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배럴 샷건

 

1. 개요
2. 상세
3. 변종
3.1. 컴비네이션 건
3.2. 그 외
4. 에어소프트
5. 현실에서의 더블 배럴 샷건
6. 각종 매체에서의 더블 배럴 샷건
6.1. 게임
6.3. 소설
6.4. 드라마
6.5. 만화/애니메이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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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쌍대식(SxS)[1] 더블 배럴 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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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쌍대식(O/U)[2] 더블 배럴 샷건
영어:Double Barrel Shotgun / Double barreled shotgun
러시아어:двойной ружье барре
조지아어:ორმაგი ლულის თოფი
중국어:双管猎枪(간체)/雙管獵槍(번체)(쌍발엽총)
힌디어:डबल बैरल बन्दूक
한국어:쌍대엽총

2. 상세


총열이 두 개가 붙어 있는 산탄총으로, 쌍발 산탄총, 더블 배럴, 트윈 배럴 등으로 부른다. 사실 이런 총들을 부르는 이름들은 굉장히 많다. 총 자체의 역사가 오래되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수평쌍대(총열이 ∞모양으로 좌우로 연결된 것)와 상하쌍대(총열이 8모양으로 상하로 연결된 것)로 구분한다. 덥배라고 많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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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열 총신의 역사는 플린트락 머스킷 시대에서 시작한다.(위 사진)[3] 재장전이 느리니까 총열을 두 개로 해서 연속 사격이 가능하게 만들면 어떨까 해서 나온 물건. 지금까지도 사격이나 수렵에 사용되고 있으며 하도 많은 회사들이 각각 다른 모델명에 디자인, 설계로 만들어댄 탓에 총열이 이렇게 두 개가 붙어있는 산탄총은 모델명을 부르는 다른 총들과 달리 그냥 싸잡아서 더블 배럴이라고 부른다.
거의 대부분은 두 발을 쏘고 총을 꺾어서 탄피를 빼고 장전하는 중절식이다.
사냥용은 두 개의 총열이 수평으로 붙어 있는 수평쌍대(SxS, '''S'''ide by '''S'''ide)를, 클레이사격에는 총열이 수직으로 붙어있는 수직쌍대(O/U, '''O'''ver and '''U'''nder)가 애용된다. 전통적으로 견고하고 휴대가 편한 SxS가 사냥용, 지속사격에 유리한 O/U가 클레이사격용이라는 입장. 역사로 보면 SxS가 플린트락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가는 오래된 쪽. 초창기는 거의 SxS가 대부분이었다.
방아쇠는 처음에는 두 개가 있었고 각각 하나의 총신에 할당되어 있다. 그래서 검지로 두개의 방아쇠를 각각 당기거나, 아니면 검지와 중지로 두 방아쇠를 동시에 당길수도 있었다.
이후에 싱글 셀렉티브 트리거(SST)라는 방식이 나온다. SST는 방아쇠가 하나 뿐이며 한발을 발사하면 내장된 메카니즘에 의해 한번 더 당기면 다른 총열을 발사하게 되어 있다. 대개는 안전장치 등과 연계된 장치를 조작해서 어느쪽 총신을 먼저 쏠 것인지 미리 설정해 두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는 SST가 주류지만 방아쇠 두개 방식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총신 각각에 서로 다른 초크를 물리거나 서로 다른 탄을 장전하여 원하는 쪽을 쏘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도 있기 떄문이다.
더블 트리거 방식은 한 방에 샷건 두 발을 발사할 수 있다보니 화력은 끔찍하게 강하지만, 사실 정상적인 사용에는 두 개 동시에 쏠 일이 없다. 명중률도 떨어지고 반동이 너무 강해서 사수와 총기에게 좋지 않다. 그리고 동물 사냥이든 사람 사냥이든간에 샷건 두 발을 동시에 쏴야 할 만큼 강한 화력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 그런땐 그냥 다른 총을 쓴다. 그럼에도 8게이지 더블 바렐 샷건을 초근접거리에서 두발을 동시에 쏴서 코끼리를 잡는 등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더블 트리거든 SST든, 사실 더블바렐 샷건의 (순간적인) 2발 연사속도는 반자동 산탄총이나 자동 산탄총(USAS-12같은)보다 '''훨씬 빠르다.''' 반자동 산탄총이나 자동 산탄총은 탄피 배출을 위해 노리쇠 후퇴→전진의 사이클링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더블 배럴 샷건은 그냥 공이가 두 개라서 '''방아쇠 당기는 대로''' 나가기 때문이다.
물론 장탄수가 2발뿐이니 그렇게까지 큰 의미는 없지만, 1~2명(마리) 정도의 적은 대상을 '''빠르고 확실하게''' 무력화시켜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만큼 적절한 무기도 많이 없다. 미국에서 괜히 200년 이상 최고의 홈디펜스 화기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게 아니다. 괜히 샷건이 아니라서 근거리에선 탄종을 불문하고 어지간한 권총 따위는 그냥 씹어 먹을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펌프액션이나 반자동 산탄총이 널린 요즘에도 수렵용으로 여전히 인기를 자랑하는데, 사실 산탄이란 게 크고 굵은 데다 발사 후 플라스틱 재킷이 자주 변형되는 편이라 그다지 작동 신뢰성이 좋지 않다. 고장 안 난다는 펌프액션도 쓰다 보면 왠지 펌프 작동이 걸리는 일이 자주 있다. 물론 침착하게 조치를 취하면 곧 다시 쏠 수 있지만, 그동안에 사냥감은 다 도망가버리거나 빗맞거나 어설프게 맞은 맹수가 분노해 사수에게 덤벼드는 일이 벌어진다. 그래서 두 발 넘게 쏠 일도 없지만, 두 발까지는 확실하게 나가주는 더블 배럴이 사냥에서 애용되는 것. 더군다나 사냥에서 펌프액션이나 반자동/자동 산탄총과 달리 도중에 만난 수렵물에 대응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멧돼지를 잡으러 돌아다니는 중 꿩을 발견했을 경우 그냥 총열을 꺾어 들어있는 탄을 빼고 버드샷을 바꿔 넣어 쓴다던가 혹은 더블 트리거 방식일 경우 한쪽은 버드샷 한 쪽은 벅샷 같은 방식으로 운용도 가능해서 사냥에서는 더블 배럴을 꽤 쓴다.
게다가 기관 구조상 리피팅 샷건(펌프액션, 반자동)들은 같은 총열 길이의 더블바렐보다 항상 3인치가량 길이가 길다.[4] 이는 총구 스윙 속도가 떨어지게 만들고, 총구 스윙 속도의 순발력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엽사들에게 더블 배럴만의 강점과 손맛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또한 중절식의 구조상 간단하게 안전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험한 필드를 돌아다니는 사냥꾼들에게 어필한다.[5] 이 총이 안전한 상태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쉽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메리트다.[6]
그리고 총기 규제가 강한 지역에서는 펌프액션 샷건이라도 장탄 수가 3발로 규제되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더블 배럴 샷건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가격상으로는 구조상 더 단순하기 때문에 펌프액션에 비해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더블 배럴도 비싸게 만들려면 얼마든 비싸게 만들 수 있다. 일정 거리에서 두 총열이 같은 지점에 탄착을 내도록 정밀한 세팅을 한다거나 할 경우에는 더욱. 그러나 저가형 더블 배럴의 경우 그런 것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 경우 슬러그를 넣고 쏴보면 양 총열의 탄착이 완전히 다르게 나오지만, 산탄을 넣고 쏠 것을 전제로 하면 큰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3. 변종



3.1. 컴비네이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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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서로 구경이 다른 총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410 산탄이나 .22 LR 라이플 총신 같은 용도가 조금 다른 저위력 탄을 위한 구경이 작은 총열(같은 총열이 아님) 하나를 더 끼워놓아서 사냥의 유연함이나 다양한 용도에 부응하기 위한 형태이다. 이런 류를 '''컴비네이션 건'''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M6 서바이벌 소총은 .410 산탄 총열과 .22 총열을 O/U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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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련이 우주비행사에게 서바이벌용으로 준 물건으로 위의 두 총열엔 32게이지(...) 산탄, 아래 총열엔 5.45mm를 쓰는 TP-82가 있다. 당연히 우주에서 외계인들과 싸우라고 준 물건은 아니다. 귀환용 캡슐을 타고 귀환할 때 시베리아와 같은 오지에 낙하할 때가 있는데, 이 경우 구조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이를 위한 것. 생존용이라 개머리판은 마체테의 형태로 되어 있어 무기 이외에도 삽이나 도끼같은 용도로 쓸 수 있고[7] 5.45×39mm는 신호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 2차 세계대전기 나치 독일에서 루프트바페 파일럿이 격추후 착륙시 생존용으로 쓸수 있도록 생산한 M30 삼렬총같은 경우도 존재한다.
총열 배치와 숫자는 모델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 대체로 총신이 3개인 물건(트리플 배럴 샷건 제외)은 드라일링(Dreiling-독어로 '3중의')으로 부른다.
  • 그중에서도 SxS 아래에 작은 총열 하나를 끼워놓는 식은 케이프 건으로 부른다.
  • 더블바렐에다 작은 총열 2개 끼우는 식으로 총신 4개인 경우는 퓌어링(Vierling-독어로 '4중의')으로 부른다.

3.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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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총열과 개머리판이 톱으로 잘려 권총 정도로 작아지는 신세가 된다. 본격적인 사냥용 샷건들은 총열이 꽤 긴 편이기 때문에, 홈디펜스 용으로는 흔히 18인치 정도 짧게 자른 더블 배럴 샷건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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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액션레밍턴 M870을 두 정 묶어서 더블배럴로 마개조한 버전이 있다. 물론 실용적이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재미로 개조한 경우. 이름도 레밍턴 1740이라고 붙여줬는데 의미는 두 자루로 만들었으니 870 × 2 = 174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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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더블배럴 펌프액션 샷건으로는 불펍 방식의 DP-12가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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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디펜더 마크 1이라는 샷건은 20게이지 샷쉘을 8연장 총열로 발사할 수 있었다.(...) 다만 작동은 리볼버와 유사해서 동시에 8발을 쏘는 짓은 못하는 듯 하다.(게다가 경찰들에게 시위진압용으로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 되었는데 정작 경찰들은 공포탄이나 고무탄의 사용이 용이한 등 다양한 탄에 대한 대처가 좋고 내구성이 좋다는 이유 때문에 펌프액션 방식이 더 좋다며 대차게 외면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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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빌 건(Manville gun)의 경우 24연발이다. 단 엄밀히 말해 이건 다총열이라기보다는 그냥 리볼버식이라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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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키아파라는 회사는 12게이지 총신 3개를 붙인 '''트리플 배럴 샷건''' Triple Threat을 만들었다.
1962년 윈체스터사에서는 데린저를 덩치를 키운 것 같은 4총열 산탄총인 리버레이터 산탄총을 만든 적이 있다.

4. 에어소프트


희한하게도 더블배럴 샷건은 영화나 게임 등 각종 매체는 물론 현실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샷건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에어소프트건이 거의 없다.
그나마 있는 건 Farsan에서 만든 풀메탈 풀우드 소드오프 와 롱배럴, 두가지가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10].
잘 찾아보면 이 외에도 Super imitate gun 이라는 이름의 중국제 올드건이 하나 있긴 하지만 내구성과 재현도[11] 등 종합적인 퀄리티가 매우 낮다. 하지만 이것도 구하기 힘든 레어템이라는게 현실.

5. 현실에서의 더블 배럴 샷건


미국 남부 & 깡촌 & 호전적이고 무식한 꼴통 '''레드넥'''의 상징[12]과도 같은 총이다. 레드넥들이 샷건을 부르는 이름은 스캐터건(Scattergun). 이는 레드넥 렘페이지에서도 표현되어 있다. 특유의 투박하고 마초스러운 이미지[13]
우선 멋나고 간지있는 외형 덕택에 창작물에서는 인기가 많은 총기. 그러나 현실은 픽션이 아니다. 일반식 펌프액션산탄총이 호신용이건 사냥용이건 훨씬 실용적이기 때문에 더블 배럴 샷건의 인기가 낮다고 한다.
우선 단발식 총기의 총열을 2개로 늘린 거나 마찬가지라 한번 쏘면 일일히 재장전 해야 한다. 딱히 탄창이랄 것이 없어서 고작 두발 쏘고 마는 물건이라 튜브형 탄창이 내장되어 있고, 그 안에 6 ~ 8발의 산탄을 소지 할 수 있는 펌프액션인 산탄총에 비해 지속 화력이 떨어진다. 아무리 산탄총이라지만 한발 빗나가면 두발, 세발 이렇게 계속 쏴서 상대가 '''맞아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더블 배럴 샷건은 한발 째에 빗나가면 나머지 단 한발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고 그것도 빗나가면 끝이다. 재장전을 해야 하지만 과연 '''범죄자가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 것인가?'''
허가증을 받으면 차 안에 휴대할 수 있지만 보통 차안에 넣는 건 펌프액션식 샷건이다. 흔히 매체에서 나오는 철커덕 하는 재장전 소리는 펌프액션식 샷건의 소리. 참고로 미국의 경찰들은 차량 뒤의 트렁크에 기본적으로 AR-15 계통의 라이플과 펌프액션 샷건을 가지고 다니고 있다.
그나마 범죄용으로 쓰는 경우는 총신을 짧게 잘라 소드 오프 샷건으로 만든다. 권총은 그 크기가 작아 워낙 은닉/휴대가 용이한고로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높아 일반적인 산탄총이나 소총보다 소지에 '''엄격하게''' 제제를 가한다. 모든 범죄자들이 다 법망을 피해가며 불법 총기를 밀수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나마 상대적으로 관대하고 더 쉽게 저렴하게 산탄총을 구한다
적군파같은 극좌파 조직이 사용했던 화기류 중에 12게이지 O/U형 더블 배럴 샷건이 있었으며, 아사마 산장 사건에서 연합적군 멤버들이 사용하기도 했다. 당연히 만만한 민간 총포상에서 다른 엽총류와 함께 훔쳐다 쓴 것이다.
한국에서도 엽총과 클레이 사격용으로 비교적 흔한 총이다.
사냥 자체가 엄청난 고급 스포츠로 취급받는 영국 같은 동네에서는 오히려 더블 배럴 샷건이 엄청난 고급품으로 팔리고 있다. 사용자의 몸에 맞춰 한 정을 장인이 몇 달에 걸쳐 깎아서 만들고 거기에 특별한 음각 조각에 금도금까지 해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엄청 비쌀 수 밖에 없다. 그게 천 만원도 넘는 가격에 팔린다.이런식으로 만들어진다.[14]
심지어는 더블 배럴은 두 발 쏘면 끝이니까 같은 총 두 정을 세트로 사서 한 정 쏘고 조수가 재장전하는 동안 다른 한 정을 갖고 쏘는 식의 운용도 이루어진다. 총기법이 까다로워진 영국[15]에서는 장탄수 3발[16] 넘는 펌프액션이나 세미오토 등의 산탄총은 까다로운 총포 자격(Firearms Certificate)을 따야 하며, 그마저도 5년 기한이 있다. 하지만 더블 배럴 샷건은 규제가 적기 때문에, 비둘기나 물새를 떼로 사냥하는(장탄수가 많이 필요한) 일부 사냥꾼이 아니면 굳이 펌프 액션 샷건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더블 배럴 자체는 사실 샷건에만 쓰이지 않는다. 각종 실험적인 군용소총에선 더블배럴 또는 심지어 트리플배럴 소총도 나온 적이 있다. 이런게 나오게 된 이유는 동일 시간에 더 많은 총알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민간용 소총도 어쩌다가 더블배럴로 나오기도 한다. AR-15의 더블배럴판인 Gilboa SnakeAK-47과 같은 탄을 쓰는 Pribor ZB의 '''트리플 배럴''' 판인 TKB-059가 그 예시이다. 게다가 니트로 익스프레스 탄을 쓰는 엘리펀트 건 같은 사냥용 총기에도 자주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6. 각종 매체에서의 더블 배럴 샷건



6.1. 게임



게임상에 등장할 시에는 좀 모호한 녀석. 일단 연사속도가 무시무시하다. 거기다 샷건 아니랄까봐 근접화력이 쩔어주는 것까지는 거의 대다수가 동일하며, 무엇보다 더블 배럴 특유의 두발 발사후 허리를 꺾어 장전해야 한다는게 더블 배럴의 가장 큰 정체성이자 가장 큰 수고로움이기에 게임마다 성능의 차이가 많이 난다. 장전 모션이 제대로 구현되면 끔찍하게 느린 장전 속도 때문에 영락없는 쓰레기 무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한발 한발이 대포처럼 엄청난 위력을 지닌다. 반대로 장전 모션을 생략하거나 스킬이나 기술연마 등을 통한 장전시간의 극단적인 단축을 가져올 경우에는 샷건이 아니라 2연장 기관포마냥 우람한 화력을 뿜어내는 녀석이 만들어진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롤플레잉 게임이나 주인공이 초인 수준으로 손재주가 좋다는 설정이 붙어있는 경우에는 더블 배럴 샷건이 반자동 산탄총 이상의 근접 속공 무기 위치를 점하고, 반자동 산탄총이 중거리 공격 무기 위치를 차지하기도 한다. 아예 멋있게 보이기 위해 더블 배럴의 모습만 취한 총기도 있다. 생긴건 더블 배럴인데 자동소총처럼 총알을 뿜거나, 자동샷건이 되거나.
아무튼 허리를 꺾어 장전한다는 모션 덕분에 소위 말하는 간지나는 액션이 가능하지만 적들이 떼로 몰려드는 경우에서의 효용성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격 방식은 크게 세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탄을 동시에 두 발 쏘는 방식, 두 번째는 한 발씩 쏘는 방식, 세 번째는 좌우 총열을 좌우 마우스키로 각각 조작이 가능해 동시에 쏠 수도 있고 한 발씩 쏠 수도 있다.[17][18]
  • AVA에서는 'Stevens 10gauge'(인게임:D.Defense 10gauge)가 나온다. 별명은 '십게이'. 원래 12게이지였던 샷건을 10게이지로 확장개조했다는 설정. 그래서 게임 내 샷건 중 가장 강력하다. 그러나 고작 2발의 탄창에 휴대탄도 10발이 채 안 되며, 뭔 생각인진 몰라도 연사력과 장전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현실에선 자동샷건보다도 빠르게 발사할 수 있건만, 이건 연사력이 펌프액션도 아니고 볼트액션 저격총에 맞먹을 수준.
출시 후 실제 실험에 의해 100%의 확률로 상체에 구슬 전탄 명중시 20미터 내에서 한방 확정인 걸로 확인되어 샷건이라고는 생각치 못할 무시무시한 사거리를 가져 '십스나'란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근접거리에선 거의 모든 샷건이 한 방이 잘 떠 너무 과도한 위력이고, 이걸 위해 연사력과 탄창을 희생해 일대다에 약할거라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이 위력에 샷건 특유의 탄퍼짐을 이용해 1발로 2명을 동시에 잡는 짓거리가 가능했다. 때문에 근중거리 모두 강력한 샷건이 되어 다들 스트라이커 아니면 이 샷건만 들고 다녔으나, 결국 2013년 11월 19일, 먼거리에서 샷건치고 데미지가 높이 나와 기획의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식 하향을 당하게 된다.
공식 하향 이후는... 완전히 사장당해 유희용 총으로 전락했다. 십게이 사용자들도 사거리 부분은 오버밸런스라 인정했으나 공격력, 사거리, 집탄율(공식하향 명단에 명기되어 있지는 않다.)이 동시에 하향 당하면서 극단적인 단점들은 그대로인데 장점이 모조리 너프 먹어 버렸다. 때문에 다른 샷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대미지가 떨어진데다, 첫 발을 무조건 명중시키지 못하면 반드시 죽는 총이 되어 모든 샷건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해 버렸다. 특성에 입각한 밸런스에 무지한 제작진의 바보짓이랄까.
나중에 다시 상향을 먹긴 했다. 상향 먹은 후엔 꽤 쓸만해졌다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그 연사력 때문에 첫 발 아니면 죽음이란 공식 때문에 상급자용 총기.
  • DayZ(ARMA)DayZ에서 나온다. 그런데 아르마를 기반으로 한 데이즈 특성상 총알이 같으면 모두 데미지가 똑같은데 장탄수가 2발밖에 안된다. 게다가 샷건류 자체가 초근접전 아니면 쓸모가 없는지라 버려..야 할 것 같지만 게임 특성상 일단 무기 비슷한 거라도 있으면 좋기 때문에 일단 주우면 소중하게 쓰는 무기.
  • GTA 5에서 더블 배럴 샷건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 Phantom Forces에서 stevens DB 라는 이름으로 81랭크에 해금가능한 중랭크 무기이다. 매우 경이로운 집탄율을 보여주며 점사모드를 사용하면 두 발을 동시에 날릴수 있다. 오히려 집탄률이 너무 높아서 초근접전에 특화된 샷건인데도 초근접전에서 불리할정도(...) 보통 버드샷이나 플레셔트를 달아서 용도에맞게 개조한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는 S686[19]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더블배럴을 줄여 발음한 "떡배/떱배"로 불린다. 두 발을 딜레이 없이 빠르게 연사할 수 있는 더블배럴의 특성을 제대로 구현하여 1인 순간 딜링에 최적화되어 있고[20], 초크를 장착한다면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 중거리 교전에서도 쓸 만하다. S686과 지분을 나눠 갖는 샷건인 S12K가 피해량은 살짝 낮지만 많은 탄으로 적 여러 명을 차례차례 차가운 바닥에 눕혀버리는 1대다 혹은 다대다 전용 샷건이라면 S686은 순식간에 2발을 때려박아 1명을 확정적으로 비명횡사하게 하는 1대1 특화 샷건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좀 거리가 떨어진 곳으로 쏘면 초탄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두 대를 전부 맞혀 한순간에 눕히지 못하면 긴 장전 시간 덕에 역으로 털릴 가능성이 높다는것. 즉,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성향을 지닌 셈이다.
  • Ring of Elysium에서 Citori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쌍하 상대식 더블배럴이며 배틀그라운드의 S686과 똑같이 생긴 모델링이다. 성능도 비슷하다.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특전무기로 등장. '황야'라는 이름을 지녔으며 사거리가 샷건 무기군 중에서는 제법 긴 편이다.
  • 다잉라이트에서 총열과 개머리판을 자르지 않은 풀 배럴 형태로 등장한다. 한글 패치의 오타인지 뭔지는 몰라도 '더블 배럴 샷권'으로 이름이 뜬다. 성능은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다.
  •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트러블 슈터소드 오프 샷건을 사용한다. 더블 배럴[21]과 겟 온 파이어[22] 라는 스킬로 보아 더블 배럴 샷건이 확실하다.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도 시리즈마다 개근하는 총기류로 등장하지만, 이쪽은 거의 자동화기 수준(...)의 연사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장전은 윈체스터처럼 레버 액션이며, 탄창이 있다.
둠의 영향으로, 디스크월드의 작가 테리 프래쳇은 둠이 나올 때까지 더블 베럴 샷건으로 악마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며 악마에게 납탄이나 먹고 죽으라는 말을 남겼다(...).
  • 둠(2016)에서도 재등장. 쩔어주는 타격감, 끝내주는 화력, 찰진 손맛 때문에 E3에서 시연 때 전기톱과 함께 엄청난 환호를 받았으며, 실제로 게임 내 인기 무기 1순위이다. 풀로 업그레이드할 시 무려 열화 우라늄을 발사하며, 2발 같은 4발[23]을 쏴제껴 화력이 엄청나게 뻥튀기 되기 때문에 보스 딜링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후속작인 둠 이터널에서는 무려 샷건의 총구 하단부에 그래플링 훅이 부착되어 악마들에게 쏘면 악마를 지지대 삼아 둠 슬레이어가 날아다니게 하는 정신나간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여전히 악마들에게 있어서는 저주받을 사악한 철포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제작진은 더블 배럴 샷건을 둠 슬레이어의 엑스칼리버와 같은 상징적 무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상술된 장전의 번거로움은 꺾을때 알아서 탄피가 튀어나가고 탄 두발을 순식간에 욱여넣고 펼쳐서 장전을 마치니 의미가 없다.(...) 그래도 장전 시간이 무시할 순 없지만, 둠 이터널은 무기 장전을 기다리지 않고 다른 무기로 스왑해 콤보 공격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노포와 수퍼샷건을 바꿔가며 계속 쏘아대 무시무시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 러스트에서도 등장. 급조된 총기이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한국 오퍼레이터 도깨비와 비질이 사용하는 BOSG. 12.2으로 등장. 슬러그탄을 사용한다. 명색이 특수부대이자 대테러부대인 곳에서 이딴 무기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20세기 초중반에나 쓰이던 기관총을 거치형으로 설치해서 쓰는 사람도 등장하는 게임이니만큼 게임적 허용이라 칠 수밖에 없다. 슬러그탄 답게 대미지 하나는 좋지만, 거리별 대미지 감소가 심하고, 더블배럴이기 때문에 장탄수가 2발 밖에 안되며 무엇보다 반동이 그 어떤 총보다도 쎄다. 때문에 원거리에선 적이 한방에 죽지 않는데 이 반동 때문에 두번째 총알을 맞출수가 없다. 최근 유저들의 요청으로 인해 2.5배율 조준경이 달리게 되었지만 반동때문에 있으나 마나다. 물론 최대 125대미지라는 흉악한 성능 덕분에 근중거리에서 맞추면 한 방에 눕긴 하지만 그걸 쓸바엔 딴 총이 훨씬 낫다는 평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그레이브즈의 총 '운명'이 더블 배럴 샷건이다. 그런데 더블 배럴에서 총알이 세 발이 동시에 나갈수 있으며 탄창은 회전 탄창, 거기에다 유탄 발사 기능까지 있었지만 리메이크로 인해 산탄 사격이 기본 공격으로, 그 외에는 유탄과 연막탄, 슬러그탄을 궁극기로 발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했다. 평타 2회 공격 시 장전 모션이 생기기까지 했으니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부터 더블 배럴 샷건이 등장했다. 작중 명칭은 수평이련 샷건.[24] (水平二連ショットガン,TWIN BRL) 정확히는 더블 배럴 샷건을 소드 오프 샷건으로 만든 버전이 등장하며 탄종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소음을 억제할 수 없어 잠입엔 적절하지 않지만 빅보스 타이틀 도전 시 바이크씬에서 고무탄이 유용하게 쓰인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도 4와 비슷한 소드 오프 더블 배럴 샷건이 등장한다. 탄종 변경은 불가능하나 일반 산탄을 쓰는 버전[25]과 고무탄을 쓰는 버전[26] 두 가지가 별도로 존재한다. 둘 다 어지간한 거리라면 일격에 적을 다운시키며 데미지/스턴치도 좋고 순간 2연발이 가능해 성능이 괜찮은 편이지만 소리나는 무기라 진지하게 스니킹할때는 찬밥 신세. 그러나 비살상으로 한방에 스턴을 먹이는 무기는 이게 거의 유일해서 어차피 처음부터 전투상태로 싸워야하는 미션에서 비살상을 유지하는데는 이만한 무기가 없어 일부 어려운 미션에서 S랭크를 쉽게 딸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는 모든 무기체계가 가상의 것으로 교체됨에 따라 가상의 더블 배럴 샷건인 'RASP Twin Barrel Shotgun'이 등장한다. 외형은 전형적인 수렵용 더블 배럴 샷건. 장탄 수가 적은 대신 재장전 시간은 빠른 편이고 무엇보다 한방의 위력이 동 랭크 샷건 중 최강. 거의 다른 샷건의 2랭크 위 버전과 비교해도 화력이 우월할 정도이다. 개조를 통해 롱배럴이나 소드 오프 같은 버전도 만들 수 있고 탄종도 위력이 높은 슬러그탄과 비살상탄인 에어쇼크탄 버전 개발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샷건은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는 반면에 RASP 샷건은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해서 결국 버려지는 총기.
  • 메트로 시리즈에도 등장. 여기서는 듀플렛이라고 부른다.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총이고 가장 기초적인 산탄총.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메트로 2033리덕스에는 쿼드 배럴이라고 총열 두 개를 더 올리는 개조가 가능하다. 순간화력은 산탄총 중 최강이지만 탄소모가 심하고 재장전 문제가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개조. 그리고 소음기 개조도 가능한데 샷건에 소음기 개조라고 하니 느낌이 이상하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도 인포서 신디케이트 해금무기로 등장. 그 이름에 걸맞는 성능을 지녔다.
    • 배틀필드 1에도 등장하는데, 전차 사냥꾼의 부무장으로 사용하거나 In the Name of the Tsar DLC를 구입하고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사용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v키를 이용해 싱글 트리거-더블 트리거 방식을 변경해 가며 사격할 수 있으며, 한 발 한 발의 위력 자체도 매우 강할 뿐 아니라 반자동 산탄총보다 빠른 속도로 2발을 연속으로 갈기는 쌈빡한 화력을 자랑하나 중절식 특유의 느린 장전속도 때문에 일대 다수 대응력은 상당히 약하다. 웬만하면 돌격하면서 보이는 대로 학살하기보다는 엄폐물을 끼고 들어오는 적들을 하나 하나 끊어준다는 마인드로 쓰는 것이 좋다. 이스터에그로 매우 낮은 확률의 재장전 모션이 있는데, 위의 슈퍼 샷건을 오마주한 뚝뚝 끊기는 모션으로 재장전한다. 재장전 직후 들리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깍꼴깍 소리 비스무리한건 덤이다.
      • 배틀필드 V에서는 일반 더블배럴 대신 컴비네이션 건인 M30 삼렬총이 등장한다. 외형은 일반 더블배럴 샷건의 총열 밑에 추가로 총열 하나가 더 생긴 것 빼고는 다른 게 없다. 일반탄이 추가되어 좀더 수월해진 원거리 견제는 덤.
  • 사이렌: New Translation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이가 세이고의 주력총으로 등장한다.[27] 저격도 가능하며 시인(좀비)를 원샷원킬 내는것도 모자라 재장전 속도도 무지하게 빠른 갓총으로 등장한다. 선택에 따라서 총신을 자르고 소드 오프 샷건으로 개조하는것도 가능한데 소드오프는 저격이 되지 않지만 오히려 저격이 강제되지 않기 때문에 자동조준을 할 수있어 플레이하기 더 편해진다.[28]
  • 서든어택에서는 2007년 8월에 2주년 기념으로 보조무기로 추가되었다. 원래 이 게임에서 타 FPS 게임보다 산탄총 성능이 형편없지만 이총의 경우는 더 안습한 능력치와 성능을 보여주기에 쓰는 유저가 거의 없다. 게임 내에서 전륜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저트 이글 권총이 훨씬 더 다루기 쉽기 때문에 매우 특수한 용도로 사용하는 게 아닌 이상 쓰이지 않는다. 베레타 권총과 기권과 비슷한 인지도를 보여준다.
  • 스토커 시리즈에선 상대적으로 무기가 빈약한 밴디트무리가 애용한다. 다른 게임에선 꽤나 강력한 샷건으로 알려져 있으나, 헤드샷이 아닌 이상 대미지가 참 안습인 게임의 특성상 2발의 산탄 모두 신체에 명중해도 죽지 않는 경우가 많다.(안 그래도 샷건은 근접에서 공격하는데, 재장전하는 동안 신나게 맞는다.) 게임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상대방이 근접해서 플레이어를 쏘면 2방에 죽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보면 대인용으론 확실히 부적합하다. 그렇다고 해서 뮤턴트용으로 적합한 것도 아니다.(탄약도 2발 밖에 없고, 이동 회피가 빠른 뮤턴트의 특성상, 역시 뮤턴트 사살용으로도 부적합하다.) 무기 내구도 상태가 좋다고해서 무기를 비싸게 팔리는 것도 아니고 해서 아예 줍지도, 쓰지도 않는 것이 최선인 무기이다.
  • 언턴드에서는 마스터키라는 이름의 더블배럴 산탄총이라 나온다. 블런트포스와 달리 20게이지 쉘을 쓰고, 대미지는 블런트포스랑 다른 점이 없다. 참고로, 이 총기가 반자동이라서 마우스 좌클릭을 연타해주면 블런트포스보다 빨리 발사된다.
  • 오버워치리퍼가 쓰는 헬파이어 샷건이 O/U형식의 더블배럴 샷건이다. 다만 쏠 때 슬라이드 후퇴 방식으로 격발하고 총1정당 장탄수가 4발인 등 일반적인 더블배럴 샷건과는 좀 다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장전이 필요할 때에는 그냥 총을 버리고 새 총을 꺼낸다.
  • 이블 위딘/이블 위딘 2에서도 등장한다. 1편의 경우 풀 바렐로 등장하며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서 후반에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펌프액션 샷건에게 밀려 사용되지 않고 2편에서는 1편과 달리 소드 오프 버전으로 나오며 탄창 개조를 제외하고 모든 업그레이드가 되지만 여전히 1편 때와 마찬가로 펌프액션 샷건에게 밀린다. 심지어 2편에서는 후반부에 나오는데도 말이다.
  • 이터널시티3에서 등장한다. 소드 오프 샷건의 주무기화이며 성능은 살짝 다른 샷건 류에 밀린다. 하지만 부무기 소드 오프 샷건과 연계플레이 시 쓸만한 화력을 보여준다. 제조사에 따라 성능이 약간 달라진다. 락포드 사는 탄환이 하나 더 추가되고 윌리암스 사는 대미지가 약간 낮아지는 대신 연사속도가 빨라져 거의 두 발을 한 발 쏘듯이 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도 등장하는데, 개머리판 다 없애버린 소드 오프 샷건 형태다. 반면 총열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외관에 이상한 위화감이 든다.[29] 연사력이 매우 빠르나 두 발 뿐이니 의미는 없고 반동이 너무 세서 두 발을 연사로 같은 곳에 맞추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 장전속도가 꽤나 빠르고, 데미지가 넘사벽이라 방탄 없는 인간은 중거리에서도 한 방, 방탄 입어도 한 방이라 죽창의 미학에 빠진 오리팀데 유저들이 자주 쓴다. 이후 2012년엔 좀비3 모드 영웅전용 한정으로 총열이 4개달린 쿼드 바렐이 등장했고, 2013년엔 더블 배럴의 업그레이드판인 트리플 바렐이 등장했다. 참고로 쿼드와 트리플은 공통 특수 기능으로 전탄사격이 가능하다. 이후 스팀 엔진으로 마개조를 한 바티스타가 나왔는데, 전탄사격 기능과 1초도 안 되는 장전속도를 자랑하는 놀라운 물건이 되었으나 정작 100%란 위력 표기가 무색하게 한 방이 아예 안 뜬다고 봐도 좋다 싶을 정도로 대미지가 낮아졌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는 다른 무기들이 다 포인트인데 캐시 무기로 나왔다. 하지만 M3로 2000킬을 달성하면 캐시 투자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도 샷건중에서 제일 높고 영구제이긴 하나 연발이 고자다. 한번에 2발을 다 써버리는데 재장전이 너무 느려놔버려서 연발이 절대 불가능하다. 말인 즉 1클릭으로 적을 제압하지 못하면 후상황은 보장 못 한다 이거다. 캐시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희대의 쓰레기. 다만 더블배럴샷건 특유의 손맛이나 초근접에서의 막강한 화력 때문에 이 총을 주로 쓰는 유저들도 있고 이스테이트 등의 실내맵에서는 컨트롤만 받쳐주면 여포질이 가능하다. 숨바꼭질 모드에서는 모드 특성상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춰져서 취향에 따라서는 쓸만하다. 적어도 기본 나팔총보다는 좋다. 물론 쓰려면 2000킬을 해야한다... 실제 모델은 Stoeger사의 Double Defense.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싱글 플레이에서 축출 미션부터 독일군 일부가 들고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종류는 소드오프형식과 일반형식. 아무래도 무기 재고 부족으로 안습하게도 민간에서 쓰는 엽총을 가져다가 사용하는 것인 듯하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 레인저(Ranger)라는 이름으로 소드오프로 등장한다. 게임 내 무기 중 유일하게 정조준이 불가능하며 대신 좌클릭(LT, L2)은 왼쪽 총열, 우클릭(RT, R2)은 오른쪽 총열의 탄환을 발사한다. 아킴보 옵션을 달 수 있어 양손에 드는 것이 가능하며 이때는 좌클릭이 왼쪽 총, 우클릭이 오른쪽 총 발사로 바뀐다. 순식간에 산탄 4발을 퍼부을 수 있어 가까이 있는 적은 양쪽 클릭 두 번으로 무조건 죽일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는 올림피아(Olympia)[30]라는, 상하쌍대식 더블 배럴 샷건이 나온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에는 Payback 미션에서 주워 쓸 수 있다. 성능은 역시 모던 워페어 2에서 레인저가 장탄수 적은 대신 데미지가 아주 환상적이었던 것처럼 멀티플레이 시작할 때 처음으로 지급되는 샷건 주제에 샷건류 무기들 중 사거리가 제일 길며 대미지 역시 발군.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도 O/U 더블배럴이 등장한다. 싱글에서도 써볼 일이 많지만 멀티에서는 장탄수가 2발이라는 페널티 때문인지 사거리 집탄 위력 모두 흉악한 샷건계의 적폐 무기였다. 너무 강력하다는 불만이 많아 거듭된 패치로 너프되었다.
  • 킬링 플로어 2에서도 등장하며 총 두 종류가 나오는데 하나는 붐스틱이란 이름의 배럴만 자른 코치건 스타일의 더블 배럴 샷건이며,[31] 다른 하나는 둠스틱이란 이름의 전탄 사격이 가능한 쿼드 배럴 대물 산탄총이다.
  • 토치라이트 2에서는 샷곤(Shotgonne)이라는 이름의 무기군으로 등장.
  •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에서는 주무기, 특수 무기, 보조무기로 총 3종이 등장한다. 본래는 2발 밖에 안 들어가는 특성 때문에 높은 화력을 갖고 나와야했지만, 게임 속 적들 체력이 후반으로 갈수록 총알 스펀지로 변하는 바람에 졸지에 쓰레기가 됐다. 장전시간은 길지, 장탄수는 고작 2발이지, 이걸 어떻게든 개조로 상쇄하자니 총기 특성상 개조할 껀덕지 자체가 없다. 적을 한 방에 눕히려면 세트 보호장구나 장비 최적화 등 많은 투자를 해야하고, 그럴 노력으로 자동산탄총 AA-12를 구해서 쓰거나 다른 무기군을 선택하는 게 나으니, 결국은 예능용 장난감이다. 특수 무기 버전은 방아쇠 2개를 빠르게 당겨서 한 번 클릭으로 2번 격발하는 "붐스틱"이라는 특성이 붙지만[32], 한 번에 2번 쏠 뿐이지 데미지 증가 따윈 없어서 더 안 좋다.
  • 팀 포트리스 2스카웃의 언락 무장으로 소드 오프식 더블 배럴 샷건인 '자연에 섭리', '탄산총'이 존재한다. 따로 동시 발사 기능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양쪽 다 1발만 쏘고 장전할 경우 약실의 남은 탄을 함께 버린다는 특징을 가졌다. 기본제공 스캐터건도 더블배럴 형태를 하고있지만 실상은 레버액션 샷건, 그마저도 레버로 단발 장전을 한 후 장전된 탄을 반자동으로 발사한다는 기묘한 모습이다. 데모맨이 쓰는 로크 앤 로드도 더블 배럴이라 할 수 있다. 유탄발사기이긴 하다만 더블배럴은 맞다. 근데 밸런스 패치를 하면서 모델링 변경은 안 하는 바람에 더블 배럴에 3발이 들어간다. 그래서 아예 유저 스킨으로 트리플 배럴 로크 앤 로드가 나왔다.
  • 파 크라이 시리즈
    • 파 크라이 4에서 소드오프 형태의 더블 배럴 샷건이 등장한다. 그리고 700 니트로 그리고 700 니트로의 특수무기로 언락되는 코끼리 사냥총이 더블 배럴로 등장.[33]
    • 파 크라이 5 전작 4에서 나오는 소드오프 형태의 더블 배럴 샷건과 SBS라는 이름으로 개머리판과 총열을 자르지 않은 풀 배럴 형태로 등장한다. 성능은 제법 준수한 편이다.
  • 페이데이 2에서 주무기에 2가지(수평쌍대형의 모스코니, 상하쌍대형의 조셀린 O/U), 보조무기에 한가지의 더블 배럴 샷건(수평쌍대형의 클라이어)이 등장한다. 세가지 전부 소드오프 개조를 통해 높은 은폐도를 가질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지만 주무기 더블배럴 샷건인 조셀린의 경우 탄약 파우치 개조라는 특성 덕분에 오히려 소드오프 개조를 하지 않고 운용하는것이 권장된다.
  • 헌트 쇼다운에서는 가성비 최강의 근접무기 끝판왕으로 나온다. 게임 특유의 리얼리즘 때문에 발사 후 장전모션이 한세월이 걸리긴 하지만 그건 이 게임의 모든 총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블 배럴만의 문제는 아니다. 샷건이 총 4 종류 나오지만 단발 샷건인 로메로는 한 발에 끝내지 못하면 엄청나게 긴 현타 시간 때문에 게임 내 최고의 똥총 자리에 군림하고 있고 펌프 액션 샷건은 초탄과 차탄의 장전 모션 때문에 빠른 제압이 안 되며 중간 장전할 때마다 쓸데없이 정확한 고증으로 날탄을 하나씩 버리기 때문에 기피되며 자동 산탄총은 좋긴 하지만 한 발의 대미지가 약하고 가격이 비싼 게 흠이다. 이에 반해 더블 배럴은 한 발에 침묵시키지 못해도 두 번째 탄이 있고 발당 강력한 대미지와 저렴한 가격과 게임에서 실내 근접전이 자주 벌어진다는 것을 고려할 때 티어를 막론하고 두루 쓰이는 만능 총기이다.
  • 히트맨 2에도 등장, 정장+더블배럴 샷건 간지를 느낄 수 있다.
  • Surviv.io에도 나온다. MP22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순간 화력만은 최강이다. 자기가 엠피를 들고 건물 안에서 상대를 만나는 순간 2발을 빠른 속도로 격발해 상대를 녹일 수 있다.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사이가보다도 연사 간격이 적다.[34] 사이가가 굉장히 희귀하기 때문에 고성능 샷건이 필요하다면 이걸 들자.

6.2. 영화


당연하지만 수많은 영화, 특히 미국 영화에서는 굉장히 자주 나온다. 미국인들에게는 현실에서 널리 쓰이는 익숙한 총기 중에서 이 무기만큼 시각적으로 크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보여 주는 소품도 흔치 않을 것이다.
더블 배럴 샷건이 가장 인상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매드 맥스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총기가 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35] 거의 필살기 취급 받고 있으며 주인공 맥스 로카탄스키 하면 떠오르는 무기다. 다만 중요할 때 불발탄인 경우가 종종 나온다.
이블 데드 시리즈에서도 주인공 애쉬의 주무기로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다. 3편서 자신에게 달려오는 아더왕의 검을 산탄 한 발로 박살내버리고 나서 자신의 샷건 '''붐스틱'''에 대한 일장연설을 늘여놓는 장면은 영화의 백미.
데스 센텐스에서는 복수에 눈이 뒤집힌 주인공[36] 니콜라스 흄이 갱단에서 무쌍을 벌일 때 제일 많이 사용하였다. 이 물건을 파는 불법총포상이 거의 최종병기처럼 강추하고, 실제로도 그만한 포스를 뽐낸다. 더블배럴 샷건의 단점인 재장전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대범하게 퍼부어 갱들을 압도한 후, 느긋하게 재장전하며 몰아 부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바이오하자드의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에서 주인공 앨리스가 두 개의 소드 오프 샷건을 갖고 다닌다. 더블 배럴 형태. 거기다 동전을 넣은 산탄인 코인 샷도 장전해서 쏜다.
적군파의 탄생과 몰락 과정을 그린 와카마츠 코지 감독의 영화 실록 연합적군에서, 연합적군 결성 이전의 게이힌 안보공투가 총포점을 습격해 엽총을 탈취한 사건을 재현한 만큼 당연히 등장. O/U형 더블 배럴 샷건과 소드 오프 버전 SxS 두 종류가 등장한다. 연합적군의 훈련 과정을 그린 장면에서 연합적군 멤버들이 이것들을 들고 자칭 군사훈련(...)을 하는 걸 보면 군필자들은 기분이 묘해질 거다.(...)
쏘우에서는 직쏘가 이걸 가지고 호프만 형사한테 러시안 룰렛(...)을 시전하는 데 써먹었다.
가이 리치 감독의 데뷔작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에서는 두 자루가 극중 전개의 중요한 물건으로 등장한다. 아니, 애초에 영화제목 부터가 더블배럴 샷건을 뜻한다.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주인공 토니 몬타나가 자신의 저택에서 생애 마지막 총격전을 벌일 때 스컬에게 SxS 더블배럴 샷건을 등짝에다 맞고 처형당했다.
좀비랜드에서는 주인공 콜럼버스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엘 마리아치 3부작중에서 데스페라도(영화),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에서 주인공이 기타케이스안에 자주 넣고 쓰고 다니는 무기이기도 하다 다만 소드오프형태로 나온다.
영화 악의 교전에서 하스미 선생이 대학살을 할 때 사용되는 총이 O/U형 더블 배럴 샷건이다.

6.3. 소설


홍정훈의 출세작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한세건이 1부 중반부터 사용하는 비스트의 개조형으로 나온다. 원래 리볼버였던걸 개조[37]해서 더블 배럴로 만들었다. 창월야에서 저격용 롱 배럴과 근거리 제압용 숏 배럴 형태로 양립시키고 쓰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는 제프리가 사냥용 엽총으로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산토끼를 쏘려고 했으나, 몰이꾼인 제임스 베인을 맞혔다.

6.4. 드라마


리갈 하이 시즌 1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코미카도 켄스케가 라이벌 변호사가 사격 중인 클레이 사격장에 찾아 가서 개머리판 견착도 제대로 안 하고 O/U형 더블 배럴 샷건을 쐈다가 어깨가 빠지는 개그를 보여준다(...).
나쁜 녀석들 5화에 등장하는 장명준이 O/U형을 범행에 사용한다.
돈꽃에서도 등장하는데 초반부에 강필주가 상하쌍대 엽총으로 수렵 대상인 조류를 맞추는 장면과 마지막에 장부천이 강필주를 죽이기 위해 강필주가 가지고 있던 상하쌍대 엽총을 가지고 오는 장면 이렇게 2번 나온다.

6.5. 만화/애니메이션


  • 북두의 권에서 쟈기의 주무장. SxS형이다.
  • 아이 앰 어 히어로의 주인공 스즈키 히데오의 주 무장. O/U형이다. 원래는 찌질한 주인공에게 유일하게 자존심을 안겨주는 일종의 부적같은 존재로 사놓기만 했을뿐 이리 저리 치여다니느라 제대로 쓰지도 못했었지만 좀비사태가 터진 이후로는 총 구경하기 힘든 일본에서[38] 막강한 화력을 돋보이며 활약중, 어쨌든 정식으로 훈련받은 사수는 히데오 뿐이기에[39] 주인공을 이름값 그대로 영웅으로 만드는데 공헌하고 있다. 실사 영화판에서도 극 후반의 지하주차장 전투에서 좀비 개때를 향해 96발의 산탄을 퍼부어 전멸시키며 대 활약.[40]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DIO가 스탠드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 부하[41]에게 SxS형산탄총을 쏴보라고 해서 발사했는데 그때 더 월드진정한 능력도 실감했다.
  • 좀비 아포칼립스 웹툰 극야에서 60화 즈음에 등장하여 감염된 펭귄들과 갈매기들을 잡는데 사용되었다.
  • 장삐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쿠퍼네 가족에서 쿠퍼 아빠가 애용한다.


[1] '''S'''ide by '''S'''ide[2] '''O'''ver and '''U'''nder[3] 활강총신 머스킷도 벅앤볼 같은 산탄을 사용할수 있었으니 산탄총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현대적인 탄피 사용 더블배럴 샷건의 구조는 19세기 중후반 박스락 구조가 등장하면서 거의 완성돼서 지금까지 별달리 변화가 없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소설 레 미제라블에서 아베쎄의 벗들의 단장 앙졸라스의 장총이 이것이다.[4] 이유는 펌프든 반자동이든 자동이든 노리쇠 구동부가 후퇴했다가 전진하며 약실에 탄을 밀어넣고 닫는 부분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5] 그냥 총열을 꺾으면 된다.[6] 총기 안전수칙 1번이 바로 "모든 (확인되지 않은) 총은 장전된 것이다"이다. 이것만 확실히 지켜도 최소한 핸들링 과정에서의 총기사고의 가능성은 0에 가까워진다. 그런데 펌프액션의 경우 확실히 확인을 하려면 펌프질로 탄창이 빈 것을 확인한 뒤, 약실을 열어서 혹여나 배출되지 않은 탄이 약실에 남아있는지를 최종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친다. 혼자 한 자루 휴대해도 귀찮은 마당에 서너 명이서 여닐곱 자루를 들고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어느 게 어떤 상태인지를 몰라서 가까이 갈 때마다 안전 확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꺾어놓기만 하면 백프로 안전한 중절식에 비할 바가 아니다.[7] 개머리판 커버를 벗겨내면 마체테가 나온다.[8] 사진은 Goblin Deuce라는 .68구경 페인트볼 건이다.[9] 둠의 슈퍼 샷건은 그래픽적으로는 기존 샷건을 손본것에 가깝다. 기존 샷건의 모델은 투씨토이제 장난감 샷건인데 저 물건은 얼추 M870과 비슷하다.[10] 하지만 해외직구로 밖에 구할 수 없으며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11] 배럴이 꺾이는 위치부터가 다르다.[12] 더블 배럴 샷건과 더불어 싸구려 캔맥주, 헤진 청바지와 셔츠, 카우보이 모자나 야구 모자, 가죽 부츠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레드넥의 스테레오타입 그 자체.[13] 영화나 드라마 같은 대중 매체에서 "시골 농부나 그 시골 농부의 엄마를 열받게 하면 안 된다"는 클리셰가 종종 나오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 더블 배럴 샷건을 꺼내들고 공격해 오기 때문이다.[14] 이건 사실 CNC가공물에 마감과 세공만 사람 손을 탄 거라서 겨우 천만원 급이지, Holland & Holland와 같이 모든 것을 사람 손으로 만드는 샷건은 가격이 억단위로 올라간다. 그것도 부가세를 제외한 가격이.[15] 수렵 관련 법률과 어우러져 영국 총포 사냥은 지랄맞게 까다롭다. 단순히 허용 안한다는 것이 아니라 시기, 장소, 지역, 탄종(슬러그 탄은 라이플 법으로 규정), 사냥감, 그리고 사냥 수확물 처리까지 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 잉글랜드에서 합법인 사냥감이 스코틀랜드에서는 불법이 되기도 하고, 사냥감을 직접 해먹는 것은 관계 없으나 남에게 대가 받고 양도하면 불법이 되기도 한다.[16] 3발짜리 탄창이 아니라 약실 1발, 튜브 탄창 2발이다![17] 워프레임에서 등장하는 무기인 티그리스는 듀플렉스 오토라는 특이한 발사방식을 취하고있는데, 마우스버튼을 누를시 한 발, 뗄 경우 한 발로 따로따로 쏠 수도 한 번에 쏠 수도 있다.[18] 또한 킬링 플로어 2에서는 왼쪽 마우스는 사격, 오른쪽 마우스는 줌 이지만 마우스 휠을 누를 시 전탄 발사를 하는 방식이다.[19] 모티브는 베레타 686으로 추정.[20]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체력을 100으로 잡고 있는데, 두 방을 정확히 꽂는다면 순간 피해량이 무려 최대 450이다.[21] 앉아서 샷건을 2발 발사한다.[22] 탄환 2개를 공중으로 던진 뒤 샷건에 이미 장전된 탄한을 2발 발사하고 떨어지는 탄환 2발을 샷건으로 받아내어 동시에 발사한다.[23] 두 발을 장전하고 한 방에 쏘는 데미지는 그대로에 두 번에 나눠서 쏘니 탄소모는 절반 화력은 두배(!!)로 성능이 무려 4배가 된다.[24] 일본 쪽에서 SxS형 더블 배럴 샷건을 이렇게 부른다(이련수평형이라고도 함). 참고로 O/U는 상하이련형(上下二連形)으로 부름.[25] Main Ops의 아만다 추적 미션 수행 중 Bananal Fruta del Oro:Sorting Shed에서 설계도 입수 가능하다.[26] EXTRA OPS 023 클리어.[27] 하워드 라이트도 한번 사용한다.[28] 총신이 긴 상태에서는 자동으로 저격모드에 들어간다. 저격이 가능한 점은 좋지만 손고자라 저격이 서툴고 가까이에 적들이 두마리 이상 등장할때는 상당히 불편하다.[29] 근데 이 모습이 영락없는 둠(2016)의 슈퍼 샷건이다.[30] 근데 모델링은 베레타 M682이다. 게다가 이거 1985년에 나왔다.[3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블 데드오마쥬이다.[32] 이블데드 시리즈의 패러디다.[33] 다만 700 니트로와 엘리펀트 건은 샷건은 아니다. 저격총탄을 사용한다.[34] 단, 피해량은 동일[35] 4편은 무기 농부 덕분에 예외.[36] 원래는 잘 나가는 은행원이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스포일러 생략.[37] 비스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해머 부분을 둘로 나눴다.[38] 작중에서 총을 들고 나오는 조연들이 있긴한데..에어 소프트 건이다. 그나마 무기라고 할건 소형 쇠뇌뿐...[39] 히데오에게서 샷건을 빼앗아 쓴 조연은 제대로 쏘지도 못하고 끔살당했다.[40] 한발한발 세어본 결과 60발 정도 사용했다.[41] TVA에서는 얼치기가 쏜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