을 공격한다.
맵은 공손찬전/원소전의 역성 전투와 같다.
3인장을 위해선 장패와 만기를 꼭 데리고 출전해야 한다. 시작은 왼쪽에 조조를 비롯한 우군이, 오른쪽에 장료와 함께 출전한 아군이 배치된다. 적의 동쪽 관문에는 답돈군이 서쪽 관문에는 공손강군이 있으며 각각의 관문을 돌파하면 해당 군세의 AI가 돌격형으로 바뀐다.
성 내의 적들은 성에 접근하면 돌격형 AI로 전환함과 동시에 전원 패기가 걸리는데 이 인식 범위 밖에서 맴돌면 된다. 아군이나 우군이 '''성벽에 달라붙지만 않으면 인식범위 밖'''인데, 쉽게 말해서 입구를 지키는 창병의 먼 공격범위에 장료를 보내 치고받고 싸워도 AI는 바뀌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창병과 포병을 모두 제거하고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우군은 준비가 끝나기 전에 멋대로 성벽에 달라붙어서 트리거를 발동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모두 죽도록 놔둔다. 어차피 풍수사가 없어서 자력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아군의 힘으로 공손강까지 때려잡은 뒤 아군의 원거리 격수 혹은 원거리 전서로 포병과 창병을 다 떼어내면 원희, 원상, 견희, 책사 4기만이 남는데 견희와 책사만 딜을 집중해서 잡아내고 원희 - 원상의 순서대로 일기토로 끝내면 3인장이 끝난다.
극한 난이도의 경우 이 전투부터 마지막 전투까지 적장들이 온갖 특성을 주렁주렁 달고 나오기 시작한다. 답돈도 주동공격이 달려있고, 성 안의 견희는 MP공격과 연환공격, 돌진공격을 갖고 있다. 원상은 주위 기합과 주위 견고를 갖고 있지만 어차피 좌우측의 병력을 정리하고 성으로 접근하면 성 안 적군들은 패기가 걸리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가장 까다로운 적군은 견희인데, 앞서 언급한 특성들로 인해 마치 미사일처럼 접근해서 아군을 한턴에 하나씩 정리해버린다. 80레벨 수준의 아군이라면 중형고추기름에 견고서를 해줘도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후성을 던져서 견희가 나오게 한 뒤 정리하거나 장패를 성쪽으로 던져 원희와 단기접전을 하게 한 뒤, 견희가 장패를 공격하기 위해 성 밖으로 나온 견희를 잡는 것이 좋다.
2.10. 불타오르는 적벽 - 적벽 탈출전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조조와 함께 정욱과 허저가 우군으로 참전한다. 정욱과 허저의 AI는 돌격형이며, 조조는 장료를 목표로하는 이동형이다. 단기접전이 3번 있지만 장료와 감녕의 단기접전은 감녕이 퇴각하지도 않고 감녕이 등장하는 위치가 뒤쪽이기 때문에 다른 단기접전을 보는 것이 낫다.하북을 재패한 조조는 이어서 남방 정벌에 나서지만 오림에서 큰 패배를 당한다. 이에 양양으로 퇴각하게 되고, 장료는 조조의 호위를 맡는다.
우측 하단에 능통은 아군들이 조금 앞으로 전진해서 능통을 유인한 뒤 장료로 일기토를 보고 남은 아군들로 남은 적군을 정리하거나 강보나 후성에게 주머니를 착용시키고 후방에 배치해서 후열을 지키는 탱커로 사용하면 된다.
아군이 북쪽으로 이동하면 위의 숲에서 유봉군이 나타나는데, 접근한 유봉과 여령기간의 단기접전을 보고 남은 병력을 정리하거나 능통군과 마찬가지로 탱커가 맞아주며 버티는 식으로 하면 된다.
숲 아래에 있는 마을 근처로 접근하면 매복한 조운군이 나타나는데 이 병력들만 처리하고 장료를 제외한 다른 아군들은 후방을 막아주며 장료와 조조가 공격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계속 남쪽에서 여몽의 수군부대가 '지름길로 돌아왔다'라고 하며 나타나는데 앞서 배치한 아군들이 버텨주면 된다. 남쪽길로 접근하면 주창, 요화, 감녕이 순서대로 나타나고, 북쪽 불꽃으로 가면 장비가 나타난다. 하지만 불꽃 근처로 가지 않고 아예 산을 타고 넘어가면 장비군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장비군은 장료의 위치만 고려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조조가 어떻게 따라오는지는 상관없이 나타나지 않는다. 미리 장료가 북서쪽으로 도달해 있으면 알아서 잘 따라오기에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북서쪽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관우가 나타나는데 장료가 조조의 은혜를 상기시키며 살려줄 것을 부탁하고, 관우는 조조전의 적벽 탈출전처럼 조조를 그냥 보내준다. 하지만 조조전처럼 관우와 조조가 단기접전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2.11. 장료, 합비에 가다 - 합비 전투1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시작하면 적군 도적들이 성 안에 불을 지른다. 성 안의 적군을 처리한 다음 턴에 서문을 열고 태사자군이 들어오게 한다. 태사자군은 바로 전원 혼란에 걸린다. 태사자군을 처리한 다음 턴에 남문을 열고 손권의 부대가 들어오게 한다. 손권군 역시 전원 혼란에 걸리는데 다른 인장조건이 없기 때문에 바로 손권을 노려서 퇴각시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양양으로 돌아온 조조는 장료에게 합비 수비를 맡긴다. 호시탐탐 합비를 노리고 있던 손권은 오림에서 승리하자 직접 합비 공격에 나선다.
극한 모드도 동일하나 처음에 등장하는 도적의 수가 많고 위의 전원 혼란이 '''전원사기하강'''으로 바뀌기 때문에 처치하기 약간 어려워진다. 또한 손권과 노숙에게 고유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신경써야 한다. 일치단결, 회심공격면역 특성이 있으므로 이를 유념하여 풀어나가는게 좋다. 아군의 화력이 낮을 경우에는 '''연속 책략''' 특성을 지닌 노숙을 현혹서 등의 방법으로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이후 장료의 지원공격을 이용해 손권을 일점사하면 된다.
태사자를 단기접전이 아닌 공격으로 퇴각하면 이 때 한정으로 으악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2.12. 장료가 왔다 - 합비 전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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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접전 [9]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조조전 온라인에서 재현한 창천항로의 료라이라이[* 그 많은 병력들을 제대로 갈라서 중앙돌파를 시전하여 손권 바로 앞까지 도달했다.를 볼 수 있는 전투로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아군은 전원 패기가 걸려 있으며 자동으로 4번의 단기접전이 일어난다. 2턴 이내에 끝내야 하지만 적군 사이에 갇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2턴에 클리어하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상 1턴에 클리어해야 한다.조조가 한중을 점령하자 위기를 느낀 촉과 오는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손권은 10만의 병력으로 합비를 공격한다. 7천의 병력밖에 없는 장료는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데..
장료가 최종승급을 했다면 이격공격으로 인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80레벨 장료라면 지원공격과 피해범위 비서를 잘 사용해서 노숙과 손권을 한 번에 공격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어차피 손권이 체력이 많아 늦게 죽기 때문에 인장 달성에는 상관이 없고 같은 턴에 모두 퇴각하면 인장이 달성된 걸로 취급한다. 아니면 간단하게 현혹서를 사용해서 노숙을 퇴각시킨 후 손권을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다.
2.13. 손권이 느끼는 공포 - 소요진 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합비에서 호되게 당한 손권은 소요진으로 퇴각한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손권의 진영에 역병이 돌아 사기 또한 급속도로 떨어진다. 이에 장료는 소요진을 기습한다.
모든 적군은 전능력 하강상태가 되고 첫 턴에는 혼란 상태가 된다. 하지만 적이 상당히 많고 인장 조건이 아군 전원 생존이 있기 때문에 날림으로 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적군을 정리하는 것이 낫다. 적군은 디버프가 걸린 상태이기 때문에 정리하기는 어렵지 않으며 성 안의 적군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정리해도 상관 없다. 노숙을 퇴각시키면 현무 보옥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무귀보도나 연속책략 소모품, 폭풍서 5~6장이 있으면 만총이나 장백으로 계속 폭풍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적의 병력을 정리할 수 있다.
2.14. 다시 만난 관우 - 번성 구원전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5턴이 되면 왕보가 공안성이 탈취된 사실을 관우에게 알리고, 관평을 포함한 관우 주변의 적군이 모두 전장을 이탈한다. 동시에 관우의 AI가 대기형에서 조인을 목표로 한 돌격형으로 바뀌면서 조인을 향해 돌격한다.유비가 조조에게 승리를 거두고 한중을 차지하면서 세력을 확장하자 이번에는 위와 오가 동맹을 맺고 형주의 관우를 공격한다. 하지만 관우는 오히려 방덕의 목을 베는 등 연승을 거두며 번성을 포위한다. 이에 조조는 장료를 번성으로 보내는데..
번성의 경우, 풍수사가 2기 붙어 있으므로 절대 뚫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극한모드에서는 99렙 싸움이어서 순식간에 뚫린다.[11] 조인의 사망이 패배조건이므로 반드시 살려야하는데 아군 장백이 수송을 써주거나 조인 체력 관리용 장수를 한명 데려와서 계속 수송서를 써주는 것도 좋다. 풍수사가 1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관우와 1:1로는 죽지 않으나, 관우 외의 적군이 있다면 협공으로 인해 조인의 체력이 조금씩 떨어진다.
극한모드의 관우는 특성이 굉장히 짜증나기 때문에 주변의 병력을 정리하고 관우를 마지막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장료로 잡는다면 장료에게 공격력 버프를 걸어주고 한칸 떨어진 곳에서 지원공격으로 잡거나 독연서나 노주(3턴간 공격시 30% 중독)를 이용해 중독 상태를 거는 방법도 있으며 아예 장료와 장백이 업화서를 사용하며 책략으로 잡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전원 생존 인장은 없지만 주력 공격진인 장패와 여령기가 강제 퇴각하기 때문에 은근히 어렵다.
2.15. 죽음의 땅, 유수구 - 유수구 전투
- 인장
- 적 최소 레벨
- 이벤트 발생
- 단기접전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형주에서 관우의 공격을 막아낸 후, 세월이 흘러 조조는 죽고 아들 조비가 군주가 된다. 이릉대전을 거치며 오나라가 약해진 틈을 타, 조비는 장수들을 이끌고 유수구를 통해 오를 침공하려 한다.조조, 유비, 관우, 장비 등 영웅들이 떠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하였다. 조비는 직접 유수구로 남정을 나서고 이 전투에 장료 또한 참여하는데..
마지막 전투이며, 장료의 얼굴이 중년으로 바뀌게 되는데, 중년 초상이 기본 초상보다 훨씬 호평받고있다. 이 시기 이전과 악진은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만총은 참전하지 않는다. 대신 강보와 유궁, 온회가 재합류한다.[12] 또한 연의에서 조비의 중년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전투이다.
황당할정도로 극한모드의 장수 한정 특성들이 심하게 극악하다. 아군 전원 생존 인장도 있고 손권을 퇴각시키는 것 자체를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에 유비전이나 여포전, 동탁전에 비견되는 수준.
적군 9턴째에 손소의 복병(전원 패기상태)이 들이닥쳐 조비를 공격한다. 선택지가 나오는데 (본진 구원 / 손권 공격) 어느쪽을 선택하더라도 목표는 손권퇴각으로 불변이고 한당과의 단기접전을 끝내야 3인장이 된다. 수비병력이 남아있다면 조비는 적군 10턴까진 버티므로 아군 11턴 안에 손권을 잡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조비쪽 병력이 그대로 있고 아군이 숲을 지나서 바로 육손쪽으로 달려가면 손소의 복병은 나타나지 않는다.
정공법으로 적군을 하나하나 처리하거나 폭풍서와 회귀서를 쏟아부어서 우군들이 육손쪽 병력을 정리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자는 아군의 레벨링이 충분하고 보물 보유 상황이 넉넉할 때할 수 있으며 후자는 그렇지 않을 때 아이템을 쏟아부어서 클리어하는 방법이다. 만약 장백이 99레벨이라면 매턴 백호를 써주는 것만으로도 우군이 생각보다 오래 버티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밀어붙여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정공법으로 진행한다면 먼저 아군 옆에 있는 수군을 정리하고 이후 돌진해오는 주연의 병력을 담당할 병력과 손권의 본대를 노릴 병력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본대를 공격할 병력은 우군의 진행상황을 보면서 천천히 진행해도 상관 없으며 만약 폭풍서나 백호를 사용했다면 우군들이 육손, 손상향 앞까지 적군을 정리해주기 때문에 천천히 버프를 바르며 진행하면 된다.
중앙에 있는 육손과 손상향은 고유 특성이 짜증나기 때문에 현혹서로 한방에 보내는 방법이 제일 좋지만 현혹서가 넉넉치 않다면 손상향을 최우선적으로 정리한 뒤 육손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손상향이 회심으로 날려대는 화살은 80레벨 장료를 한 방에 보내버린다. 육손과 손상향을 정리했다면 다시 아군에게 버프를 두르며 손권의 본대를 향해 가면 된다. 다만 튼튼한 아군을 후미에 한 명 남겨두는 것이 좋은데 남쪽에서 계속 증원되는 수군을 막아주며 아군이 손권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야 더 쉽게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권 주변에는 보병2, 한당, 여범, 제갈근이 있는데 이들을 모두 처치하지 않으면 손권의 일치단결 때문에 웬만한 공격으로는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 간신히 데미지를 입혀도 제갈근이 '''매턴 주위HP회복 30%'''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 회복시켜주며, 손권 또한 흡혈공격 특성으로 스스로 회복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다만 적군은 진지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장백의 책략서로 정리해도 되고 장료가 전서, 비서를 사용해서 정리하면 된다. 손권 주변의 적군을 모두 정리했다면 손권의 공격범위 밖으로 나와서 손권을 공격해야 한다.
극한 모드의 손권은 고유 특성으로 인해 데미지가 제대로 안들어가서 그냥 두들겨서 잡기는 어렵다. 장료나 장백이 99레벨이거나 보물의 강화가 잘 된 상태라면 소모품을 조금만 사용해도 가능하나 장료와 장백이 80레벨이라면 정공법으로는 힘들고 지금까지 모은 소모품을 쏟아부어야 한다. 정신력 상승 소모품을 먹어 정신력을 한껏 끌어올린 장백이 업화서를 사용하는 방법[13], 장료가 MP공격 소모품과 주동 공격 소모품을 먹고 장백이 회귀를 써주며 때려 잡는 방법, 대협도로 반격을 받지 않으며 때려 잡는 방법 등이 있으니 보물과 소모품 보유 상태에 맞춰서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종장에서 위군은 유수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역병 때문에 큰 피해를 입게 되고, 장료도 역병에 걸려 쓰러진다. 쓰러진 장료를 만나기 위해 그동안 함께 했던 동료들이 오는데 후성에게는 격려와 함께 위군의 보병대를 잘 이끌어 줄 것을, 장패에게는 더 이상 조비를 미워하지 말고 떠나는 사람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사람을 찾기를, 만강유에게는 그동안 해온 것처럼 교위의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여령기에게는 여포와 자신의 의지를 이어 위군 최강의 경기병대를 이끌어 줄 것을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1] 보리 주머니 이상의 주머니가 없거나 좋은 보물이 없을 경우에는 많이 어렵다.[2] 장료전 극한 모드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80을 찍고 진행해야 한다. 중후반 이후에는 적장의 고유특성이 지독해서 물리데미지를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장백의 회귀를 이용해서 여러 번 때리거나 장백이 직접 업화서를 써서 피해를 줘야 한다.[3] 강보와 유궁은 중간에 이탈하지만 만기는 계속 따라다니고 단기접전도 있기 때문에 80을 찍어두면 더 좋다.[4] 장료 외 장수들의 보물 상태가 부실할 경우 권모적토마 (돌격이동)를 추천한다.[5] 무조건 최대HP의 25% 피해[6] 총합 40%[7] 총 37%[8] 총 29%[9] 전부 전투 시작하자마자 자동으로 발생한다.[10] 총 30%[11] 고레벨일수록 협공을 치지 못하는 우군이 협공을 가하는 적군보다 크게 불리하다. 게다가 풍수사 1기는 적의 공격에 노출되는 위치라서 초반에 정리된다.[12] 작중 서술에 따르면 장료의 나이가 쉰을 넘긴 상태이며 만강유는 조조가 거병하기 이전인 북부위 시절부터 따른 걸 보면 장료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연배로 예상됨에도 여전히 현역 교위다.[13] 장백으로 부족하다면 장료도 공격능력전환 소모품을 먹어서 업화서를 써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