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드림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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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55 삼성화재 서초사옥 9층

1. 개요
2. 목적
3. 내용
3.1. 주중·주말교실
3.2. 방학캠프


1. 개요


삼성그룹[1]에서 지원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교육봉사. 크게 주중·주말교실과 방학캠프로 나뉜다.

2. 목적


교육과 일자리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다.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빈곤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불안은 '내 아이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번듯한 직업을 갖지 못해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을까'일 것입니다.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계층간 이동이 쉬운 사회, 누구나 노력하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들에게 방과 후에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드림클래스 학생들이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하여 좋은 직업을 갖게 함으로써 불안을 희망으로 바꾸고 우리 사회가 통합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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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홈페이지


3. 내용



3.1. 주중·주말교실


드림클래스는 학습 의지는 있으나 정규 수업 외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생들에게 방과 후 주요 교과목 (영어·수학)에 대한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주중·주말교실 참여대상은 드림클래스를 운영하는 중학교에 재학 중이고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생 1, 2, 3학년이며 수업은 대학생강사의 주중 접근성이 뛰어난 주요 도시에서는 주중에, 주중 접근성에 한계가 있는 중·소도시에서는 주말에 진행합니다. 드림클래스는 교육 기회의 불평등 현상을 완화시켜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Fair Start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삼성, 대학생강사, 담당교사, 서포터가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어 사교육 소외계층 중학생에게 학업성취도 향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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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프로그램 소개에서

'''주중·주말교실'''의 경우 중학교에 직접 방문해 10명 내외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과목은 영어(월,목)와 수학(화,금)으로 나뉘며 주 2회 2시간씩 진행한다. 각 중학교의 선발 학생 규모에 따라 각 과목 당 학년 별로 1~2명의 강사를 선발하여, 1개 중학교에서 6~12명의 대학생강사가 활동하고 대학생강사는 6개월 단위로 약정을 맺으며, 수시 평가에 의해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중도 해지가 되기도 한다. 우수 강사의 경우 대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다.
강사는 국내 4년제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 중[2], 최소 6개월 이상 수업 진행이 가능해야 하며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한 대학교 등록금 부담 완화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선발에 우대한다.

3.2. 방학캠프


'''방학캠프''' 강사의 경우 삼성 드림클래스에서 지정한 전국 6개대학에서 개최한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충남대, 전남대, 경북대가 선정되었으며 매학기 개최 대학은 변동이 있음) 2020년 겨울방학 캠프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진행 교사에 의하면 초반에 교사들의 음주, 폭력, 겨울캠프에서의 전염병, 여름캠프에서의 더위로 인한 실신등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 만큼인지 문제가 될 수 있는 여러 행위가 원천 차단되어있는데, 교사의 경우 외출증을 끊지 않는 한 캠퍼스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학생의 경우에는 무조건적인 단체활동을 해야한다. 질병이나 기타 활동시에도 3명의 담임교사 중 한명이 따라온다.
캠프는 기본적으로 단체 생활 및 기숙 생활로 이루어지며 캠프 기간은 약 3주다. 하루 3끼 식사와 저녁후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음주 및 흡연, 폭력 행위는 당연히 안되며 '''적발시 바로 퇴소'''다. 강제퇴소 시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데리고 와야한다. 입소시 후드집업을 두 벌 제공하며. 생필품으로 비누를 제공한다. 그 외의 것들은 참가자가 알아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생활은 기숙사에서 해야하며. 수업은 일반 강의실에서, 식사는 학생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2019년 성균관대 겨울캠프 참가자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운에 따라서 편안한 분위기의 반과 빡센 분위기의 반중 하나를 가게 되는데 편안한 분위기의 반은 일과시간에 맞춰서 수업이나 야간자습을 하고 끝나는 시간이 되면 칼종료 해주고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의
생활을 학생들이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편안하게 해 준 반면 빡센 분위기의 반은 담임교사들이 항상 야간자습도 11~12시 넘겨서까지 시키고 숙제도 많이 내주고 그 반 학생들은 항상 피곤해 보였다고 한다.
방학캠프에서는 수업강사와 진행요원을 선발한다. 수업강사는 주중·주말교실 강사와 같이 수업을 진행한다. 진행요원의 경우, 삼성 직원과 함께 캠프 전반을 이끌어가는 STAFF 역할을 담당한다. 캠프 참여자들의 인력 관리, 프로그램 준비 및 진행, 안전을 위한 복리후생, 편의를 도모하는 시설지원, 물품 관리와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마디로 '''경영지원''' 같은 개념. 참고로 캠프 진행요원은 방학캠프동안 학생 및 강사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는 요가 및 스트레칭 수업, 상담 등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학과 재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1] 정확히는 삼성복지재단 산하라고 볼 수 있다.[2] 강사에 합격하더라도 휴학하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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