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령 양황

 

돌격 남자훈련소에 나오는 양산박 16걸 중 한명
라세츠에게 패배한 산염을 보고 '''못난 놈 이런 놈은 장례를 치를 것도 없다'''며
비정하게 시체를 낭떠러지로 버리고
동요하던 두 부하를 잔혹하게 살해[1][2]한 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상대는 라이덴과 싸웠으며 반류쌍체와 같은 분신술에 밀리고
분신의 정체가 세 원숭이들인걸 안 양황은 원숭이들을 인질로 잡아[3]라이덴을 협박 후 비겁하게 승리
이후 오미토가 상대하는데
쪽도 못쓰고 탈탈 털리자 패배를 인정한다며 페이크부리며 더블 배럴 샷건으로 죽이려다
결국 찌질하게 창에 머리 뚫리고 사망
[4]
장렬하게 죽은 산염과 남자답게 패배를 인정한 박봉을 모욕하면서
정작 자신은 라이덴을 비겁하게 이기고 오미토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은 아이러니스런 결말을 보여줬다.

[1] 양산박 비오의 고갈분혈산으로 죽였는데 맞으면 미라가 될때까지 피가 나와 죽는다.[2] 기술의 정체는 중국 의료에 쓰인 침인데 피를 뽑을 때 쓰였다고.. [3] 과거 라이덴이 죽어가는 친구의 부탁으로 원숭이들을 맡기고 있었다.[4] 머리에 '''침'''이 나오는 기술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다'''는 대사까지 날려 여러모로 쟈기가 생각나는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