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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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를 연재하는 작가. 섬세하고 화사한 색채와 판타지풍 그림체, 결정적으로 보통 주인공 계열에선 보기 힘든 캐릭터성의 주인공이 특징이다. 인스타그램을 한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와이랩 아카데미에서 한동우 스토리 강좌를 들은 듯하다. 그전까지는 독학했다고 한다. 또 중학교 때 만화부였고, 고등학교 때도 만화를 전공했다고 한다.
2. 활동 내역
2018년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에서 16강까지 청희록[1] 이라는 작품을 연재했었다. 바로 다음 해인 2019년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에서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로 재도전했으나, 제출 직전에 작품 내 오류를 발견 및 수정하게 되어 청희록과 마찬가지로 16강에서 기권했다. 이후 2019년 8월 29일부터 네이버 도전만화와 베스트 도전만화를 거쳐 연재 6개월 만에 네이버에서 정식 연재로 승격되었다.
2020년 1월 7일부터 네이버 화요웹툰에서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를 연재하고 있다.
2020년 9월 26일, 바른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 다음이자 마지막 타자로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
3. 부만축 인터뷰에서
3.1. 밸런스 게임
Q. 1.5년 동안만 대박나는 작가 vs 평생 쭉 평범한 작가
A. (바로)1.5년
Q. 악플이 많지만 실력 좋은 작가 vs 악플이 없지만 실력 없는 작가
A. 악플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엄청 대단한 선수도 달린다/신경 안쓴다/좋아해주는 팬들이 훨씬 많다. 고로 악플 많지만 실력 좋은 작가를 택하겠다
Q. 살림만 잘하는 남편 vs 돈만 잘버는 남편
A. 살림 잘하는 남편, 돈은 내가 벌겠다
Q. 로또 애인에게 바로 말한다 vs 일단 숨기고 본다
A. 일단 숨기고 본다(아나운서曰)
Q. 연인에게 매일 사랑해 듣기 vs 한달에 한번 갖고 싶은 선물 받기
A. 사랑해, 갖고싶은건 자기가 살 수 있다.
Q. 물에 빠진 내 반려견 vs 물에 빠진 모르는사람
A. 반려견: 똑같은 생명이나 사람이 짐승보다 못할때가 있다.
Q. 팔만대장경 다 읽기 vs 대장내시경 팔만번 하기
A. 팔만대장경. 대장내시경 팔만번은 검진이 아니라 부검.
Q. 100일동안 마늘만 먹고 사람되기 vs 100일동안 꿀만 먹고 곰 되기
A. 마늘만 먹고 사람되기. 단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마늘이 좋다
Q. 베프가 내 험담하기 vs 애인이 내 험담하기
A. 애인. 애인이 험담하면 차면 된다. 베프는 친구와 주먹과의 대화를 시도하겠다.
Q. 한분야에 특출나기 vs 여러 분야에 평타치기
A. 한분야 해야 어디 인생 남길 수 있다.
Q. 하루만 네가 된다면 메데이아 vs 프시케
A. 프시케.
4. 기타
-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말하길 최강자전 16강 기권 당시 그날 밤 잠을 못잤다고 한다.
- 부만축 인터뷰에 의하면 필명인 삼은 탄생목인 삼나무에서 따왔다고 한다.
- >삼’은 삼나무에서 따온 필명이에요.
>제 탄생목인데, ‘그대를 위해 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언제나 약한 생명을 위해 살고 싶었는데, 이 마음을 잊지 말자고 필명으로 지었어요.
>
>저자 소개 작가의 말
>언제나 약한 생명을 위해 살고 싶었는데, 이 마음을 잊지 말자고 필명으로 지었어요.
>
>저자 소개 작가의 말
- 사인은 아래와 같다.
- 오너캐는 아래와 같다. 카카오페이지에서 현재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를 연재하고 있는 HON 작가가 그려주었다.[2]
[1] 지금은 볼 수 없다.[2] 여담으로 HON 작가를 가장 사랑하는 친구라고 단행본에서 언급했다. HON작가의 반응 보러가기